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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이후 인류가 어떤 길을 걸어야하는가 사회적 관심이 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로 인해 가장 심각한 고통을 겪은 대구의 전쟁피해자와 시민단체들이 미국의 베트남전 참전 피해자에게 마스크 1만장을 보냈다.21일 오전 11시 대한민국 고엽제 참전전우회 대구지부(지부장 정춘광), 새로운 대구를 열자는 사람들(공동대표 임영희 최봉태, 이하 새대열) 등은 마스크 5천장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재향군인의료원(the manhattan veterans affairs medical center) 응급실에 지정기탁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들
현장기사
전국진 객원기자
2020.04.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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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자는 내용을 발표했다.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며 종교, 유흥,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 중단과 직장에서 증상 발병 시 즉각 귀가 조처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고 대부분은 이를 잘 지켰고 높은 시민의식의 표본이란 찬사가 뒤따랐다.하지만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수칙을 따르는 지금, 이를 지키고자 해도 지킬 수 없는 이들이 있었다. 지난 3월 서울 구로 콜센터에서 대규모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사회적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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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경 현장기자
2020.04.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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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전11시경 부산 남구 용호동 소재 미래통합당 이언주(부산 남구을)후보 선거사무실 앞에서 '박근혜의 거대야당 해체하라' 피켓을 들고 1인시위 중이던 여성 대학생이 이언주 후보의 지지자로 보이는 60대 후반의 남성으로 부터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당시 상황은 이랬다.미래통합당 부산 남구을 이언주 후보 사무실 앞에서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하고 있던 대학생은 이언주 사무실을 들락날락 하던 사람이 어디론가 전화를 해대는 모습을 목격했다. 얼마 후 스타렉스를 비롯한 3대의 차로 분승해 10여명 정도의 남부서 경찰들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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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남 현장기자
2020.03.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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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부터 양일간 미국 LA에서 11차 한미방위비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7차 협상이 열린다. 17일에도 “혈세 강탈”, “굴욕협상”이라는 규탄 목소리가 여지없이 울려 퍼졌다.방위비분담금 증액에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위비분담금 50억 달러를 요구하는 미국을 규탄하고, 굴욕 협상 중단·방위비분담금협정 폐기를 촉구했다.이들은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2개월 만에 재개되는 것을 두고 “주한미군 고용 한국인 노동자를 무급휴직으로 내몰아 50억 달러에 이르는 주한미군 총 주둔비용과 세계패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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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3.1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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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위원장이 조합비로 고급승용차를 끌고 다니고, 노조 간부를 친인척으로 채우며, 노동조합 대의원도 조합원 직접투표가 아닌 집행부가 지명한 사람들을 놓고 찬반투표를 벌였던 노조, ‘가락항운노조’.이를 비판하며 ‘노조 위원장 퇴진’과 ‘직선제’ 등을 요구하는 등 노조의 민주화를 외쳤던 조합원들. 가락시장 내 도매법인인 동화청과와 중앙청과에서 진행되는 농산물경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하역 및 배송작업을 담당하고 있는 노동자들이다.민주화 여론에 밀려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위원장은 돌연 입장을 바꿔 ‘조합의 합병·분할 또는 해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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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3.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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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구업체 ‘이케아’. 이케아가 한국에 진출한 지 6년이 됐다.소비자가 직접 조립·제작하는 DIY(do it yourself) 제품 판매로 한국인들에게도 이케아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그리고 최근 신규 오픈한 동부산점 등 4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방문객 수 또한 어마어마하다. 본사가 있는 광명점의 경우 평일 약 1만 5천 명, 주말 2만5천~3만 명의 고객이 찾는다.이케아는 상품을 전시하는 ‘쇼룸’과 ‘창고’가 같은 층에 존재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전세계 300여 이케아 매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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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3.0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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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온라인 배송기사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기사들은 마트산업노동조합에 가입하고, 지난 23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 온라인배송지회 준비위원회로 출범을 알렸다.홈플러스에는 1000여 명의 배송기사가 일하고 있다. 