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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대문구의회 4대폭력 예방강의 중에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하러 온 여성 변호사에게 자유한국당 소속 최원석 구의원이 상욕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날 성폭력예방 강의 중 강사 자신이 겪은 성폭력 피해경험을 이야기하자, 최원석 구의원은 강의중단을 요구하며, 강의를 이어나가려는 강사에게 욕설을 퍼부었다.최 의원은 자신이 근무했던 회사인 ‘삼성’을 강사가 모욕했다면서 강사에게 기수를 따져 물었고, 이후 “이 강연을 섭외한 사람이 누구인지 찾아내 가만두지 않겠다”라며 고성을 질렀다.문제가 불거지자 최 의원은 한 언론사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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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희 현장기자
2019.09.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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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지역에서 ‘주민대회’가 준비가 한창이다. 노원주민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가 조직구성을 본격화하며 19일 공식 발족을 앞두고 있는 상황.조직위엔 노원지역의 정당 및 단체, 노동조합 및 주민 조직 대표자가 참여한다. 현재까지 25여 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단위 수는 계속 확대되는 추세하고 조직위는 밝혔다.조직위는 민중당 노원구위원회가 지난 5개월간 모아온 8천여 개의 ‘주민요구안’을 바탕으로 요구안 모집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요구안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입법을 촉구하는 서명을 비롯해 국회, 노원구, 동네에 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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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은 현장기자
2019.09.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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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더 힘들게 일하는 노동자’, ‘추석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는 노동자’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대번에 들려오는 답은 ‘마트 노동자’, ‘택배 노동자’, ‘백화점 노동자’ 등 서비스 노동자를 비롯해 ‘톨게이트 노동자’, ‘버스운전 노동자’ 등이다.그들은 명절을 앞두고 더 많은 제품을 진열해야 하고, 더 많은 손님을 응대해야 하며, 더 많은 물품을 배달해야 하고, 명절 연휴가 끝날 때까지 더 많은 귀성객들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려야 하며, 이런 운전노동자가 통과하는 톨게이트의 노동자들 역시 더 많은 통행차량과 마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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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19.09.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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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광주 상무고등학교. 4교시 시작을 알리는 종이 울린다. 이정훈 선생님이 2학년 7반 학생들과 특별한 수업을 마련했다.“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청문회 뉴스가 넘쳐나지만, 간간이 들리는 한일갈등에 대한 소식도 잘 알아야 한다”는 이 선생님의 말로 수업이 시작됐다.‘강제징용과 한일청구권 협정에 대한 한일갈등’ 이날 수업의 주제다. 수업 주제와 관련된 ‘읽기자료’,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적을 수 있는 ‘학습지’가 학생들에게 전해진다.이 선생님은 먼저 ‘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자신이 알고 있는 만큼 적어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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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19.09.0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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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왜곡과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반일촛불이 매주 타오르고 있는 가운데 교사들도 “교육계 친일잔재 청산과 역사 바로 세우기에 앞장서겠다”고 나섰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일본 경제침략·역사왜곡 바로알기 계기수업’을 선포하고 학생들과 함께 “일제 식민지배의 진실, 일본 정부와 기업의 책임, 인간 존엄성과 윤리, 피해자들의 고통에 대한 공감과 추모, 평화 공존을 위한 과제” 등의 내용으로 특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4일 전남 고흥의 포두중학교를 시작으로 전남, 광주, 부산, 경남, 강원, 대전 등에서 계기수업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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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19.09.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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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최저임금 적용을 받는 저임금 노동자들이 3일 고용노동부장관을 상대로 ‘2020년 적용 최저임금 고시’ 취소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다.민주노총 법률원은 소송을 제기한 핵심 원인은 “(최저임금 고시는)헌법과 최저임금법에서 정한 최저임금의 결정기준을 위반하고, 실질적 최저임금 삭감으로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해 고용노동부장관이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5일 고용노동부는 ‘2020년 최저임금을 8590원으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고시를 관보에 게재했다.법률원은 먼저 최저임금법 제4조(최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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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19.09.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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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이 “한국 사회에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초단시간 노동자가 급격히 양산되고 있지만 지금의 노동법은 이들을 제대로 보호하고 있지 못해 ‘노동자 권리의 사각지대’가 늘어만 가고 있다”면서 ‘노동자는 차별없게, 노동법은 빈틈없게 ’이라는 새노동정책을 발표했다.민중당은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 전태일 동상 앞에서 새노동정책 을 발표함과 동시에 ‘입법청원 운동’을 선포했다.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는 “민중당의 이번 새노동정책은 한마디로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장전이라 할 수 있다”며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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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현장기자
