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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인류역사상 미증유의 격동과 변화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는 2021년.검찰개혁의 혼란상과 부동산 물가 파동, 친미수구세력의 부활조짐, 중대재해기본법의 변질, 다가오는 재보궐선거 등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눈은 불안하다.촛불개혁의 중도좌절이나 역주행, 개혁동력의 실종의 길을 걷고 있는 지금 다시금 민중이 나서지 않으면 안되는 엄중한 정세 속에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이에 우리 민중은 2021년을 소처럼 우직하게 자주의 한 길에서 당당하게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투쟁의 한 해로 만들어 가자고 제안한다.새해는 자
사설/논평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1.01.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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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과 체제경쟁이라는 ‘외눈박이’를 벗어나 남과 북을 비교해봤을 때는 南이 분명 北에게서 배워야 할 것들이 있을 것이다.우선, 국가의 기본철학문제이다. 우리 남측의 숭미(崇美)와는 달리 ‘자주’로 설정한 것이 그것이다.다음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권수립과 동시에 친일청산을 100% 단행한 것이 그것이다.또, 토지와 적산가옥 등에 대해 무상몰수 무상분배를 실시한 것에서 확인받듯이 국가운영원리를 철저하게 인민대중중심으로 구축한 것이 그것이다. 그 외에도 수없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 중 가장 최근의 사례를 두고서 한번 접근해
칼럼/기고
김광수 정치학(북한정치) 박사/‘수령국가’ 저자/평화통일센터 하나 이사장
2020.12.3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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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 해가 저물어간다.2020년은 우리 국민이 “만이 살 길이다”를 온몸으로 깨달은 한 해가 아닐까 싶다. 2020년은 북녘에서 들려온 의 함성으로 시작했다. 북의 형제들은 조선로동당 제7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원회의를 통해 “정면돌파전” 결정서를 채택하고 신년사를 대신했다. 자강력만이 승리의 길이라는 울림은 컸다. 미국의 리비아식 선비핵화라는 강도적 요구를 거부하고 봉쇄와 제재를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단호한 결심을 분명하게 확인하는 새해 벽두였다.2020년 봄은 꽃망울 대신 코로나19의 급습으로 타 번
사설/논평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0.12.3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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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필자가 근무하는 현장에 모처럼 신입이 들어왔다. 15년 만에 보는 20세의 신기한 청년조합원이었다. 그가 들어오기 전, 조합원의 평균연령은 50세였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6명의 신입이 더 들어왔다. 20대~30대 조합원의 출현으로 현장에 생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선배들은 현장에 배치된 신입들을 애지중지한다. 그런데 이들이 뭔가 좀 다르다. 정시 퇴근하면서 선배들 눈치를 보지 않는다. 함께 일하다가도 자기 맡은 일만 마치면 동료가 일하고 있어도 끝낸다. 기존 조합원은 선임이 밥 먹자고 하면 무조건 따라가는데 이 친구들은 뭐
칼럼/기고
김성진 공공운수노동자
2020.12.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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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1일, 내 페북에 ‘집권 여권, 고마해!’라는 제목에 “열린민주당, ‘윤석열 대선 출마’ 겨냥 법안 발의 ‘퇴직 후 1년간 출마 금지’( 제목 인용, 2020.12.11.)”라는 내용과 “너무 속 보인다. 그래 자신 없나?”라는 토를 달았다. 도발적 질문을 그렇게 던지면서도 설마 설마 했는데, 오늘(12/12) 신문들을 보니까 ‘실제’가 된다. 우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는 사항이란다. 순간, 아! 어쩌다가 대한민국 정치가 여기까지 왔나? 스치고 지나간다. 동시에 정치의 존재 이유가 확 떠
칼럼/기고
김광수 정치학(북한정치) 박사/‘수령국가’ 저자/평화통일센터 하나 이사장
