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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올 하반기 불평등을 갈아엎고 한국사회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총파업 준비에 한창이다.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노동자들의 대규모 투쟁이 예상된다.벌써부터 현장투쟁 의제를 놓고 곳곳에서 투쟁이 벌어지면서 조직된 노동자들의 결심이 무르익고 있다. 이들의 투쟁을 연속해서 소개한다.[편집자]지난 13일 광화문, 마트노동자 11명이 삭발했다. 수험생 자녀를 둔 엄마이자, 자녀의 상견례를 앞둔 여성노동자들이다. 이들은 “홈플러스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는 노동자들이 선택하는 최후의 투쟁방식 중 하나인 ‘삭발’을 결심했다.회사의 대주주인 사모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21.05.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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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공직자들의 부동산투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부동산 현황 전수조사 촉구 서명운동’에 서대문구 주민 361명이 참여했다.진보당 서대문구위원회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명 용지를 서대문구의회에 전달했다.서명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 서명을 제기한 원인이 된 LH 사태와 관련해서 “자기들만 아는 내부정보 가지고 자기 이득만 챙기는 공직자들 너무 화가 난다.” “LH 투기 기사 보고 너무 화가 났는데 다음날 또다시 임대주택공고 뜬 거 없는지 확인하러 LH 홈페이지에 들어가는 나 자신이 너무 초라했다.” “내가 사는 이곳, 서대문의
현장기사
조슬기 현장기자
2021.05.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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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판문점선언 3주년을 맞아 ‘남북정상선언이행’을 바라는 부산의 6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올 한 해 동안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길을 다시 열기 위한 결의를 다지며 4월 27일 부산시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원탁회의 개최전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토론주제를 선정했다.‘남북정상선언이행을 가로막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가장 많이 제출된 의견은 1순위 대북제재, 2순위 한미군사훈련, 3순위 문재인정부의 친미사대주의로 나왔다.‘남북정상선언이행을 위해 현 시기 필요한 사업은 무엇인가?에 대해 가장 많이 제출된 의견은
현장기사
반송남 현장기자
2021.04.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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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일본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을 일방적으로 통보한 가운데, 대학생들이 16일부터 서울시 종로구 소재 일본 대사관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맞선 대학생들의 투쟁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와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의원과 시민사회 단체의 연대 및 지지방문 또한 이어지고 있다.대학생들의 일본 대사관 앞 농성이 2일차에 접어들던 17일,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이 가장 먼저 대학생들의 농성장을 찾았다. 진성준 의원은 "학생들이 힘들까봐 아버지 같은 마음에서 걱정이 된다."며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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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원 현장기자
2021.04.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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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화통이 터져서 나왔다.”“방류도 문제지만 일본이 우리를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한국 따위“라고 하겠는가. 화가 나서 업무가 제대로 안될 지경이었다.”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과 잇단 망언에 부산의 노동자들이 나섰다.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과 지킴이 활동에 앞장서온 부산노동자겨레하나는 4월 15일 부산일본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17일(토)에는 일본영사관 옆 강제징용노동자상에서 집회를 열고 항의행진을 했다.기자회견과 집회 모두 긴급하게 제안된 일정이었지만 많은 부산노동자겨레하나 회원들이 참가했다.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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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선 현장기자
2021.04.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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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무단 방류를 저지하기 위한 긴급 농성을 시작했다. 그러자 종로경찰서는 학생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있다.경찰은 16일 오후 2시 선포 기자회견 후 항의서한을 일본대사관에 전달하려는 대학생들을 거칠게 탄압했다. 경찰들은 마구잡이로 학생들을 밀치고, 잡아당기며 진압했다. 여학생들은 경찰의 폭력으로 머리카락이 한 움큼이나 뜯겼고, 한 학생은 손톱이 들리기까지 했다.학생들은 굴하지 않고 곧바로 연좌 농성에 돌입했다. 해가 넘어가고 어둑해지자 차가운 바람이 농성장을 가득 채웠다. 그러나 경찰은 깔개, 핫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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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빈 대학생
2021.04.1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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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연대 노동조합은 4월 16일 전국 광역시도에서 동시다발로 필수노동자 안전, 고용, 처우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기로 함에 따라 공공연대 부산본부는 13시 부산시청 광장에서 필수노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양미자 공공연대 부산본부장은 여는 발언에서 기자회견에 앞서 진행된 부산광역시와 정책협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울분을 토로하였다. “부산시는 전국에서 제일 빠른 지난 1월 필수노동자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지만 3개월이 지나도록 지원계획 수립은 커녕 제대로된 실태조사 조차 하지 않고 있다”, “정부든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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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문 현장기자
