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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김선경 공동대표가 24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를 직권남용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김 전 원내대표가 지난 2011년 4월께 자기 딸을 KT에 특혜 입사시키려고 당시 KT홈고객부문 서유열 총괄사장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는 이유다. 김선경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서부지검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서유열 사장은 국회의원의 요구를 무시하면 공기업 KT에 대한 국정감사 등에 있어서 심각한 불이익이 있을 것을 두려워해 이를 수용할 수밖에 없었기에 피고발인(김성태 의원)의 요구에 따라 당시 KT스포츠단 단장, KT스포츠단
정치
김동원 기자
2018.12.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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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전 울산 북구청장의 코스트코 구상금 면제를 위한 주민청원이 21일 울산 북구의회에서 의결됐다.울산 북구의회는 이날 임시회를 열어 ‘코스트코 구상금 청산을 위한 乙들의 연대’와 ‘코스트코 구상금 면제를 위한 북구대책위원회’가 북구 주민 1만1257명의 서명을 받아낸 구상금 면제청원안을 논의, 윤 전 북구청장의 구상금(채권) 면제를 의결했다.윤 전 북구청장은 지난 2011년 구청장 재직 당시 지역 영세상인 보호 등을 위해 코스트코 입점 건축허가 신청을 연이어 반려, 사업자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고, 대법원은 그에게 손해배상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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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12.2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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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피해자인 수원지방법원 차성안 판사가 법관탄핵 청원을 소개해 줄 국회의원을 공개리에 찾고 있는 가운데 김종훈 민중당 원내대표가 21일 “법관탄핵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훈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같이 알리곤 ”가기 두려운 길이었을 것이다. 현직판사로서 국민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는 차성안 판사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김 원내대표는 “저는 지난 11월22일 ‘탄핵소추 대상 법관 47명’ 명단 국회 제출 및 탄핵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다. 사법농단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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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12.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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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이 강제해산된 지 4년째가 되는 19일 민중당이 “초당적으로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진상조사 기구’를 국회 내에 꾸릴 것”을 제안했다. 통합진보당 마지막 대변인을 지낸 홍성규 민중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 늦기 전에, 우리 정치사의 가장 치욕스러웠던 이 오점을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이곳 국회부터 먼저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이어 “헌법재판소의 존립 근거 자체까지 뒤흔들었던 ‘김기춘-박한철 커넥션’에 대하여, 그로 인한 ‘통합진보당 강제해산의 전모’에 대하여 이제 그 진상이 철저하게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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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12.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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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화력 비정규직노동자 고 김용균씨 사망사고를 계기로 원내외 진보정당들이 ‘죽음의 외주화’를 막고 기업주들의 산업안전 범죄를 처벌할 법률의 제·개정을 강하게 촉구해 나섰다. 민중당 김종훈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대표단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국회에서 긴급하게 다뤄야 할 노동현안이 있다면 탄력근로제가 아니라 ‘기업살인처벌법’”이라며 “고 김용균님과 같은 안타까운 죽음을 막는데 국회가 앞장서야 한다. 국회가 자신들의 기득권 챙기기에만 몰두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이야기, 노동자들의 요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고 김용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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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12.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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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은 국내 공공의료체계의 와해를 우려하며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영리병원 허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제주도의 국내 첫 영리병원 허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tbs 의뢰로 리얼미터가 13일 여론조사해 공개한 걸 보면, ‘향후 내국인 진료로 확대될 것이고, 의료 공공성 훼손으로 국내 공공의료체계를 허물 수 있으므로 반대한다’는 응답이 51.3%로 집계됐다. ‘외국인 진료에 한정하므로 국내 의료체계에 영향을 주지 않고, 의료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으므로 찬성한다’는 응답(35.8%)보다 오차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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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12.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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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동지들 사랑하는 여러분!1지난 여름에 인사를 드리고 나서 벌써 두 계절이 바뀌어 성큼 겨울이 왔습니다. 감옥 안에서 여섯 번째 맞는 겨울인데 좀처럼 익숙하게 느껴지지 않는 건, 겨울이 늘 사람의 준비 정도를 시험하는 시기인 탓입니다. 추위를 이겨내는 사람만이 봄을 맞게 되는 것이지요. 겨울의 초입에 서서 자연의 이치를 생각합니다. 오늘 광화문 광장에 많은 분들이 모인다고 들었는데 춥지는 않을지 걱정이 됐습니다. 저의 석방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마음을 모아주신 건 단지 저 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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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언론 민플러스
