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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 식민지 시절 우리 민족의 민족성을 폄하하여, 하나로 크게 뭉치지 못하고 서로 헐뜯고 분열을 좋아하는 특성을 가졌다는 지적이 있었다.일본인들은 사람 둘이 모이면 그 힘이 두 배가 되고, 세 사람이 모이면 세배, 다섯 사람이 모이면 다섯 배가 된다고 했다. 반대로 조선인들은, 두 명이 모이면 그 힘이 두 배가 되기는커녕, 한사람이 쓸 수 있는 힘마저 두 쪽으로 갈라져서 그 힘이 절반이 된다고 했다.그러니까 조선인들은 사람이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그 힘이 세분화되어 오히려 약화되어 버리고 만다는 것이다.일본인들의 국가(國歌)는
전덕용의 한마디
전덕용 사월혁명회 상임이사
2022.01.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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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 주중국 경제의 지속적 성장, 그리고 ‘일대일로’ 사업의 발전에 따라 중국과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력도 자연히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을 패권주의와 지연정치(地缘政治)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미국으로선 이 같은 현상이 결코 달갑지 않다.원제목: 미국은 중국과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 때문에 ‘가슴앓이’를 해선 안 된다출처: 환구시보 사설2022-01-16 20:24 (현지시각)최근 미국 의회와 군부, 그리고 일부 언론은 소위 "중국의 중남미 대륙에서의 확장 위험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그들은 중국을 마치 "독수리처럼 중앙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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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2.01.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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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 주지난해 발트해 연안의 소국인 리투아니아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만과 공식 외교 관계를 가지면서 ‘하나의 중국’ 외교원칙에 도전했다. 이 때문에 중국 당국으로부터 대사급 외교관계가 취소되는 등의 보복을 당했는데, 자국민들로부터도 대중국 외교정책의 합당성에 의문을 사고 있는 것 같다. 그 진상을 알아본다.원제목: 미국·대만의 기만술로 리투아니아 국민을 속일 수는 없다출처: 환구시보 사설2022-01-13 21:24 (현지시각)리투아니아 외교부가 최근 의뢰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분의 2 가까이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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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2022.01.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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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 주최근 중국과 인도 관계 발전을 이해하는데 참고할 만한 기사가 있어 소개한다.원제목: 인도 정치인은 ‘신년 사탕’을 포탄으로 만들지 마라출처: 환구시보 사설2022-01-04 23:53 (현지시각)2022년 첫날, 중국과 인도 병사들은 중국-인도 국경의 실제 통제선 10곳에서 새해 인사를 나누며 사탕을 교환했다. 이는 중국-인도 국경 대치가 20개월 가까이 지속된 이후 나타난 상호 축복행사이다. 많은 언론에서 이는 중·인 관계가 안정되고 있으며, 곧 진행될 중국-인도 간 새로운 군단장급 회담 및 중·인 관계 회복과 발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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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2.01.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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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자주의길’은 전쟁연습, 무기수입, 전작권 환수, 미군범죄, 방위비분담금, 경제예속 등에서 나타난 한미관계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편집자]“평화는 튼튼한 안보 위에서 가능합니다”문재인 대통령이 2022년 신년사에서 밝힌 내용이다. “역대 어느 정부보다 국방력을 튼튼히 하고, 종합 군사력 세계 6위, 방산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변신”했다는 점을 강조했다.그동안 문재인 정부는 끊임없이 강한 안보를 통한 평화를 주장해 왔고, 그로 인해 국방예산 연평균 6.5% 증가, 미국산 무기구입 세계 3위, 군사력 6위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군
지난 연재모음
김지혜 현장기자
2022.01.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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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생, 89세의 양희철은 새해에는 꼭 북녘땅을 밟으려 한다. 2차 송환을 바라는 이제는 딱 열 명뿐인 장기수들의 손을 잡고서 휴전선을 넘어가려 한다. 가서 106세이실 순길형님을, 돌아가셨다면 조카들이라도 만나고 싶다. 2000년 9월 1차 송환 때 북으로 먼저 갔던 63명의 동지들을 만나 부둥켜안고 싶다. 또 남녘 동포들의 따뜻한 인사를 북녘 땅 여기저기에 전하고 싶다.2000년 6월 15일, 김대중대통령과 김정일위원장은 남북정상회담에서 이산가족 상봉과 함께 인도적 차원에서 인민군이나 공작원으로 장기복역하고 출소한 이들을
우리에겐 시간이 없습니다
민병래 작가
