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김정은 총비서, 금수산태양궁전 방문
[전문]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완결단계과업수행에 착수
[전문]김정은 총비서, 화성지구 4단계 1만 세대 살림집 건설착공식 연설
[영상]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착공식 성대히 진행

조선로동당 김정은 총비서가 2월 16일 광명성절에 즈음해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박정천 비서, 리히용 비서, 조선로동당 김재룡 부장, 김여정 부부장, 북 노광철 국방상이 함께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전국이 변하고 흥하는 거창한 륭성시대를 열어나가는 긍지와 자부심속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명절을 뜻깊게 맞이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2월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박정천동지,리히용동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상 노광철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재룡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우리 당과 국가,인민의 영원한 수령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동행한 지도간부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으신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삼가 영생축원의 인사를 드리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위업에 언제나 충직하여 조국의 무궁한 부강번영과 인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해 성스러운 투쟁에 헌신분투하실 엄숙한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조선로동당 김정은 총비서가 2월 16일, 화성지구 4단계 1만 세대 살림집 건설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2021년 1월 8차 노동당 대회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을 밝히면서 평양에 매년 1만 세대씩 총 5만 세대 살림집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완결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김정은 총비서는 “지난 4년간 한 치 어김이 없었던 것처럼, 오늘 또 다시 1만 세대 공사에 착공하는 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의 1만 세대 건설사업으로써 당 대회 이후 강력하게 실행해 온 평양시 5만 세대 살림집 건설이 마침내 완결 단계에 들어서게 된다”고 말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기간에 인민 경제 부문들의 능력이 확장되고, 경제 전반이 지속적인 장성 국면에 확고히 들어섰으며, 공화국 역사상 있어 본 적 없는 특출한 성과들로 국가사업의 여러 방면에서 새로운 기록들이 갱신되었다”고 밝혔다.

김정은 총비서는 “평양시 살림집 건설은 가장 안정적으로 급속한 장성을 이룩”했다며 “2024년의 장성률은 2020년에 비해 391%”라고 강조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솔직히 따라다니며 준공식과 착공식만 하자 해도 정말로 뻐근하고 분주하다”며 “나라의 번영과 변혁을 위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 투쟁을 제기하고 전개해 나가고 있는가를 직관적으로 실증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러한 투쟁 속에서 자기의 힘을 더 굳게 믿게 되었다”며,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 이것은 제일 중요한 것이며 이는 실체로 이루어놓은 물질적 재부보다 더 귀중한 정식적 자산”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화성지구에 올해 건설해야 할 문화생활 거점들은 규모가 크고 높은 기술적 요구를 제기”한다면서도 “그것이 인민의 요구와 잇닿아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수도 시민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문명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출 때까지 평양시 건설사업을 계속 추진 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완결단계과업수행에 착수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 성대히 진행

문명부강의 최고리상을 향한 전면적발전의 새시대에 우리 평양을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된 세계적인 도시로 웅장화려하게 전변시키기 위하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결정한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드디여 완결단계에 들어섰다.

우리 당과 국가의 성스러운 발전사에 특기할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직접 구상하시고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최중대과업으로,숙원으로 내세우신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실행의 뜻깊은 첫 착공을 선포하신 때로부터 대건설전구에 거룩한 령도의 자욱을 끊임없이 새기시며 세상에 당당히 자부할 인민의 리상거리들이 년년이 일떠서는 새로운 평양번영기를 펼쳐주시였다.

