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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군 전작권은 유엔군사령관이자 한미연합군사령관인 주한미군사령관이 갖고 있다.최근 논의되는 전작권 환수는 한미연합사를 미래연합사로 명칭을 바꾸고 한국군 4성 장군이 사령관, 주한미군 대장이 부사령관을 맡게 된다.이때 유엔군사령관은 누가 되나? 주한미군사령관이 겸직한다.이렇게 되면 유엔사령부의 지휘체계 아래에 있는 한미연합사는 여전히 주한미군사령관의 지휘 통제 아래 있게 된다. 옥상 옥인 셈이다.결국 유엔사가 존재하는 한 전작권을 환수해도 무용지물이라는 소리다.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유엔사미국은 전작권 이양을 둘러싼 이런 지
특집기획기사 모음
강호석 기자
2020.09.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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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경제위기와 고용불안이 악화하는 가운데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은 항공산업. 그 직격탄은 항공산업 노동자들에게 돌아왔다. 그들의 생존권 문제가 심상치 않다.위기가 닥친 원인엔 코로나19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 내막을 살펴본다.[편집자]1) 이스타항공, 정리해고 이유가 궁금하다2) 아시아나항공, ‘제2 국적기’가 어쩌다가…3) 대한항공, 남매의 난 속에 감춰진 부채와 위기수년간 수십억 원의 흑자를 기록하며 1600여 명의 직원 규모로 성장해 온 국내 5위의 저비용항공사(LCC)인 이스타항공.그러나 지난 1분기 자본총계는
특집기획기사 모음
조혜정 기자
2020.09.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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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한미 합동군사훈련이 끝났다.당초 코로나19 여파로 규모 축소를 공언했지만, 초음속 전략폭격기 B-1B 4대와 다목적 스텔스 전략폭격기 B-2 2대도 출격해 예년과 큰 차이는 없었다. 심지어 일본 항공 자위대의 F-15J 전투기까지 출격했다.‘20-2훈련’으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 계획한 훈련을 모두 마친 셈이다. 그런데도 한국군이 훈련이 부족해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은 회의적이라는 반응이다.전작권, 못 돌려주나? 안 돌려주나?과연 한국군의 작전 실력이 부족해서 못 돌려주는 걸까? 아니면 미군이 전작권을 주기 싫어 안 돌려
특집기획기사 모음
강호석 기자
2020.09.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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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작권 환수 가능한가?2022년 문재인 정부 임기 만료 전에 전작권 환수가 가능한지를 가늠해 본다. [편집자](1) 헌법이 보장한 대통령의 군 통수권, 어쩌다 미군 손에?(2) 미국은 전작권을 안 돌려주나? 못 돌려주나?(3) 전작권과 유엔사, 그 뒤에 숨은 미국의 계략(4)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전작권 환수 가능할까?주한미군에 있는 작전권, 헌법 위반작전권이란 군에 대한 지휘권, 통제권, 운영권을 포괄하는 권한으로 헌법에는 통수권으로 표현돼 있다.헌법에서 작전권을 통수권으로 표기한 이유는 군국주의 일본 헌법을 그대로
특집기획기사 모음
강호석 기자
2020.09.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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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0. ‘유엔사령부’는 왜 해체되어야 하는가1. 유엔사령부는 유엔 조직이 아니다2. 유엔사령부는 한국의 주권을 침해한다 3. 유엔사령부를 따라 일본 자위대가 들어온다4. 군사기구가 정치·외교기구로 3. 유엔사령부를 따라 일본 자위대가 들어온다1951년 9월 8일 요시다-애치슨 교환공문에 의해 일본 정부는 한국에서의 유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모든 시설과 역무를 지원한다고 합의했다. 이로써 주일 미군기지 7곳에 유엔사 후방기지가 설치되었고, 역무를 제공한다는 명분으로 이들 유엔사 기지마다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자위대가 유엔사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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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유엔사’ 해체를 위한 국제캠페인
2020.09.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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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0. ‘유엔사령부’는 왜 해체되어야 하는가1. 유엔사령부는 유엔 조직이 아니다2. 유엔사령부는 한국의 주권을 침해한다 3. 유엔사령부를 따라 일본 자위대가 들어온다4. 군사기구가 정치·외교기구로1) 영토주권 가. 1950년 10월 12일 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회 임시위원회 결정은 위법 (자료5)유엔군이 38선을 넘은 직후인 1950년 10월 7일 유엔총회에서는 언커크(UNCURK)라 불리게 될 창설 결의안이 통과되었다. 그리고 10월 12일 언커크 임시위원회는 언커크가 한국에 도착할 때까지 임시로 38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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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유엔사’ 해체를 위한 국제캠페인
2020.09.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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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앞으로 3차례에 걸쳐 에서 발표한 자료집, 을 연재한다.2019년 4월 25일 국내외 평화운동단체들이 국어·영어·일어 3개 국어로 작성된 유엔사령부 해체 국제선언문의 발표를 시작으로 유엔사 해체 국제운동을 진행하였다.1차 선언에는 유엔 공식 NGO인 국제민주법률가협회를 필두로 140여 명의 국내외 인사와 37개 단체가 참여했다.이후 이 결성하고 본 자료집을 발표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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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유엔사’ 해체를 위한 국제캠페인
