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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에 자유한국당이 반대 입장을 고집하자 10일 원내 진보정당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이날 당 상무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전날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 비준 반대 입장을 내놓은 것과 관련해 “지난달 16일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담에서 자유한국당 또한 ‘3차 남북정상회담 성공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던 것과도 어긋난다”며 “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의 목적이 바로 판문점선언 이행에 있는데, 판문점선언 비준을 ‘묻지마 반대’하면서 어떻
정치
김동원 기자
2018.09.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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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7일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올해 말까지 되돌아갈 수 없을 만큼 진도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통신사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언론인 꼼빠스(Kompas)와 서면 인터뷰에서 ‘올해 말까지 한반도 문제에 대해 어떠한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곤 “관련국간 신뢰구축이 중요하다. 신뢰구축의 실질적 단계로서 종전 65주년인 올해 한반도에 적대관계 종식을 선언하는 종전선언이 이루어진다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다만 “문제는 정상들 간의 합의를 진정성 있게 실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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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9.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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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이른바 ‘출산주도성장’을 주장해 말밥에 오른 가운데 민중당이 6일 “여성의 몸을 출산의 ‘도구’ 쯤으로 생각하는 저급한 성평등 인식, 특수학교를 기피시설로 인식하는 반인권적 작태를 규탄한다”면서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다.여성·엄마 민중당 장지화 대표 등은 이날 오후 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김성태 원내대표의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돈으로 저출산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생각하는 아메바적 사고”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여성·엄마 민중당은 이어 “김성태 의원의 ‘출산주도성장’은 인구 정책에 따라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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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9.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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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특사단장으로 김정은 북한(조선)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6일 “(김정은 위원장이)폼페오 장관의 4차 방북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협의를 하지 않았고 다만 북한(조선)은 선제적인 조치들에 대한 상응하는 조치가 이뤄진다면, 북한(조선)의 비핵화를 위한 보다 적극적인 조치들을 계속 해나갈 수 있다는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고 말했다.정의용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방북 결과 브리핑을 마친 뒤 문답에서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자신의 신뢰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최근 북미간 협상에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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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9.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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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1월 용산 남일당 빌딩 옥상에서 농성 중이던 철거민 5명과 진압에 투입된 경찰특공대원 1명이 사망한 ‘용산참사’는 당시 경찰 지휘부가 농성 현장에 화염병 등 휘발성 물질이 있어 화재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컸음을 알면서도 무리하게 진압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특공대 제대장이 작전 연기를 건의했지만 당시 서울청 경비계장에게 묵살 당했다. 또 당시 경찰 지휘부는 용산참사에 따른 비난 여론을 무마하기 하고 경찰 공권력 행사의 정당성을 홍보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대응하려 한 것도 밝혀졌다. 5일 통신사들에 따르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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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9.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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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외 진보정당들이 5일 문재인 정부의 재벌개혁 후퇴를 규탄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구속을 촉구했다.이갑용 노동당 대표와 최나영 민중당 공동대표, 김태연 사회변혁노동자당 대표 등은 이날 오전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정부의 재벌개혁은 후퇴를 거듭했고, 재벌 총수일가는 아무 일도 없던 양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고 꼬집곤 “재벌에 읍소하는 문재인 정부를 규탄한다. 진보정당은 재벌에 맞서 싸우는 노동자들과 함께 국가를 수탈하는 재벌 체제 청산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이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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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9.