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24일 근위 서울류경수제105탱크사단 지휘부와 직속 제1탱크장갑보병연대를 시찰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1948년 8월에 설립된 ‘105탱크사단’은 전쟁시기 제일먼저 서울에 진입해 이름에 ‘근위, 서울류경수’ 칭호를 새겼으며 1960년대 붉은기중대, 1980년대 금성친위부대, 2000년대 오중흡7연대 깃발을 휘날렸다.김정은 총비서는 “근위부대의 충실성의 고귀한 전통, 위대한 승리의 전통이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대를 이어 계승되어야 한다”면서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전쟁 준비 완성과 전투력 강화의 자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3.25 14:16
-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19일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 미사일용 고체연료 발동기 지상분출시험을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이날 “이 무기체계의 군사전략적 가치는 대륙간탄도미사일에 못지 않게 중요하게 평가된다”라며 “그에 대해서는 적들이 더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김정은 총비서는 18일 중요 화력타격 임무를 맡고 있는 서부지구 포병부대의 사격훈련을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훈련은 600㎜ 방사포병 부대의 불의적인 기동과 일제사격을 통해 무기체계의 위력과 실전 능력을 확증하며 방사포병들의 전투사기를 증진시키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3.21 23:06
-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15일 항공육전병부대 훈련 지도에 이어 강동종합온실 준공 및 조업식에 참석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항공육전병부대 훈련을 지켜 본 김정은 총비서는 “용맹한 저 모습들에서 우리 군대의 백승의 싸움 본때와 강용한 기상이 그대로 안겨온다”라며 “우리 군대가 각 방면에서 전쟁에 철저히 준비되어 있을뿐 아니라 투철한 주적관을 새기고 만단의 전투 동원 태세를 확고히 견지하고 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이어 “한가지 훈련을 해도 그것이 전쟁과 직결된 실전훈련으로 될 때라야만이 군인들을 유사시 생사 판가리의 준엄한 결전장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3.18 17:38
-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6일 조선인민군 서부지구 중요 작전 훈련기지를 방문해 실동훈련을 지도한 데 이어 7일 대연합 부대들의 포사격 훈련을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중요 기지를 방문한 김정은 총비서는 “군대 앞에 제시한 중요군사정책과업들을 높이 받들고 여러 가지 훈련을 실전과 같은 환경 속에서 강도 높이 진행할 수 있게 모든 요소를 실용적으로 잘 꾸렸다”라고 평가하시면서 “실지 인민군대 전투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그 이용을 적극화하고 물질기술적 토대를 더욱 강화하며 정상관리를 잘할 것”을 강조했다.이후 군인들의 훈련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3.08 11:33
-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지방발전 20×10 정책’ 평안남도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 착공식에 참석해 연설했다고 로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 시책 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 것이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핵”이라고 밝혔다.이어 “인민을 위하여 하고자 하는 모든 사업에 과학적이고 치밀한 타산과 작전, 강력한 조직지휘체계 수립을 앞세우는 것은 우리의 일관한 사업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3.05 11:49
-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23일 평양 화성지구 3단계 1만 세대 살림집 건설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덕훈 내각총리가 착공식 연설을 했다. 그는 “해마다 2월이면 당해년도 대건설의 착수를 알리는 장쾌한 포성이 울려퍼지고 4월에는 새집들이 경사로 온 나라가 흥성이는 것은 우리 국가특유의 생활이 되었다”면서 “우리의 수도는 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날로 일신되고 인민의 행복은 더해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인민들과 한 약속은 아무리 힘든 고비에 맞다들려도 무조건 지키는 것이 우리 당과 정부의 본태이고 본도”라며 “반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2.25 22:58
-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14일 지상 발사 해상미사일 ‘바다수리-6’형 검수 사격시험을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발사된 미사일들은 1400여s(약 23분)간 동해 상공을 비행해 목표선을 명중 타격했다.김정은 총비서는 결과에 만족을 표시하고 “미사일 역량을 전진 배치하고 최대로 강화하여 해상국경선을 방어하며 적 해군의 모험적인 기도를 철저히 제압 분쇄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한국 괴뢰들이 국제법적 근거나 합법적 명분도 없는 유령선인 ‘북방한계선’이라는 선을 고수해보려고 발악하고 있다”라며 “선박 단속과 해상순찰 같은 구실을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2.15 14:09