2020.09.0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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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외환위기의 주범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제국주의 세력의 신자유주의 세계화 전략이다. 그러나 국내적으로는 재벌이다. 재벌들은 금융, 자본자유화를 계기로 무분별하게 외채를 차입하고 세계적 범위에서 엄청난 과잉투자를 벌였다. 외환고갈사태를 야기한 재벌을 개혁하는 것은 당연했다. 그러나 22년이 지난 지금 재벌은 누구도 건드릴 수 없을 정도도 더욱 커졌다. 그 결과로 한국경제는 종속적 신자유주의체제, 양극화 체제가 되었다. 외환위기 이후 22년은 초국적 자본들과 재벌은 살찌나 국민경제와 서민경제는 피멍드는 경제질서가 심화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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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기자
2019.08.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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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이 '신자유주의가 들어오면 재벌을 개혁할 수 있다'고 믿었던 시기가 있었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왜 그렇게 된 것인지 먼저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정체부터 알아본다.70년대 세계경제의 위기란 곧 자본주의의 위기이자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제국주의 세계질서의 위기를 의미했다. 이에 대응하여 제국주의진영은 을 추진했다. 미국이 앞장서서 진행한 신자유주의 세계화전략은 크게 6가지 차원에서 전개되었다.첫째,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에 기초했다.신자유주의세계화는 현대제국주의의 위기의 산물이다. 전후 국
특집기획기사 모음
김장호 기자
2019.08.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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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주도형 경제성장과 차관도입을 통한 중화학공업화정책을 추진한 박정희정권은 70년대 후반 유신체제에 대한 정치적 저항과 함께 경제위기상황에 직면했다. 2차 오일쇼크로 인한 수출의 둔화, 중화학공업의 과잉중복투자, 외채위기 등이 중첩되어 한국경제는 심각한 위기상황에 내몰렸다. 결국 박정희정권은 경제위기상황에 따른 민심이반과 야당총재 제명 등 무리한 정치탄압으로 10.26사건을 맞아 종말을 고했다.군사쿠데타로 박정희정권을 계승하여 등장한 전두환정권의 경제정책은 물가안정을 중시하고(안정), 정부통제 대신 시장기능을 중시하며(자율),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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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민주노동자전국회의 집행위원장
2019.08.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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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기본조약의 정식명칭은 이다.4개의 협정과 25개의 문서로 이루어졌다.4개의 협정이란 대한민국과 일본국간의 재산 및 청구권에 관한 문제의 해결과 경제협력에 관한 협정(약칭 한일청구권 협정) 대한민국과 일본국간의 일본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법적 지위와 대우에 관한 협정 대한민국과 일본국간의 어업에 관한 협정 대한민국과 일본국간의 문화재 및 문화협력에 관한 협정을 말한다.이 기본조약과 협정들은 1965년 6월 22일 동경 일본총리 관저에서 서명하고 같은 해 12월 18일 발효되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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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19.08.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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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군사쿠데타로 다시 살아난 재벌4.19혁명이 터지자 재벌은 부정축재자로 불리며 민중의 지탄을 받았다. 장면정권은 재벌들에게 부정축재재산 1백96억환의 벌금을 내도록 했으나 한 명도 그 돈을 내지 않았다. 군사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박정희는 처음에는 부정축재자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보였으나 재벌들과 타협하여 부정축재환수액도 크게 깎아 주었다.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재벌들은 1961년에 한국경제인협회를 결성하여 조직적으로 정경유착의 길을 닦았다. 지금의 전국경제인연합회 전신으로 초대회장은 삼성의 이병철이었다. 이들은 1960년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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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자 객원기자
2019.07.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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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한국의 미래 재벌들은 ‘적산불하’로 한몫 잡아 종잣돈을 모은 뒤 미국의 원조에 기생하여 도약의 발판으로 삼았다. 원조에서 차관으로 전환된 60년대에는 차관과 직접투자 및 합작을 통해서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여 예속자본 매판재벌의 꼴을 갖추어간다. 미국의 ‘친미국가전략’을 위한 최고의 발명품, ‘원조’미국은 2차세계대전 이후 소련과 중국을 포위봉쇄하는 냉전체제를 구축하면서 한반도를 미국의 군사·정치적 목적을 대변하는 반공의 보루로 전환시키고자 했다. 이를 위해서는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는 반공정권을 창출하고, 쇼윈도우 자본주의를
특집기획기사 모음
이경자 객원기자