2022.01.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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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 주한겨레와 경향을 비롯한 국내 언론들은 홍콩이 최근 계속해서 언론자유가 박탈당하고 있으며, 일국양제는 거의 포기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이번 홍콩 가 가동 중단 선언을 한 것에 대해서도 서구 언론의 ‘입장’만을 전했다. 실상은 어떠한가? 중국 측 목소리도 들어볼 필요가 있다.원제목: 블링컨들의 ‘입장’은 언론자유와 무관하다출처: 환구시보 사설2021-12-30 22:25 (현지시각)홍콩 경찰은 12월 29일 허윈스 등 의 전·현직 임원 6명을 《형사범죄조례》 9조 및 10조 선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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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2.01.04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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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해가 밝았다. 전대미문의 고약한 전염병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무려 2년 동안이나 침울하고 고통스러운 세월을 보내야 했다. 인류가 의사전달 수단으로 문자를 발명, 생활기록을 남긴 지 5.6천 년에 전 지구적이고 이처럼 충격적인 대규모 전염병에 시달린 기록은 그렇게 흔한 일이 아니다.인간의 탐욕과 자연을 파괴하고 지구오염을 부추기는 반환경적인 자본주의 상업 문명의 속성상, 인류 멸망의 큰 재앙의 위험이 항상 상존하고 절박하게 예견되는 오늘 우리 생활 환경이다. 인간과 자연, 살아있는 것과 모든 자연물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전덕용의 한마디
전덕용 사월혁명회 상임의장
2022.01.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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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 주신장의 면화 생산 기계화율은 90%에 육박하며, 지난 40년간 신장 위구르족 인구는 두 배 이상 늘었다. 미국이 말하는 ‘강제노동’과 ‘종족 말살’은 중국 통계자료를 체계적으로 연구한다면 충분히 그 진위 여부를 검증할 수 있을 것이다.출처: 환구시보 사설2021-12-24 22:45 (현지시각)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이른바 ‘위구르 강제노동방지 법안’에 서명해 공식 발효시켰다. 이 법은 기업이 제품을 강제노동으로 제조하지 않았다는 명확하고 납득할 만한 증거를 제공하지 않는 한, 모든 신장제품의 미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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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1.12.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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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자주의길’은 전쟁연습, 무기수입, 전작권 환수, 미군범죄, 방위비분담금, 경제예속 등에서 나타난 한미관계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편집자]지난해 7월 미 독립기념일 휴일을 맞은 주한미군은 부산 해운대에서 술을 마시고 폭죽을 쏘며 난동을 부렸다. 12월엔 평택미군기지에서 노마스크 댄스파티로 물의를 빚었다. 코로나 3차 대유행이 있었던 시기다.주한미군사령부가 빠르게 사과했지만, 지난 8월 오산공군기지에서 노마스크 댄스파티가 또 열렸다. 7월 중순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태였다.지난 6월에는 술취한 주한
지난 연재모음
권명숙 서울진보연대 집행위원장
2021.12.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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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자주의길’은 전쟁연습, 무기수입, 전작권 환수, 미군범죄, 방위비분담금, 경제예속 등에서 나타난 한미관계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편집자]말로만 평화, 힘에 의한 평화 계속 강조문재인 정부 들어서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축소가 아니라 이전 시기보다 점점 더 확대되고 있었다. 2021년 들어 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 146회(9월 말 기준), 이 중 국외연합훈련은 9차례(8월 말 기준)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해 12%가 증가했다.한미 연합 야외기동훈련(FTX,국외․다자훈련 포함)은 육해공군과 해병대를 통틀어 2018년엔 총 135회,
지난 연재모음
김지혜 현장기자
2021.12.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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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정치의 주인으로 세우는 새로운 정치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전국 20여 기초단체에서 전개된 주민대회를 선별해서 소개한다.[편집자]“우리 세금 우리가 쓰자”2019년 6,798억2020년 4,049억…안산시가 쓰지 않고 묵힌 예산이다. 경기도 안산에서도 ‘우리 세금 우리가 쓰기 운동’이 펼쳐졌다. 진보당 안산주민직접정치운동본부는 지난 5월부터 9월 초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남은 세금을 어디에 쓰면 좋겠는지’ 정책제안을 받았다.3,254건의 제안이 들어왔고, 요구안 선별과정을 거쳐 5개의 주민요구안을 마련했다. 9월27일부터 한
주민대회
조혜정 기자
2021.12.2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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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자주의길’은 전쟁연습, 무기수입, 전작권 환수, 미군범죄, 방위비분담금, 경제예속 등에서 나타난 한미관계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편집자]미국은 코리아전쟁 이후 원조와 차관을 제공하여 한국을 미국주도 국제분업구조에 편입시키고 자본주의 쇼 윈도우로 성장시켰다. 국제분업구조에서 미국은 설계와 기획,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부분을 담당하고 한국은 제조업 중위기술의 중후장대 산업을 담당하였다.그러나 한국경제가 일정하게 성장하자, 미국은 1998년 외환위기를 기회로 IMF 구제금융을 제공하면서 금융·자본시장의 완전개방을 요구하였다. 고금리
지난 연재모음
김성혁 서비스연맹 정책연구원장
