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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최근 검토를 마친 미국의 대북정책은 외교가 중심이라고 4일 영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와 맞물려 백악관은 오바마 시절 로버트 킹을 마지막으로 공석이던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임명을 예고했다.이 때문에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제재 명분을 다시 인권문제에서 찾으려 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달 미일 정상회담에서 스가 일본총리가 철지난 ‘일본인 납치’ 문제를 들고 나온 것도 같은 취지로 읽힌다.미국이 인권문제를 대북제재 수단으로 처음 활용한 것은 북한(조선)이 3차 핵실험을 통해 원자탄의 소형화, 경량화에
특집기획기사 모음
강호석 기자
2021.05.0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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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돌아왔다 America is back”고 선언한 바이든 행정부의 대외전략 단면이 드러났다. 대중국 포위전략의 일환으로 ‘쿼드’를 부활하고, 주일미군을 중심으로 미-일-한 수직동맹을 구축한다는 계산이다. 마치 구한말과 흡사한 오늘의 한반도 정세를 종합 분석해 본다. [편집자](1) 주한미군주둔비 13% 인상은 착취의 서막(2) 한‧미‧일 동맹 강조하는 미국의 본심(3) 바이든, 되지도 않을 비핵화를 당면목표로 제시한 진짜 이유?(4) 바이든, '인권' 강조하는 진짜 이유(5) 진퇴양난에 빠진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선택은?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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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4.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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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돌아왔다 America is back”고 선언한 바이든 행정부의 대외전략 단면이 드러났다. 대중국 포위전략의 일환으로 ‘쿼드’를 부활하고, 주일미군을 중심으로 미-일-한 수직동맹을 구축한다는 계산이다. 마치 구한말과 흡사한 오늘의 한반도 정세를 종합 분석해 본다. [편집자](1) 주한미군주둔비 13% 인상은 착취의 서막(2) 한‧미‧일 동맹 강조하는 미국의 본심(3) 바이든, 되지도 않을 비핵화를 당면목표로 제시한 진짜 이유?(4) 바이든, '인권' 강조하는 진짜 이유(5) 진퇴양난에 빠진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선택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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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4.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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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돌아왔다 America is back”고 선언한 바이든 행정부의 대외전략 단면이 드러났다. 대중국 포위전략의 일환으로 ‘쿼드’를 부활하고, 주일미군을 중심으로 미-일-한 수직동맹을 구축한다는 계산이다. 마치 구한말과 흡사한 오늘의 한반도 정세를 종합 분석해 본다. [편집자](1) 주한미군주둔비 13% 인상은 착취의 서막(2) 한‧미‧일 동맹 강조하는 미국의 본심(3) 바이든, 되지도 않을 비핵화를 당면목표로 제시한 진짜 이유?(4) 바이든, '인권' 강조하는 진짜 이유(5) 진퇴양난에 빠진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선택은?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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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4.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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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돌아왔다 America is back”고 선언한 바이든 행정부의 대외전략 단면이 드러났다. 대중국 포위전략의 일환으로 ‘쿼드’를 부활하고, 주일미군을 중심으로 미-일-한 수직동맹을 구축한다는 계산이다. 마치 구한말과 흡사한 오늘의 한반도 정세를 종합 분석해 본다. [편집자](1) 주한미군주둔비 13% 인상은 착취의 서막(2) 한‧미‧일 동맹 강조하는 미국의 본심(3) 바이든, 되지도 않을 비핵화를 당면목표로 제시한 진짜 이유?(4) 바이든, '인권' 강조하는 진짜 이유(5) 진퇴양난에 빠진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선택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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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3.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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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3일 실시한 미국 대선 투표는 해와 달을 넘겨 대통령 취임식을 하고서야 결과를 확정했다. 하지만 1천만 명이 넘는 미국인은 아직 총을 든 채 결과에 승복하지 않고, 수도 워싱턴D.C는 무장한 군인이 경찰을 대신하는 계엄 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세계 최강의 선진 민주주의를 자랑하는 미국, 민주주의의 꽃 선거, 그래서 세계는 미국에서 실시한 이번 대선을 통해 미국 민주주의에 대한 새로운 진실을 발견하게 된다.1. 위장된 민주주의민주주의의 반대말은 아마 ‘차별’이 아닐까.인종차별, 성차별, 임금차별, 지역차별 등 차이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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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1.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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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지난해 11월 3일 실시한 미국 대통령선거 당선인을 최종 확정하기 위해 6일(현지시각) 열린 연방의회 상‧하원 합동회의가 총을 든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의사당 난입으로 중단되었다.워싱턴 D.C. 시장은 이날 오후 6시부터 통행금지를 발효하고 시위대 진압을 위해 군대를 투입했다. 의사당 안에선 여성 한 명이 가슴에 총을 맞아 사망했다.말 그대로 쿠데타(무력으로 정권을 무너뜨리거나 빼앗는 일)다.