2019.07.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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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재벌들의 토대가 된 것은 1945년 일본이 패망하면서 남기고 간 재산인 ‘적산(敵産)’이다.일본이 패망 후 적국(敵國)인 일본이 남기고 간 국·공유재산과 일본인들에 의해 축적된 재산은 주인없는 재산으로 남았다. 이 적산은 미 군정에 귀속됐다가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대한민국에 귀속된다.당시 독립운동가들은 일본인과 친일파들이 남긴 재산을 모두 국가가 소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요산업을 국유화하고 국가의 통제로 민족자본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 군정과 이승만 정부는 우리 영토에 남은 재산을 민간인에게 헐값에
특집기획기사 모음
조혜정 기자
2019.07.0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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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시 민의 과제로 넘어온 경제민주화2008년 광우병 쇠고기 촛불시위에서 제일 많이 외쳤던 구호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구호는 “민주공화국”이었지만, 정작 시민들이 들고나온 손피켓에는 “광우병쇠고기수입반대”와 더불어 “교육은 상품이 아니다”, “반값등록금”, “함께 살자” 등이었다. 이 시기를 전후해서 헌법논의와 관련해서 “제7공화국”론이 나오기도 하였다. 87년 6월 항쟁 이후 헌법 제119조에 경제민주화 조항이 들어갔으나 유명무실했다. 그런데 IMF 이후 10년 만에 민중들은 경제민주화와 관련된 구체적인 이슈를 구호로
특집기획기사 모음
김장호 기자
2019.07.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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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금 재벌체제를 개혁하지 못하면 위기가 온다재벌체제개혁과 경제민주화운동은 민중의 절박한 과제로 부상했다. 이런 상태로는 현재도 살 수 없고, 미래도 희망할 수 없기 때문이다.한국경제는 모델의 위기, 리더쉽의 위기, 정당성의 위기 등 3가지의 위기를 겪고 있다. 첫째는 수출주도-재벌중심 경제모델이 통하지 않게 되었다는 점, 둘째는 더 이상 국민들이 재벌총수의 리더쉽을 인정하지 않고 새로운 기업, 경제 리더쉽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 셋째는 수출신화, 대마불사, 낙수효과 등 기존 경제이데올로기에 대해 국민적 저항이 형성되고 새로운
특집기획기사 모음
김장호 기자
2019.06.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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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취임한 2019년 1월10일을 기점으로 미국은 베네수엘라에 대해 가장 강력한 경제제재를 강행했다. 마두로대통령이 지난해 5월 조기 대선에서 67.7%를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지만, 미국은 부정선거라 주장하며 "마두로 독재정권의 불법적인 취임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고 "우리는 부패한 정권에 대한 압력을 높이고 (야권이 장악한) 민주적 국회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월 13일 베네수엘라 국회의장 후안 과이도(Juan Guaido)가 셀프 임시 대통령을 선언하자 미국과 미국을 추종하는
특집기획기사 모음
이경자 객원기자
2019.06.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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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40년 반미국가 이란세계 석유 매장량 4위의 석유대국이고 천연가스도 풍부한 8천여 만명 인구의 이슬람국가 이란에 대해 미국 부시대통령은 북한(조선)-이라크(사담 후세인정권시기)와 함께 ‘악의 축’이라 불렀다. 이란은 1979년 이슬람혁명 후 40년 동안 중동에서 반미투쟁 한길을 걷고 있는 반미국가이다. 자체 개발한 인공위성 발사 로켓 ‘시모르그’(Simorgh, 이란어로 불사조라는 뜻)와 연구목적 인공위성 ‘오미르’를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시키는 등 과학기술수준이 높고, 단거리,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핵무기 개발까
특집기획기사 모음
이경자 객원기자
2019.06.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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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지국가의 대명사, 스웨덴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 북유럽국가들은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실현 측면에서 자본주의 국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진보적 사회개혁을 바라는 사람들에게 롤모델로 회자되고 있다.이 중 스웨덴은 복지국가 모델의 전형적인 사례로 소개되고 있으며, 재벌의 존재와 재벌과의 사회적 타협을 통해 복지국가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재벌개혁의 사례로 소개되기도 한다.스웨덴 복지국가 모델의 주요 특징은 높은 사회복지 지출(GDP 대비 30% 정도), 대표적인 보편주의적 복지정책, 완전고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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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민주노동자전국회의 집행위원장
2019.05.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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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럽 나라들의 경제민주화 특징앞서 소개한 미국, 일본, 이스라엘 등 자유주의적 경제민주화를 추진한 나라들의 경우 독점자본의 폐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자본주의의 정상적인 발전을 위해 불가피한 독점자본규제, 재벌개혁을 추진했다. 반면, 유럽의 나라들은 전쟁과 공황에 의한 자본주의 체제붕괴 위기에서 노동자의 경영참여 등 권리보장, 복지국가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통해 포괄적인 경제민주화를 추진했다. 이들 나라들은 노동계급의 다수를 조직한 산별노동조합과 노동조합에 기반한 사회주의정당(사회민주당)이 강력한 대중적, 정치적 기반을 갖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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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민주노동자 전국회의 집행위원장
2019.05.22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