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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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열차 6량을 서울에서 신의주까지 운행하며 북쪽 철도 구간의 상태를 함께 점검하려던 계획이 주한미군사령관이 지휘하는 유엔군사령부의 불허로 무산되자 30일 원내 진보정당들이 “주권 침해 행태”라며 미국을 강하게 비판해 나섰다. 민중당 신창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 “사실 말이 유엔사지 주한미군사령관이 유엔군사령관을 겸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남북철도 연결을 노골적으로 방해한 것”이라며 “미국의 허락이 없으면 철도연결을 위한 점검도 맘대로 할 수 없단 말인가?”고 목소리를 높였다.신창현 대변인은 이어 “실무준비를 마치고도 남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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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8.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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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경찰이 쌍용자동차 노조 파업을 강제 진압하는 과정에서 청와대가 사전보고를 받고 승인한 사실이 밝혀졌다. 또 당시 조현오 경기경찰청장은 직속상관인 강희락 경찰청장과 진압 강행여부를 놓고 입장차를 빚자 청와대를 직접 접촉해 진압 병력 투입을 설득한 것으로 확인됐다.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원회(진상조사위)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쌍용차 사건에 대한 인권침해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진상조사위는 경찰청에 공권력의 과잉 행사에 대해 사과하는 동시에 관련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할 것을 권고했다. 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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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8.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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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새 상임대표에 통합진보당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규 후보가 선출됐다.25일 민중당 대변인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창당 이래 처음 진행된 전국 동시 당직선거에서 이 후보는 95.7%의 압도적인 찬성 지지율(투표율 65.2%)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 단독 출마했으며 이에 따른 찬반투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이번 당직선거에선 공동대표 일반명부로 출마한 김은진, 최나영, 홍성규 3명 후보도 모두 당선됐으며 부문대표로 나선 정희성(노동자민중당), 안주용(농민민중당), 장지화(여성·엄마민중당),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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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8.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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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고용 참사’를 빌미로 수구보수세력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 폐기를 주장하고 있지만 국민 10명 가운데 6명 가까이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기본 방향이 유지돼야 한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효과는 미흡하지만 겨우 1년 지났으므로 기본방향을 유지해야 한다’는 ‘기본방향 유지’ 응답이 55.9%로 집계됐다. ‘부작용이 크고 앞으로도 효과가 없을 것이므로 전면 폐지해야 한다’는 ‘전면 폐지’ 응답(33.4%)보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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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8.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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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된 김호 씨의 구속 결정 과정에 공안기관의 증거 조작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 재판부가 김 씨의 구속을 결정한 이유는 김 씨가 체포 당시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보안수사대의 주장이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그러나 김 씨 변호인 측은 증거인멸 시도는 날조됐다는 것이다. 사건을 담당한 장경욱 변호사에 따르면 당시 김호 씨가 보안수사대 측이 제공한 휴대폰으로 아내에게 자신의 체포사실과 변호인 선임을 요청하기 위해 전화를 했고, 아내가 전화를 받지 않자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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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8.08.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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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사법부 시절 현직 판사가 사채업자로부터 거액을 수수한 사실이 드러나자 법원행정처가 법원에 대한 여론 악화를 막으려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재판을 이용하자고 제안한 문건을 작성한 사실이 드러났다. SBS가 지난 2일 저녁 뉴스에 보도한 기사를 보면, 지난 2015년 1월18일 최민호 판사가 검찰조사에서 사체업자 최모씨에게서 2억6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자백하자 법원행정처는 같은날 ‘최 반사 관련 대응 방안’이란 제목의 문건을 만들어 “이 사건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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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8.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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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법원행정처가 상고법원을 도입하려 청와대와 국회, 언론 등을 상대로 전방위 로비와 공작 등을 펼친 사실이 31일 추가 공개된 196건의 문건에서 드러나자 ‘양승태 사법농단’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선 특별재판부를 설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전날 법원행정처의 추가 문건 공개 사실을 거론하곤 “사법농단에 대한 명명백백한 진실규명이 필요하다”면서 “국민이 더 이상 인내하지 못할 상황이다. 