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윤석열정권 퇴진 4차 대전시민대회 개최
경북, 윤석열 정권 퇴진 경북민중대회 개최
대구, 9.27 대구노동자대회 개최
28일 수도권 비롯한 전국에서 윤석열정권퇴진 시국대회 열려
윤석열 퇴진 광장이 활짝 열렸다. 9.28 윤석열정권퇴진 시국대회가 전국에서 열린다. 대전, 대구, 경북에서 27일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윤석열정권퇴진 대전운동본부는 27일 오후 7시 대전광역시 은하수네거리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4차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윤석열정권퇴진 대전운동본부는 대전지역 24개 민중, 시민, 사회, 종교단체로 성되어 있다. 2500명이 참가한 대회는 대회사 이후 행진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윤석열정권퇴진 대전운동본부 김율현 공동대표(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장)는 “박근혜 정권을 끌어낸 주역들이 다시 윤석열 정권에 맞서 투쟁할 것”이라며 “국민을 적으로 규정하는 윤석열 정권에 맞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대전에서는 2.29 윤석열정권퇴진 만세운동을 시작했으며 이번이 4번째 윤석열 정권 퇴진 시민대회이다. 이후 매달 4번째 금요일 오후 7시에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북시국행동은 27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박형수 국회의원)의 지역사무실이 위치한 경북 의성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경북민중대회가 개최했다. 경북시국행동 김태영 상임공동대표(민주노총 경북지역 본부장)는 “대통령 없다고 나라가 망하지 않는다. 윤석열과 김건희를 심판하자”고 말하고 “민중이 나서서 정치를 바꾸고 노동자, 농민을 위한 세상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경북시국행동은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등 4개 진보정당 대표단이 낭독한 결의문을 통해 이번 대회가 윤석열 정권 퇴진을 넘어 기성 정치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공동체를 새롭게 만들기 위한 시작이라고 강조하고 거침없는 민중의 행진을 다시 시작하자고 결의했다.
경북시국행동은 결의문 낭독 후 ’윤석열 퇴진‘을 내건 트랙터들과 ’윤석열 퇴진‘이라는 상여를 앞세우고 행진을 진행했다. 경북시국행동은 11월 20일 전국농민대회, 12월 윤석열 퇴진 투쟁을 힘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에서도 윤석열 퇴진을 위한 ’9.27 대구노동자대회‘가 개최됐다. 1,000여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 이길우 본부장은 “민주노총이 모든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동안 윤석열은 탄압으로 일관하고 김문수를 노동부장관자리에 올려놨다”며 “대구노동자가 먼저 퇴진투쟁에 나선다면 사회 전체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를 비롯한 윤석열심판 대구시국회의는 하반기를 윤석열 퇴진 투쟁에 힘을 총 집중할 예정이다. 10월 15일 대구지역 100인의 대표자선언과 10월 19일 윤석열 퇴진 대구시민대회를 통해 대구지역의 퇴진 열기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윤석열 퇴진 투쟁의 닻을 올리는 9월 윤석열정권퇴진 전국 동시다발 시국대회가 힘차게 시작되었다. 퇴진 광장이 활짝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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