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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김지영 편집장이 ‘핵무력 강화의 배경과 목적’을 연재했다. 호칭과 맞춤법을 한글식으로 고쳐 전문을 게재한다. [편집자][연재] 핵무력 강화의 배경과 목적(1) ‘전쟁 주적론’과 사회주의 강국 건설(2) 핵무력의 ‘두 번째 사명’ 과 결행 시기(3) "군사적 대결 기도하면 소멸될 것’, 빈말이 아니다(4) 한‧미‧일이 북을 적으로 보지 말아야 하는 이유미국의 핵선제타격 태세에 대한 대항책김정은 총비서의 4.25 열병식 연설은 세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북한(조선)이 핵무력의 기본사명에 대한 새로운 결단을 표명한 것.전쟁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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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조선신보 편집국장
2022.06.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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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김지영 편집장이 ‘핵무력 강화의 배경과 목적’을 연재했다. 호칭과 맞춤법을 한글식으로 고쳐 전문을 게재한다. [편집자][연재] 핵무력 강화의 배경과 목적(1) ‘전쟁 주적론’과 사회주의 강국 건설(2) 핵무력의 ‘두 번째 사명’ 과 결행 시기(3) "군사적 대결 기도하면 소멸될 것’, 빈말이 아니다(4) 한‧미‧일이 북을 적으로 보지 말아야 하는 이유평화와 안전을 위한 현실적 선택우리의 주적은 전쟁 그 자체이며 특정한 국가나 세력이 아니라고 천명한 북한(조선)은 이미 보유한 핵무력을 최대한 빠른 속도로 강화 발전시키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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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조선신보 편집국장
2022.06.1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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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학 입학률은 지난해 58%를 보인데 이어, 금년에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 같은 60%에 가까운 대학 진학률은 선진국에서도 보기 드문 현상인데, 14억 인구 규모에 비추어 본다면 더욱 놀랍다고 할 수 있다. [번역자주]출처: 환구시보 사설 2022-06-06 23:24 (현지시각)매년 치러지는 전국 대학수학능력시험이 6월 7~8일 양일간 실시된다. 해마다 이맘때면 온 사회는 수능 수험생들을 응원한다. 특히 코로나19의 그림자가 아직 가시지 않은 시점에서, 사람들은 수많은 수험생들에게 충만한 기대와 함께 다양한 방식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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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2.06.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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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가 떨려서 붓이 제대로 나가질 않는다.김대중 대통령이 집권한 것은 1998년 2월 25일이었다.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무려 50년 만의 일이었다.4월혁명 후 허정 과도내각을 거쳐 윤보선과 장면의 민주당 정권, 문민정부 김영삼 정권을 겪었지만, 진정한 의미의 민주화 통일지향 개혁적 민족자주세력의 집권은 이것이 처음이 아닌가 한다.김대중 정부의 출현은 그 개인적으로도 한평생을 바쳐 투쟁한 인권 신장을 위한 민주화와 선거민주주의에 대한 일대 쾌거이고, 호남차별 지역주의를 극복한 빛나는 승리이었다.의식화, 자각이
전덕용의 한마디
전덕용 사월혁명회 상임의장
2022.06.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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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서방은 그동안 유엔이 중국 정부의 신장 위구르족에 대한 인종 탄압을 조사할 것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하지만 막상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이 중국을 방문하자 이제는 태도를 바꿔 ‘우려’와 ‘불신’을 표명했다. 결국 그간 그들의 비판은 ‘인권수호’ 목적이 아닌 정치적 의도를 가졌음을 스스로 폭로하였다. [편집자]미첼 바첼레트 여사는 5월 28일 6일 간의 방중 일정을 끝마쳤다. 이는 17년 이래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의 첫 중국 방문이다. 바첼레트는 이날 저녁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번 방문은 처음으로 인권 분야에서 중국과 ‘서로를 경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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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2.06.0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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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 전략을 추진하는 미국과 동맹국들에게 남태평양 국가들이 새롭게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호주 학자들은 그곳 비행장 활주로와 터미널이 새로 단장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모두 중국 기업들에 의해 이루어진 것인데, 결국 이들 지역에서 누가 환영받을지는 그곳 인민들 스스로 결정할 문제라는 것이다.[번역자주]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 태평양지역 8개국을 공식 방문한다. 방문 기간 지역 3개국과 ‘화상 방문’ 또는 ‘화상 회동’을 하고, 제2차 중국-태평양 국가 외교장관 회의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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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2.05.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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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2~13일 개최된 미국과 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볼 때, 소위 “경제는 중국, 안보는 미국”이라는 말이 적어도 아세안 국가들에게는 통하지 않는 것 같다. 