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창간 당시 현장언론 민플러스 편집국장이던 통일운동가 정용일 님이 6일 영면에 들었다.

장례는 여의도성모병원장례식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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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용일 님의 추도식은 7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성모병원, 영결식은 8일 오전 11시 마석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진행된다.

통일운동가 故정용일 장례위원회 고문은 권낙기, 권영길, 권오헌, 명진, 천영세, 이창복, 이규재, 조성우 님이 맡았다.

공동장례위원장은 김윤길, 김이경, 남은주, 박용구, 심재환, 임성종, 임종석, 정성희, 정연석, 한충목 님이 맡았다.

집행위원장은 조원호, 집행위원은 김남수, 박승복, 유재석, 이정인, 차재우, 최현진 님이 맡았다.

호상 안영민 님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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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으로는 전 민족21 디자이너 부인 정면과 슬하에 여산·여운 쌍둥이 남매(2016년생)가 있다.

통일운동가 정용일 동지 약력

●1964년 3월(음력) 대구 출생

●1983년 2월 대구 계성고등학교 졸업

●1984년 3월 대구대학교 사회학과 입학

●1987년 학생운동내 ‘반미청년회’ 가입 활동.

●1987년 ~1989년 대구지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정책차장

대구경북지역 대학총학생회연합 건설준비위원회 정책

●1994년 학생운동으로 장기간 수배생활 후 수배해제.

●1995년 공익요원으로 입대, 대구 와룡산에서 산불감시요원으로 복무

●1997년 공익근무 해제

●2002 ~ 2003년 민족21 대구지사장

●2004년 서울 상경.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과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새사연)에서 활동

●2006년 월간 민족21 취재부장

●2009년 월간 민족21 편집국장

●2011년 국정원으로부터 당시 안영민 민족21 편집주간과 함께 자택과 사무실 압수수색을 당했으나

국정원은 기소도 못하고 사건이 흐지부지됨

●2013년 6월 정면(전 민족21 디자이너)와 결혼.

●2013년 간첩혐의 압수수색으로 민족21 휴간, 이후 건강악화로 요양.

●2014년 건강회복후 임수경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

●2016년 여산·여운 쌍둥이 남매 출생.

●2016년 언론협동조합 담쟁이에서 민플러스 창간 당시 편집국장으로 참여했으나 건강문제로 휴직.

●2018년 건강을 회복한 후

평화의길 대외협력위원장

평화철도 정책위원장

통일의길 교육위원장

남북역사문화교류협회 홍보위원장

민플러스 편집위원

소통과혁신연구소 연구위원

전대협동우회 운영위원 등 시민사회운동과 통일운동에서 왕성한 활동

●2022년 다시 건강 악화로 3개월여 요양 후 활동을 재개.

●2022년 9월 4일 갑작스런 뇌출혈로 쓰러짐.

●2022년 9월 5일 오전 8시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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