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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나간 카이스트 졸업생, 30분 강금지난 16일 졸업식 도중 입이 틀어막힌 채 끌려나간 카이스트 졸업생 신민기 씨는 “경호원들이 문밖을 지키고 있는 별실에서 30분 동안 감금당했고 ‘사람들을 선동할 수 있는 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그대로 연행됐다”라고 밝혔다.이어 “R&D 삭감에 대한 항의의 기회 없이 윤 대통령의 자화자찬만 들어야했다”며 “목소리를 내는 과정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와 관련해 자신의 대학 시절 사과탄 가방을 맨 백골단이 가장 공포스러운 장면이었다면서 “사과탄과 백골단이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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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4.02.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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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우택, 그 자리에서 돌려주지 뭐 하러 주머니에?”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구인 청주의 한 카페 업자로부터 돈 봉투를 받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커진다.정 의원은 “받자마자 돌려줬다”면서 결백을 주장했다. 하지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변명이 가관”이라면서 “그 자리에서 돌려주지 뭐 하러 주머니에 쑤셔 넣었다가 나중에 돌려주나”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당연히 국회에서 제명해야 할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것도 ‘몰카’라고 주장하고 정치공작이라고 할 건가.”라며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장면과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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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4.02.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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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은 총선 정국 돌파용으로 ‘86 운동권 청산론’을 꺼내 들었다. 80년대 군부독재에 맞섰던 민주화 세대가 정치 주류로 등장해 특권을 누려왔다는 것.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운동권 청산이 ‘시대정신’이라며 총선에서 이들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운동권 청산론’은 친일파 논리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주장한 ‘86 운동권 청산론’은 ‘친일파들의 논리’라며 반격에 나섰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해방 후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 대신 일제강점기 검찰과 순사 출신들을 전문 관료로 영전했다”면서 “지금 검사 출신이 (정치에)
정치
강호석 기자
2024.02.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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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화살이 비 오듯 쏟아지는 전쟁터라 해도”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했다. 조 전 장관은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검찰 독재정권 심판”이라면서 “우리 당도 그 역할을 하겠다”라고 다짐했다.이어 “저는 수만 개의 화살을 맞은 몸이다. 상처가 많고 흉터가 깊다”면서 “수십만 개의 화살이 비 오듯 쏟아지는 전쟁터라 해도 두려움 없이 맞서겠다.”라고 결심을 밝혔다.유시민 노무현재단 전 이사장은 조국 신당에 대해 “나라도 이렇게 한번 싸워보고 싶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권이) 자신의 권력 과시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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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4.02.1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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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기록 감춘 더 큰 권력은?‘해병대 채 상병 수사외압 의혹’ 관련 임기훈 당시 대통령실 국방비서관이 김계환 해병사령관과 최소 7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첫 통화는 실종 3시간 뒤였다. 그러나 임 전 비서관은 국회에 출석해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발언했다. 이것은 국회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 위반이다.특히 군검찰은 법원에 김 사령관의 통화기록을 제출하면서 임 전 비서관 이름을 모두 지워서 제출했다. 이것은 고의로 수사기록을 은폐한 것이다.이에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거짓말로 본질을 호도하고 국회와 국민을 농락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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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4.02.14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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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개혁신당, 영주권 위한 ‘위장결혼’”이낙연‧이준석 신당이 설 연휴 전격적인 합당을 통해 개혁신당을 창당했다.신당 합당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선거에서 ‘배지’를 달기 위해 모인 것”이라면서 “일종의 영주권을 얻기 위한 ‘위장결혼’ 비슷한 것 아닌가”라고 폄훼했다.이에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한 위원장의) 첫 평가가 그렇다고 한다니 그게 한 위원장이 가진 조급함의 표현일지, 그분의 개인 성격일진 모르겠지만 다소 의아하다”면서 “보통 어떤 정당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고 그 정당이 큰일이 있으면 하루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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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4.02.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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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이 ‘반윤석열 민주진보 연합’ 참여를 공식 결정했다.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통치 종식을 국민들께 약속했다”면서, “윤석열 정권을 압도적으로 심판하지 않는다면, 노동자 서민이 감내해야 할 고통이 너무 크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민주진보개혁 선거연합 참여를 선언했다.윤 대표는 민주진보 연합이 ▲‘거부권 폭주 제동 연대’, ▲새로운 대한민국, 제7공화국을 위한 ‘개헌연대’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례대표 선거만이 아니라 지역구에서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라며 “지역