-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8일 조선인민군 창건일을 맞아 국방성을 축하방문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명예위병대 대장의 영접을 받고 명예위병대와 육‧해‧공군 군기를 사열했다.이어 건군절을 맞은 장병들을 축하해 연설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우리 군대의 투쟁사에 빛나는 가장 큰 공적은 주권사수라는 본연의 사명에 무한히 충실하여 제국주의의 군사적 위협 공갈과 전쟁위험으로부터 나라와 인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평화와 안정을 보장한 것”이라면서 “건국에 앞서 창군의 위업이 먼저 수행된 것은 주권 그 자체가 제국주의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2.12 17:54
-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7일 김화군 지방공업 공장들을 현지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지방발전20×10정책’ 추진 첫해인 올해 시범적으로 꾸린 김화군 지방공업 공장들의 현대화실태와 경영실태, 공장별 건축형식을 다시 한번 파악하기 위해 현지에 나왔다”라고 말했다.이어 “‘지방발전20×10정책’을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처럼 기계적으로 모방하겠다고 하고 있는 것은 당정책을 대하는 태도와 잡도리부터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식료공장을 비롯한 지방공업공장들의 건축설계가 공장의 특성과 용도에 맞게 실용적 견지에서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2.12 17:18
-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남포조선소를 현지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조선소가 지난 시기 많은 전투함선과 대형 짐배(화물선), 준첩선(준설선), 고기배(어선)를 비롯한 각종 선박들을 무어냄(주조함)으로써 나라의 해상주권을 보위하고 해상운수와 수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이어 “나라의 해상주권을 보위하고 전쟁 준비를 다그치는 데서 해군 무력 강화가 제일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면서 “나라의 선박 공업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화하는 것은 국방경제 건설로선 관철의 중요한 담보로, 전제조건으로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2.02 18:02
-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28일 잠수함에서 발사된 전략순항미사일 ‘불화살-3-31’ 시험발사를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순항미사일은 7, 421s, 7, 445s간 동해 상공에서 비행하여 목표한 섬을 명중타격했다고 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이자리에서 “현 정세와 다가올 위협들은 해상주권을 보위하기 위한 노력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강력한 해군 건설과 군 현대화 계획 수행에서 오늘과 같은 전략적 의의를 가지는 성과들이 연발적으로 일어나야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해군의 핵무장화는 절박한 시대적 과업이며 국가 핵전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1.29 19:55
-
김정은 총비서 주재로 조선로동당 정치국 확대회의가 23일, 24일 양 일간 열렸다. 회의에서 김정은 총비서는 결론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 데 대하여”를 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지방발전 20×10 정책’과 관련해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먼저 시범적으로 꾸리고, 그 효과성과 가능성을 검토해본 후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 현대적인 공장을 다 새로 건설하도록 했다”면서, “앞으로 지방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의 향상을 도모하고 그들의 권익을 철저히 보장하며 새로운 지방 발전기를 열어놓을 지시를 주었다”라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1.28 20:24
-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15일 최고인민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이날 시정연설에서 “지난해는 어려운 시련 속에서도 중대한 성과들과 사변들을 청사에 자랑스럽게 아로새긴 잊지 못할 한해”라고 평가하면서도 “모든 것에 만족하기는 이르며 강국을 향한 우리의 이상을 실현하고 사회주의의 승리를 성취함에 있어서 아직은 시작을 뗀데 불과하다.”고 밝혔다.시정연설에서 “현시기 우리 공화국 정부에 있어서 가장 중시하고 품을 들여야 할 지상의 과업은 인민 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는 것”이라면서, “인민의 하늘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1.16 11:24