기념비적인 수도건설 5개년계획의 마지막단계투쟁은 우리 당이 인민앞에 다지고 드팀없이 리행해온 서약을 완벽하게 결속짓기 위한 올해의 가장 중차대한 창조대전이며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전인민적총진군에 보다 큰 활력을 가세하는 영예로운 혁명사업이다.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이 2월 16일 오후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착공식장은 당중앙이 안겨준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지휘부기발을 높이 추켜들고 지난 4년간 수도의 교외에 현대적인 대건축군들을 일떠세우며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천지개벽의 눈부신 건설신화로 빛내여온 전체 수도건설자들의 무한한 긍지와 새로운 기적창조의 열기로 끝없이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태성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군부의 간부들과 내각,무력기관,성,중앙기관,평양시안의 일군들과 군민건설자들이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이민위천의 위대한 국가건설리념과 비범한 령도로 사상초유의 세기적승리와 대변혁들을 이룩하시며 이 땅우에 인민의 모든 복리와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부흥번영의 최전성기,전면적륭성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가시는 탁월한 정치가,인민의 자애로운 령도자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에 즈음하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4년간 한치 어김이 없었던것처럼 오늘 또다시 새해년도 1만세대 공사에 착공하는 의식을 가지게 된 의의를 설명하시면서 보람찬 건설사업에서 혁혁한 공훈을 떨쳐온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보다 웅대한 목표실현을 향해 힘찬 보무를 내짚고있는 전체 건설자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투쟁로정에서 건설이 차지하는 거대한 역할에 대하여 밝히시고 수도시민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문명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어줄 때까지 평양시건설사업을 계속 추진시켜나가려는 의지를 천명하시면서 당면한 수도확장건설구상을 소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화성지구 4단계 건설이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맺어 화성지구가 인민의 행복하고 문명한 삶의 터전으로만이 아니라 불굴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로운 기적이 깃든 력사의 땅으로 그 이름 더욱 빛나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하시고 우리 수도의 위대한 웅자와 끝없는 번영을 위하여,우리 국가의 문명과 인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위대한 투쟁에 더욱 용감히 떨쳐나서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당대회결정집행을 성공적으로 완결하기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또다시 경이적인 위훈을 창조하도록 대해같은 믿음을 안겨주시며 뜨겁게 격려해주시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전체 건설자들의 다함없는 흠모심과 격정이 열광의 환호로 세차게 분출하였다.

화성전역은 조선로동당고유의 계속혁명정신과 원대한 미래를 향한 우리 국가의 전진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축도이라고 하신 김정은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깊이 새기고 우리 당의 숙원을 창조의 기적들로 떠받들어갈 수도건설자들의 불같은 열의가 착공식장에 차넘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의 착공을 알리는 발파단추를 누르시였다.

하늘땅을 뒤흔드는 장쾌한 폭음과 함께 새로운 진군개시를 알리는 축포탄들이 련이어 터져올랐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군민건설자들이 앞으로도 우리 시대,우리 세대의 명예를 떨치며 인민대중제일주의건축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하시면서 오래도록 뜨거운 답례를 보내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은동지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 화성지구에 더 큰 인민의 행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문명의 새로운 번화가를 훌륭히 일떠세우며 위대한 우리 평양을 인류가 선망하는 리상도시,가장 존엄높고 무궁번영하는 강국의 수도로 전변시킬 철석의 맹세를 다지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

동지들!

지난 4년간 한치 어김이 없었던것처럼 우리는 오늘 또다시 새해년도 1만세대 공사에 착공하는 의식을 가지고있습니다.

올해의 1만세대 건설사업으로써 당대회이후 강력하게 실행되여온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마침내 완결단계에 들어서게 됩니다.

화성지구 4단계 살림집건설을 시작하는 뜻깊은 이 시각 지난 4년간의 날과 달들을 경이적인 위훈으로 주름잡으며 전변의 시간표를 앞당겨온 격렬한 투쟁로정이 안겨오고 년년이 일떠세운 인민의 새 거리들에 드높던 완공의 개가가 울려와 감회 또한 깊어집니다.

수도건설에 바쳐진 동무들의 숭고한 정신과 헌신에 의해 바라던 념원그대로 평양은 더욱 웅장화려한 도시로 변천되였으며 존엄과 힘에 넘친 그 모습은 거창한 변혁의 전기를 맞이한 온 나라 인민에게 백배의 신심과 분발력을 안겨주고있습니다.

이는 곧 우리 당의 숙원을 창조의 기적들로 떠받들며 완강하고 줄기찬 투쟁을 벌려온 동무들의 불멸의 위훈과 영예로운 행적에 대한 시대의 긍지높은 기록이고 값높은 평가입니다.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기간에 해마다 드팀없이 제일 착실하게 추진되여온 사업이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입니다.

