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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택배노조)이 “택배물량 분류작업에 걸리는 7시간은 ‘공짜노동’”이라며 분류작업 개선을 촉구했다. 택배노조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택배물량 분류작업은 택배 배송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허브터미널에서 지역의 서브터미널로 배송된 택배물량을 택배노동자가 담당 구역별로 나눠 차에 싣는 작업을 일컫는다. 분류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은 대략 7시간. “이 시간은 택배노동자의 주된 업무인 ‘배송’에 걸리는 시간에 버금간다”는 게 택배노조의 주장이다. 택배노조는 “아침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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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12.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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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 하루 전 23일, 소녀상 주변이 간만에 활기가 넘쳤다. 부산 동구 일본 영사관 앞에 소녀상이 자리를 잡은 지 1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기 때문이다. 하루 먼저 열린 기획전시 에는 소녀상 지킴이들이 열심히 전시 해설하고 있다. 2동짜리 천막에는 지난 1년간 소녀상을 방문한 손님들이 두고 간 선물들이 빼곡히 차있다. 선물의 종류도 다양하다. 소녀상이 쓸 모자, 목도리, 숄, 양말에서부터 꽃, 인형, 목걸이, 편지 등이 다수이다. 선물과 함께 그 위에는 소녀상과 손님들의 사진이 붙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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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란 현장기자
2017.12.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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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원로와 각계대표 142인은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에게 공개적으로 약속한 “노동존중사회” 현실화를 요구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원로와 각계대표들은 선언문에서 “촛불항쟁의 승리로 대통령이 바뀌었지만, 노동자들의 삶은 아직 변하지 않았다”면서,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에 속도를 더 내줄 것을 주문했다. 공동선언문에는 연내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 석방과 이영주 사무총장 수배해제, 전교조‧공무원노조 설립신고증 발급, 근로기준법 개악 중단 등의 요구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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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12.2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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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9기 임원 결선투표가 22일부터 시작된다. 결선투표에서 기호1번 김명환 후보조와 기호2번 이호동 후보가 맞붙는다.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일부재투표 결과를 반영해 1차 투표결과를 최종 확정 공고했다.중선관위가 발표한 1차 투표결과에 따르면, 기호1번 김명환 후보조가 19만7,808표(득표율 47.0%)를 얻었고, 기호2번 이호동 후보조가 7만3722표(17.5%)를 얻어 각각 1,2위로 결선에 올랐다. 기호3번 윤해모 후보조는 4만8201표(11.4%), 기호4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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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12.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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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식 주 35시간 근로시간 단축은 ‘꼼수’”라는 근거들이 하나둘 공개되며 신세계이마트를 규탄하는 여론이 일파만파 확대되고 있다. 마트현장에서는 “근로시간 단축은 고용없는 노동시간 단축이며, 최저임금 무력화를 위한 꼼수”라고 알리는 노동자들의 자발적인 선전전과 항의행동이 시작됐다.민주노총도 신세계이마트를 비판하며 민주노총 차원에 신세계이마트의 근로시간단축에 대한 강력한 대응의지를 피력했다.민주노총과 민주노총 차기 임원 선거에 나선 후보들은 19일 오후 민주노총에서 ‘고용 및 소득상승 없는 노동시간단축 반대, 신세계식 최저임금 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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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12.1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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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조선업 하청업체의 경영 지원을 위해 마련한 ‘4대보험 체납처분 유예’ 조치가 오히려 조선 하청노동자에게 독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민주노총 경남본부와 ‘거제통영고성 조선소 하청노동자 살리기 대책위원회(대책위)’는 18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선업 국민연금 체납처분 유예 중단’과 ‘하청노동자 피해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6월 조선업을 살리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고 ‘조선업 국민연금 체납처분 유예’ 조치를 시행했다. 이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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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현 현장기자
2017.12.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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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저녁 부산시 서면 하트 동상 근처에서 청년 민중당 부산시당 주최로 가 열렸다. 청년 민중당 부산시당은 지난 12, 13일 부산 시내 37개 특성화고 가운데 28개 학교 인근에 촛불문화제를 알리는 현수막을 부착하고, 또 22개 학교 앞에서 1인 시위 및 홍보물을 배포했다. 홍보물의 내용은 , , 를 알리는 내용이었다. 집회의 첫 발언은 부산 청소년 겨레하나 소속 전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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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벽 현장기자