2021.04.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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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개악과 LH 사태로 현 정부에 대한 민중들이 분노가 급속도로 치솟고 있는 와중에 경남에서도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규탄과 투쟁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민주노총 경남본부와 전농 부경연맹, 진보당, 정의당, 노동당 도당은 민주노총 110만 총파업과 전농 10만 총궐기를 선언하는 집회를 개최하였다.집회는 경남도청(민주노총, 진보정당)과 더불어민주당 도당(전농)으로 나누어 이루어졌다.앞서 전농은 농민기본법 제정을 통한 공공농업 실현, 비농민 투기농지 몰수, 농산물 공공수급제 실시, 농촌을 파괴하고 기업의 이익만을 충당하는 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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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 현장기자
2021.04.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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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31일 오후2시.부산시장 보궐선거 중반을 넘어가는 3월의 마지막 날, 부산시청 광장 앞에서는 의미 있는 협약식이 열렸다.6.15남측위부산본부가 주최하는 '남북정상선언 이행 공약' 후보 합동협약식이 미래당 손상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측의 김삼수 선대부위원장, 민생당 배준현 후보측의 박성준 사무처장, 진보당 노정현후보측의 노민현 선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것이다.6.15남측위부산본부는 지난 3월 24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각 후보측에게 '남북정상선언 이행 공동공약'에 대한 동의와 협약식 참석여부를 묻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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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남 현장기자
2021.03.3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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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일간지인 은 지난 3월 19일자 '매일희평'에 건보료와 재산세, 종부세로 이름 붙여진 무장 군인들이 '9억 초과 1주택자'를 몽둥이로 마구 때리는 만평을 실었다. 토지공개념이 아닌 '토지독재'라며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다. 이와 관련 5.18구속부상자회대구경북지부, 대구경북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등 대구경북 137개 시민단체는 23일 대구 중구 계산동 매일신문사 본사 앞에서 '5.18민주화운동 모욕 매일신문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서는 "폐간 운동" 주장까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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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진 객원기자
2021.03.2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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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쌍으로 한국땅을 밟는 날에 맞춰 부산민중연대가 미 영사관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날 기자회견은 6개 단체에서 규탄발언을 신청하는 등 높은 분노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하나 같이 한미연합군사훈련과 방위비분담금 대폭인상을 강행한 한미당국을 규탄하면서 이번 미국 두 장관의 방문으로 전쟁위기가 높아지고, 내정간섭은 더 극심해 질 것을 우려했다.첫 발언에 나선 조석제 민주노총부산본부 수석부본부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데, 또 얼마나 더 희생을 강요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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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남 현장기자
2021.03.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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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이라는 미명아래 미국 이익을 우선하는 상황을 두고만 볼 수 없다! 정부는 국민을 믿고 주권국가답게 당당하게 할 말 하라!”미 국무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 방한을 하루 앞둔 16일, 서울지역 각계 단체들이 청와대 앞에서 “혈세 퍼주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 규탄! 굴욕적인 한미동맹 강요 규탄! 미 국무·국방부 장관 방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조헌정 예수살기 상임대표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자살률 1위 국가다. 자살률 2위는 사이프러스인데 그 국가도 분단국가다. 분단은 민족의 질병이고 악의 근원”이라며 “우리가 통일이 되고 자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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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진 현장기자
2021.03.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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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수) 오후1시, 부산 미 영사관 앞에는 한미연합군사훈련과 방위비분담금 대폭인상을 강요하는 미국에 대한 분노의 마음을 가진 노동자와 시민단체회원들이 하나 둘씩 몰려들었다. 바로 어제 굴욕적인 주한미군 주둔비 인사안 발표에 대해 부산민중연대에서 긴급하게 진행하는 규탄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이미 기자회견 전에 미군철수부산공동행동 소속 회원들이 한 시간째 1인시위와 선전전을 벌이고 있어서 주변에는 경찰들이 상당히 배치된 상태였다. 오후1시 정각에 시작된 기자회견에서는 조석제 민주노총부산본부 수석부본부장의 규탄발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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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남 현장기자