2020.12.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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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한반도 관련 사이트를 운영하는 재일동포언론인의 글입니다.정세진단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올립니다.원문 역시 한글로 표기되어 있으나 일부 표현과 맞춤법은 한국독자들에게 맞게 바꾸었습니다.[편집자 주] 미대통령선거결과 바이든정권이 들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항간에서는 바이든정권을 전제로 조미관계를 이러저러하게 예측하는 소리가 많지만 아직은 바이든정권의 대조선정책을 논하기에는 너무 이른 것 같다.하지만 이 시점에서 분명하게 해놓아야 할 문제가 있다. 바이든정권의 대조선정책이 결정될 때까지 아직 수개월이 소요되는 것
칼럼/기고
현광 코리아뉴스 편집장
2020.12.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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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적으로 묻습니다. DMZ와 관련하여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한 발언, "DMZ가 한반도 평화번영의 가능성을 선체험하는 '상생'의 실험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으리라고 믿습니다." 과연 그런가요?생각이 필요합니다. ‘짧은’ 생각이 아닌, ‘긴’ 생각이 필요합니다. ‘언뜻’ 생각이 아닌, ‘깊은’ 생각이 필요합니다.그래놓고 왜 우리가 이 문제에 대해 그렇게 ‘깊이’ 생각해야 되는지에 대해 다음 아래 사항과 연동해 한번 고민해봅시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2021년 DMZ 관련 예산편성에 대해 ‘남북 합의 이행을 선제적으로 견인하기 위해 남
칼럼/기고
김광수 정치학(북한정치) 박사/‘수령국가’ 저자/평화통일센터 하나 이사장
2020.12.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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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민주노총 통일위원회가 6·15공동선언 20주년을 기념하는 ’노동자공동행동’을 벌였다. 이 사업에서 일반 조합원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으로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는 ‘손팻말 인증샷’이 있었다. 여기에 호응하여 필자가 몸담은 노동조합에서 조합원 인증샷을 취합했고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손팻말 인증샷의 내용은 ‘미국은 남북관계 간섭 말고 대북제재 해제하라’, ‘한반도 긴장 조성하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우리 민족 번영의 길 남북공동선언 이행’, ‘70년 전쟁 끝내고 평화협정 체결하자’였다.노동조합이 조합원 인증샷을
칼럼/기고
김성진 공공운수노동자
2020.12.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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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시점에?’ 라고 묻지 말고 왜 이 시점에 노동자들이 파업을 진행하며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는가 돌아보기 바란다.”민주노총이 예고했던 총파업·총력투쟁을 선포했다. 정부가 ILO 핵심협약 비준을 빌미로 노동법 개악을 밀어붙이고 있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정치권이 노동조합을 무력화하기 위한 노동개악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민주노총은 25일 서울지역 더불어민주당 의원사무소 곳곳에서 총파업 서울대회를 연다. 각 지역에서도 총파업 대회가 벌어질 예정이다.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방역지침이 격상된 ‘이 시점’에 총파
해설/분석
조혜정 기자
2020.11.2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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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이 지난 일이다. 국회의원 선거가 한창 진행되고 있던 어느 날, 함께 일하던 사업장의 현장노동자를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그는 어느 민주당 후보의 선거운동을 하던 중이었다. 내가 일하던 사업장의 누구도 그가 선거운동을 하는 것을 몰랐다. 나와 마주친 그는 얼굴을 붉히며 매우 부끄러워했다.10여 년이 지난 오늘, 민주당을 지지하는 선거운동에 참여했던 그 노동자는 이제는 하나가 아니라 열, 백으로 늘어났고 몰래 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연히 지지를 밝힌다. 노동조합의 간부들도 노조현안을 들고 진보정당이 아니라 민주당에 찾아가