정치
강호석 기자
2024.02.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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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KBS 녹화 대담을 두고 ‘방송 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언론노조는 “공영방송 KBS를 용산 ‘조공방송’으로 전락시켰다”라며 “차라리 ‘용산 포차’를 찍지 그랬나”라고 일갈했다.이어 “담배를 피우는 전두환 앞에 공영방송 사장이 머리를 조아리던 군사독재 시절 이후 최악의 연극이었다”라면서 “대통령의 술 친구가 낙하산 사장으로 임명되고 임명동의제도를 파괴한 순간 예고된 참사”라고 지적했다.‘조만한 파우치’?‥진행자 영원히 언론계 떠나라김건희 여사가 수수한 명품 가방을 ‘조만한 파우치’라고 말한 박장범 앵커도 말밥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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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4.02.0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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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들이 걱정할 부분’‥사실은 ‘김건희 경호’ 문제‘국민들이 걱정할 부분 있다’는 발언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초래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와 관련해 ‘국민 걱정’의 실체를 정확히 밝혔다.한 위원장은 “기본적으로 굉장히 저열한 몰카(몰래카메라) 공작이 맞다”면서 “경호 문제나 여러 가지 전후 과정에서 국민들이 걱정할 만한 부분이 있었다”라고 밝혔다.‘국민들 걱정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언급해달라’고 묻자 “생각하신 그대로”라며 “그 부분을 지적한 것”이라고 답했다. 결국, 국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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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4.02.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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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내내 당명 갖고 줄다리기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이원욱·조응천 의원의 합류 불발이 당명 논의와 관련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두 의원이 합류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저도 잘 모르겠다. 보고 받기로는 1주일 내내 당명 갖고 줄다리기했다고 한다.”라며 “조금 이상하다고 느껴졌다. 상식적이지 않았으니까.”라고 밝혔다.이에 조응천 의원은 “당명은 굉장히 지엽적, 말단적인 걸 과대해 말한 것”이라며 “제3지대 빅텐트 완성이란 대의를 위해 협상 과정이나 통합 경로에 대해 미주알고주알 떠드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고 응수했다.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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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4.02.0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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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 선거연합 급물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되 국민의힘 위성정당에 대응하는 ‘통합형 비례정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또 위성정당금지법 입법 약속을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이 대표는 “위성정당금지법을 거부한 여당은 이미 위성정당을 창당하며 총선승리를 탈취하려 한다”라며 “안타깝지만, 여당의 위성정당을 막을 방법은 없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정권 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 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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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4.02.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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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5일 준연동형제 유지와 통합형비례정당 추진을 선언했다. 이에 ‘윤석열 정권 심판 총선’을 강조해 온 진보정당들이 일제히 화답해 나서면서 민주‧진보 연합정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병립형 회귀가 아닌, 비례성 높은 선거제도를 주장해왔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위성정당방지법을 제정하지 못한 책임은 위성정당(국민의미래) 창당 준비에 돌입한 국민의힘이 초래한 것”이라며 이 대표와 뜻을 같이했다.이 대표가 제안한 통합형비례정당 참가 여부와 관련해서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정치
강호석 기자