2019.08.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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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마트산업노동조합(마트노조)이 “대형마트 업계 1위 이마트가 ‘일본제품 안내거부’ 뱃지를 착용한 사원을 근무지에서 내쫓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앞서 마트노조는 지난달 24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형마트 3사 및 중소마트 직원들의 일본제품 안내거부 행동에 돌입할 것”을 발표했다. 이때로부터 한 달여간 마트노조 소속 조합원들은 ‘일본제품 안내거부’ 뱃지를 착용하고 일했으며, 매장 앞엔 일본제품 불매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그러나 대형마트 빅3 중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경우 노동자들의 뱃지 부착에 대해 어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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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19.08.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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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 기아, 현대중공업 등. 재벌 계열사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뭉쳐 노동조합을 만들고, 이 재벌기업의 노조가 가장 많이 가입된 노동조합. 바로 전국금속노동조합(금속노조)이다.임금이 높고 노동환경이 좋은 ‘귀족노동자’라는, 보수진영의 의도된 프레임에 뭇매를 맞기도 하지만, 그들 역시 ‘갑’인 사용자로부터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사람답게 일하기 위해 싸우는 노동자의 한 사람이다. 그들이 싸워야 할 대상은 견고하고도 견고한 ‘재벌’이다.재벌은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불법도 마다하지 않고 꼼수를 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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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19.08.2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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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술을 만난 물류산업은 과거 제조업을 보조하던 3D업종에서 첨단산업으로 부상했다. 인터넷쇼핑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이를 배송하는 택배와 이륜서비스 산업이 급성장한 것이다. 매출액을 보면, 택배는 2008년 2조 3천억에서 2018년 5조 7천억 원으로 두 배 늘었고, 같은 기간 이륜서비스(퀵과 배달대행서비스)도 5천억에서 2조 5천억 원으로 다섯 배나 성장했다.전통물류와 생활물류의 차이전통물류는 공급자 중심으로 중량·대형 수출입 원자재의 기업 간 거래를 취급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의 적용을 받았다. 그러나 생활물류는 경량·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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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혁 서비스연맹 정책실장
2019.08.2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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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군사협정 종료 선언을 환영하며 국민의 힘으로 친일 적폐 청산을 더욱더 힘차게 벌여나가자! 자주국가로 나아가자!”지난 8월 22일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공식적으로 파기한 것에 대해 부산지역 시민 사회단체의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이 23일 오전 11시 일본 영사관 앞에서 진행되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중당 부산시당 노정현 위원장은 “이번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결정은 독립운동은 못 해도 불매운동은 한다며 똘똘 뭉친 국민들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고 의미를 밝히며 “이번 결정에 딴죽을 걸고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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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경 현장기자
2019.08.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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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세기의 시작과 함께 시작된 민주노총 중앙통일선봉대(통일선봉대)는 올해로 20기를 맞이했다. 스무 해 동안 수많은 질곡과 투쟁의 역사가 있었다. 중앙통일선봉대장을 하는 것이 구속을 결심하는 것으로 여겨지던 엄혹한 시절도 있었으며, 통일선봉대가 필요없다는 회의론이 제기된 적도 있었다.허나, 통일선봉대를 다녀온 노동자의 대부분은 ‘민주노총 00기 중앙통일선봉대 출신’이라는 것을 자부심으로 여기고 있다. 이는 정세적 돌파력과 투쟁성, 집단주의에 기초한 조직생활, 하루를 함께 해도 10년을 안 것처럼 함께 울고 웃는 동지애, 함께여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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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서비스연맹 정책국장
2019.08.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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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정권 규탄, 친일매국 청산, 한일군사협정 폐기”“힘찬 구호와 함께 아베규탄 4차 부산시민 궐기대회를 시작 하겠습니다!” 8월 17일 오후 6시 부산 초량동 정발장군 동상 앞에서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부산 시민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4회차를 맞이하는 부산시민 궐기대회는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들었던 촛불의 열기가 채 식지 않은 듯 시민들의 열성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징, 꽹과리, 북 그리고 장구가 어우러진 노무현 재단 풍물패의 사물놀이로 시작된 집회는 각 시민단체와 시민들의 자유발언 및 다양한 예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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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경 현장기자
