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요지머지않아 경제 붕괴라는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게 될 한국경제의 유일한 활로는 ‘공기업화’ 밖에 없다. 앞으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국가부채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서 필요하며, 또한 4차 산업에 대한 준비와 재벌개혁을 위해서도 그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 ▴ 두 가지 강령적 요구가 덧붙여져야 한다. 노동운동과 변혁진영은 이들 ‘3대 강령’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과 지역에서 ‘공동실천단’을 조직하고, 노동자계급의 독자적인 전국 언론매체 건설에 착수하여야
지난 연재모음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0.07.29 14:01
-
본문요지머지않아 경제 붕괴라는 절대 절명의 위기를 맞게 될 한국경제의 유일한 활로는 ‘공기업화’ 밖에 없다. 앞으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국가부채에 대한 해결방안이며, 또한 4차 산업에 대한 준비와 재벌개혁을 위해서도 그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남북교류 전면화 ▲동북아 평화와 경제번영 구축을 위한 한중일 경제공동체 건설, 이 두 가지 강령적 요구가 덧붙여져야 한다. 노동운동과 변혁진영은 이들 ‘3대 강령’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과 지역에서 ‘공동실천단’을 조직하고, 노동자계급의 독자적인 전국 언론매체 건설에 착수하여야 한다.8.
지난 연재모음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0.07.17 15:02
-
본문요지한국사회의 총부채는 5000조 원 규모로 지난해 GDP 1900조 원의 260%를 넘는 수치이다. 그럼에도 코로나사태를 계기로 민간의 과도한 부채가 점차 국가부채의 빠른 증가를 유발하면서 그 부담이 사회전체로 전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민간부문의 붕괴를 피하기 위한 정부 조치는 애초 의도와는 달리 ‘고금리’를 초래하여 한국경제 전반을 붕괴로 이끌 수 있다. 고금리 시대의 도래는 한국은행의 ‘본원통화’ 증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유발, 국제적 신용등급 하락, 그밖에 개발도상국 외채위기 등 코로나사태와 관련된 예기치 않은 수많은 외부
지난 연재모음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0.07.09 18:58
-
본문요지한국사회의 총부채는 5000조 원 규모로 지난해 GDP 1900조 원의 260%를 넘는 수치이다. 그럼에도 코로나사태를 계기로 민간의 과도한 부채가 점차 국가부채의 빠른 증가를 유발하면서 그 부담이 사회전체로 전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민간부문의 붕괴를 피하기 위한 정부 조치는 애초 의도와는 달리 ‘고금리’를 초래하여 한국경제 전반을 붕괴로 이끌 수 있다. 고금리 시대의 도래는 한국은행의 ‘본원통화’ 증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유발, 국제적 신용등급 하락, 그밖에 개발도상국 외채위기 등 코로나사태와 관련된 예기치 않은 수많은 외부
지난 연재모음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0.07.09 18:03
-
본문요지 한국사회의 총부채는 5000조 원 규모로 지난해 GDP 1900조 원의 260%를 넘는 수치이다. 그럼에도 코로나사태를 계기로 민간의 과도한 부채가 점차 국가부채의 빠른 증가를 유발하면서 그 부담이 사회전체로 전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민간부문의 붕괴를 피하기 위한 정부 조치는 애초 의도와는 달리 ‘고금리’를 초래하여 한국경제 전반을 붕괴로 이끌 수 있다. 고금리 시대의 도래는 한국은행의 ‘본원통화’ 증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유발, 국제적 신용등급 하락, 그밖에 개발도상국 외채위기 등 코로나사태와 관련된 예기치 않은 수많은 외
지난 연재모음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0.07.02 13:59
-
본문요지한국사회의 총부채는 5000조 원 규모로 지난해 GDP 1900조 원의 260%를 넘는 수치이다. 그럼에도 코로나사태를 계기로 민간의 과도한 부채가 점차 국가부채의 빠른 증가를 유발하면서 그 부담이 사회전체로 전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민간부문의 붕괴를 피하기 위한 정부 조치는 애초 의도와는 달리 ‘고금리’를 초래하여 한국경제 전반을 붕괴로 이끌 수 있다. 고금리 시대의 도래는 한국은행의 ‘본원통화’ 증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유발, 국제적 신용등급 하락, 그밖에 개발도상국 외채위기 등 코로나사태와 관련된 예기치 않은 수많은 외부
지난 연재모음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0.07.02 12:38
-
본문요지종전 후 성립된 전기 국가독점자본주의 세계체제가 금-달러를 연계시킨 고정환율제에 기초하였다면, 1980년대 이후 성립한 후기 국가독점자본주의 세계체제는 금 태환이 필요 없는 ‘세계화폐’ 창출과 관련이 있다. 그 핵심은 자국 내의 통화팽창과 재정적자 문제를 세계경제에 전가시킬 수 있는 독점적 권한을 누가 갖느냐는 것이며,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달러패권의 종식은 좁게는 미국패권의 종식을 뜻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후기 국가독점자본주의 세계체제의 해체를 뜻한다.6. 후기 국가독점자본주의 세계체제의 해체와 미국 패권의 종식(2)1)
지난 연재모음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0.06.26 13:51
-
본문요지종전 후 성립된 전기 국가독점자본주의 세계체제가 금-달러를 연계시킨 고정환율제에 기초하였다면, 1980년대 이후 성립한 후기 국가독점자본주의 세계체제는 금 태환이 필요 없는 ‘세계화폐’ 창출과 관련이 있다. 그 핵심은 자국 내의 통화팽창과 재정적자 문제를 세계경제에 전가시킬 수 있는 독점적 권한을 누가 갖느냐는 것이며,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달러패권의 종식은 좁게는 미국패권의 종식을 뜻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후기 국가독점자본주의 세계체제의 해체를 뜻한다.6. 후기 국가독점자본주의 세계체제의 해체와 미국 패권의 종식(1)1)