법원에 이 사건과 관련해 특별재판부를 도입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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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8.0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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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 특별수사단이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계엄문건 작성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기무사가 면회차 군부대를 방문한 민간인 등 일반인 수백만 명의 개인정보를 수집, 불법 사찰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그뿐 아니라 기무사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당시 국방부 장관 간 통화내용을 감청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최근 기무사 계엄문건 작성 사실을 폭로해 온 군인권센터(소장 임태훈)는 30일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다시 긴급 기자회견을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 “경찰망 회선 활용해 민간인 개인정보 무단열람”센터는 기무사가 일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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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8.07.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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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 덕에 집권한 문재인 정부가 우리사회의 경제사회적 문제를 해결 내지 완화하려면 무엇에 힘을 쏟아야 할까?장하준 케임브리지대학 경제학 교수는 “더 과감한 정책들이 필요하다”면서 “산업정책의 부활과 복지국가의 획기적인 확대” 두 가지를 꼽았다. 새경제규칙포럼(준) 등이 지난 2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연 포럼에서 한 주제발표에서다. 특히 이날은 복지정책을 더 많이 강조했다. 이명박 국방부가 불온도서로 지정해 외려 판매부수가 급증했던
정치
김동원 기자
2018.07.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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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급서한 노회찬 원내대표 장례를 유가족과 상의해 정의당장(5일장)으로 치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27일 발인 예정이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의 ‘노회찬 원내대표 타계 관련 당 대표단 긴급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상임장례위원장은 이정미 대표가 맡기로 했으며 장지 등을 비롯해 구체적 장례절차는 24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라면서 “각 시도당 사무실에 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최 대변인은 알렸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다. 최 대변인은 이어 고인의 유서 내용
정치
김동원 기자
2018.07.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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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급서 소식에 원내외 진보정당들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노동당은 이날 란 제목의 대변인 논평에서 “참으로 안타깝고 비통한 일이다. 당적을 떠나 진보정당운동을 함께 일궈왔던 이들에게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노동당은 노회찬 의원의 비보에 당원과 함께 정중한 애도를 표한다”면서 “일찍이 청소년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평생 노동운동과 진보정당운동의 길을 걸어온 고인의 행적을 우리는 기억한다. 그것이 바로 오늘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에 안타까움을 금하지
정치
김동원 기자
2018.07.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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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산책로에서 만난 주민이십니다. 낡고 허름한 벤치를 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해주셨습니다.” “○○유치원에서 만난 엄마입니다. 보육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함께 찾고 있습니다.” “○○경로당에서 만난 어머님이 제안해주신 정책으로 강미경 후보의 공약을 만들었습니다.” 지방선거 직전에 있은 선거대책본부(선본) 사무실 개소식부터 달랐다. 개소식의 주인공은 후보가 아닌 월계동 주민들이었다. 개소식을 축하하러 온 주민 한 명, 한 명을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이 소개했다. ‘언제, 어느 곳에서 만나, 어떤 정책제안을 해준 주민인지’ 그리고 ‘주
정치
조혜정 기자
2018.07.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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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국군기무사령부가 계엄 성공을 위해 국가정보원과 언론, 국회를 통제할 세부계획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오후 생방송된 브리핑에서 “2017년 3월 작성된 ‘전시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서에 딸린 계엄 대비계획 세부자료가 제출됐다. 대비계획 세부자료는 단계별 대응계획, 위수령, 계엄선포, 계엄시행 등 4가지 큰 제목 아래 21개 항목, 총 67페이지로 작성돼 있다”면서 그 내용을 공개했다. 김 대변인은 “제출된 계엄 대비계획 세부자료의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계엄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정치
김동원 기자
2018.07.2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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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자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저장(浙江)성 소재 북한(조선) 류경식당 식당 여종업원 12명의 탈북은 박근혜 정권 당시 국가정보원에 의한 기획탈북임이 명백해졌다.탈북한 식당 지배인 허강일씨는 연합뉴스와 전화인터뷰에서 국정원이 동남아시아에 식당을 차려주겠다고 약속해 한국에 들어왔으나 이를 어겼다고 폭로했다. 식당 지배인 허씨는 “원래 나는 국가정보원의 협력자였고 정보도 가져다줬다”고 했다. 여종업원 탈북이 실제 국정원 협력자에 의해 진행됐다는 뜻이다. 나아가 “그런데 그 사람들이 나보고 종업원들 데리고 오면 한국 국적을
정치
현장언론 민플러스
2018.07.16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