2024.02.0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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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창당, 조응천‧이원욱 의원 불참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중심의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가 ‘새로운미래’라는 당명으로 창당을 선언했다. 공동대표는 김종민 의원과 이낙연 전 총리가 맡았다. 하지만 민주당을 함께 탈당한 미래대연합 조응천‧이원욱 의원은 불참했다.두 의원은 입장문에서 “수평적 통합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면서 “묻지마 통합을 위해서 몸을 던지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간만 이동하는 통합은 불협화음만 낳을 뿐”이라며, “더 큰 통합을 위해 뛰겠다”라고 다짐했다.한편 조응천 의원이 ‘새로운미래’ 당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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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4.02.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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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할 수 있는데 안하고 표를 주면 하겠다?지난해 ‘세수펑크’가 역대 최대인 56.4조 원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정부‧여당이 총선용 선심성 공약을 남발해 국민적 질타를 받고 있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역대급 세수 부족에 대책 없는 총선용 퍼주기 정책으로 정부가 강조하는 재정 건전성은 이미 물 건너간 상황”이라 면서 “말로는 재정 건전성을 외치면서 스스로 세수 기반을 무너뜨렸다.”라고 질책했다.이재명 대표는 “지금도 할 수 있는데 하지 않으면서 표를 주면 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보통 사기꾼이 하는 일이 아니냐”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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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4.02.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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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뒤에 숨어 책임 떠넘기기‘병립형’ 회귀냐, ‘준연동형’ 유지냐를 두고 고심하던 더불어민주당이 전당원투표를 통해 선거제를 결정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거센 반발이 인다.박원석 미래대연합 수석대변인은 “결정을 차일피일 미루더니 겨우 낸 결론이 당원에게 책임 떠넘기기인가”라며 “선거제 결정을 당원 투표로 정하자는 건 당원 뒤에 숨어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는 무책임 정치의 전형이다”라고 일길했다.이어 이재명 대표를 향해 “비겁하게 당원을 방패막이로 활용하지 말고 당론이 무엇인지부터 밝혀야 한다”라며 “또다시 국민의힘과 야합해
뉴스브리핑
강호석 기자
2024.02.0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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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신당, 캡사이신 범벅여성 신규 공무원의 병역 의무화를 주장하는 등 ‘이대남’(20대남자) 표심잡기에 여념이 없는 이준석 신당에 대해 여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이준석 신당은 논란이 되고 관심을 끌어야하니 자극적인 양념인 캡사이신을 뿌리다가 범벅이 돼 못 먹는 음식 같다.”라고 평가절하했다.사주한 고발장에 등장한 이 사람지난 총선 당시 검찰이 정치적 중립을 어기고 특정 정치 세력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의 핵심 내용이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다. 당시 검찰
뉴스브리핑
강호석 기자
2024.01.3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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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는 가정이 없다지만,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은 좀체 떨쳐지지 않는다.외세의 힘을 빌려 동족을 친 신라는 광활한 고구려 땅까지 당나라에 넘겨줬다. 이 때문에 14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신라는 두고두고 후대의 원망을 샀다.문제는 지금도 한반도가 외세의 각축장이며, 어디와 동맹을 맺느냐에 따라 국운이 달라진다는 사실이다.특히 미군을 등에 업고 일본군 자위대를 끌어들여 동족인 북을 치자는 주장이 난무하는 작금의 현실은 아득한 옛날 신라의 잘못을 재현할 것만 같다.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했다.
칼럼/기고
강호석 기자
2024.01.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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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자, 야권은 한목소리로 윤 대통령을 비판했다.돈으로 때우겠다는 천박한 인식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유가족들은 그저 ‘그 날의 진실을 알고 싶다’, ‘책임져야 할 사람이 있으면 그 당사자에게 책임을 묻고 싶다’는 것”이라며 이를 외면한 윤석열 대통령은 “참 비정하다”고 비판했다.이어 정부·여당이 유가족에게 재정적 지원을 언급하는 것을 두고 “거부권 행사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유가족 지원방안을 제시한다고 하는데 이것이야말로 유가족과 국민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유가족들이 한파의
뉴스브리핑
강호석 기자
2024.01.3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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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덫에 빠진 짐승공천 경쟁에 뛰어든 국민의힘 후보들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와 관련해 기존 입장을 번복하면서까지 대통령실 줄서기에 여념이 없다.경기도 수원정에 출사표를 던진 이수정 경기대 교수는 “‘덫을 놨다’는 표현이 아주 적절하다”면서 디올백을 선물한 최재형 목사를 사냥꾼에 비유했다. 이 교수는 “덫을 놓은 책임이 덫에 빠진 짐승한테 있는지 아니면 덫을 놓은 사냥꾼에게 있는지 생각해 보라”며 김 여사는 덫에 걸린 피해자이기 때문에 사과할 필요 없다고 했다.앞서 이 교수는 “김건희 여사가 경위를 설명하시고 만약에 선
뉴스브리핑
강호석 기자
2024.01.2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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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는 여론이 거세지면서 PK(부산‧울산‧경남)가 총선심판의 승부처로 떠올랐다. 이에 이 지역 시민사회가 ‘여야 1:1구도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진보정치1번지’를 자임한 울산은 지난해 8월 ‘민주‧진보진영 연대추진을 위한 준비회의’를 구성했다. 이후 7차례 준비회의를 거쳐 지난달 14일 ‘22대 총선 윤석열 정권 심판 울산시민정치회의’를 출범했다.각계 인사 328명이 이름을 올린 ‘울산정치회의’는 29명의 운영위원과 9명의 상임집행위원으로 조직 체계를 구성했다.‘울산정치회의’는 첫 사업으로
정치
강호석 기자
2024.01.28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