이 기간 국가의 형편이 의연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경제부문들의 능력이 확장되고 경제전반이 지속적인 장성국면에 확고히 들어섰으며 공화국력사상 있어본적 없는 특출한 성과들로 국가사업의 여러 방면에서 새로운 기록들이 갱신되였습니다.

몇가지 실례를 들어본다면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기간에 전력공업부문이 상승폭을 넓히면서 놀라운 증산추이를 견지하고 세멘트생산에서는 력대 최고수준에 올랐으며 농업부문도 높고 안정적인 알곡생산을 유지할만큼 확실한 궤도에 들어섰습니다.

특히 평양시 살림집건설부문은 당대회가 결정한 목표뿐 아니라 전망적인 요구까지 추가된 방대한 계획을 해마다 에누리없이 무조건 관철해온것으로 하여 가장 안정적으로 급속한 장성을 이룩하는 부문으로 되였으며 2024년에 그 장성률은 2020년에 비해 391%로서 실로 놀라운 경지에 도달하였습니다.

정말 착공이자 곧 준공이라는 말이 통용될만큼 위대한 변천사를 기록해온 지난 4년간의 전국적판도에서의 건설 특히는 1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우리가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성과중의 성과라고 할수 있습니다.

나는 이틀전 락원군에 가서도 말했습니다.

요새는 솔직히 따라다니며 준공식과 착공식만 하자 해도 정말로 뻐근하고 분주하다 할 정도로 우리는 다망한 변화의 시각들을 마주하고있습니다.

이것은 나라의 번영과 변혁을 위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 투쟁을 제기하고 전개해나가고있는가를 직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투쟁속에서 자기의 힘을 더 굳게 믿게 되였으며 우리 위업을 전진시킬 불굴의 투지와 자신심을 획득하게 되였습니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이것은 제일 중요한것이며 이는 실체로 이루어놓은 물질적재부보다 더 귀중한 정신적자산입니다.

수도건설을 더 높은 단계에로 상승시키기 위한 새로운 투쟁에 들어서는 의의깊은 이 자리를 빌어 보람찬 건설사업에서 혁혁한 공훈을 떨쳐온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보다 웅대한 목표실현을 향해 힘찬 보무를 내짚고있는 전체 건설자동무들에게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비약과 증산의 들끓는 열기로 우리 당의 건설정책실현을 담보해주고 거세찬 활력을 부어준 련관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에게도 충심으로부터 사의를 표합니다.

동지들!

오늘날 건설사업은 우리 투쟁의 주되는 령역으로서 시대의 중심에 자기의 자리를 넓히고있습니다.

혁명에서 더 거창한 혁명에로,한단계의 발전에서 더 높은 경지의 변천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투쟁로정에서 건설이 가지는 의의와 위력은 실로 비상합니다.

건설은 곧 미래에 대한 투자이고 개척입니다.

이 땅우에 세기적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우리 당의 발전전략은 건설혁명을 필수전제로 하고있으며 당과 국가의 중요정책집행은 부문과 단위,지역을 막론하고 건설을 동반하지 않는것이란 없습니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력사적위업은 건설로 시작되고 건설과 함께 수행되며 건설의 성과들로써 성취된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건설만큼 우리의 정치를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우리가 리상하는 문명과 부흥에로 가까이 다가서게 하며 나라의 재부를 급속히 늘여나가는 수단은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건설은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과 발전의 힘있는 무기로서의 역할을 수행할뿐 아니라 그 자체가 국력의 종합체로서 경제와 과학기술,문화를 비롯한 전반분야를 변혁하는데서도 선도적이며 강한 견인력을 발휘합니다.

나라가 달라지는것이 확연히 알리고 국가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건국초유의 놀라운 변화들이 급속히 련발하고있는것은 새로운 건설혁명의 불길속에 우리 건축에서 일어난 경이적인 발전과 하나로 잇닿아있습니다.