지난 연재모음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0.06.26 13:32
-
본문요지 향후 코로나 경제위기와 관련하여 중국은 다음 세 가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첫째, 경제상황이 크게 위축된 미국을 대신하여 국제 ‘소비중심’의 역할이다. 둘째, 국제 ‘공급중심’의 역할인데, 국제 분업의 중심축이 미국에서 중국으로 이전하게 될 것이다. 셋째, 달러패권의 종식자 역할이다. 중국의 시장과 공급 양 측면에서의 이상과 같은 부상은 필연적으로 이에 수반하는 국제통화질서의 근본적 재편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 5. 중국변수 (2)(6회에 이어 계속) 그렇지 않아도 중국은 4차 산업혁명을 계기로 세계 선진국 대열로 도
지난 연재모음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0.06.21 11:38
-
"변혁의 시대에 진입하다! "- 코로나사태와 국내외 정세분석 -코로나19 위기 관련, 김정호 박사의 새연재를 시작합니다. 포스트코로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와 관련하여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줄 것입니다. [목차]1. 코로나사태의 장기화2. 2008년 금융위기와 차이점3. ‘양화정책’ 이번에도 통할까?4. 미국 국채의 소화문제 5. 중국변수6. 후기 국가독점자본주의 세계체제의 해체와 미국 패권의 종식7. 한국경제에 대한 영향8. 노동운동과 변혁진영의 과제편집자주 : 목차 중, 내용이 긴 경우 2차례 나누어 올립니다. 본문요지향후 코로나
지난 연재모음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0.06.21 10:59
-
편집자 주 : 주제별 기사 내용이 길어 같은 주제라 할지라도 나누어 편집합니다. 양해바랍니다.본문요지이번 코로나사태로 전 세계 국가들이 ‘동시타격’을 받기 때문에 미국 국채는 대부분 국내적으로 소화될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아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연방정부 부채는 이 때문에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미 연준은 시중은행을 거치지 않고 직접 국채를 매입하면서 ‘무제한’의 통화 공급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그러한 조치는 지금과 같은 ‘경기침체’ 하에서는 즉각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불러일으키지는 않는다는
지난 연재모음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0.06.16 13:31
-
본문요지 이번 코로나사태로 전 세계 국가들이 ‘동시타격’을 받기 때문에 미국 국채는 대부분 국내적으로 소화될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아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연방정부 부채는 이 때문에 더욱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미 연준은 시중은행을 거치지 않고 직접 국채를 매입하면서 ‘무제한’의 통화공급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그러한 조치는 지금과 같은 ‘경기침체’ 하에서는 즉각적으로 인플레이션을 불러일으키지는 않는다는 점을 고려되어야 한다. 4. 미국 국채의 소화문제 1) 누가 미국 국채를 사줄 것인가?먼저
지난 연재모음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0.06.15 21:08
-
"변혁의 시대에 진입하다! "- 코로나사태와 국내외 정세분석 -코로나19 위기 관련, 김정호 박사의 새연재를 시작합니다. 포스트코로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와 관련하여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줄 것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목차]1. 코로나사태의 장기화2. 2008년 금융위기와 차이점3. ‘양화정책’ 이번에도 통할까?'4. 미국 국채의 소화문제 5. 중국변수6. 후기 국가독점자본주의 세계체제의 해체와 미국 패권의 종식7. 한국경제에 대한 영향8. 노동운동과 변혁진영의 과제편집자주 : "3. ‘양화정책’ 이번에도 통할까?"편은 양이 많
지난 연재모음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0.06.12 01:26
-
"변혁의 시대에 진입하다! "- 코로나사태와 국내외 정세분석 -코로나19 위기 관련, 김정호 박사의 새연재를 시작합니다. 포스트코로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와 관련하여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줄 것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목차]1. 코로나사태의 장기화2. 2008년 금융위기와 차이점3. ‘양화정책’ 이번에도 통할까?4. 미국 국채의 소화문제 5. 중국변수6. 후기 국가독점자본주의 세계체제의 해체와 미국 패권의 종식7. 한국경제에 대한 영향8. 노동운동과 변혁진영의 과제편집자주 : "3. ‘양화정책’ 이번에도 통할까?"편은 양이 많아
지난 연재모음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0.06.10 23:33
-
"변혁의 시대에 진입하다! "- 코로나사태와 국내외 정세분석 -코로나19 위기 관련, 김정호 박사의 새연재를 시작합니다. 포스트코로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와 관련하여 의미있는 인사이트를 줄 것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목차]1. 코로나사태의 장기화2. 2008년 금융위기와 차이점3. ‘양화정책’ 이번에도 통할까?4. 미국 국채의 소화문제 5. 중국변수6. 후기 국가독점자본주의 세계체제의 해체와 미국 패권의 종식7. 한국경제에 대한 영향8. 노동운동과 변혁진영의 과제 “세계역사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지난 연재모음
김정호 북경대 박사
2020.06.08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