사실상 여기서 ‘안보’라고 하는 것은 워싱턴이 지어낸 허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번역자]출처: 환구시보 사설 2022-05-15 14:20 (현지시각)한동안 연기됐던 미국과 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이번 주 워싱턴에서 열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아세안과의 관계를 “미래를 대표한다”고 치하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우리가 손잡으면 국제규범에 대한 도전을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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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2.05.2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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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경기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다. 21일엔 6대 경제단체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10대 그룹 총수들과 만찬을 갖는다. 방한 마지막 날인 22일엔 4대 그룹 총수를 따로 만날 것이라는 이야기도 들린다.미국 대통령이 한국 재벌들을 왜 만나?미국 대통령이 우리나라 재벌 총수들을 만나는 건 처음이 아니다. 2017년 트럼프 대통령 방한 당시에도 재벌 총수들은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그러나 이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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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민주노총 통일국장
2022.05.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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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특수군사작전으로 인하여, 러시아에서 권력을 장악하려고 한 미국과 금융 엘리트들이 사전에 도모한 계획이 폭로되었다.다음에 열거하는 구성 요소와 단계를 살펴보자.첫번째 단계는, 펜타곤이 직접 지휘, 통제하는 잘 훈련된 우크라이나군대(일명: 대포밥)를 통해 이 전쟁에서 러시아를 지치게 만드는 것이다. 우크라이나군대는 미국, 영국정보기관들이 직접 임명한 우크라이나 장교들과 신나치(아조브)세력이 우크라부대 말단까지 철두철미하게 관여하는 조직으로 개편됐다. 동시에 우크라이나사람들을 ‘러시아공포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집단으로 만들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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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연구원•통일시대연구원 공동번역팀
2022.05.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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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겨레는 고래로 배달민족, 백의민족으로 자칭 타칭(他稱)하며 예의 바른 평화민족으로 전해져 왔다.조선시대에 와서는 공자(孔子) 숭상과 유학을 종교화하여 유교로 받드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이와 같은 사회 풍조는 소극적이고 피동적인 생활문화에 젖은 정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서양인들이 보기에 ‘고요한 아침의 나라’ ‘은자(隱者)의 나라’로만 보이기에 충분한 요건을 가지고도 남음이 있었다.그야말로 천년 이천 년 전의 삶을 그대로, 급할 것 하나 없이 천천히 살아가고 있었다.무명 바지저고리를 입고 상투를 틀고 긴 담뱃대에
전덕용의 한마디
전덕용 사월혁명회 상임의장
2022.05.1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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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아세안 정상회의가 5월 12~13일 워싱턴에서 열렸다. 일주일 뒤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하고, 도쿄에서 열리는 미·일·인도·호주 '4자 안보 대화'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이 3개월 가까이 지나면서 바이든 정부는 아시아·태평양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의 동맹과 파트너에 대한 포섭을 강화하고 있다고 여러 언론들이 지적한다. 트럼프 시절 미국은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탈동맹화 추세를 보였다. 워싱턴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동맹체계의 구축을 다시 강조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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쟝지아동 푸단대학 미국연구센터 교수
2022.05.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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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은 총리, 외무상, 방위상 등 고위 3상이 모두 나서는 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에 유난히 흥분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미 유럽에선 분열을 조장하고 세계적으론 위기와 전쟁을 일으킨 나토의 ‘진영대결’ 방식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복제하려는 시도는 시대착오적이며 위험하다는 경고이다. [번역자]출처: 환구시보 사설 2022-05-06 23:37 (현지시각)우크라이나 사태와 그로 인한 지정학적 비극은 미·서방 일부 국가들로 하여금 정치적 이득을 챙기려는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는 듯 하다. 영국을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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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2.05.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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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진심이 아닌 허튼소리를 짓거려대면 ‘나발부네’라고 코웃음을 친다.그래도 계속 헛소릴 하거나 실현 가능성이 없는 말을 하고, 상대방을 속이는 거짓부렁으로 사기를 치려 들면, 그 입이 더럽다 하여 ‘똥나발 까네’라고 한다.이런 표현은 상대방을 증오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여기까지는 애정을 담아서 곧 깨닫고 거짓과 허풍을 버리고 본래의 정직하고 순박한 본심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연민이 섞여 있는 것이다.빈정거리는 것 같아도 악감정을 넣어서 비꼬고 저주하는 것은 아니다.상대방이 깨닫기를 바라는 익살이 숨겨져 있는 것이다.그러나
전덕용의 한마디
전덕용 사월혁명회 상임의장