지금 전국적판도에서 광범위하게 전개되는 건설사업들과 더불어 그 무엇으로도 거스를수 없는 변화와 상승의 대세는 더욱 확고한것으로 되고있으며 우리 위업은 더 큰 추진력을 가지고 힘있게 전진하고있습니다.

건설사업이 우리 혁명의 진퇴를 결정짓는 기본전선이라면 그 성과적수행을 결정짓는 기본요인은 우리가 벌리는 건설투쟁의 목적과 성격에 대한 재인식,재확인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오늘의 착공식은 우리 당과 국가가 공력을 기울이며 거창한 대건설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진목적이 어디에 있고 우리 투쟁,우리식 변화발전의 기세찬 흐름이 어떻게 이룩되는가를 다시금 새겨주는 의미깊은 계기로 됩니다.

화성지구 살림집건설전구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산 증견이며 강국의 목표를 향해 나날이 더 힘차게 전진하고 더 높이 비약하는 우리 위업의 뚜렷한 상징입니다.

바로 이것이 화성전역을 끓이게 될 대건설전투의 핵이고 성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번 화성지구 4단계 건설에는 1만세대 살림집과 함께 현대적이고 다양한 문화생활거점들도 포함되게 됩니다.

화성지구를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이 훌륭히 구비된 평양시 행정구역의 표본으로 꾸리자는것은 내가 이 건설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내세우고 주장한 구상입니다.

때문에 화성지구건설과 관련하여서는 지구건설총계획과 설계작성도 이전의 거리형성과는 다른 개념을 가지고 품들여 진행하였으며 실지 건설도 그에 지향되게 진척시켜왔습니다.

물론 화성지구에 올해 건설해야 할 문화생활거점들은 규모가 크고 높은 기술적요구를 제기하는 기능성건물들로서 이 대상들을 1만세대의 살림집과 동시에 건설하는것은 아름찬 과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구상은 인민의 요구와 잇닿아있으며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수행해야 하며 또 그렇게 할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투쟁원칙입니다.

새 살림집들이 훌륭하게 일떠선 화성지구에 문화생활거점들까지 완벽하게 구비되면 이 일대가 도시구획형성의 표본으로,조형예술성과 선진문명이 조화를 이룬 아름답고 웅장한 곳으로 전변될것입니다.

동지들!

평양시 살림집건설은 수도시민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문명하고 행복한 삶을 향유할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어주려는 당의 구상이 실현될 때까지 계속되여야 합니다.

나는 오늘 이 자리에서 수도건설에 관한 우리 당의 정책구상에 대하여 몇가지만 요약해서 말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화성지구건설을 결속하고 다음단계로서 강동방향으로 평양시 거리형성을 확장할데 대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자고 합니다.

대성구역에 주요과학연구소들과 기술대학,군관학교들도 건설하게 되므로 화성지구에서 삼석구역 성문동까지의 구간에 수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형성하자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평양시의 도시구성에 또 하나의 훌륭한 과학문화 및 생활지구가 형성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선교구역 등메동지구,모란봉구역 월향동지구,형제산구역 하당동지구를 비롯한 수도권내의 락후한 지역들과 교외의 낡고 뒤떨어진 생활문화지역들을 개변하는 사업을 따라세워 도시전반의 구성에서 수도의 체모에 어울리지 않는 요소들을 모두 정리하고 일신시키려고 합니다.

이상과 같은 구상들을 당대회에 보고하고 차기 당중앙위원회 주요사업으로 인계할것입니다.

동지들!

가장 귀중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우리 당이 과감히 걸머진 화성지구 4단계 건설과제는 변할수 없는 자기의 본도에 충실한 우리 혁명가들의 완강한 공격정신의 결정이며 여기 건설전역은 조선로동당고유의 계속혁명정신과 원대한 미래를 향한 우리 국가의 전진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축도입니다.

화성지구에 충천할 창조의 열광과 도도한 투쟁기세는 온 나라의 건설전역들에 무비의 힘과 용기를 배가해주고 우리 국가발전의 승세를 더욱 고조시킬것입니다.

