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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현재 일본(5.2만), 독일(3.8만), 한국(2.8만), 이탈리아(1.1만), 쿠웨이트(1.1만) 순으로 세계 59개 나라와 영토에 주둔하고 있으며, 170개 나라에서 매년 군사훈련을 실시한다.해외 주둔 미군 규모만 보면 세계 경찰이라는 미국의 별칭에 손색이 없다. 그러나 아프간 철군 이후 미군의 지위가 눈에 띄게 흔들린다.미군을 찬밥 취급한 곳은 다름 아닌 최대 동맹국 유럽연합이다. 미군의 아프간 철군을 계기로 유럽연합군 창설 논의에 다시 불 붙인 것.유럽군 창설을 주동한 쪽은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중 가장
해설/분석
강호석 기자
2021.09.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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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엘리트기관들은 자신의 나라에서 1억6,900만 달러를 훔친 신자유주의적 대통령 아슈라프 가니를 어떻게 만들었는가아프가니스탄의 꼭두각시대통령이었던 아슈라프 가니는, 1억6,900만달러를 훔쳐 불명예스럽게 실패한 국가에서 달아나기 이전에, 미국의 최상류대학에서 양성되었고 미국 시민권을 부여받았습니다. 세계은행에서 신자유주의 경제학을 훈련받았고 언론으로부터 "부패할 수 없는" 기술관료라고 칭송받았습니다.저자: 벤 노튼역자: 한원주(영어강사)미국 엘리트기관들은 자신의 나라에서 1억6,900만 달러를 훔친 신자유주의적 대통령 아슈라프
통일시대연구원칼럼
한원주 KIPF-4.27 번역팀(영어강사)
2021.09.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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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권을 증진하는 모든 형태는 국가와 지역블록 모두에 긍정적이다. 유럽은 미국과 NATO가 관여할 수 없거나 관여하고 싶지 않은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이념적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EU는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전략적 불일치가 존재하고 있는 반면에 유럽국가 간의 차이점은 관련성이 낮아 지역수준의 동맹에 투자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그러나 피해야 할 것은 이러한 유형의 군대가 NATO의 한 분파가 된다는 것이다. 유럽이 정말로 이 프로젝트를 통합한다면, 워싱턴은 미국의 지정학적 경쟁자들과 대결하고 도발하기 위해 N
통일시대연구원칼럼
이승규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
2021.09.1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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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 윤석열이 ‘고발을 사주’를 했다는 정황 증거물이 나오고, 국민의힘 대선 지지율 1위 자리마저 내주면서 추락하고 있다.조국 전 법무장관 청문회 와중에 배우자 정경심을 당사자 조사 한 번 없이 기소를 강행하고, 먼지털기식 수사를 강행했던 것을 생각하면, ‘칼로 일어난 자는 칼로 망한다’는 경구가 떠오른다.윤석열이 그렇게 막고자 했던 공수처가 결국은 윤석열 전검찰총장과 당시 직속 휘하였던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피의자로 적시하고 본격수사에 들어갔다.조성은씨가 제보한 손준성 발신 고발장 초안은
사설/논평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1.09.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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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거의 보고되지 않은 것은 아프간 사람들에게 닥친 재앙이다. 전쟁비용 프로젝트에서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약 320만 명의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이 20년간의 전쟁으로 인해 국내 실향민이 되었고 210만 명이 해외로 피난했다. 또한 전쟁으로 약 241,000명이 사망했으며 그 중 71,300명이 민간인으로 확인되었다.의약품 부족, 분쟁이나 난민으로 인한 스트레스, 식량과 물 부족이나 불결함으로 인한 질병 등 전쟁으로 인한 혼란으로 인한 간접 사망자 수를 계산할 때는 추정이 더 어렵다. 브라운대학의 학자들은 2015년에 이미 36
통일시대연구원칼럼
이승규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
2021.09.1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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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반도의 대전환은 통일이다유력 대권후보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대전환 시대의 통일외교 구상"이라는 자신의 한반도 통일외교정책의 기본방향을 밝혔다. 그는 발표문에서 지금의 시대를 ‘대전환의 시대’라고 규정하고 그에 맞는 통일외교 구상을 밝힌다고 하였지만, 한마디로 새로운 정책구상은 없고 구태의연 그 자체다. 적어도 이재명 후보가 촛불시민의 염원인 남북 평화와 통일을 지향한다면 지난 3년여 간 왜 남북관계가 교착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지, 왜 판문점 선언 이행이 안 되고 있는 지에 대한 진단과 그 대책이 제시되어야 했다. 그
통일시대연구원칼럼
손정목 427시대연구원 부원장
2021.09.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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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미국인은 시각은 다르나 결론이 같다. 하나가 제국주의적이라면 다른 하나는 반제자주적이다. 후자는 ‘정신차리라!’는 취지의 기사다. 반면 전자는 ‘식민지는 까불지 말고 미국 곁에 꼭 붙어 있어! 아니면 너도 죽어!’란 취지다. 이해를 돕기 위해 전자의 제목을 소개한다.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의역을 더했다: “아프가니스탄사태[미국이 패주한 뒤 카불괴뢰정권이 순간에 붕괴한 사태]는 미국이 지배하는 다른 나라들에서도 발생하게 될 첫 도미노현상인가?” 저자는 글에서 홍콩, 대만과 함께 서울도 후보라 단언했다. 커비와는 다른 의도이지
칼럼/기고
정기열 21세기연구원 원장 / 조선대학교 객원교수