칼럼/기고
김성진 공공운수 노동자
2020.11.1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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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필자의 의견입니다. 이 글의 목적은 분명하다. 더불어민주당에게 제안하는 글이다. ‘민주당 후보를 반적폐세력연합후보로 만들라!!!’이 제안에 대해 민주당은 민주당대로, 진보진영은 진보진영대로 다 외면받을 수도 있다.하지만, 이 글은 그런 단순한 상상력을 뛰어넘는다. 우선, 민주당의 입장에서는 ▶‘명분 없는’ 보궐선거가 ‘명분 있는’ 보궐선거가 될 수 있다. ▶‘전투’뿐만 아니라, ‘전쟁’에서도 이길 수 있는 방책이다. 다음으로, 진보진영의 입장에서는 ▶운동이 ‘가능한 것’만 채택한다면 그것이 어찌 운동이겠는가? 불가능해 보이
칼럼/기고
김광수 정치학(북한정치) 박사/‘수령국가’ 저자/평화통일센터 하나 이사장
2020.11.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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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부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남북관계, 북미관계, 북핵문제를 정말 자신의 정책 기조에 맞게 풀려는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 정말 확인이 안 된다. 처음 한두 번은 그러려니 했다. 준비가 안 되었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 참고 또 참으며 인내했다. 하지만, 쌓이는 반복은 이미 임계점을 넘어서게 했고, 이후부터는 실수가 아닌 의도이거나, 본심으로 되었다. 평화를 얘기하면서도 절대 통일을 얘기하지 않은 것이라든지, 남북 간 합의문을 내왔으면서도 이 핑계 저 핑계만 댄다든지, 한반도 문제와 남북관계 문제를 제대로 파악해내지 못한 것이
칼럼/기고
김광수 정치학(북한정치) 박사/‘수령국가’ 저자/평화통일센터 하나 이사장
2020.10.3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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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가 끼친 큰 폐단은 시청자들에게 당쟁(黨爭)에 대한 오해를 유발한 점일 것이다. 역사극에 등장하는 우리 선조들의 정치하는 모습이란 음모를 꾸미고, 복수하고, 귀양을 가거나 사약을 받고 피를 토하며 죽는 등 역사에 대한 긍지보다는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데 한몫하고 있다. 그러나 당쟁을 바라보는 이러한 시각은 일제시대 식민사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일본은 한국을 병합한 후 이를 합리화하기 위해 한국인에게 자치 능력과 자질이 없다는 논리를 전개해야 했는데 그 가장 적절한 논거를 당쟁에서 찾으려 했다. [중략]당쟁이란 조선에
칼럼/기고
김성진 공공운수 노동자
2020.10.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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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87호, 98호)을 비준하겠다는 정부가 지난 6월 ‘국회 비준을 위해 관계법의 정비가 필요하다’며 내놓은 노동법 개정안.결사의 자유와 단결권, 단체교섭권에 대한 최소한의 국제기준을 지키겠다며 ‘핵심협약 비준’을 추진하면서 ILO가 권고하지도 않았는데, 핵심협약에 위배되고 헌법에도 위배되는 내용을 개정안에 담아 노동기본권을 후퇴시키려는 정부.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개정안엔 특수고용·간접고용노동자와 해고자․실업자의 노조활동 제약, 단체협약 유효기간 연장, 산별노조 활동 제약, 노조 전임자 근로시간 면제제도
해설/분석
조혜정 기자
2020.10.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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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동자의 죽음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CJ대한통운 40대 김원종씨를 비롯하여 불과 일주일 사이에 3명이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했다. 올 들어서만 10번째 사망사고이다. 지쳐 쓰러져 죽을 때까지 일을 한다니 채찍만 없을 뿐 고대 노예나 다름없는 참으로 잔인한 죽음이다.문제는 이것이 예견된 사태라는 데 있다.공짜노동, 장시간노동, 신속노동, 저임금노동, 불안정노동이라는 5중고에 코로나19로 폭증하는 배달물량을 소화하다보니 예년에 비해 사망률이 3배나 증가했다. 5만여 택배종사자들이 지금 멀쩡하다고 볼 수 없는 심각한 지경이다.