나는 화성지구 4단계 건설이 규모는 방대하지만 지휘력량의 높은 전개력과 실천력,전체 건설자들의 자신심과 앙양된 열의로 하여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화성지구는 인민의 행복하고 문명한 삶의 터전으로만이 아니라 불굴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로운 기적이 깃든 력사의 땅으로 그 이름 더욱 빛나게 될것입니다.

우리 당의 자랑이고 긍지인 정예로운 수도건설자동무들!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동무들의 불멸할 공적을 청사에 특기될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80돐이,당 제9차대회가 증견할것입니다.

우리 수도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위대해야 합니다.

우리 수도의 위대한 웅자와 끝없는 번영을 위하여,

우리 국가의 문명과 인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위대한 투쟁에 더욱 용감히 떨쳐나섭시다.

우리의 사랑이고 우리의 긍지이며 우리의 존엄이고 영광인 내 조국의 위대한 수도 평양 만세!

 

[영상]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착공식 성대히 진행 

2월 14일 함경도 락원군에도 대규모 바닷가 양식 기지 건설 착공식이 진행되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 조선로동당 김정은 총비서도 착공식에 참석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지방의 자연 경제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 이용할 데 대한 우리 당의 정책에 따라” 건설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적으로 제일 작은 군에 속하고 경제토대도 취약한 락원군의 발전 전망은 바다를 잘 이용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작년 말부터 지금까지 전국의 10분의 1에 달하는 지역들에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연일 성황리에 진행된 것은 우리의 투쟁 영역이 비상히 넓어지고, 우리 위업을 전진시킬 강력한 동력이 생겼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전체 인민이 질적으로 개선된 윤택한 생활 속에서 반갑게 맞이할 전면적 부흥의 새 시대, 새로운 발전의 격변기를 다름 아닌 우리의 견결한 투쟁과 부단한 기적 창조로써 활기차게 전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착공식 성대히 진행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결정한 2025년도 지방발전계획에 따라 함경남도 락원군에 현대적인 대규모바다가양식기지가 새로 건설되게 된다.

지난해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를 새시대 바다가양식업의 표본으로 일떠세워주시여 해안연선지역 시,군들의 경제적자립성강화의 휘황한 전망을 열어주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바다가양식을 주되는 령역으로 하여 나라의 수산업을 재건하고 지방경제와 인민생활보장의 물질적기초를 근본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보다 발전지향적인 목표밑에 선진적이고 지역실정에 부합되는 바다가양식사업소를 락원군에 건설하며 살림집건설도 병행하여 어촌지구를 사회주의 새 문명을 상징하는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영예로운 투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지방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려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에 떠받들려 전진의 보폭을 더욱 활기차게 내짚으며 날로 확대심화되고있는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거창한 건설대전은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대경륜을 펼쳐가는 위대한 우리 당,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숭고한 정치리념과 전기적인 창조력과 실천력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착공식이 2월 14일에 진행되였다.