쿠데타 현장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들을 향해 “절도 당한 사람이 양보할 순 없다”며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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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1.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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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선거인단 투표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과반인 302표를 확보함으로써 사실상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도널드 트럼프 선거캠프 측이 제기한 경합지역 5곳의 부정투표 소송을 연방대법원은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앞으로 남은 절차는 오는 1월 6일 연방의회가 상·하원 합동회의를 열어 주별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인증하고 승리자를 발표하는 일이다.투표 41일 만에 미국 대선은 이렇게 끝나는가 싶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이날 새로운 반전 카드를 던졌다.선거인단 투표에서 패한 트럼프 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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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0.12.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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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언론 민플러스
2020.11.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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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만4000표 뒤진 조지아 주가 논란 끝에 재검표를 결정했다.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 등 공화당과 행정부 수장들이 트럼프의 불복에 지지를 선언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2.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격차가 0.5%P 미만이면 재검표를 요구할 수 있다. 재검표 결정에 따라 조지아 주 투표자 약 500만 표는 일일이 수개표로 작업한다. 그렇다고 트럼프가 결과를 뒤집는다는 보장은 없다. 설사 뒤집는다고 해도 당선에 필요한 선거인단 270명에는 못 미친다. 다만 재검표가 진행
특집기획기사 모음
강호석 기자
2020.11.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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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승리선언과 트럼프의 소송전 맞불로 최종 후보가 확정되지 못한 가운데, 가 11월 10일 6.15남측위 사무실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한국진보연대 정책위원회와 4.27시대연구원이 주최하고 4.27시대연구원 국제분과가 주관하였다.주 발제에 나선 손정목 4.27시대연구원 부원장은 “미 대선결과와 한반도 정세전망”이라는 주 발제문을 통해 이번 미국 대선은 “단순히 두 후보간의 당락을 둘러싼 대결이라고 볼 수 없다면서, 근본적으로는 “미국식 민주주의의 조종”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그리고 이
특집기획기사 모음
김장호 기자
2020.11.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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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을 한국 언론에서 자꾸 당선인으로 표현한다. 대선에서 승기를 잡았지만, 바이든이 당선인은 아니다.‘바이든 당선인’이라고 쓰면 명백한 오보다. 미 국영매체 미국의소리(VOA)도 지금까지 바이든을 전 부통령으로 부른다.미국 언론도 잘 쓰지 않는 ‘당선인’ 표현을 한국 언론이 굳이 고집하는 이유는 뭘까?바이든이 당선인 아닌 이유바이든이 선거인단 270명 이상을 확보해 대통령 당선에 필요한 요건을 갖췄지만, 미국의 대선 관련 규정과 지금까지 관례 등을 토대로 볼 때, 바이든은 현시점 당선인 신분은 아니다.한국은 개표 후 중앙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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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0.11.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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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이 점입가경이다.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이라면 지금 미국 민주주의는 부정과 불법 조작에 시들고 말라비틀어져 혐오스럽기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다.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후보는 부정 투표와 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도둑맞은 투표를 찾기 위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반면 선거 승리를 선언한 조 바이든 후보는 군대를 동원해 트럼프를 쫓아내고 백악관을 차지할 뜻을 밝혔다.이에 트럼프는 9일(현지시각)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이어 우리의 조달청에 해당하는 미국의 곳간지기 연방 총무처(GSA)가 “바이든은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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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0.11.1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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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은 예상대로 법정 공방으로 넘어갔다. 역시 사달은 우편투표에서 났다.도널드 트럼프 선거대책본부는 미시간주, 펜실베이니아주, 그리고 조지아주의 개표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법원에 개표절차를 중단시켜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우편투표 개표 과정이 투명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참관할 수 있는 접근권한이 충분히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선거 부정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개표절차를 중단해야 한다는 취지다.트럼프 측은 또 조 바이든이 0.6%P 이긴 위스콘신주의 재검표를 요구했다.결국 미국 대선 결과는 이런 법정공방이 끝난 후
특집기획기사 모음
강호석 기자
