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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이 지난 9일 오후, 통일선봉대를 ‘괴단체’라 칭하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대의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드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상대에 대한 존중이 우선이다”라는 어처구니없는 성명을 냈다. 이 같은 성명을 낸 이유는 민주노총 20기 통일선봉대가 지난 9일 오전,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앞에서 ‘친일적폐 자유한국당해체’, ‘반평화·반통일 자유한국당 해체’, ‘반노동·친재벌 자유한국당 해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를 외치며 육교 위에서 펼침막을 내리고, 게양대에 걸린 자유한국당 당기를 내리는
현장기사
선현희 기자
2019.08.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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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앞 인도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여명의 대학생과 청년들은 자유한국당 규탄집회를 가졌다.집회를 연 사회자는 "일본이 일방적으로 경제보복 조치를 취하는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은 일본 편에 서서 나라를 팔아먹으려고 했다"며 "이에 국민들의 거센 비판이 이어지자 잠시 조용해지는 듯 싶더니''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문제가 떠오르자 '안보'를 들먹이며 다시 국민들을 속이는 매국행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자유한국당은 지금당장 해체해야 한다"며 오늘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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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슬기찬 현장기자
2019.08.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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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민주노총 20기 통일선봉대가 부산 일본영사관 옆 정발장군 동상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농민·국민주권연대·대학생통선대도 함께했다. 민주노총 윤택근 부위원장은 출정식을 찾아 “친일적폐세력과 일본의 경제제재로 인해 암울한 심경이지만, 민중이 또다시 일어나야할 시기 자랑스러운 통일선봉대가 함께하고 있음에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노동자·농민·국민주권연대·대학생통선대오들을 격려했다.이어 민주노총 20기 통일선봉대 엄강민 대장은 “민주노총 20기 통일선봉대는 연인원 50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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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희 기자
2019.08.0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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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문재인 케어’를 통해 건강보험 보장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해서는 법이 정하고 있는 국가의 책임을 다하면서 보장성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7일 민영화저지 대전공동행동과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대전충남본부는 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 6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건강보험 국가 책임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70%대로 끌어올리겠다고 하지만, 국고지원금은 법이 정한 20%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며 국가의 책임을 정상화하면서 보장성을 상승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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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현장기자
2019.08.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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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결정 이후 시민들의 자발적 불매운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 노동자들이 ‘반일 투쟁’을 선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대전본부는 6일 14시, 대전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노동자로 반일 투쟁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 선언하며, “13일 이곳에 대전강제징용노동자상을 세우고 투쟁을 시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지난 4월, 대전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을 선언한 후, 4개월의 모금 끝에 13일 대전강제징용노동자상을 건립하고 이를 계기로 반일 투쟁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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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현장기자
2019.08.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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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 초량동에 위치한 일본 영사관 옆 정발장군 동상 앞에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1592년 4월 임진왜란 시기 부산을 침략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정발장군의 동상 앞에서 시민들이 한 목소리로 외쳤다.‘경제침략 아베를 규탄한다, 일본은 전쟁범죄 사죄하라, 일본은 강제징용 사죄하라.’일본 정부의 화이트 리스트 한국 배제 조치 이후 더욱 뜨거워진 부산 시민들의 목소리와 함께 ‘제 2차 일본규탄 부산시민 궐기대회’가 시작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 시민들의 분노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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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경 현장기자
2019.08.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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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전략물자 수출심사 우대국인 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이른바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를 단행하자 부산에서 이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8월 2일 오후 2시 ‘일본 아베정권의 백색국가 한국 배제에 대한 긴급규탄 기자회견’이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 진행되었다.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역사에 대한 사죄와 반성 없이 지속적인 경제 침탈을 이어오고 있는 일본정부를 강하게 규탄하며 아베정부의 진정성 있는 반성과 한일정보보호협정의 즉각적인 폐지를 촉구했다. 일본 영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반일행동 부산청년학생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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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경 현장기자