2021.09.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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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열기가 뜨겁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충청권 압승과 홍준표 전 대표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하지만 거대 양당 후보들의 치열한 대선 경쟁 그 어디에도 국가 최고 지도자다운 면모는 찾아보기 힘들다. 경선룰이 어떻니, 역선택 방지니 하며 공정을 떠들지만 정작 자기 잇속 챙기기에 바쁘다. 철 지난 지역감정을 부추기는가 하면 무료변론 여부를 밝히라며 막장드라마도 서슴없이 연출한다. 대통령 선거는 고사하고 동네 반장 선거만도 못한 낯 뜨거운 이전투구가 난무한다.2.한때 동네 통‧반장을
해설/분석
편집국
2021.09.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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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카불 공항의 공황상태를 접하고 겁에 질린 언론인들과 장군들이 멀리 떨어진 TV 스튜디오에서 ‘우리에 대한 보호’란 의미 없는 철수일 뿐이라고 성토하는 소리를 듣게 된다면, 이제는 우리가 이 모든 고통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과거의 진실에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진실을 돌아봅시다. 저자 : 존 필거 역자 : 안광획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해일같은 ‘악어의 눈물’에 서방 정치인들이 휩쓸리면서, 역사는 짓밟히고 있습니다. 한 세대 전에, 아프가니스탄은 미국, 영국, 그리고 그 동맹국들이 파괴했던 자유를 이제 얻었습
통일시대연구원칼럼
안광획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
2021.09.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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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밀 보고서에서 CIA는, 미국의 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아프가니스탄 군사작전에 대한 지지가 줄어드는 것을 개탄하며 아프간 점령에 대한 반대를 줄이기 위해 "페미니즘"을 사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저자:예카테리나 블리노바 역자:한원주(영어강사)미국이 급히 도주하는 가운데 카불공항에서 찍힌 사진들과 SNS에 유포된 사진들을 보면, 운 좋게 미국 항공기를 타고 탈출한 사람들은 대부분 젊은 아프가니스탄 남성들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자들은 어디 있나요?"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미국정부가 오래 지속해온
통일시대연구원칼럼
한원주 KIPF-4.27 번역팀(영어강사)
2021.09.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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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컨대, 아닙니다. 전혀 필요 없습니다. 그렇지만 현재로서는 미군기지의 현저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750개 정도의 미군기지는 중국과의 새로운 냉전을 확대하면서 워싱턴의 ‘영원한 전쟁’을 계속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찰머스 존슨이 2009년에 다음과 같이 경고했습니다. “과거에 어떤 제국도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정치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영토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중략) 그들의 전철에서 우리가 배우지 않는다면, 우리의 쇠퇴와 몰락은 당연할 것입니다.” 저자:패터슨 디픈 역자:안광획 4.27시대연구원 연
통일시대연구원칼럼
안광획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
2021.09.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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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2일 새벽 민주노총 사무실을 침탈해 양경수 위원장을 연행했다.예상대로 보수언론은 7.3전국노동자대회를 빌미로 코로나 대유행의 근원지 수장을 잡은 것마냥 떠들고 있다. 문재인 정부도 제1노총의 대표를 잡아 가두면서 민주노총이 10월 예고한 총파업도 막고, 코로나 확산을 미연에 대응하고 있다고 그럴듯하게 포장하며 ‘한숨 돌렸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이는 제대로 된 오판이다.소득주도 성장, 노동존중사회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제대로 된 정규직화 약속은 지키지 않았고, 최저임금 1만원 포기, 노조법·
해설/분석
조혜정 기자
2021.09.0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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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으로 가계부채 관리에 나섰다.고승범 신임 금융위원장은 가계부채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단계적 총부채상환원리금비율(DSR) 규제를 앞당겨 실행하고, 개인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축소할 것을 금융권에 요구했다.한국은행은 지난 26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연 0.75%로 0.25% 포인트 인상했다. 작년 5월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인 0.5%로 내린 지 1년 3개월 만의 인상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시사해 1%대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된다. 기준금리 인상은 “경기 회복세
해설/분석
편집국