2019.08.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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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절로신협 이사회가 상임이사를 추천하는 과정에서 서류전형 최하위자, 부적격자를 추천했다며 사무금융노조 대전충남본부가 ‘추천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16일 사무금융노조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고성환)는 대전 충절로신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상식적인 이사회가 특정 인사를 위한 짜맞추기식 절차와 불투명한 과정을 통해 부적격인사를 상임이사로 추천”했다며 “즉각 철회하고, 정당한 절차를 밟으라”고 이같이 주장했다.노조는 회견문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충절로신협의 상임이사 선임 과정은 공정하게 상임이사를 선임하는 과정이 아니라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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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현장기자
2019.08.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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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74돌을 맞은 광복절. 민주노총 20기 중앙통일선봉대와 노동자들이 광화문광장을 먼저 채웠다.굵어진 빗줄기를 뚫고 ‘다시, 해방의 날, 노동자가 외치는 자주의 함성’ 전국노동자대회엔 1만여 명의 노동자들이 모였다. 먼저, 한일 노동자들의 연대의 목소리가 광장에 울려 퍼졌다.민주노총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오다가와 요시카즈 일본 젠로렌(전국노동조합총연합회) 의장이 무대에 올라 한국 노동자들에게 연대의 인사를 전했다.오가다와 의장은 아베 정부가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은 “징용피해자 문제라는 정치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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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19.08.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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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위안부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국가기념일 8월 14일. 노동자·농민·대학생통선대가 ‘한미동맹해체, 미군 없는 한반도실현, 아베규탄 2019자주통일대회’에 모였다.대회는 백두산어린이합창단, 집체극, 통선대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전야제에 참가한 민주노총 20기 중앙통일선봉대 엄강민 대장은 “부산을 시작해 대구, 대전 등을 다니며, 자유한국당의 진짜 이름 ‘토착왜구’를 찾아주며 서울로 달려왔다”며 6박7일 동안의 일정을 공유했다. 이어 “15일이면 통선대일정은 종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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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희 기자
2019.08.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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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번지’라고 하는 여의도에서도 통일선봉대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부산에선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당기를 내리고, 대구에선 자유한국당 현판을 ‘토착왜구당’이라고 교체하는 등 ‘토착왜구 친일적폐 자유한국당 해체’를 외치며 완강한 투쟁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 20기 중앙통일선봉대(통선대). 그들이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중앙당사를 찾았다.이곳에선 노동자·농민·대학생 통선대가 힘을 합쳐 “자유한국당 해체”를 외쳤다. 농민통선대가 먼저 와 노동자·대학생 통선대를 맞이했다. 농민통선대 신성재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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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19.08.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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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청산! 역사 정의 실현!”거대한 붓이 써내려간 글귀를 따라 사람들의 눈이 움직인다. 목소리가 따라 선다. 치켜든 주먹을 불끈 쥐고 항일 투쟁의 마음을 다시 잡는다.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4월 10일 ‘대전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을 선포한 민주노총 대전본부, 한국노총 대전본부, 평화나비 대전행동은 8월 13일 대전 평화의 소녀상이 위치한 보라매 공원에서 ‘대전강제징용노동자상 제막식’을 갖고 노동자상을 건립했다. 이들은 특별결의문을 통해 “오늘은 다시금 독립운동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해방 이후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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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현장기자
2019.08.1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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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부산지부를 비롯한 부산교육희망네트워크 소속 단체들이 12일 오전 부산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지역 학교 내 일제잔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약 한 달간 부산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교화, 교목, 교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초등학교 305교, 중학교 174교, 고등학교 143교, 특수학교 15교 등 총 637교/ 유치원 413교 제외).부산교육희망네트워크가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며 현재 자위대의 군기로 사용되고 있는 욱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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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19.08.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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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20기 통일선봉대가 11일, 7년째 감옥에 갇혀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전 의원의 석방 결의대회를 위해 대전교도소 앞으로 향했다.통선대 엄강민 대장은 “이석기 전 의원은 평화와 자주를 이야기 하던 의원이었다. 그것은 죄가 될 수 없다”, “통선대가 힘 있게 싸워서 이석기 전 의원을 석방시키고 자주와 평화를 불러오자”고 발언했다.대학생통일대행진단 총 단장은 “박근혜 정권의 종북몰이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세력이 이석기 전 의원을 감옥으로 보냈다. 자주와 평화의 시대에는 양심수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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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희 기자
2019.08.12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