-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8일과 9일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중요 무기체계 생산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 생산에 새 기술을 적극 받아들인 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제1선 대연합부대와 중요 미사일부대에 대한 신형 무장장비 배비 계획을 어김없이 훌륭히 집행해나가고 있는 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했다.이어 “중요 군수공장들이 군대의 현대화와 자위적 국방력 강화의 기본전선을 맡고 있다”라며 “격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2024년도 국방력 강화투쟁에서도 더 큰 비약적 성과를 일으켜야 한다”라고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1.10 11:18
-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7일 새로 건립한 광천닭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이날 “광천닭공장이 우리 당의 구상대로 나라의 가금업 발전에서 새로운 기준점으로, 본보기로 훌륭히 일떠섰다”고 만족을 표시하며, “흠잡을데 없는 멋쟁이공장, 표준공장”이라고 치하했다.이어 “기술‧설비‧사양‧사료관리를 최적화하고 표준화하여 생산원가를 낮추면서도 생산물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원칙”이라고 강조하면서, “더 많은 고기와 알이 인민들에게 가닿게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이날 “현시대의 발전기준, 본보기를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1.08 10:59
-
김정은 총비서가 중요 군용대차 생산공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5일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한해 동안에 진행한 대차 생산계획 수행정형을 파악고 “당중앙이 제시한 발사대차 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하고 새해의 새로운 생산목표 점령투쟁을 기세차게 벌려나가고 있는 데 대하여” 높이 평가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전략 미사일 발사대차 생산 투쟁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진다”면서, “애국열로 충만되고, 당과 혁명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실성과 절대성을 체질화한 우리의 군수 노동계급이 있기에 우리 당의 위업은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1.05 16:45
-
김여정 조선로동당 부부장이 지난 2일 발표한 담화문에서 “지금 조선반도의 안보형세가 당장 전쟁이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매우 위태롭게 되고, 안보 불안이 대한민국의 일상사가 된 것은 전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공로’”라고 비꼬았다.김 부부장은 이어 “대한민국의 운명을 백척간두에 올려놓은 것을 두고 입 가진 사람마다 비난을 퍼붓고 있지만 나는 ‘찬양’하고 싶다”라며, “우리에게는 자위적이며 당위적인 불가항력의 군사력을 키우는데 단단히 ‘공헌’한 ‘특등공신’으로 ‘찬양’받게 되어있다.”라고 말했다.김 부부장은 “미국의 핵항공모함이며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1.04 10:56
-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새해를 맞으며 조선인민군 주요지휘관들을 만나 격려한 데 이에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의 노고를 격려해 만찬을 마련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인민군 지휘관을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 총비서는 “우리 국가의 안전과 평화수호를 위한 보검을 더욱 날카롭게 벼릴 것”을 주문하고, “적들의 무모한 도발책동으로 하여 언제든지 무력충돌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기정사실화”하라고 강조했다.이어 김정은 총비서는 “우리 혁명이 줄기차게 전진할수록 이를 막아보려는 미제와 대한민국 족속들의 단말마적인 책동은 더욱더 가증될 것”이라며 “만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4.01.03 23:15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되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27일 전원회의에서 2024년도 투쟁방향에 대해 결론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이날 결론에서 “사상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 대결책동에 의해 극한에 이른 조선(한)반도의 엄중한 정치군사 정세에 대해 분석”하고, “인민군대와 군수공업부문, 핵무기부문, 민방위부문이 전쟁준비 완성을 위한 전투적 과업”을 제시했다.이어 “급격한 변화가 일어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12.27 23:05
-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20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훈련에 참가한 군인들을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 축하 격려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평화와 안정의 파괴자 미제와 그 특등 주구들에게 심대한 충격을 준 최강의 훈련”이라면서, “중대에 대한 전체 인민의 신뢰의 마음을 합쳐 뜨거운 감사를 준다”라고 말했다.이어 “적이 핵으로 우리를 도발해올 때에는 주저 없이 핵공격도 불사할 우리 국가의 공격적인 대응방식과 우리의 핵전략과 핵교리의 진화에 대한 명백한 설명”이라면서, “그 어떤 적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고 그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12.21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