2018.12.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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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가 4일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을 지지하며,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방문을 환영한다. 당 차원의 환영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상규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식당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중당은 유일한 자주통일정당, 북과 정당교류를 통해 연대하는 정당”이라며 이같이 밝히곤 “이미 당원들은 전국 곳곳에서 환영위원회를 만들어 환영사업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원내정당 대표 가운데 김정은 북한(조선)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 환영단을 구성하겠단 입장을 공개 표명한 건 이상규 민중당 상임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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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12.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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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두 번의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한 정당이 의석 없이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1 이상 득표 못하면 정당등록을 취소토록 하는 내용의 정당법 개정안을 발의하자 원내외 소수정당들이 3일 “헌재의 위헌 결정 취지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또 다른 위헌 취지의 수정안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노동당 나도원 비상대책위원장, 녹색당 신지예 공동운영위원장, 민중당 이상규 상임대표, 우리미래 우인철 대변인 등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곤 “국회의원 선거 참여 기준이 두 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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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12.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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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은 사법농단에 연루된 법관을 탄핵하는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이른바 ‘사법농단’에 연루된 법관의 탄핵소추 검토를 의결한 것을 두고 대법원이 법적 효력이 없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CBS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사법농단 연루 법관 탄핵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사법농단은 헌법 위반 행위이므로 연루된 법관을 탄핵해야 한다’는 찬성 응답이 52.7%로 집계됐다.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고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탄핵해서는 안 된다’는 반대 입장(34.0%)보다 오차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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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12.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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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와 자유한국당이 KT 아현지사 화재에다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을 억지로 연결지으며 색깔론 공세를 펴 반발을 샀다. 민중당은 26일 신창현 대변인 논평을 통해 “모략 날조 중단하라”고 반박했다. 발단은 이날자 조선일보 2면에 실린 이란 제목의 기사. 조선일보는 기사에서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대란을 계기로 2013년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 선동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면서 “당시 이 전 의원의 비밀 조직은 남한 사회 내부 교란을 위해 KT 혜화전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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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11.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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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주간단위 국정 여론지지도가 취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CBS라디오 의뢰로 리얼미터가 26일 공개한 문 대통령의 11월 3주차 주간집계 국정수행 지지율이 52.0%로 8주 연속 하락하면서 지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직전 취임 이후 지지율 최저치(53.1%)를 10주만에 바꿔치웠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1%p 오른 42.5%(매우 잘못함 26.9% + 잘못하는 편 15.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감소한 5.5%.리얼미터는 “경제·민생 악화와 ‘혜경궁 김씨’ 논란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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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11.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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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은 최근 정부여당이 수구야당들과 함께 밀어붙이려는 탄력근로제 기간 확대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여론조사기관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23일 공개한 여론조사결과를 보면 “법을 개정해 탄력근로제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53.8%(매우 반대 28.4%+ 반대하는 편 25.4%)로 집계됐다. 찬성은 37.3%(매우 찬성 9.3% + 찬성하는 편 28.0%)였다. ‘잘 모름’ 8.9%.이런 결과는 조사대상자들에게 “탄력근로제는 특정 기간 동안 연장
