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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존경하는 선배’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에 대한 자격 논란이 계속된다. 김 후보의 청문회에서는 그의 방송 관련 경력이 단 한 줄도 보이지 않았고, 검찰 출신다운 준법의지조차 검증되지 않았다. 사실상 김 후보가 내정된 이유는 ‘존경하는 선배’라는 게 전부라는 비판이 따른다.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가족과 전 직장 직원들이 방통심의위에 민원을 넣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직권 남용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이에 더해, 방송 정책과 사업에 막대한 권한을 가진 방송통신위원회장 후보를 두고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김홍일 후보는 이동
정치
김준 기자
2023.12.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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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수락했다. 12분 동안 진행된 수락 연설에서 한 위원장은 ‘동료시민’을 10번이나 언급했다.동료는 ‘같은 직장이나 같은 부처에서 일하는 사람’을 뜻한다. 사전적 의미로 해석하면 한 위원장의 ‘동료시민’은 검찰과 법무부, 지금은 국민의힘 관계자를 의미한다.한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이 나라를 망치는 것을 막아야 한다”면서, “정말,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는) 그런 세상이 와서 동료시민들이 고통받는 걸 두고 보실 겁니까?”라며 총선승리를 다짐했다.혹시 한 위원장이 ‘동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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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3.12.2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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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장관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다. 강정애 장관 후보가 모호한 답변으로 일관해 뚜렷한 관점이나 철학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됐고, 8개의 논문 대부분이 자기표절이었다는 문제 제기가 일었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7개월 만에 또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앞서 박 장관은 “최근 민주유공자법이 강행처리되는 것을 보면서 입법부의 남용이 심하다는 문제의식을 느꼈다”며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이에 차기 장관으로 강정애 후보가 지명되면서 21일 청문회가 진행됐다. 야당은 7개월 만에 다시 인사청문회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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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기자
2023.12.2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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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19일 국회에서 열렸다. 예상대로 최순실 국정농단 부역자라는 비판이 쏟아졌다. 윤석열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으로서 어려워진 경제 상황에 대한 책임 추궁도 이어졌다.국정농단 행동대장최순실 국정농단 당시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지냈던 최 후보자는 미르재단 설립을 실무 단위에서 주도한 인물이다. 실제 최순실, 박근혜, 이재용 등 미르재단을 이용한 국정농단 관련자의 판결문에 무려 36차례나 실명이 거론될 만큼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다.미르재단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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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3.12.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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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들어 인사청문회 위상이 땅에 떨어졌단 비판이 인다. 후보자들이 의혹에 대해 자료제출은 하지 않으면서 구두로 소명하겠다는 선례가 생기면서다.19일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다. 강 후보는 의혹에 대해 자료제출 없이 구두로 소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식의 답변을 늘어놔 여당 의원마저 질책을 가했다.오전 청문회, 또다시 미비한 자료제출이 지적됐다. 윤준병 민주당 의원은 “후보자가 폭력과 음주운전 범죄경력에 대한 일절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고 내용과 의미가 다른 질의에서 복사·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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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기자
2023.12.19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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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 수사에 윤석열 대통령의 외압이 있었다는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박정훈 대령이 이끈 해병대수사단의 수사에 “대통령의 외압이 있었다”고 검시에 참여했던 군검사가 직접 진술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런데 군검찰은 이런 진술을 확보하고도 재판에 증거 기록으로 제출하지 않았다.해군검찰단 소속 군검사 A씨는 진술서에서 “해병대수사단은 이 사건에 외압을 느끼고 있다. 외압 내용은 사건 혐의자에서 1사단장, 7여단장을 빼라는 것. 그 최종 출처는 대통령(VIP)라고 들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홍익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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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3.12.1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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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부에서 선거제 논의가 뜨겁다. 이탄희 의원을 비롯한 70여 명의 의원이 병립형 회귀를 반대하며 연동형 비례제를 그대로 두라고 목소리 높이고 있다. 예비후보 등록일이 지난 후 의총에서도 결정짓지 못하자 시민사회단체와 소수정당이 민주당에게 약속을 지키라 촉구했다.민주당이 14일 의원총회에서도 선거제 개편 방안에 결론을 짓지 못했다. 13일 총선 불출마까지 선언하며 “선거제 개악을 막아야 한다” 주장한 이탄희 의원도 의총에 참석했다. 의총에서 나온 이 의원은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겠다 말씀드리고 호소드렸다”고 밝혔다.이탄희