2022.05.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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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행이 3년째 접어들면서 사람들도 어느 덧 인명의 희생에 점점 무감각해져 가고 있다. 하루 몇 백 명 씩 죽어 나간다는 소식에도 무덤덤하거나, 어쩔 수 없다는 듯 체념한다. 그러나 재난이 닥쳤을 때 사회집단이 힘을 합쳐 약자를 함께 배에 태울지, 아니면 그들을 배에서 내밀치며 부담을 줄일지는 한 사회의 도덕적 마지노선을 시험하는 일이 된다. [번역자]출처: 환구시보 사설 2022-05-04 09:37 (현지시각)미국 은 최근 정부의 방역 부실로 약 20만 명의 미국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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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2.05.0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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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통상 전문가로 오랜 활동을 한 경험을 살려 CPTPP를 체결하겠다”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자신감 있게 밝힌 말이다.한덕수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에 가입하지 않으면 ‘우리만 손해’, ‘한국이 빠지면 일본만 이득’이라며 경제영토 확장을 강조해 나섰다.하지만 가만 생각해보자. CPTPP를 가입하지 않으면 일본이 정말 이득 볼까?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이라고 불리는 CPTPP는 회원국들의 평균 개방률(관세 철폐율)이 96.3%에 달한다. 현재 한국과 FTA를 맺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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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현장기자
2022.05.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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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의식하는 미국의 경계심이 지나치다. 자국 글로벌 기업가 머스크가 최근 트위터를 인수한 것까지 배후에 중국이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할 정도까지 이르렀다. 그럴 경우 자칫 대국이 지녀야할 기본적인 균형감각을 상실할 것이 우려된다는 환구시보의 논평이다.)원제목: 매사에 중국 시비 걸기가 이미 ‘미국병’이 되었다출처: 환구시보 사설 2022-04-27 23:19 (현지시각)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가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일부 논의의 방향은 분명하게 빗나가고 있다. 뉴욕타임스의 한 기자는 테슬라가 중국과 비즈니스 관계가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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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2.05.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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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의 탄생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8만여 명의 노동자들이 8시간 노동을 보장받기 위해 파업 집회를 열었다. 당시는 하루 10시간, 주 7일 근무가 일반적이었다.그러나 미국은 시위대를 공산 폭도로 규정하고 경찰과 군대를 동원, 총기를 발포하며 유혈 진압했다.이 사건을 계기로 시위는 시카고에서 미국 전역으로 번져나갔고, 세계 노동자들이 함께 궐기하는 촉매가 되었다. 결국 자본가와 정부는 노동자의 단결투쟁에 무릎을 꿇고 8시간 노동을 보장할 수밖에 없었다.1889년에 제2인터내셔널이 5월 1일을 시카고 노동자 투쟁의 날로
다시 쓰는 현대사
강호석 기자
2022.05.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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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책협의단이 4박5일 간의 방일을 마치고 28일 귀국했다.정진석 대표단장은 “일제강점기 피해자들이 제기한 소송 문제의 해법을 한국이 혼자 내놓을 수는 없다는 인식을 일본 정부에 충분히 전했다”라며 방일 성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어 “새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윤 당선인의 강한 의지와 기대를 일본에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방일 활동을 통해서 한일관계 개선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당위의 문제라는 공감대를 확인하는 성과를 올렸다”라고 자화자찬했다.한일 정책협의단의 발표처럼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일본정부
지난 연재모음
안혜영 민주노총 통일국장
2022.04.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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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정치적으로 중립일 것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막상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결정적 국면이 되면 자국 이익에 앞장서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최근 페이스북이나 구글과 같은 미국 기업들이 대표적인데, 그것은 결국 그들의 장기적 이익을 해치게 될 것이라는 경고다. [번역자]출처: 환구시보 사설 2022-04-19 23:35 (현지시각)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이 나날이 격렬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언론은 구글맵(지도) 서비스가 18일부터 각종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정, 지휘소, 비밀 표적장 등 러시아의 모든 군사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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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2.04.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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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계 개선, 속도 내는 윤석열 인수위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기 전부터 굳건한 한미일동맹 강화, 한반도 핵전략자산 배치, 쿼드 워킹그룹 참여 등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에 부응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박진 한·미 정책협의단 단장은 미국 파견 당시 특파원들과 만나 “한미일 협력이 대단히 중요하고, 한일 관계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때문에 오는 24일 출국하는 한일 정책협의단이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조건 없는 한일관계개선을 약속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도 사실이다.과거사 문제 포함 ‘허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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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경 서울겨레하나 교육팀장
2022.04.21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