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정은 총비서, 전승절 기념 대성산혁명렬사릉 방문
[영상] 김정은 총비서,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 방문
[영상] 김정은 총비서, 우의탑 방문
[전문] 조국해방전쟁 시기 상징종대들의 기념행진의식 거행
[전문]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에 즈음한 전승세대와의 상봉모임 진행

27일 전승절 71주년을 맞아 평양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조선로동당 김정은 총비서는 평양에서 진행된 조국해방전쟁 시기의 상징 종대 기념 행진에 참석했다. 근위 부대 상징종대들과 더불어 철도병 상징종대 등이 기념 행진을 진행했다. 통신은 기념 행진이 “김정은 시대를 새로운 승리와 영광, 번영의 시대로 빛내어 나갈 군대와 인민의 억척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의의 깊은 계기로 되었다”고 평가했다.

김정은 총비서가 조국해방전쟁 승리기념탑 앞에서 진행된 71주기 경축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전승의 축포여 말하라, 조국보위의 노래, 우리의 7.27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김정은 총비서가 전승절 71주기에 맞춰 전승세대와의 상봉모임에 참가했다.

행사에서는 조선로동당 리일환 비서가 발언했다. 그는 전쟁 시기를 “아프게만 아니라 영예롭게 추억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우리 세대의 영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승의 영예가 있기에 우리 구각는 전승국만이 얻을 수 있는 특유의 비상한 힘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이어 리은룡 육군 상좌, 유경성 해군 소좌가 결의 토론을 진행했다. 그들은 “전승의 7.27을 안아 온 수 많은 영웅전사들의 무비의 용맹과 위훈은 조국 방선을 지켜선 수호자의 중대한 사명감을 더욱 깊이 자각하게 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전승절 71주년을 맞아 26일 대성산 혁명 열사릉과 우의탑을 방문했다.

 

위대한 전승 71돐경축 조국해방전쟁시기상징종대들의 기념행진의식 성대히 거행

백전백승하는 조선혁명의 투쟁행로에 기적의 영웅신화를 아로새긴 위대한 7.27을 온 나라가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세기와 세대를 이어 우리 국가의 영광넘친 승리의 명절을 맞고 보내는 우리 인민특유의 자부심과 승리전통의 계승성을 과시하며 위대한 전승 71돐경축 조국해방전쟁시기상징종대들의 기념행진의식이 7월 27일 저녁 수도 평양에서 거행되였다.

조국과 인민을 존망의 위기에서 구원하고 평화를 지켜낸 공화국의 첫 수호자들의 군상이 불멸의 대하로 굽이치게 될 평양체육관광장은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 대한 경모의 정이 뜨겁게 흐르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쟁로병들과 함께 광장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 위대한 사상과 비범특출한 령도로 백승의 영웅전기를 줄기차게 써나가시며 세기적인 기적과 변혁을 안아오시는 우리 당과 국가,인민의 탁월한 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전체 경축행사 참가자들이 터치는 《만세!》의 함성이 수도의 하늘가로 메아리쳤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손저어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당과 정부,군부에서 오랜 기간 사업하여온 전쟁로병들이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국방성 지휘성원들,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장들이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우리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표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 경축행사 참가자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인민군장병들,성,중앙기관과 평양시안의 일군,공로자들,혁명학원 학생들,청년대학생들이 관람석에 자리잡았다.

평양체육관광장과 그 주변은 기념행진의식을 보기 위해 모여온 수도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다.

의식시작을 알리는 신호나팔소리가 울려퍼지자 종합군악대가 70여년전 전승의 광장에 차넘쳤던 격정과 환희를 안고 경쾌한 선률과 박력있는 률동,특색있는 기교로 군악례식을 펼치였다.

청소한 신생조선을 이끄시여 오만한 미제의 《상승》의 전통을 치욕과 패배의 전통으로 바꾸어놓으시고 우리의 자랑찬 국호와 국기를 강국의 정상에 떠올리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일성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정중히 모시고 조국해방전쟁시기상징종대들의 기념행진이 개시되였다.

수령결사옹위에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가렬한 전화의 나날 최고사령부를 보위하는 억척의 방탄벽이 되였던 현철해,연형묵,박송봉,심창완동지를 비롯한 열혈충신들의 전시초상사진을 든 친위중대상징종대가 진두에서 나아갔다.