정치
김동원 기자
2018.11.2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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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과 민중당이 21일 정당득표율 3%부터 국회 비례의석을 배분토록 한 현행 선거법 189조1항의 폐지를 촉구했다. 이 조항이 소수정당의 국회 진출을 봉쇄하고 있다는 것이다.노동당 나도원 비상대책위원장과 민중당 이상규 상임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당득표율 3%라는 현행 비례의석 배분 기준, 소위 말하는 봉쇄장치는 소수정당을 배제하기 위한 논리로 구축됐다. 3% 진입장벽을 포함한 한국의 정치선거제도는 소수정당의 원내 진입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봉쇄하는 장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상규 민중당
정치
김동원 기자
2018.11.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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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훈 유서대필 사건’은 노태우 정권의 부당한 압력을 받은 검찰에 의해 조작된 것으로 현 문무일 검찰총장은 검찰의 과오를 피해자 강씨에게 직접 사과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법무부 산하 검찰과거사위원회(위원장 김갑배)는 21일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보고 받고 이 같은 내용의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으로도 불리는 이 사건은 민주화운동이 한창이던 1991년 5월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총무부장이었던 강씨가 후배 김기설(당시 전민련 사회부장)씨의 유서를 대신 써주고 분신자살을 방
정치
김동원 기자
2018.11.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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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28일 박근혜 정부의 밀실 ‘위안부’ 합의에 따라 이듬해 설립돼 국민적 지탄 대상으로 전락한 화해·치유재단이 결국 해산된다. 여성가족부는 21일 보도자료를 내 “화해·치유재단 해산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여가부는 지난 1월 화해·치유재단에 대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단체 등 국민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해 처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여가부는 “외교부와 함께 화해·치유재단 처리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진행해왔으며, 재단을 둘러싼 현 상황
정치
김동원 기자
2018.11.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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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법관대표회의가 19일 양승태 사법부 사법농단에 대해 ‘법관 탄핵’을 검토해야 한다 의견을 모은 것과 관련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0일 “(법관 탄핵은)대통령보다는 쉽다. (국회)재적 의원 3분의 1. 즉 100명이 의결을 하면 소추안이 발의된다”며 “(재적)과반, 즉 151명이 결의하면 탄핵소추가 의결이 된다”고 밝혔다. 사법농단 특별재판부 법안을 발의했던 박주민 최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렇게 말하곤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 때 보셨던 것처럼 헌법재판소로 이게 넘어간다. 그래서 헌법재
정치
김동원 기자
2018.11.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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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법관대표들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에 관해 사상 초유의 ‘법관 탄핵’을 검토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19일 경기 고양 사법연수원에서 2차 정기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이 담긴 ‘재판독립 침해 등 행위에 대한 헌법적 확인 필요성에 관한 선언’을 채택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법관대표들은 의견서를 통해 “우리는 법원행정처 관계자가 특정 재판에 관해 정부 관계자가 재판 진행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서 작성 등 자문을 해준 행위나 일선 재판부에 연락해 특정한 내용과 방향의 판결을 요구하고 재판절차
정치
김동원 기자
2018.11.1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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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노동계 등의 반발을 무릅쓰고 자유한국당과 탄력근로제 확대를 밀어붙이려하자 같은 당 최고위원이 반발해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수진 민주당 노동부문 최고위원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은 올해 초 여야가 국회에서 근로기준법 개정과정에서 52시간 제도가 전면 2022년 말까지 여유를 두고 결정하기로 한 사안인데 당사자들이 배제된 상태에서 성급하게 진행되는 거 같이 보여서 아쉬움이 있다”고 포문을 열더니 “노동시간 단축 정책이 안착되기 전에 장시간
정치
김동원 기자
2018.11.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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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소속 판사들이 전국법관대표회의에 ‘양승태 사법농단’에 연루된 현직 법관들의 탄핵소추를 촉구하는 결의안 제출을 주문해 주목된다.사법농단에 연루된 이른바 적폐법권들에 대한 탄핵소추를 현직 법관들이 공식 제기하긴 처음이다. 지금까진 민중당 등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주장해왔는데 사법농단의 핵심으로 지목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구속되고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검찰 소환 가능성이 커진 터에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대구경북권 일간지인 영남일보가 14일 보도한 데 따르면, 안동지원의 차경환 지원장, 박찬석 부장판사와
정치
김동원 기자
2018.11.14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