2019.08.0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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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수요일 낮 12시.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43차 부산 수요시위가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 진행됐다. 시위에 앞서 강제징용과 일본군 위안부로 희생된 이들을 묵념으로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묵념이 끝나고 부산여성행동 배정희 대표가 첫발언자로 나와 “평화는 전쟁과 폭력에 대한 분명한 사과와 사죄를 요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일행동 부산청년학생실천단 고윤혜 부대표는 “지금 반일정서는 단순히 일본이 밉고 싫다는 혐오감이 아니다”라며, “(일본이)입에 담지도 못할 전쟁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 없이 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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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경 현장기자
2019.07.3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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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동자들에게 여름휴가를! 택배없는 날 함께 만들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돼 거리는 한산했지만, 일주일 중 가장 물량이 많은 화요일 아침 택배노동자들은 분류작업으로 여전히 분주했다.분주한 화요일(30일) 오전, 민중당 부산시당은 부산 남구 우암동 CJ대한통운 터미널 앞에서 “(택배노동자)과로사방지를 위한 여론 환기와 사회적 연대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회견 참가자들은 “택배노동자들에게 여름휴가를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CJ대한통운에서 6년째 일하고 있는 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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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상 현장기자
2019.07.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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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반일 의지가 뜨거운 지금 부산의 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섰다. 지난 29일 오후 6시 30분경 반일행동 부산청년학생 실천단 소속 대학생들은 경상대·부경대 인근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대학생들은 각자 피켓을 들고 일본의 경제보복을 규탄했다.대학생들이 거리로 나선 이유는 지난 1일 일본이 한국에 대해 수출규제를 실시했기 때문이다. 또한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변화가 없으면 정상회담에 응하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는 강제징용 피해자 보상 요구에 대한 보복으로 여겨진다. 이에 우리 국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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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현 현장기자
2019.07.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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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반하장 경제도발 아베를 규탄한다.”“강제징용 사과하라, 친일적폐 청산하라.”“경제침략 주권침해 일본은 사죄하라.”지난 27일 오후 6시, 일본의 경제 침탈에 분노한 부산시민들의 목소리가 서면 광장에서 울려 퍼졌다.부산지역 시민, 여성, 농민단체와 진보정당을 비롯해 각 노동단체, 민주동문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일본규탄 부산시민 궐기대회’에선 일본의 행동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분노가 터져나왔다.“몇 달 전 예약한 일본 여행을 취소했다”는 김종기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대표는 “시민들이 벌이는 반일운동, 불매운동은 우리의 새로운 만세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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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경 현장기자
2019.07.2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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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연대가 27일 오후 부산 남구 감만동 홈플러스 앞 광장에서 “여성의 힘으로 한반도 평화”를 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7.27 전국여성평화대회”를 열었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감만동 8부두에 모여 미군 세균무기실험실의 위험성을 알리고 폐쇄를 촉구하는 실천 활동을 진행했다. 부산여성회 정경애 자주통일위원장은 “1그램만 유출되어도 수천 명이 죽는 세균실험이 아파트가 바로 보이고 학교도 있는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남구청도, 부산시도, 국방부도 나몰라라 하는 세균무기실험실이 부산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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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현장기자
2019.07.2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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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경 부산의 대학생들이 일본의 만행을 비판하며 서면 한복판에서 행진을 진행했다.“과거사 반성않는 일본은 사죄하라”, “토착왜구 일본으로 친일청산 일번으로” 등의 피켓을 들고 나선 부산의 대학생들은 발언과 구호를 외치며 일본의 경제보복을 비판했다. 학생들은 “일본이 경제보복을 통해 우리나라의 주권을 침해하고 평화를 파괴하는 행동을 일삼고 있다”고 외치며 행진을 시작했다. 대학생들은 또 자유한국당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지난 22일 SNS를 통해 “지금은 토착왜구를 물리칠 때가 아니라 '토착빨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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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현 현장기자