2017.12.1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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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생리대 파동 이후 안전한 생리대에 대한 여성들의 불안과 요구가 높아졌다. 정부는 생리대 전수조사, 전 성분 표시제, 건강 영향평가 등을 추진한다고 하지만 최종 선택은 결국 여성 개인이 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낳았다. 여성의 건강은 외면당한 채 '하던 대로 하라'는 정부와 '쓰던 대로 쓰라'는 기업의 사실상 명령 속에서 여성들의 몸은 또다시 자본주의 경제의 담보가 된 것이다. 지난 15일 "여성 건강법(일명 생리법)안 제안 운동" 관련해 민중당 부산시당의 여성-엄마 민중당이 창당 이후 첫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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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아 현장기자
2017.12.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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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법외노조 철회’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고 했다. 당위성은 인정하지만 시기를 특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일관되게 외친 성과급 폐지와 균등수당화 요구에 대해서도, 정부는 ‘성과급을 유지하겠다. 차등비율 완화 후 제도 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마련해 운영해보자.’ 딱 여기까지만 답했다. 교원평가제는, ‘개선하겠다’ 그리고 ‘학교 평가로 일원화해 검토하겠다’는 답변뿐이었다. 딱 거기까지가 정부의 답이었다.”‘법외노조 철회, 노동3권보장, 성과급‧교원평가 폐지’를 요구하며 지난달 1일부터 총력투쟁을 벌이고 있는 전국교직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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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12.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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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한국지엠 살리기에 나선 가운데 업체 폐업과 인소싱 등으로 해고 위기에 내몰린 비정규직들이 울분을 토했다. 한국지엠 창원비정규직지회는 15일 노동부 창원지청에서 창원시 정문까지 행진하며 ‘총고용보장’을 요구했다. 노조는 ‘총고용보장, 업체 폐업시 고용, 노동조건, 근속 3승계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지난 4일부터 전면파업을 펼치고 있다. 앞서 회사쪽은 지난달 30일 8개 사내업체 가운데 조합원이 대거 일하고 있는 3개 업체에 계약공정 해지, 계약해지 공문을 발송했다. 이 때문에 86명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해고 위기에 처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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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현 현장기자
2017.12.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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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던 민주노총 9기 임원선거 결선투표가 일주일 연기돼 22일로 시작된다.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1차 투표결과, 242개 투표소에서 8829명의 투표결과 값 입력이 누락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전수 조사를 실시, 입력 누락된 투표소의 개표 결과 값을 포함해 9기 임원선거 1차 개표결과를 정정 발표함과 동시에 “결선투표 중단 및 일부 재투표 실시” 계획을 밝혔다. 중선관위가 밝힌 임원선거 1차 투표 재집계 결과에 따르면, 기호1번 김명환 후보조가 20만3702표(득표율 46.7%)를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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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12.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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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를 통해 확인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었고, 어떻게 진행했나? “저희는 주로 대학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219명의 대학생에게 설문을 받았어요. 우선 대학생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과 고민을 들어보고 싶었어요. 어떤 부분의 변화가 가장 시급하게 여겨지는지가 궁금했고요. 또 우리는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민중이 직접정치를 하자고 하는 정당에 가입했는데 다른 청년들은 정치참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싶었어요.” “저희는 주로 2~30대의 취업준비생, 직장인들이 대상이었고 온·오프라인으로 183명 정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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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현장기자
2017.12.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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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정규직 전환 대책위원회(정규직전환 대책위)’가 13일 세종시 정부청사 기획재정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청사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개선 없는 ‘무늬만 정규직화’ 방침을 강하게 비판했다. 정규직전환 대책위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며칠 남지 않은 연말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지난 9월부터 정부청사 정규직 전환 협의회에 참가해 논의를 해왔다. 그러나 사용자인 청사관리본부가 제시한 정규직 전환 방침의 실 내용이 “기본급은 최저임금에, 상여금도 용역보다 못한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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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12.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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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법외노조 철회와 노동기본권 확보, 성과급·교원평가 폐지’를 위한 총력투쟁을 펼치며 오는 15일 연가투쟁을 예고하자 교육부가 ‘연가투쟁 철회’를 요구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전교조는 강하게 반발했다. 