조국해방전쟁승리에 특출한 기여를 한 우리 혁명무력의 첫 근위부대,전설적인 근위사단상징종대들이 불멸의 공훈이 깃든 군기를 힘차게 나붓기며 련이어 광장에 들어섰다.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이였던 강건동지,사단장이였던 최현동지와 리수복,안영애영웅을 비롯하여 부대가 배출한 공화국영웅들의 초상사진을 대오에 세운 근위 강건제2보병사단상징종대가 1211고지방어전투에서 무비의 용맹을 떨치며 침략자들을 멸망의 《함정골》에 처넣은 자랑드높이 힘찬 보무를 내짚었다.

전쟁개시 72시간만에 서울을 해방하는 기적을 창조하고 대전해방작전에서 현대포위전의 빛나는 모범을 보여준 근위 서울제3보병사단상징종대,근위 서울김책제4보병사단상징종대들의 전렬에는 전선사령관이였던 김책동지를 비롯한 항일빨찌산출신 맹장들의 모습이 빛났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최고사령부의 전략적방침과 작전적의도를 받드는 길에서 한치의 에누리도 몰랐던 항일혁명투사들이 근위부대들을 이끌었기에 조국해방전쟁의 1,129일을 혁혁한 전과로 가득 채울수 있었음을 절감하며 관중들은 우리 혁명무력의 첫세대 지휘관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령활한 기동전으로 전선을 종횡무진하며 위훈을 떨친 근위 제6보병사단상징종대와 동부산악지대에서 맹호사단으로 소문났던 안동최춘국제12보병사단상징종대가 《나의 고지》운동의 선구자 한계렬영웅과 강호영,조순옥을 비롯한 육탄영웅들의 초상사진을 들고 나아갔다.

가렬한 전화의 그날 서울시가에 남먼저 돌입하여 적의 아성에 공화국기를 휘날렸고 미제의 《상승사단》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며 대전,대구,부산으로 육박했던 용맹한 땅크병영웅들도 전진하는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상징종대에 불굴의 군상으로 서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대중적영웅주의,무비의 애국적헌신성의 체현자들인 공화국의 첫 영웅세대,강철의 근위병들이 포화속의 청춘의 모습으로 빛나는 근위사단상징종대들에 손을 드시여 격려를 보내시였다.

행진대원들의 전투적열광과 관중들의 환호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 광장으로 세계해전사에 특기할 주문진의 기적을 창조한 근위 제2어뢰정대상징종대,미제의 《공중우세》를 추풍락엽으로 만든 근위 제56김지상영웅추격기련대상징종대가 도도히 진군해갔다.

수령의 명령이라면 하루밤사이에 백여리를 내달려 적의 퇴로를 차단하는 결사관철의 정신,강행돌파의 정신과 력량상 대비도 안되는 백배,천배의 대적과 맞서 승전신화를 안아온 육탄정신,결사전의 기개가 근위 리훈제18보병련대,근위 제10보병련대,근위 제14보병련대,근위 제86보병련대의 포연서린 군기와 영웅들의 모습에 비껴있었다.

평양의 하늘을 철벽으로 지켜 최고사령부의 안녕을 결사보위한 근위 제19고사포병련대,근위 제23고사포병련대의 혁혁한 군공을 체현한 상징종대들의 발구름소리도 높았다.

근위련대상징종대들의 뒤를 따라 적후전선과 싸우는 후방에서 적들의 기도를 분쇄하고 수많은 간첩파괴암해분자들을 적발숙청하는 특출한 공훈을 세운 내무성상징종대와 포화속을 뚫고 전시물자수송에서 무비의 위훈을 떨친 철도병상징종대가 광장을 활보해갔다.

전체 관중들은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창조한 영웅세대의 투쟁정신과 불굴의 넋을 대대손손 이어갈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으며 상징종대들에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이어 조국의 령토와 령해,령공을 철옹성같이 지켜선 공화국정권의 수호대인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륙해공군종대들이 반미대결전을 강국조선의 승리로 통쾌하게 결속할 멸적의 기개와 우리 혁명무력의 강대성과 현대성,영용성을 과시하며 보무당당히 광장으로 들어섰다.

세월의 흐름에도 풍화되지 않고 세대의 교체에도 변함없이 련면히 이어지는 위대한 승리의 체현자들인 무적의 륙군종대가 국방성군기와 대련합부대들의 군기를 추켜들고 위엄있게 행진해갔다.

그 뒤를 이어 인민해군과 하늘의 육탄비행대도 영용한 모습을 드러내며 보무당당히 지축을 울렸다.

위대한 당중앙이 벼려준 백승의 보검을 억세게 틀어쥐고 세대와 세기를 이어 준비해온 정의의 대업을 반드시 완수하고야말 륙해공군 행진대오의 기세는 충천하였다.