대형마트의 온라인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배송차량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온라인매출은 더욱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배송기사들의 현실은 열악하기 그지없다.마트노조에 따르면, 홈플러스 배송기사들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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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2.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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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테크에서 일하던 직원들이 “부당하게 해고당했다”며 18일 오전 대전 중구에 위치한 본사 앞에서 ‘부당해고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번 해고가 ‘노동조합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이유로 행해진 노조탄압’이라고 주장했다.철도노조 대전지방본부 대전지역지부는 이날 회견에서 “계약을 수차례 연장하면서 계속 일해 왔지만 노동조합에 가입한 직후 특별한 사유없이 해고당했다”,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의 일환으로 진행된 명백한 부당해고이자 부당노동행위”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부당해고 철회, 부당노동행위 철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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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현장기자
2020.02.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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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로 잘 알려진 오는 2월 14일은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가 식민지배의 원흉 중 하나인 이토 히로부미를 쏘았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 받은 날이다.‘아베규탄 부산시민행동’, ‘적폐청산 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 ‘친일파 없는 국회만드는 사상구 주민모임’은 안중근의사 사형 선고 일을 맞아 부산 사상버스터미널 앞에서 ‘친일파 없는 국회만들기 사상구 주민 1000인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부산겨레하나 지은주 공동대표는 “촛불과 남북정상선언의 새 시대는 친일분단적폐청산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 지난 2년간의 교훈”이라고 친일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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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란 현장기자
2020.02.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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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 농수산물 종합 유통도매시장으로 알려진 가락시장에서 노동조합 민주화를 위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가락항운노조 민주화’를 위한 투쟁이다.가락항운노조는 가락시장 내 도매법인인 동화청과와 중앙청과에서 진행되는 농산물 경매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하역 및 배송작업을 담당하고 있는 노동자들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 수는 약 440여 명이다.그 중 140여 명의 조합원들은 지난해 6월경부터 ‘가락항운노조 민주화를 위한 모임(민주화 모임)’을 결성해 조합 민주화 활동을 벌이고 있다.민주화 모임과 송파유니온에 따르면, 가락항운노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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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2.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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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손을 뿌리치고 무릎 꿇게 만들었던 사상최악의 20대 국회는 국민들에게 정치에 대한 분노를 넘어 혐오와 절망을 심어 주었다. 4.15 총선을 앞두고 여러 정당들은 전혀 새롭지 않은 인재를 영입하는가 하면, 비례용 위성 정당을 만들어 또다시 자리차지에만 골몰하고 있다.국민 무시 국회를 청산하고 국회를 통제해야 한다는 민심의 요구가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19일 민중당은 국회의원 특권을 폐지하고, 국민이 국회의 주인이 되는 “국민의 국회 건설 운동본부”를 발족했다.민중당 부산시당은 7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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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현장기자
2020.02.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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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30일부터 시행된 수도권 1호선 열차 배차 변경으로 월계·녹천역 등 완행역을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저녁 월계역 앞에서 “주민의 힘을 모아 주민의 뜻대로 해결하자”는 월계역 배차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행동이 열렸다.주민행동엔 월계역을 이용해 퇴근하는 주민, 주민행동 시간에 맞춰 월계역을 찾은 주민 등 여러 노원주민이 참여했다.월계2동에 살고 있다는 한 주민은 “20여 명 정도 탈 수 있는 버스 한 대가 늦게 오거나 배차가 없어지면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불편이 크고, 출근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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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현장기자
