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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이 5일 보도자료를 내 “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 선거 투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중당은 이날 중앙위원회의를 열어 비례대표 후보 명부를 최종확정했다.민중당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 선거에 ‘개방형 경선제’를 도입, 당원과 시민이 동등한 자격으로 투표권을 행사하는 ‘민중공천제’로 후보를 선출했다. 16만여 명이 민중공천제 선거인단에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중당은 “비례대표 후보 명부를 보면 각계각층 민중을 대표하는 민중당의 색깔이 확연히 드러난다”면서 각 후보를 소개했다.민중당의 비례대
정치
강호석 기자
2020.03.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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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주노총, ‘2020년 민주노총 정치사업 수립을 위한 설문’ 결과 발표민주노총 정치위원회가 4일 ‘2020년 민주노총 정치사업 수립을 위한 민주노총 조합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네요.민주노총 조합원들은 “한국의 정치제도는 노동자에게 불리한 구조이므로 이 상태로서는 노동자정치가 어렵다”고 판단했군요.‘한국의 자본주의 사회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 52.7%한국정치제도 관련, ‘돈정치, 엘리트 정치를 바꾸지 않는 한 노동자정치는 불가능하다’ 35.4%‘교사와 공무원의 정치참여 금지, 노조의 정치참여 금지 등 악법을 고치면 노동자정
정치
편집국
2020.03.05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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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매우 어렵다. 서로 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메우기 힘든 간극도 있겠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여러분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 주실 것을 호소드린다.” (박근혜 전 대통령)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옥중 서신을 보낸 것에 대해 진보정당들이 일제히 맹비난에 나섰다.민중당은 이날 대변인 논평을 내 “코로나 사태로 온 국민이 혼란한 틈을 타 적폐세력이 대동단결해 봉기하라고 ‘오더’를 내린 것”이라며 “사상초유 국정농단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고 옥에 갇힌 존재, 재판을 기다리는 범죄
정치
강호석 기자
2020.03.0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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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4.15총선에 나서는 조직후보를 확정한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4.15총선 전농 공약(요구안)’을 발표했다.농민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고 ‘식량주권’ 실현을 위한 ‘농민헌법 제정’ 공약이 눈에 띈다. 헌법에 농업이 갖는 공적 가치와 ‘식량주권’의 정신을 반영하고 헌법으로 농민의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내용이다.전농은 또, 농산물 가격안정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농산물 공공수급법’ 제정도 강조했다. 쌀부터 공공수급하고, 주요농산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공부문(농협, 공공기관 등)에서 유통할
정치
강호석 기자
2020.03.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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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원주민대회 성공적 개최로 ‘주민직접정치’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서울 노원구를 찾았다. 그곳에서 제1회 노원주민대회 조직위원장이자 노원 갑 지역에 출마한 민중당 최나영 후보를 만났다. ‘주민에게 권력을!’이라는 다소 혁명적인 구호를 내걸었던 주민대회에 이어 이번 선거는 어떻게 임하고 있을까.다음은 최나영 후보와의 일문일답.-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전면에 내걸고 뛰고 있다. 그런데 특권 폐지는 여야 할 것 없이 모두가 주장하는 공약이다. 차별점이 있나?“우리 슬로건은 모두 주민들의 입에서 나온 말을 그대로 옮긴 거다. 기득권
정치
윤하은 현장기자
2020.03.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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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영호 강남갑 출마 기자회견결국 태영호가 강남갑에 미통당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나섰네요.21대 총선의 최대의 치욕이 태영호 출마가 될 것 같습니다.미성년자 강간 범죄자가 망명객으로 둔갑하고, 이제 국회의원으로 출마까지 한다네요.대한민국 국민을 우습게 보지 않을 면 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아무 짓이나 해도 통한다는 의식이야말로 슈퍼 특권의식이자 국민무시행동 아닐까요.미성년 강간‧공금횡령 의혹, 태영호가 강남스타일?2. 한선교 국회연설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가 국회의원 5명 있다고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했습니다.이러니 국회를 없애버려야
정치
편집국
2020.03.0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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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국민의 국회 건설운동본부’가 진행하는 ‘국회의원 특권 폐지 국민발안 위원’ 신청자가 5만 명을 넘어섰다.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면대면 모집을 중단한 민중당은 온라인을 통해 발안위원 모집을 지속하고 있다.발안위원에 신청한 국민들은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위해 가장 먼저 도입해야 할 제도’를 묻는 질문에 ‘국회의원 소환제(37%)’를 가장 많이 꼽았고, ‘면책·불체포특권 폐지(32%)’가 2위를 차지했다.‘국회의원 월급은 얼마가 적당한가’에 대한 물음엔 ‘최저임금 3배 이하(523만 원 미만)’, ‘국민평균월급(290만
