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브리핑] 2월 26일

3월1일, ‘친일청산’ 함성 온라인에서 재현

101년 전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진 ‘친일청산’의 함성이 3월 1일 온라인에서 재현될 예정이다.

아베규탄 시민행동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3.1절 101주년 대회를 대신해 오는 3월 1일 ‘온라인 만세시위’ 행동에 나선다. 총선을 앞두고 ‘친일정치인 불매’를 시민들의 참여로 온라인에서 선포, 확산하겠다는 것.

3월 1일 낮12시 ‘친일정치인 불매운동’ 홈페이지에 접속해 ‘독립운동정신 계승, 친일정치인 불매’ 인증샷을 찍고, ‘위치’를 지정해 올리면, ‘전국 만세 지도’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 ‘친일정치인 불매’ 3.1 만세시위 참여 : https://nojapan415.com/31/

▲ 사진 : 민중당 서대문구위원회
▲ 사진 : 민중당 서대문구위원회

전진희 후보, 연세대 앞서 ‘친일망언 처벌법’ 제정 촉구

전진희 민중당 서대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6일 오전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류석춘 교수의 역사왜곡을 규탄하며 ‘친일망언 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벌였다.

같은 시각, 전진희 후보 옆에서 류석춘 교수를 옹호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는 여 명 서울시의원(미래통합당)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류 교수는 친일망언과 일본군‘위안부’피해자 등 일제강점기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으로 지탄을 받고 있다.

▲ 민중당 비례 후보 토론회 포스터 일부. 8명의 후보 모습이 담겨 있다.
▲ 민중당 비례 후보 토론회 포스터 일부. 8명의 후보 모습이 담겨 있다.

진보정당, 비례대표 후보 토론회 온라인 생중계

16만 선거인단의 참여하는 ‘민중공천제’로 총선 비례대표 후보를 선출하는 민중당. 민중당 비례대표 후보들의 후보검증 토론회 ‘후보의 자격’이 오늘(26일) 저녁 7시 온라인(유튜브 '민중당TV')을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 22일 비례후보 1차 정견발표회를 가진 정의당도 같은 날 저녁 6시 2차 정견발표회를 연다. 역시 온라인(유튜브 'NEWS정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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