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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자 최저임금’, ‘열자 재벌곳간’, ‘없애자 비정규직’,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큼지막한 글씨로 꾸며진 대형버스.전국 순회 대행진을 벌이는 ‘함께 살자’ 2020 차별철폐 대행진단이 이 버스를 타고 전국을 달린 거리는 현재 3,490km. 지난 2일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울산-부산-충북-대전-전남-전북-광주지역 대행진까지 2주간 이동한 거리다. 5월 25일 제주지역 대행진까지 더하면 그 거리는 더 길다.대행진단은 후반기 일정을 시작하며 15일 강원도에 도착했다.아침 7시, 대행진단이 출근선전전을 위해 찾은 곳은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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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6.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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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 발표 20주년을 맞아 부산겨레하나는 대북전단 살포 금지와 남북정상선언 이행을 촉구하는 1인시위, 온라인행동을 진행했다. 무너져가는 남북관계를 다시 살리려는 회원의 마음이 뜨겁게 모였다.지하철역 앞에서, 서면 거리에서, 일하는 현장에서, 버스터미널 앞에서 1인시위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나가는 시민들이 관심있게 봐서 좋았다”, “연일 이어지는 북의 성명에 대해 안좋게 보도되어 혹시나 했는데 지지해주시는 분들이 꽤 있었다”, “1인시위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북정상선언 꼭 이행하게 해야 한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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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란 현장기자
2020.06.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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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시민의 힘으로 쟁취한 민주주의처럼 민족의 통일도 시민의 지혜와 힘이 모일 때 평화와 통일도 불평등한 국가주권의 완전한 회복도 앞당길 수 있다.”고 외치며 한 단체가 모였다.40여개단체로 구성 된 이 단체는 ‘광복 75주년 평화번영자주통일 8.15시민대회 추진위원회’로 오늘 오후 3시,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었다.조헌정 예수살기 상임대표의 발언으로 기자회견이 시작됐다. 조헌정 대표는 남북의 만남이 또다시 막힌 것에 대해 “이 모든 일들은 역사의 주체인 민(民)이 중심이 된 통일운동이 진행되지 되지 못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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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희 기자
2020.06.1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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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자 최저임금’, ‘비정규직 철폐’, ‘열어라 재벌 곳간’,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이라는 요구를 들고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함께 살자’ 2020 차별철폐 대행진단이 호남권 마지막 일정으로 찾은 곳은 광주이다.12일, 광주지역 차별철폐 대행진단과 함께 이른 아침 영광통 사거리 출근 선전전을 시작으로 늦은 오후 5.18민주광장 앞에서 열린 차별철폐 문화제까지. 광주지역 대행진을 사진으로 만나본다.* 사진 제공 : 민주노총 차별철폐 대행진단,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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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6.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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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3일은 노점상들에게 의미 있는 날이다. 1988년 6월 군부독재 정권의 노점생존권 말살 정책에 단결과 연대로 저항해 생존권을 지켜낸 승리한 날이기 때문이다.노점상들의 양대 조직인 전국노점상총연합과 민주노점상전국연합은 이날을 이렇게 기억한다.“1980년대 당시 전두환 군부독재는 광주학살로 얻은 피의 정권임을 무마하기 위해 86년 아시안 게임과 88년 올림픽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개최했다. 국제행사가 개최될 때마다 거리의 노점상들은 싹 쓸어버려야 할 존재로 전락했다. 그러자 노점상들은 1988년 6월 13일 성균관대학교 금잔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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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6.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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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함께 살자’ 2020 차별철폐 대행진단은 전북지역을 찾아 대행진을 시작했다.전국 순회 대행진을 벌이고 있는 중앙대행진단과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이른 아침 송천역 사거리에서 만나 출근길 선전전을 벌였다.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사내유보금 1000조?! 열어라, 재벌 곳간’, ‘최저임금 올리고 재벌 곳간 열어라’, ‘없애자 비정규직’,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등 차별철폐 대행진의 요구와 ‘모든 사람 고용보험’, ‘사회보장 확대’ 등 코로나19 위기 대응 민주노총 요구안이 담긴 현수막이 사거리를 가득 채웠다.전주 상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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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6.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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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함께 살자’ 2020년 차별철폐 대행진단은 전남지역을 누볐다.여수국가산업단지 입구 석창사거리, 여수 부영삼거리, 순천 조례사거리 등 노동자들과 시민들이 오가는 큰 길목 곳곳에서 노동조합 가입을 독려하고, 시민들에게 ‘함께 살기 위한 최저임금’의 재원은 어떻게 마련해야 하는지 묻는 대시민 선전전을 펼쳤다.대행진단이 거쳐 간 곳곳에서 민주노총이 제작한 ‘노동자 권리찾기 안내수첩’과 선전물이 시민들 손에 쥐어졌다.“먹고 살 수는 있어야지? 올리자 최저임금!”“생계소득 보장! 재난기간 해고 금지!”“다 같이 행복하게 살자!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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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6.