착공식장은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계속적인 헌신분투로 락원군에 지방변혁의 특색있는 창조물,동해의 또 하나의 선경을 떠올림으로써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지방경제발전과 지역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으로 립증해갈 군인건설자들의 충천한 기세와 새 생활의 약동을 체감하는 락원군인민들의 희열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조용원동지,박정천동지,노광철동지가 함경남도와 락원군의 일군들,근로자들,군인건설자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조국번영사에 불멸할 위민헌신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전국의 동시적,균형적발전을 위한 지방중흥의 세기적대업을 완강히 실행해나가시는 혁명의 걸출한 수령,위대하신 인민의 어버이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며 열광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환호하는 군중에게 손저어주시며 보다 큰 행복의 도래를 알리는 력사적인 계기를 맞게 된 락원군안의 전체 주민들과 일군들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의 자연경제적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할데 대한 우리 당의 정책에 따라 오늘 신포시에 이어 두번째로 되는 현대적인 바다가양식기지건설에 착수하게 된다고,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을 결정한 후 당중앙위원회는 년초부터 적지확정으로부터 건축설계를 비롯하여 많은 문제들을 연구협의하고 검토대책하도록 하였다고,이 자리도 자신께서 직접 고른 자리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세면이 륙지로 안전하게 둘러막힌 이곳은 불리한 해양기상학적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부두와 방파제를 건설하기도 좋고 양식장으로부터의 거리 또한 매우 가까우며 수생동식물자원과 해양생태학적환경도 우수하므로 양식사업소의 위치로는 정말 명당중의 명당이라고 하시면서 이곳에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를 건설하는것과 함께 해안지대특성이 살아나게 살림집들까지 완벽하게 일떠세워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포구의 어촌마을을 락원군에 선물하자고 한다고,앞으로 이 어촌을 《락원포》라고 부르는것이 좋을것이라고 기쁨속에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적으로도 제일 작은 군에 속하고 경제토대도 취약한 락원군의 발전전망은 바다를 잘 리용하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락원군이 이름그대로 길이 흥하도록 확실한 발전토대를 갖추어주고 자랑할만한 사회주의락원의 본보기를 창조하자는것이 자신의 소망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보다 더 특색있고 훌륭한 수산기지를 건설하고 아직 누구도 목견한적이 없는 희한한 어촌을 일떠세우면 그것이 곧 우리 당이 실행하는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전망성에 대한 직관으로,락원군의 장래전변을 상징하는 표본으로 될것이며 군의 연혁사에도 빛나는 한페지를 기록하게 될것이라고 긍지높이 언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한해 투쟁의 자랑스러운 결실로서 지난해말부터 한달나마 전국의 10분의 1에 달하는 지역들에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련일 성황리에 진행된것은 우리의 투쟁령역이 비상히 넓어지고 우리 위업을 전진시킬 강력한 동력이 생겼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은 앞으로도 인민의 요구와 권익을 옹호함에 더욱 투철하고 견결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오늘의 착공식은 인민을 위하여 절대적으로 복무하는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원칙적립장을 재확인,재천명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에서 바다가양식은 이미 실리성과 전망성이 확증된 자원개발령역이며 해안지대에 위치한 시,군들의 확실한 발전담보이라고 하시면서 바다를 낀 시,군들에서 자연지리적조건과 해양생태학적환경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분석에 기초하여 바다자원을 효과있게 동원리용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락원의 미래는 전적으로 주인들에게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해양산업에 사활을 걸고 분기하여 바다가양식에서 락원군특유의 새 경지를 개척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체 인민이 질적으로 개선된 윤택한 생활속에서 반갑게 맞이할 전면적부흥의 새시대,새로운 발전의 격변기를 다름아닌 우리의 견결한 투쟁과 부단한 기적창조로써 활기차게 전진시켜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인민의 숙망을 실현하기 위한 지방변혁의 원대한 위업을 강력히 추진해나갈 드팀없는 의지를 다시금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을 기념하여 건설의 첫삽을 뜨시였다.

위대한 우리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이 크나큰 감격의 파도되여 설레이는 착공식장에 또다시 우렁찬 《만세!》의 함성이 터져오르고 축포가 날아올라 2월의 하늘가를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 인민의 행복을 창조함에 바치는 우리 군인들의 뜨거운 진정과 과감한 분투에 경의를 표하시면서 인민군지휘관,병사들이 무한한 충실성과 용감한 기질,특유의 창조본때로 세인을 경탄시키는 우리 식의 리상적인 락원어촌을 일떠세우고 지방변혁의 새 기적을 보란듯이 안아올리리라는 믿음과 기대를 표명하시였다.

전체 군인건설자들은 위대한 혁명의 담당자,실천자로서의 영광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깊이 새겨안으며 우리 당이 향도하는 새시대 지방발전성업실현의 전위에서 우리 군대의 고귀한 명함을 힘있게 떨쳐갈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

락원군에서 성대하게 진행된 현대적인 바다가양식사업소와 어촌마을건설착공식은 전국의 모든 시,군들을 자립적이며 다각적으로 발전된 문명하고 부유한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변시키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와 숭고한 리상,웅대한 포부를 안고 부강한 미래를 향해 줄기차게 전진비약하는 조선의 정신,조선의 기상을 다시금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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