2021.09.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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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필자의 회사생활 이야기다. 하루는 함께 일하던 동료들과 말싸움을 벌였다. “CIA와 FBI가 미국 정보기관”이라고 하는 동료들을 상대로 “CIA는 미국 정보기관, FBI는 영국 정보기관”이라고 들이댔다. 그때 나는 한 나라에 정보기관이 어떻게 둘이나 있냐고 따졌다. 그리고 그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다. 논쟁은 결론 없이 끝났지만 나는 “여럿이 우기면 한 사람 바보 만드는 것 참 쉽구나!”라고 생각했다. 지금 돌아보면 그 동료들에게 정말 미안하다.옛날의 대화에는 이런 ‘우김’과 ‘구라(거짓말, 뻥)’가 많았다. 특히 조합원들
칼럼/기고
김성진 공공운수노동자
2021.08.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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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975년 “사이공 모멘트”(Saigon Moment), 2021년 “아프간 모멘트”(Afghan Moment)· “제국의 몰락”: ‘일극지배시대 가고 다극협력시대 도래하다’ · 그리고 “게임 오버”(Game Is Over)· 코리아전쟁, 베트남전쟁, 아프간전쟁 모두 다 “극단의 비대칭전쟁”· 조선, 베트남, 아프간 모두 “세계유일초강국” 포함 모든 침략외세에게 “제국의 무덤”이다· 천지차이로 극명하게 다른 ‘아프간의 8.15 아침’과 ‘서울의 8.15 아침’· 2021년 아프간 8.15 해방과 1945년 8.15해
칼럼/기고
정기열 21세기연구원 원장 / 조선대학교 객원교수
2021.08.2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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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시드로 운동과 제휴한 미국정부 후원요원들은 미국 땅에서 쿠바의 7월 시위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플로리다에서 일하면서 그들은 소셜 미디어 네트워크가 범람하기 몇 달 전에 쿠바에 대한 미국의 개입을 촉구하는 #SOSCuba 해시태그를 시작했습니다.저자 : 그래이존의 맥스 블루맨탈역자 : 이승규(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원문보기: Cuba’s cultural counter-revolution: US gov’t-backed rappers, artists gain fame as ‘catalyst for cur
통일시대연구원칼럼
이승규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
2021.08.2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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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라틴 아메리카 세력균형의 변동은 좌파의 부활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적극적인 정치적 관점에서 대중권력의 이러한 유동적인 구조적 판세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풍부한 천연자원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빈곤과 끔찍한 불평등이 남아 있는 제3세계 국가에서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강력한 반동세력의 도전에 맞서 피억압계급이 사회적 압박을 극복하도록 하려면 긴 태동기간이 필요합니다. 저자: 야니스 이크발. 인도 알리가르에 거주하는 독립 연구원이자 프리랜서 작가 역자: 이승규(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원문기사보
통일시대연구원칼럼
이승규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
2021.08.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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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아프간 민중들이 미제국주의를 축출하고 나라의 자주권을 되찾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리고 아프간 민중들의 자주적인 힘으로 앞으로의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발전을 이뤄내길 기원한다.머리말지난 8월 15일에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Taliban)이 카불에 무혈입성하면서, 아프가니스탄의 괴뢰정권은 종말을 고했다. 지난 7월에 미군이 바그람 기지에서 하룻밤 사이에 굴욕적으로 패주하면서 괴뢰정권의 몰락은 예견된 일이었지만, 탈레반의 진격과 아프간 괴뢰정부 정규군의 와해 속도는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빨랐다.결국, 최소 6개
통일시대연구원칼럼
안광획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
2021.08.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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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앞으로 수시로 경제전문가 분석글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글은 임수강 블로그에서 필자의 동의를 구해 퍼 온 글이다.일본경제의 잃어버린 30년에 대해 최근 한국경제상황이 남의 일 같지 않다는 의견이 대두된다. 깊이있는 분석글이 참고가 되길 바란다. 지난 1990년대 초반, 일본에서는 자산(부동산, 주식 등) 가격 거품의 형성과 붕괴에 대해 중앙은행이 얼마나 책임이 있는가를 두고 큰 논쟁이 벌어졌다. 논쟁은 이와타(岩田規久男)와 오키나(翁邦雄) 사이에서 처음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와타-오키나 논쟁”으로 불린다. 두 사람 사이에서
칼럼/기고
임수강 블로거
2021.08.2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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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돌아오지 못했다.요즘 미국을 못 믿겠다는 말이 유행어처럼 번지고 있다. 아프칸에서 야반도주하다시피 패주한 미국을 보고 하는 소리이다. 바이든은 “미국이 돌아왔다”고 했지만, 바이든의 선택은 트럼프에 이어 “미국 우선주의”였다. 바이든이 조금만 더 신중하게 생각했더라면, “질서있는 퇴각”을 할 수 있었는데, 순간의 판단착오로, 또는 노인네의 고집으로 베트남식 “탈출극”을 자초한 것일까?상황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바이든 스스로가 "미군을 철수시킬 좋은 시기란 없었다"고 고백했듯이, 도주하는 것 말고는 미국은 할 수 있는 것이
사설/논평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1.08.23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