정치
조혜정 기자
2020.03.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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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가 3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섰다.민중당은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대해 “국회모독이고 국민을 기망하는 행위”라고 맹비난했다.민중당은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이자 꼼수정당, 사이비정당인 미래한국당이 국회에서 버젓이 대표연설을 하다니 통탄할 일”이라고 개탄한데 이어, “정치개혁은 물론이고 정당정치를 근본에서 무너뜨리는 위헌적인 위성정당 대표가 국회비교섭단체 연설을 하게 된다면 그 자체로 대한민국 국회의 수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그러면
정치
조혜정 기자
2020.03.0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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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의원(울산 동구, 민중당)이 4.15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한다.김 의원은 2일 오전 울산시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자·주민이 주인인 도시 건설”, “국회의원 특권 폐지” 등을 주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선언했다.김 의원은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본사 이전 소식에 동구 주민들의 실망과 분노도 생생히 기억한다”고 말문을 열고 “주민들 마음이 저의 마음이었고, 지난 4년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일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나섰다”면서 지난 4년을 돌아봤다.그리곤 진보정치 1번지, 노동자의 도시 울산에서 출마하는 후보답게
정치
강호석 기자
2020.03.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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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제1목표는 ‘적폐세력 엄중 심판’”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가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2020년 4.15 총선 대응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입장’을 발표했다. 윤한섭 울산본부장은 “적폐의 부활에 맞서 노동자의 힘을 모아내겠다”고 밝혔다.울산본부는 “촛불항쟁을 전복시키려는 적폐세력들이 다시 활개를 치며 박근혜 복권을 노리고 있다”면서 “한국 사회의 진보적 개혁과 노동자 권리확대를 위해 ‘구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적폐세력 엄중 심판’이 제1목표”라고 강조하곤 “적폐의 부활에 맞서 노동자의 힘을 모으고 노동자 직접정치로 승리하겠다”고
정치
편집국
2020.02.2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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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와의 인터뷰를 마치고 인터뷰 과정에서 언급된 효성 파업 관련 영상을 찾아보았다. 울산의 노동운동하면 누구나 현대자동차나 현대중공업을 생각하지만, 석유화학 공단이 위치한 남구의 노동자들도 치열하게 싸워 왔음을 알았다.남구는 2001년 화섬업체들의 연대파업으로 발전한 효성 노동자들의 투쟁뿐 아니라 최근에는 자동차 하청노동자들이 우후죽순같이 금속노조를 조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울산 남구(을)에서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내걸고 주민을 만나는 민중당 조남애 후보를 만났다.*울산 남구는 어떤 곳인가요?노동자들이 많은 곳이에요. 석유화학
정치
윤하은 담쟁이기자
2020.02.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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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친일청산’ 함성 온라인에서 재현101년 전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진 ‘친일청산’의 함성이 3월 1일 온라인에서 재현될 예정이다.아베규탄 시민행동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3.1절 101주년 대회를 대신해 오는 3월 1일 ‘온라인 만세시위’ 행동에 나선다. 총선을 앞두고 ‘친일정치인 불매’를 시민들의 참여로 온라인에서 선포, 확산하겠다는 것.3월 1일 낮12시 ‘친일정치인 불매운동’ 홈페이지에 접속해 ‘독립운동정신 계승, 친일정치인 불매’ 인증샷을 찍고, ‘위치’를 지정해 올리면, ‘전국 만세 지도’가 만들어질 예정
정치
편집국
2020.02.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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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총리와 이재정 의원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황 대표는 10%p 이상 큰표 차가 났으며, 5선인 심 원내대표도 초선인 이 의원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설상가상,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벌어진 자유한국당 총선 출마예정자 여론조작 의혹과 관련 김재원 정책위의장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미래통합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까지 당 지도부의 원내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황교안, 이낙연에 11.1%
정치
강호석 기자