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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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자 최저임금’, ‘비정규직 철폐’, ‘열어라 재벌 곳간’,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9일, ‘함께 살자 2020년 차별철폐 대행진’ 중앙대행진단이 찾은 곳은 대전이다.이른 아침, 대전 노은동에 위치한 국민은행·국민카드 콜센터 앞을 찾은 대행진단. 이곳은 16개 하청회사에 소속된 1700여 명의 콜센터 노동자가 일하는 곳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콜센터다.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차별철폐 대행진단과 만난 중앙 행진단은 이곳에서 노동조합 가입을 독려하는 출근 선전전을 벌였다.간담회를 마친 대행진단은 다시 대전역으로 나왔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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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6.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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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자 최저임금’, ‘비정규직 철폐’, ‘열어라 재벌 곳간’,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지난주 경남-울산-부산 등 영남권 순회를 마친 ‘함께 살자 2020년 차별철폐 대행진’ 중앙대행진단이 6월 둘째 주 충청권 순회를 시작했다.대행진단은 8일 오전 충북도청 앞에서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와 만나 충북 차별철폐 대행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재난이 가져온 경제 위기 속에서도 차별과 배제가 일상화되고 있다”면서 “차별과 배제의 주범들에게 책임을 묻자”고 외쳤다.이들은 회견문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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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6.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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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자 최저임금’, ‘비정규직 철폐’, ‘열어라 재벌 곳간’,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이라는 요구를 내건 ‘함께 살자 2020년 차별철폐 대행진’ 중앙대행진단이 4일 부산을 찾았다.이날 오전 8시 서면교차로. 중앙대행진단은 부산지역 차별철폐 대행진단, 풍산마이크로텍 지회 조합원들과 함께 하는 출근 선전전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출근 선전을 마친 대행진단은 부산 상공회의소로 이동해 ‘재벌개혁 투쟁 대행진 선포식’을 열었다.중앙대행진단 단장을 맡은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코로나 방역을 칭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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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6.0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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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자 최저임금’, ‘비정규직 철폐’, ‘열어라 재벌 곳간’,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이라는 요구를 내건 ‘함께 살자 2020년 차별철폐 대행진’ 중앙대행진단이 울산 첫 일정으로 찾은 곳은 법인분할 반대 투쟁이 계속되고 있는 현대중공업 앞이다.지난해 회사를 쪼개 본사를 서울로 이전하는 법인분할에 맞서 동구 주민과 한마음으로 투쟁한 노동자들. 투쟁은 현재진행형이다. 파업투쟁으로 인해 4명이 해고되고 1400여 노동자들이 징계를 받았다. 졸속적으로 처리된 법인분할 주주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본안 소송도 준비하며 매일같이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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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6.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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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년 대국민연설에서 밝힌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뉴딜’이나 ‘그린 뉴딜’이 아닌 ‘평화 뉴딜’이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민주노총 전북지역본부는 3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대통령이 밝힌 ‘한국판 뉴딜’에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노동정책이 부족하고, ‘남․북 상생’과 ‘평화체제수립’에 대한 국가전략도 전무하다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한 당면 경제위기 극복을 넘어 ‘미래 국가전략’에 대한 근본적 물음 앞에 직면해 있고, 탈미․ 탈신자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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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6.0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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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자 최저임금’, ‘비정규직 철폐’, ‘열어라 재벌 곳간’,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이라는 요구를 내걸고 ‘함께 살자 2020년 차별철폐 대행진’에 나선 민주노총.지난달 25일 제주지역 대행진에 이어 2일부터 본격적인 전국순회 대행진이 시작됐다.이른 아침 7시, 경남 창원 성산구 성산패총 사거리에서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대행진단과 만난 중앙 대행진단.‘생존이 걸렸다! 생계소득 보장! 재난기간 해고 금지’‘먹고 살 수는 있어야지? 올리자 최저임금’‘다 같이 행복하게 살자! 없애자 비정규직’‘모든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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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6.0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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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직접 만나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이 임금이 체불되고 있다며 서울시 등 관계 기관에 연차수당 미지급 사례에 대한 지도·감독을 촉구했다.공공연대노동조합 서울경기지부 장애인활동지원사지회는 21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 광역시도, 기초 시군구가 민간에 위탁 운영을 하는 사업”이지만 “최저임금을 받는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법의 최저기준인 연차수당마저 지급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사업수행 기관에 대한 지도·감독이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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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5.