사설/논평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0.10.20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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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칼럼]을 신설합니다.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전문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함입니다.많은 기고를 기대합니다.한국에서도 올해 1월 20일 첫 확진자를 시작으로 악성 바이러스인 코로나19가 창궐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브리핑과 뉴스는 매일 방송과 지면을 장식한다.10월 15일 현재 코로나19 사망자는 439명으로 하루 평균 사망자는 대략 1.6명이다. 방역 당국의 노력과 전 국민적 협조로 다른 나라에서 방역체계가 무너져 다수 사망자가 나온 것에 비하면 그나마 다행이라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사망하신 분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칼럼/기고
김성진 공공운수 노동자
2020.10.1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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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한 미 국방부 장관이 “한국군의 전작권을 돌려줄 수 없다”, “주한미군주둔비(방위비분담금)를 무조건 올려라”는 등 날강도 같은 요구를 해 충격을 주고 있다.14일(현지시각) 미국 국방부 청사에서 개최된 SCM에서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한국 측에 이같이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전작권으로 말하면 노무현 정부 시절 2012년 12월 1일에 돌려받기로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전작권을 돌려주지 않으려는 미국이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구워삶아 ‘환수 조건’을 충족해야 돌려주겠다며 환수 시기를 무기한 연기해
해설/분석
강호석 기자
2020.10.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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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조선로동당 창건 75돐 열병식장에서 연설 도중 흘린 김정은 위원장의 눈물이 화제다.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은 “예상치 않게 맞닥뜨린 방역 전선과 자연재해 복구 전선에서 발휘한 애국적 헌신은 감사의 눈물 없이 대할 수 없다”라며 안경을 벗고 눈물을 보였다.당국의 비상 방역 시책을 충실히 따라준 인민들에 대한 고마움과 최고지도자의 편지 한 통에 태풍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 수도 평양의 당원들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이 교차한 것으로 보인다.코로나 사태가 터지자, 조선로동당은 중앙위원회 산하 정치국회의와 정무국회의 등 주요 회
해설/분석
강호석 기자
2020.10.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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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모든 것은 오롯이 나의, 우리들의 심장 속에 담겨 둬야 하는 것이다.”그 전제로 10월 10일의 기록을 한번 해 보자. 10월 10일 0시 평양, 조선로동당 75돐 경축 열병식이 진행된 시간과 장소이다.여기서 그들은 그들만의 방식으로 그들의 최고존엄 김정은 위원장을 모시고, 전체 인민과 당, 군대가 사열하였다.김정은 위원장은 연설을 했고, 끝까지 열병식을 지켜보았다. 내용과 전달된 메시지는 딱 3마디이다.'위대한 우리 당’과 ‘위대한 우리 인민’과 사회주의의 ‘위대한 승리’이다.그러니 그 외, 즉 ‘왜 양복을 입었을까?’,
칼럼/기고
김광수 정치학(북한정치) 박사/‘수령국가’ 저자/평화통일센터 하나 이사장
2020.10.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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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선조 대신, 이순신 장군을. 이승만 대신, 김구선생을 더 좋아하고 존경한다. 제도적 최고지도자라고 해서 무조건 다 존경받고, 정신적·도덕적 최고지도자로 인정받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 중심에는 시대적 소명을 다했는가, 즉 시대적 소명을 어떻게 대했는가에 대한 태도와 자세, 책무에 대한 책임문제가 있다. 그 관점에서 이 글은 간단한 비교를 통해 문 대통령에게는 ‘없는 것’과 김정은 위원장에게는 ‘있는 것’을 대비적으로 들여다본다. 그리고는 왜 남북관계가 이렇게 악화일로까지 와 닿았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리더십정치학적 관점에서 성찰
칼럼/기고
김광수 정치학(북한정치) 박사/‘수령국가’ 저자/평화통일센터 하나 이사장
2020.09.22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