2020.01.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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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서”라며 약 93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힌 홈플러스.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품 대금 지급일을 앞당겨 오늘 22일 일괄지급”하기로 했다고 홈플러스는 밝혔다.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홈플러스의 이 발표가 무색한 일이 발생했다. 홈플러스로부터 업무지시를 받으며 홈플러스 물품을 고객들에게 배송하는 배송기사들의 운송료는 명절 연휴를 지난 28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홈플러스에는 1000명 이상의 배송기사가 일하고 있다. 이들에게 운송료는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20.01.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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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민중당 ‘국민의 국회 건설’ 운동본부장 김종훈 국회의원이 울산 동구 전하1동에서 국회 특권폐지 발안위원에 참여하는 주민들과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김 의원은 주민들과 ‘왜 우리가 뽑은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무시하는가’, ‘바뀌었으면 하는 정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김 의원은 “주민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통해 국민의 국회를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분노를 모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간담회 후엔 ‘국회 특권 폐지’의 의미를 담은 포토선언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 의원이 “SNS시대에 맞게 새로 제작했다”며 명함을 건넸고 주민들
현장기사
홍기호 현장기자
2020.01.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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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필자는 얼마 전 을 제출하면서 12/15 토론회에 대한 간략한 소감을 곁들인 바 있다. 그리고 곧 이어 정식 평가문을 제출하기로 약속하였다. 그날 토론회에 참석치 못한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아직 남은 두 차례의 토론회를 더욱 성과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이 같은 작업이 꼭 필요하리라 보여진다. 본 평가문은 지정토론자인 채만수, 이정구씨의 반론에 대한 회답도 포함한다.[목차]1. 토론회의 관심과 열기2. 왜 현실 사회주의에 대한 진단인가?3. 왜 중국사회의 성격이 문제가 되는가?4. 한 사회성격을 판단
현장기사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19.12.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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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필자는 얼마 전 을 제출하면서 12/15 토론회에 대한 간략한 소감을 곁들인 바 있다. 그리고 곧 이어 정식 평가문을 제출하기로 약속하였다. 그날 토론회에 참석치 못한 분들을 위해서, 그리고 아직 남은 두 차례의 토론회를 더욱 성과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서 이 같은 작업이 꼭 필요하리라 보여진다. 본 평가문은 지정토론자인 채만수, 이정구씨의 반론에 대한 회답도 포함한다. [목차]1. 토론회의 관심과 열기2. 왜 현실 사회주의에 대한 진단인가?3. 왜 중국사회의 성격이 문제가 되는가?4. 한 사회성격을
현장기사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19.12.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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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스페인, 호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 ‘엘사’로 인해 8000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기고, 강물이 범람하고, 철도 및 항공 여행이 막히는 등 유럽지역 일대가 쑥대밭이 됐다. 그것도 모자라 무고한 사람의 생명도 앗아갔다.한국언론에 단신으로 소개된 한국인 유학생 이지현(32)씨는 20일 스페인 마드리드 시내를 관광하다 강한 바람으로 떨어진 관광청사 외벽의 석재 장식물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사고가 일어난 지역은 평소에도 관광객이 붐비는 마드리드 시내의 번화가다.사고 소식을 접하고 지현씨의 부모는 곧장 스페인
현장기사
선현희 기자
2019.12.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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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이 열렸다. 지난 12월 15일(일) 13시, 민주노총 13층 회의실에서 오랜만에 ‘사회주의’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린 것이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소통과 혁신연구소 측은 “노동운동이 임금, 노동조건, 고용 등 경제적 요구 쟁취를 넘어 노동자 민중이 주인 되는 새사회 건설의 동력으로서 변혁지향성을 회복하기 위해, 또 4차산업혁명시대 자본의 이윤추구 노동배제 극복과 노동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먼저 현실사회주의국가들을 비교 진단하여 교훈을 찾고 이를 참고하여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19.12.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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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이라는 주제의 기획토론회가 12월15일 오후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원래 주최 측(소통과혁신연구소-소장 정성희)은 발제문 자료를 30부 정도 준비하였지만 예상치 않게 참석자들이 70여명에 달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자료를 받지 못하였다. 이 같은 열기는 새롭게 재기하고 있는 현실 사회주의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줌과 함께, 더 나아가 현재 뿔뿔이 흩어져 있는 한국 변혁운동진영이 조속히 통일된 대오를 형성할 수 있길 바라는 기대감의 반영이라고 보여진다. 당일 토론회
현장기사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19.12.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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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제값 챙기기 전에 노동의 정당한 댓가부터 챙겨라”정용진 신세계이마트 부회장이 때아닌 ‘키다리아저씨’라는 소릴 듣고 있다.지난 12일 SBS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정용진 부회장은 따뜻한 이웃과 같은 모습을 보였다. 지역 특산품을 이용해 신메뉴를 개발,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여행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에서 정 부회장은 강원도에서 팔지 못한 감자 30톤을 처분해 달라는 한 유명 방송인의 제안을 통 크게 수락했다. “이마트에서 제값 받고 팔 수 있게 하겠다”, “만약 다 팔지 못하면 내가 감자를 좋아하니 다 먹겠다”라는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19.12.18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