2020.11.0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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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개표가 한창이다. 6천2백만 표에 달하는 우편투표가 남아 있지만 출구조사와 격전지 개표 결과,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이 예상된다.제2차 세계대전 이후 재선에 실패한 4번째 미 대통령에 트럼프의 이름이 걸리게 될 것이라던 예측은 빗나간 듯 보인다.선거 직전 조 바이든 후보에 11%P 뒤진 여론조사를 뒤집고 트럼프가 승기를 잡은 이유는 ▲3분기 경제성장률 33.1%로 7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트럼프의 국정 지지도가 상승했고, ▲대선 이슈가 코로나19에서 헌터게이트와 바이든의 화석연료 실언으로 옮아갔으며, ▲선거 유세와 TV
특집기획기사 모음
강호석 기자
2020.11.0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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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분석기사]전시작전권 조직 전환 추진의 교훈과 과제ㆍ 노무현 대통령은 왜 전시작전지휘권 환수에 목을 맸는가? ㆍ 속 빈 강정으로 변질한 전작권 전환ㆍ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을 미루려는 미국의 흉계ㆍ 유엔사 해체와 주한미군 철수 없이 자주국방은 없다.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을 미루려는 미국의 흉계이처럼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전작권 전환은 ‘한국군으로 전시작전지휘권 환수’와는 거리가 멀고,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키는 눈속임에 불과하다. 그런데 지금 미국은 ‘쥐꼬리만 한 권한만을 넘긴 기만적인 전작권 전환’마저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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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0.10.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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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분석기사]전시작전권 조직 전환 추진의 교훈과 과제ㆍ 노무현 대통령은 왜 전시작전지휘권 환수에 목을 맸는가? ㆍ 속 빈 강정으로 변질한 전작권 전환ㆍ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을 미루려는 미국의 흉계ㆍ 유엔사 해체와 주한미군 철수 없이 자주국방은 없다. 전작권(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화제로 되고 있다. 10월 14일 워싱턴에서 개최된 제52차 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서 이 문제를 둘러싼 한미불협화음이 컸다. 집권 여당 중진 의원조차 조속한 전작권 전환에 머뭇거리는 미국의 태도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현 정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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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2020.10.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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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문재인 정부 임기 만료 전에 전작권 환수가 가능한지를 가늠해 본다. [편집자](1) 헌법이 보장한 대통령의 군 통수권, 어쩌다 미군 손에?(2) 미국은 전작권을 안 돌려주나? 못 돌려주나?(3) 전작권과 유엔사, 그 뒤에 숨은 미국의 계략(4)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전작권 환수 가능할까?지난 대선에서 ‘임기 내 전작권 전환’을 공약한 문재인 대통령은 과연 자신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문재인 정부는 그간 공약 이행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해마다 높여오던 군사 전력운영비를 2021년엔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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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0.09.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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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악화의 책임과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이익 부진까지 정리해고, 무급휴직 등의 방식으로 노동자들에게 떠넘기며 매각대금 챙기기에 급급했던 이스타항공과 아시아나항공.늘어난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결국 노동자들이 희생되고 있다. ‘제1 국적기’ 대한항공의 상황은 어떨까?대한항공에 부담을 주는 애물단지는?‘대한항공’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단연 ‘갑질’, 그리고 ‘남매의 난’ 등이다.지난해 3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사망 이후 조원태 회장-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경영권 분쟁은 계속되고 있다. 동생 조원태 회장에 맞서 조현아 전 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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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9.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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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대형 인수합병(M&A)으로 주목받았던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결국 무산됐다.아시아나항공 매각이 무산됨에 따라 산업은행은 지난 4월에 이어 2조 4천억 원의 공적자금을 아시아항공에 투입하는 등 채권단 관리체제에 놓이게 됐다. 구조개편과 구조조정도 뒤따를 것이 예상된다.아시아나 부채 비율은 작년 말 1795.1%에서 올해 상반기 2366.1%까지 급증했다. 올해 2분기 화물 운송에서 선전하며 234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지만, 상반기 기준 2686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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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9.16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