2019.07.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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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공무원들도 ‘보이콧 재팬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우체국 공무원 노조는 전국의 250여개 우체국에 현수막을 게첩하며 ‘보이콧 재팬운동’에 동참할 것을 선언했다.우정본부 공무원 노동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 이하 우본공무원노조)로서 약 7천여 명의 행정·기술직 공무원들이 일하고 있다.우본공무원노조는 과거사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시점에서 일본의 한국 길들이기 경제보복에 항의하며, 일본의 경제 보복을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보이콧 재팬 운동’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우본공무원노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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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19.07.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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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반일운동이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지난 22일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일본영사관 항의시위와 지역 시민사회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지역의 정당, 시민사회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반일운동에 나서기 시작했다.부산지역 30여개 단체가 연명한 ‘(가)일본규탄 궐기대회를 준비하는 부산시민들’은 부산전역의 주요거점에서 아베정권을 규탄하고 사죄를 촉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이들은 단 하루만에 남포동, 서면, 동래역, 연산교차로, 경성대 부경대역, 자유한국당 부산광역시당 앞, 문현교차로 등 주요교차로에 현수막을 게시하였다. 또한 7월 27일 부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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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호 현장기자
2019.07.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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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택배연대노조)이 ‘유니클로 상품 배송거부’를 한데 이어 지역에서도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다.7월 25일 부산 시민과 상공인 협회가 함께하는 ‘일본 아베정부 경제보복 규탄 및 일본제품 불매확대 범시민운동’ 기자회견이 송상현 광장 앞에서 진행되었다.이날 기자회견은 중소상공인살리기연합회, 부산시동구 전통시장상인연합회,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적폐청산사회대개혁부산온동본부, 부산여성소비자연합, 한국소비자연맹부산지회,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부산경제정의실천연합, 부산여성단체연합, 우리물산장려운동본부 등의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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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경 현장기자
2019.07.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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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비롯한 반일행동이 점차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노동현장에서의 반일행동도 확산되고 있다.“내 일터에서 반일행동에 나서겠다”고 먼저 선언한 노동자는 택배노동자와 마트노동자다.택배노동자들은 대표적인 일본제품인 ‘유니클로 배송거부’를 선언했다.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택배노조)과 전국택배노동조합은 24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니클로는 전범기인 욱일기를 디자인에 지속적으로 사용해 온 대표적인 일본기업”이라며 “최근 (유니클로는) ‘한국의 일본제품 불매운동 영향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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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19.07.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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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2일 오후 14시 25분경 대학생 6명이 일본의 경제도발을 강력 규탄하며 부산초량동 소재 일본영사관 내에서 기습시위를 벌였다.‘일본을 반대한다!’ 등의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벌인 대학생들은 지금의 일본의 경제도발을 아베정권의 재침략야욕으로 규정하고 엄중히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대학생들은 일본영사의 면담을 요구하며 영사관 내에서 10여분간 기습시위를 벌인 후 경찰들에 의해 동부경찰서로 연행되었다. 대학생들은 연행되는 순간까지 일본의 재침야욕을 규탄한다는 구호를 그치지 않았다.같은 시각 영사관 후문 앞에서 부산지역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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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호 현장기자
2019.07.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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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광화문광장에 '이석기 의원 석방'이 적힌 10만장의 소원지가 하늘로 올라갔다. 하늘로 올라간 소원지는 60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주최·주관하는 '걷어라 철망! 열려라 감옥문! 이석기 의원 석방대회'의 상징의식이었다. 이날 행사에 전국 각지의 2만여 명이 참석해 이석기 전 의원의 석방을 촉구했다. 행사에 참가한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한반도에 자주와 평화가 와야 한다는 정의와 양심의 외침을 벌써 7년째 감옥에 가두고 있다”며, “민주노총 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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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희 기자
2019.07.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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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뜨거운 요즘, 한편으로는 ‘국회 국산화’에 대한 요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연일 친일발언을 일삼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판여론도 거세어지는 것.그래서일까. ‘국민소환제 도입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줄지어 참여하는 시민들 입에서는 유독 자유한국당에 대한 거센 비판이 쏟아졌다.민중당 노원구위원회는 19일 저녁, 광운대역 광장에서 ‘국민소환제로 자유한국당 OUT!’ 민중당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 당원들의 대시민 연설과 함께 ‘국민소환제 도입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했다.시민들이 자유한국당을 ‘OUT’ 시키
현장기사
윤하은 현장기자
2019.07.20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