2021.12.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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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정치의 주인으로 세우는 새로운 정치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전국 20여 기초단체에서 전개된 주민대회를 선별해서 소개한다.[편집자]‘우리 세금 어디 쓸지 우리가 결정하자’는 주민대회가 창원시의 답변을 이끌어냄으로써 행정의 지도 대상이었던 주민이 행정에 명령하는 새로운 권력으로 등장했다.직접정치, 감 잡았다#1“이거 한다꼬 되나?”라는 이들도 있었지만, 우선 고충민원이라도 받아보기로 했다.의외의 결과, 주관식에 무려 600여 명이 응답.#2일단 “(주민대회가) 영 터무니 없는 일은 아니다”는 생각으로 본격적으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주민대회
강호석 기자
2021.12.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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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정치의 주인으로 세우는 새로운 정치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전국 20여 기초단체에서 전개된 주민대회를 선별해서 소개한다.[편집자]“좋았죠, 너무 좋았죠. 이 좋은 걸 왜 이제했나, 후회될 만큼”‘주민대회를 해보니 어땠나?’라는 질문이 떨어지기 무섭게 답변이 쏟아졌다.“주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와 과정을 만들었다는 것에 스스로 뿌듯해지고...”새롭고 놀라운 경험2021년 서울 구로구청에 남은 예산 725억 원을 어디에 쓰면 좋겠는지 주민이 직접 선택하는 주민대회가 열렸다.구로구 주민 13,316명이 투표를 통해 10대 요
주민대회
강호석 기자
2021.12.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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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자 주미국과 서구 선진국은 반드시 외부에 강력한 적이 있어야만 국내를 단결시킬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코로나사태와 이로 인한 경제적 위기가 가중되는 상황에선 더욱 그러하다. 그렇다고 다른 약소국들마저 이러한 워싱턴의 강박증에 휩쓸려 신냉전의 각종 위험을 분담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원제목: 중·러의 핵심 이익 존중은 미국이 마땅히 지녀야 할 감성지수다.출처: 환구시보 사설2021-12-15 22:49 (현지시각)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수요일 오후(12/15) 올 들어 두 번째, 그리고 2013
중국매체로 중국보기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1.12.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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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경제는 예측과 전망도 필요하지만 본질적으로 투철한 철학을 가지고 추진해야할 전략이자 정치경제적 실천행위이다. 따라서 통일경제론은 경제적 예측과 전망뿐만 아니라 통일경제 추진을 위한 주체적인 원칙과 방도가 포함되어야 한다. 여기에서는 통일경제를 추진하는데 요구되는 민족자주의 원칙, 자립적 민주경제와 자립적 통일경제의 병행추진의 원칙문제만 언급하기로 한다.(1) 민족자주의 원칙평화번영통일에 대한 벅찬 꿈과 희망을 불어넣었던 4.27판문점선언과 9.19평양공동선언은 미국의 방해와 문재인 정부의 친미굴종적 태도로 인해 좌초되고 말았다.
한국경제의 대안 모색
김장호 편집국장
2021.12.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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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레턴-우즈 체제달러가 진정한 의미에서 세계 경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 시작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라 할 수 있다. 미국이 달러를 통해 얻는 이득과 세계를 경영하는 지배력은 구체적인 체제를 통해서 생겨난다. 달러가 세계시장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체제를 이끌어낸 것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갈 무렵에 브레턴 우즈에서 열린 한 회의였다. 이 체제를 보통 회의가 열린 장소명을 따라 ‘브레턴 우즈 체제’라 일컬는다.(1) 브레턴-우즈 체제의 성립 배경미국이 브레턴 우즈 체제를 주도할 때 미국은 국
달러패권에 의한 금융팽창과 금융종속
임수강 블로거
2021.12.1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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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영화 기업들의 경영 진단공공기관 혁신을 내세우는 전문가들은 공공혁신의 최고 단계로 민영화를 내세우고 그 성과를 극찬하기 바쁘다. 그리고, 우리나라 역시 해외 공기업의 민영화가 경영효율성을 증가시키는 유효한 결과를 낸 것으로 진단한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하고, 기회만 닿으면 공기업 민영화를 추일관되게 주장했다.1)그러나, 실제 우리나라에서 민영화된 기업의 경영정보를 보면 이러한 연구 결과와는 사뭇 다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실제 민영화 기업의 민영화 전후 성과를 비교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민간 재벌로 경영권이 매각된 경
공공기관 민영화․시장화전략을 진단한다
박용석 민주노동연구원 원장
2021.12.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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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진행된 민주주의 정상회의(Summit for Democracy)에 대해 말들이 많다.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주도한 이날 회의는 권위주의에 대한 대항, 부패 척결, 인권 보호 등에 관해 공통의 의지를 다진다는 목표를 내걸고 110개국 정부와 시민사회, 민간 분야 관계자들이 화상으로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시작부터 잡음이 일었다. 중국과 러시아를 배제한 채 미국 편으로만 참여국들을 선정해 논란이 됐고,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참여국들의 합의안조차 마련하지 못했다. ‘미국은 역시 미국스러웠다’라고
지난 연재모음
한국진보연대 자주통일위원회
2021.12.14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