정치
김준 기자
2023.12.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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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당 대표직을 사퇴했다. 지난 3월 전당대회에서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마음)을 과시하며 대표직에 오른지 9개월 만이다.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책임에서 빗겨났던 김 대표가 왜 이지경이 됐을까?한겨레신문에 따르면 대통령실이 ‘대표직은 유지하되 총선 불출마’를 요구했지만, 김 대표는 ‘대표직을 포기하고 총선엔 출마’를 고집했다. 김 대표가 대통령실의 제안과 정반대로 움직인 것.김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공천권을 행사해 봤자, 결과에 책임지고 물러날 수도 있는 당 대표’보다, ‘20년 지켜온 지역구에서
정치
강호석 기자
2023.12.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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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각에 논란이 계속된다. 장·차관이 총선을 앞두고 직을 내려놔 ‘스펙 쌓기용’이냔 비난이 인다. 또 후임자들의 자격 논란도 끊이지 않아 ‘법무부는 인사 관리를 하긴 하냐’는 비판이다. 취임 3개월 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총선 출마를 권유받는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오영주 외교부 2차관도 임명된 지 5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다.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역시 전문성 없는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지목되자 돌려막기 인사냐는 지적이 나온다.문진석 민주당 원내부대표는 “국정 운영의 핵심인 고위공직자 자리를 깃털
정치
김준 기자
2023.12.1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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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이 내년 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84명의 출마자는 국회 본관 앞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을 기치로 내걸고, 국민승리 총선을 이끌겠다고 외쳤다.이들은 거부권(재의요구권)으로 무력화된 국회를 지적했다. 아울러 180석이라는 전무후무한 의석을 얻고도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막지 못하는 민주당의 한계를 짚으며 “야권의 승리와 진보의 승리가 함께 가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1야당 독재 넘어 연합 야당 필요재의요구권을 남발하는 정부를 견제하려면 여당을 제외한 200석이 시급한 상황. ‘거대 당 독재’라는 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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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기자
2023.12.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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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마를 위해 퇴임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양평 고속도로 종점을 김건희 여사 땅 쪽으로 변경해 특혜를 준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했다.5일 국회 국토교통위에 출석한 원 장관은 “취임하기도 전에 실무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변경을 이 정권의 외압 의혹이라고 몰고 가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며 특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하지만 이날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용역사 경동엔지니어링이 매우 짧은 기간에 단 하나의 대안 노선을 만들자, 국토부는 스스로 만든 원안 노선을 즉시 폐기했다”며,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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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3.12.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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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탄핵이 무산됐다. 본회의 표결을 거치기 한 시간 전에 이 위원장의 사임이 재가되면서 1일 본회의에서는 손준성, 이정섭 검사를 향한 탄핵 소추안만 통과됐다.야당은 2인 체제로 YTN과 연합뉴스 TV를 무리하게 민영화하던 방통위에 제동을 걸었다. 방통위는 여당 성향 위원 2인으로 KBS 사장을 교체한 이후, 다시 한번 방문진을 압박했다. 최근에는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과 이사 4명을 청탁금지법 위반과 관련된 조사를 하겠다고 밝히며, 지난 8월 무산된 권 이사장 해임을 다시 한번 밀어붙이려는 모습을 보였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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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기자