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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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의·평화·인권을 위한 양심수후원회(이하 후원회) 제32차 정기총회가 지난 16일 오후 낙성대 만남의집에서 열렸다. 총회는 민중의례와 이사장 인사말, 총준위 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의안 심의와 채택, 축시 낭송과 모범회원에 대한 감사패 증정, 정의기억연대 지지 성명과 총회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코로나19 사태로 두 번을 연기한 끝에 규모를 축소해 이뤄진 총회의 인사말에서 권오헌 이사장은 "생활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총회 개최가 가능해져 발열 확인,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조치를 취하고 총회를 진행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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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 KIPF 공동대표
2020.05.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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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일방주의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시민진영에서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한미관계문제는 주로 민중진보진영에서 대처해 왔는데, 이번에 시민영역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자는 움직임이 가시화된 것이다.5월 18일 ‘미국은 들어라’ 시민행동은 광화문 미대사관 정면에서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회견참가자들은 ‘그동안 우리나라와 미국간의 관계에서 불공정한 협정등으로 인하여 일방적인 부당한 조치들을 강요’당하고 있으며, 특히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수많은 노력이 번번이 미국의 개입으로 무산’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이에 ‘시민들의 참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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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희 기자
2020.05.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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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사관 앞에서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여성행동, 소녀상을 지키는 부산시민행동, 아베규탄 부산시민행동,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특별위원회 등은 13일 일본군‘위안부’ 운동을 훼손하는 정치공세와 왜곡 보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정의기억연대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활동은 물론 수요시위, 국제연대, 피해자 소송지원 등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후원금 사용처 문제와 관련해 정의기억연대가 자금을 유용한 것처럼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부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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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구 현장기자
2020.05.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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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노동절 130주년을 맞은 1일. 코로나19 재난 속에서도 이날을 기념하는 노동자들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민주노총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이어가기 위해 전국노동자대회를 대신해 전국 동시다발 공동행동을 벌이는가 하면, 민주노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노동자대회를 진행했다.“노동자, 노동자를 구하라!”코로나19 재난 앞에 노동자들이 스스로 노동자들을 구하겠다는 다짐이다.이를 위해 민주노총이 내세운 구호는 ▲재난 시기 해고 금지 ▲생계 소득 보장 ▲전 국민 고용보험 도입 ▲사회안전망 전면 확대 등이다.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20.05.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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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6.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대구경북본부' 등 대구 시민사회단체가 대구시청 앞에서 4.27 판문점 선언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발표 2년을 맞았지만 그 이후 국민들이 가진 남북 관계 발전의 기대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다시 판문점 선언의 1항인 '민족 자주의 정신과 원칙'을 가슴에 새겨 남북 협력을 되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판문점 선언 이후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 시대를 열었고,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적대적인 대북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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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진 객원기자
2020.04.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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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오늘(24일)까지 한미연합공중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북미 협상 과정에서 연기됐던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를 대체한 훈련으로, 한미당국은 2년 만에 훈련을 재개했다.이번 훈련엔 한국 공군의 F-15K와 KF-16 전투기, 미 공군의 F-16 등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연례적·통상적 연합훈련”이라고 밝힌 군 당국과는 달리 한국진보연대(진보연대) 자주통일위원회는 “2017년, 미국이 스스로 밝힌 ‘북한을 선제적으로 침략’하는 작전계획5027에 따라 진행되는 대표적인 침략훈련”이라고 규정했다.진보연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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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0.04.24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