2020.02.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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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레이마니 암살 후 "저항의 축"은 약화되었는가? 그 후 그들은 무엇을 얻었는가?1) 시리아 전선, 두드러진 성취 2012년 이후 차단된 다마스커스-알레포 432km 도로 확보, 사라케브 등 전략도시 해방 이란과 러시아, 터키-시리아 대화 주선 미군 주둔 북동부 알하사카 유전지대에서도 새로운 저항 움직임2) 이라크 미군과 모든 해외 무력의 철수 요구, 미군의 지위를 점령군으로 전환시킨 중요한 결정 새 총리 알라위 선출, 미군 철수를 최우선시하는 정부 구성 예상 2003년 미국 침공 이후 처음으로 통일된 저항 대오 형성3) 레바
국제평화브리핑
류경완 KIPF 공동대표
2020.02.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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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30일, 코레일이 수도권 지하철 1호선 급행열차를 증편하면서 열차 노선과 배차 간격을 전면 개편했다. 이로 인해 1호선 월계역을 이용해 출근하던 주민들은 열차 한 대를 놓치면 다음 열차를 36분이나 기다려야 했다. 평생 가야 한번 하지 않던 지각을 하고, 하루 일상이 무너졌던 주민들. 이들은 불편에 적응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아 나섰다. 그러면서 50일이 지났다.코레일이 주민 면담에서 답한 ‘4월 전면개편’ 조치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주민의 뜻대로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은 현재 진행형이다.50일간 어떤 일이
정치
조혜정 기자
2020.02.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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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촛불혁명과 반혁명수백만 국민이 광화문광장에 나와 박근혜 정권을 탄핵하고 몰아낸 촛불항쟁이 있었다. 우리민중, 우리국민은 대단했다. 이를 촛불항쟁, 촛불혁명, 무엇이라 불러도 좋을 것 같다. 1960년 4·19혁명, 1980년 광주민중항쟁, 1987년 6월 항쟁을 잇는 근래에 보기 드문 거대한 역사적 대중항쟁이었다. 부패한 정권은 마침내 교체되었고 사람들은 이 촛불혁명으로 70여 년 누적된 대한민국의 모든 적폐를 청산하고 민주, 자주, 통일과 평화를 완성하는 진짜 민주주의 바다로 나아가기를 열망했고 또 순조로이 가리라 기대했다.
통일시대연구원칼럼
이정훈 4.27시대연구원 부원장
2020.02.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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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특권 폐지’ 국민발안위원 4만 명 돌파민중당 ‘국민의 국회 건설운동본부’가 진행하는 ‘국회의원 특권 폐지 국민발안 위원’ 신청자가 4만 2천여 명을 넘었다.발안위원에 신청한 국민들은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위해 가장 먼저 도입해야 할 제도’를 묻는 질문에 ‘국회의원 소환제(37%)’를 가장 많이 꼽았고, ‘면책·불체포특권 폐지(32%)’가 2위를 차지했다. ‘국회의원 월급은 얼마가 적당한가’에 대한 물음엔 ‘최저임금 3배 이하(523만 원 미만)’, ‘국민평균월급(290만 원)’이 각각 34%, 30% 순으로 높게 나타났
정치
강호석 기자
2020.02.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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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들도 “국회의원 특권 폐지!”… 가족과 함께 ‘국민의 국회 운동’ 나서민중당이 벌이고 있는 ‘국회의원 특권 폐지 운동’에 함께 나서겠다는 민중들의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8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에 이어 오늘(20일) 민주노점상전국연합(민주노련)도 이 운동을 전조직적으로 벌이겠다고 밝혔다.민주노련과 민중당 ‘국민의 국회 건설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민주노련 사무실에서 ‘국회의원 특권 폐지 운동 성사를 위한 협약문’을 발표했다.민주노련은 특권 폐지 운동이 “도시빈민들이 더 이상 정치의 배경이기를 거부하고 도시빈민들이 주인답게
정치
편집국
2020.02.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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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민중공천제 선거인단 16만여 명 참가민중당의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위한 개방형 경선제인 ‘민중공천제’ 선거인단 모집 결과 “당원과 시민 16만여 명이 참여한다”고 민중당 대변인실이 밝혔다.민중당 민중공천제는 다른 정당과 달리 당원과 시민 모두 동등한 투표권을 행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이은혜 민중당 대변인은 “16만 명 중 대부분 비정규직인 민주노총 조합원이 10만 이상으로 가장 많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마트노동자, 건설노동자 후보 출마로 노동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민중공천제에 활기를 불어넣은 결과”이며 “(이는) 민중
정치
편집국
2020.02.1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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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연맹 조합원·가족, ‘국회의원 특권 폐지 운동’ 나선다21대 총선에서 ‘서비스 노동자 국회의원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이 민중당 ‘국민의 국회 건설 운동본부’가 벌이는 ‘국회의원 특권 폐지 운동’에 전조직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서비스연맹과 민중당은 1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노동자 무시 국회 청산! 국회의원 특권 폐지!’ 운동 성사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서비스연맹은 “민중당의 ‘국회의원 특권 폐지 운동’이 노동자들이 주인답게 국회를 만들어가는 직접정치 운동이며, 재벌의 청부입법 기관으로 전락하여 노동
정치
편집국
2020.02.18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