2021.03.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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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6일, 부산 미 영사관앞에서는 미국규탄 구호가 빼곡히 꽂힌 금줄(새끼줄)에 방독면을 쓴 미국허수아비가 칭칭 포박되는 장면이 연출되었다.6.15남측위부산본부가 주최한 2021민족자주부산대회에서 행진을 마치고 미 영사관까지 걸어 온 참가자들이 손에 든 금줄(새끼줄)로 직접 미국허수아비 형상물을 꽁꽁 묶어 버린 것이다.6.15남측위부산본부는 지난 달 25일, 정기총회에서 부산 미 영사관 인근에서 ‘2021 민족자주부산대회’를 열기로 결정하고, 미국의 날강도적인 주한미군 주둔비 인상 압력과 한미연합군사훈련 강행을 규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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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송남 현장기자
2021.03.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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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창원시지부와 경남겨레하나, 금속노조 한국산연지회가 삼일절 102주년을 맞아 식민범죄 사죄 및 배상, 전쟁위기 조장 중단, 한국산연 정상화를 주제로 창원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일본을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하였다.이들은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를 사주하여 자신들의 식민범죄를 감추려 했지만 수천명의 학자들이 램지어의 논문 철회를 요구하고 램지어조차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며 일본의 식민범죄 사죄와 배상을 주장하였다.또한 미국의 전쟁패권주의에 편승하며 군사대국화 야욕을 꿈꾸는 일본에 대해서 "여전히 대동아공영권 실현에 대한 망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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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 현장기자
2021.03.0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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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은 2018년 문재인 정부에 의해 민영화된 후로 현대중공업과의 합병 절차를 돌입했다.그러나 이로 인한 이득은 없었으며 되려 기자재 업체들이 도산하고 남해안 공업벨트와 국내 조선산업이 붕괴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이런 참담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정부는 현대 재벌의 이익에만 신경쓰는 행태를 보이며 노동자들의 공분을 자아냈다.이에 오늘 오전 11시 경남도청 앞에서 대우조선 특혜매각 반대, 문재인 정부 규탄을 주제로 한 기자회견이 대우조선 매각반대 지역경제살리기 경남대책위원회(민주노총 경남본부, 금속노조 경남지부, 금속노조
현장기사
이근영 현장기자
2021.01.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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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경찰서가 임산부 노점상의 인권을 침해하고, 무리한 수사를 강행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마포경찰서 형사과는 고발인의 고발취하 의사를 전달받았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임신한 노점상을 장시간 조사하며 ‘임신 중이라 힘들다, 빨리 끝내달라’는 요청도 묵살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9월, 마포구청은 수도권 코로나2.5단계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휴무 중이던, 마포역 인근 한국전력공사(한전) 마포용산지사 앞에 있는 포장마차를 기습단속해 끌고 갔다. 유일한 생계수단인 마차를 돌려받기 위해 구청 앞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며 투쟁 중인 노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21.01.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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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연 오해진 지회장은 "지난 7월 폐업 통보부터 폭염과 새벽의 뱃고동 소리, 매캐한 매연을 맞으면서도 (농성장의) 자리를 지키며 창원은 물론 서울, 부산까지 가며 투쟁했다"며 "세계매출 8위의 기업인 일본 산켄전기가 16명의 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해주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차례의 조기퇴직을 실시해 노동자들의 외침을 기만했다"고 주장하였다.이어 "산켄전기가 각종 세금혜택과 지원을 받으며 성장한 이곳은 우리의 삶터"라며 2017년 정리해고 이후 투자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제2공장을 설립하며 인위적인 적자구조를 만드
현장기사
이근영 현장기자
2021.01.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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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동자는 살고 싶습니다.”“잠시 택배 배송은 멈추지만, 택배노동자를 살릴 수 있습니다.”택배노동자들이 살기 위한 마지막 선택이라며 “국민과 함께 하는 ‘살고 싶다 사회적 총파업’”을 선포했다.지난해 과로로 16명의 택배노동자가 목숨을 잃으면서 재벌택배사들은 택배노동자 과로사의 주요 원인인 분류작업에 인력을 투입하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발표했지만, 약속은 온데 간데 없다. 그러는 사이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도 한 명의 택배노동자는 과로사로 사망했고, 4명의 택배노동자는 과로로 쓰려졌다.계속되는 과로사… 과로사 방지 약속은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21.01.1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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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을 앞두고 있는 한국산연과 지에이산업 노동자들이 금속노조 경남지부와 진보당 경남도당과 함께 경남도청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당사 앞에서 집회를 벌였다.한국산연은 일본 산켄전기가 한국에 진출하여 설립한 회사로 노조 설립 이후 2차례의 정리해고와 함께 현재 폐업을 앞두고 있고, 지에이산업 또한 불법파견과 하청업체들의 폐업으로 마찬가지로 폐업을 앞두고 있다.노동자들과 참가단체들은 "정부는 노동자들의 고용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 지원책들을 내놓고 있지만 한국산연과 지에이산업의 노동자들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폐업을 앞두고 있는
현장기사
이근영 현장기자
2021.01.15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