2023.12.0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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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 작업 중 숨진 고 채 상병 사건을 수사했던 박정훈 전 수사단장(대령)이 군사경찰 병과장 보직에서도 해임됐다. 이에 박 대령을 변호하는 김정민 변호사는 29일 “인사 소청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해병대사령부는 앞서 지난 8월 항명을 이유로 박 대령을 수사단장직에서 보직 해임했다. 다음달 7일 국방부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수사단장 보직해임 무효 행정소송이 예정돼 있다.이번 조치에 관해 군인권센터는 채 상병 사건 관련 국회 국정조사가 추진 중이고 특검법이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가운데 벌어진 일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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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3.11.3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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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가 열흘밖에 남지 않았다. 그러나 여야의 대치로 법제사법위원회 개의가 잇따라 중단되면서 민생법안도 외면당하고 있다. 29일 법사위 전체회의가 열렸지만, 법안 심사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회의 내내 “민주당이 말로만 민생법안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회의 소집을 고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또다시 협의 절차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회의를 소집한 것에 유감을 표한다”며 “말로는 민생법안을 이야기하면서 방통위원장의 명백한 법률 위반이 없음에도 민주당이 식물방통위를 만드려는 정략
정치
김준 기자
2023.11.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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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총선 ‘진보정치연합’ 실현을 위한 원탁회의가 제안되었다. 제안자로 함세웅 신부, 권영길 전 민주노동당 대표, 이부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 등이 나섰다.‘진보정치연합 원탁회의’ 제안자들은 ▲선거법 개악을 저지하고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며 ▲주권과 평화, 불평등 해소, 기후위기 극복, ▲노동자 농민 서민, 특히 청년 여성 미래세대의 희망을 위해 2024년 총선 ‘진보정치연합’이 실현되도록 서명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서명운동 참여하기120여 명에 달하는 이들 제안자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제안모임을 갖고, 제안문을 발
정치
강호석 기자
2023.11.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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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 방송과 다르게 공영 방송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문화진흥회, KBS, MBC, EBS는 국정감사 대상이다. 때문에 방송 민영화에 대한 우려는 이전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서울신문은 호반건설에게 인수당한 이후 호반그룹과 관련된 비판 기사 50여 건이 삭제됐고 기자들이 퇴사했다. 이처럼 언론의 민영화는 공공성 약화로 귀결됐기 때문에 방송법은 기업의 방송 소유에 엄격한 규제를 뒀다. 특히 YTN이나 연합뉴스처럼 24시간 보도 전문채널의 경우는 더욱 조심스럽다. 방송통신위원회 최다액출자자 변경 심사는 주주의 도덕성과 청렴성을 우선시해
정치
김준 기자
2023.11.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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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방송3법에 대해 “민주당에 편향된 방송 환경을 계속 누리게 하기 위한 민주노총의 ‘노영 방송’ 영구화 법안”이라며 반대한다. 그러나, 개정안 어디에도 이를 뒷받침할만한 내용은 없다.민영방송의 한계방통위는 민주당이 예고한 이동관 위원장 탄핵 전에 YTN, 연합뉴스TV 민영화를 서두르려는 것으로 보인다. 최대출자자 변경을 신청한 ‘유진그룹’과 ‘을지학원’에 대한 자격 문제가 뒤늦게 드러나는 가운데 공영 언론사의 잇따른 민영화 우려가 크다. 대부분 민영 언론사는 건설사가 소유하고 있다.서울신문과 전자신문은 호반건설, TV조선은
정치
김준 기자
2023.11.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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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회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여야가 안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본회의는 열리지 않게 됐다. 만약 이날 본회의가 열렸다면 지난 4월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김건희 특검법’이 빛을 볼 수 있었다. 본회의는 오는 30일 열린다.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건희 특검법’을 “정기국회 내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찬대 의원은 23일 “(김건희 특검법은) 이미 상임위, 법사위 기간 180일이 경과됐고, 10월24일부터 12월22일까지
정치
강호석 기자
2023.11.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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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여야의 갈등이 국회 본회의 개의 여부로 드러나고 있다. 여당은 내년 예산안이 합의돼야 본회의를 열 수 있다며 23일 본회의를 파행시켰고, 민주당은 ‘이동관 방탄’이라며 질타했다.23일 본회의가 여당의 일방적인 취소로 무산되자, 민주당은 ‘30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이동관 탄핵 소추안을 반드시 처리할 것’이라며 의지를 피력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30일과 1일 탄핵안이 처리될 수 있는 본회의는 확실하게 열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30일 본회의가 불투명하다는 기사는 완전히 오보
정치
김준 기자
2023.11.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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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대통령에게 노란봉투법 거부권을 요청할지 이번 주 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은 대통령에게 노란봉투법 공포를 촉구하며 긴급 농성에 돌입했다. 노동조합 출신 공직자가 보인 상반된 모습이다.이정식 장관은 한국노총 사무처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국회 기자회견에서 노조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적 있다. 그러나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주 69시간’, ‘노동조합 회계 공시’ 등 퇴행하는 노동정책을 펼치더니, 노란봉투법에도 비판적 입장을 보였다. 그는 노란봉투법이 조명 될
정치
김준 기자
2023.11.20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