교육부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 확보와 정상적인 학교 운영을 위하여’ 전교조에 연가투쟁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 전교조는 즉각 거부 논평을 내 “교단을 황폐화시킨 성과급과 교원평가를 폐지하지 않고서는 정상적인 교육이 가능하겠는가?”라고 반문하곤 “전교조야말로 공교육의 신뢰 확보와 정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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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12.1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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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산업노동조합(마트노조)이 12일 오전 명동 신세계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일 신세계 이마트가 ‘주 35시간제 도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임금 하락 없는 근로시간 단축’이라고 홍보한 데 대해 “사기”라고 규탄했다. 신세계 이마트식 근로시간 단축은 ‘고용 없는 노동시간 단축’이며 ‘소득상승 없는 최저임금 인상효과 무력화’를 위한 꼼수라는 것. 회견에선 마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분노가 터져 나왔다. 전수찬 이마트지부 위원장은 “최저임금 노동자들의 고통과 절망은 예견하지 못한 채 신세계 이마트의 주35시간 단축이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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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12.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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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상들에게 ‘나의 동지다, 편하게 장사하도록 해주겠다, 깨끗하게 장사만 열심히 하라’고 말했던 문석진 구청장이 이젠 노점상들을 피눈물 나게 하고 있다.”“장사가 되지 않는 곳에 가서 굶어 죽는 것보다 지금 장사하던 곳에서 단속반에 맞서 생존권을 지키며 인간답게 살고 싶다.”서울 서부지역노점상연합(서부노련) 회원들이 11일 오전 서대문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석진 구청장이 발표한 ‘신촌 박스퀘어’ 조성사업에 반발,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지난 5일 문 구청장은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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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12.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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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을 이끌어갈 9기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 조합원 직접선거 결과 기호1번 김명환-백석근-김경자 후보조와 기호2번 이호동-고종환-권수정 후보조가 각각 1, 2위로 결선에 올랐다.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결선투표로 당선자를 가린다. 이번 조합원 직선거엔 총 유권자 79만3760명 가운데 42만7421명(투표율 53.8%)이 투표에 참가, 기호1번 김명환 후보조가 19만8795표(46.5%), 기호2번 이호동 후보조가 7만5410표(17.6%)를 각각 얻어 1, 2위를 기록했다. 기호3번 윤해모-손종미-유완형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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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12.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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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가 주 35시간 근무제를 내놓고, 선진기업에서나 볼 수 있는 근무형태라며 ‘임금삭감 없는 근로시간 단축’을 이뤘다고 선전하고 있다.그러나 마트노동조합은 이에 반발하고 있다. 이마트가 최저임금 인상 효과를 무력화하기 위해 꼼수를 부렸다는 것.주 35시간으로 단축되면 최저임금 1만원을 적용해도 월 209만원이 아니라 183만원을 받게 된다. 결국 최저임금이 인상돼도 월급여는 오히려 줄어든다.이에 노조측은 “신세계그룹이 최저임금 무력화 목적의 제도변경을 마치 노동자를 위한 결단처럼 포장해서 노동자를 속이고, 시민들까지 속이는
현장기사
강호석 기자
2017.12.0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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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가 6일 기자회견을 열어 각 시도교육청 ‘정규직 전환 심의위윈회’의 가이드라인 위반과 무분별한 정규직 전환 제외에 반발, 심의위 활동의 전면 중단과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가이드라인’에 따라 현재 각 교육청별로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전환 심의위)가 구성돼 활동하고 있는데 민주노총과 전국학비연대회의는 이날 회견에서 “전환 심의위가 무기계약 전환을 바라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바람과 달리 ‘정규직 전환’을 심의하는 것이 아닌 ‘정규직 전환 제로’와 ‘해고’를 심의하
현장기사
강호석 기자
2017.12.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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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부산시당은 지난 4일 김창한 상임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내 삶을 바꾸는 지방자치’를 기치로 100만 유권자의 유쾌한 ‘정책제안운동본부’를 발족했다. 부산시당은 앞으로 당원 4천명-부산시민 10만 유권자를 만나 촛불시대에 걸맞게 ‘여의도정치’가 아닌 광장정치 직접정치가 구현되는 정책제안운동 ‘민생GO’ 활동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선거혁명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부산시당 고창권 상임위원장과 주요 당직자들, 그리고 청년당원들이 학교비정규직노동자 당원 1200명 만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정책제안운동 ‘민생GO’ 활동에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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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애 현장기자
2017.12.06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