영광의 군기에 아로새긴 성스러운 구호그대로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안녕을 위하여 국권수호,인민사수,거창한 창조의 전역들에서 우리 당과 국가의 위대함을 더해주고 인민의 행복과 창창한 앞날을 지켜가는 이런 훌륭한 군대를 가진 인민의 긍지,이런 강용한 군대를 키워낸 당중앙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경축의 광장에 끝없이 넘쳐흘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승세대의 고귀한 넋을 무장마다에 만장약하고 혁명의 전위에서 우리의 사상과 위업을 결사보위하는 새세대 근위병들에게 뜨거운 전투적경례를 보내시였다.

전체 행진대원들은 위대한 7.27의 승리전통과 영웅정신을 후손만대로 이어주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위와 강대성을 사상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만고절세의 애국자,불세출의 강철의 령장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우렁찬 《만세!》의 함성을 터쳐올리였다.

행진이 끝나자 조선인민군 공군비행대가 전승절의 환희를 더해주며 부채살대형으로 광장상공을 통과하였다.

격정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 경축의 축포가 황홀한 불보라로 터져올라 7월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군중들에게 손을 높이 드시여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위대한 전승 71돐경축 조국해방전쟁시기상징종대들의 기념행진의식은 시원도 위대하고 계승도 위대한 주체조선의 70여년의 승전사를 만년대계로 이어가며 김정은시대를 새로운 승리와 영광,번영의 시대로 빛내여나갈 군대와 인민의 억척의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위대한 년대의 승리전통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에 즈음한 전승세대와의 상봉모임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참석하시였다

조국청사에 불멸의 금문자로 새겨진 위대한 전승 7.27을 성대히 경축하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강국조선의 무궁한 영광을 떠올린 가장 영웅적인 세대이며 백절불굴의 전형들인 1950년대 조국수호자들에게 충심어린 경의와 열렬한 축하를 드리고있다.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결사로 받들어 국가와 민족,미래를 구원하고 인류의 평화와 안전을 영예롭게 지켜낸 전설적무훈,부국강병의 억년반석을 다진 전승세대의 특출한 공적은 그 고귀한 명함과 더불어 끝없이 빛나고있으며 전화의 용사들이 발휘한 무비의 사상정신력은 주체위업의 줄기찬 승리를 담보하는 불가항력적힘으로 되고있다.

위대한 조국수호정신과 승리전통을 굳건히 이어갈 계승자들의 사명감이 더욱더 승화되는 속에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에 즈음한 전승세대와의 상봉모임이 7월 27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인 평양체육관은 진함없는 애국충성과 헌신분투로 만대에 물려줄 귀중한 재부,조국과 인민의 사상정신적유산을 마련한 전승세대의 긍지와 혁명선배들에 대한 새세대들의 뜨거운 존경의 마음,전승국의 공민된 전체 참가자들의 크나큰 자부심으로 끓어번지였다.

노래 《우리의 7.27》의 경쾌한 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미제를 타승한 자랑찬 위훈이 빛나는 훈장과 메달들을 번쩍이며 모임장소에 들어서는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을 참가자들이 열렬한 박수로 맞이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상봉모임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체육관에 도착하시여 당과 정부,군부의 중요직책에서 오랜 기간 사업해온 전쟁로병들을 만나시고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쟁로병들과 함께 주석단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불패의 우리당,강대한 우리 국가의 위대한 존엄이시고 힘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와 전쟁로병들에게 어린이들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승리의 명절을 맞이한 전국의 전쟁로병들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에게 뜨거운 축하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군부의 간부들이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 경축행사 참가자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인민군장병들,성,중앙기관과 평양시안의 일군,공로자들,혁명학원 학생들,청년대학생들,학생소년들과 함께 상봉모임에 참가하였다.

우리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표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리일환동지가 발언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당과 정부의 위임에 따라 그는 소중한 추억과 크나큰 자부를 안고 전승절을 맞이한 전쟁로병들과 전체 인민들,인민군장병들을 열렬히 축하하였으며 조국수호성전에서 희생된 영웅전사들,애국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그는 조국의 가장 귀중한 명절에 위대한 력사의 창조자,체현자들과 뜻깊은 상봉모임을 가지게 된것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자랑이고 새세대들의 행운이라고 하면서 가장 참혹한 전쟁의 년대를 가장 위대한 승리로 바꾼 극적인 시대를 아프게만 아니라 영예롭게 추억할수 있다는 사실자체가 우리 세대의 영광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승의 영예가 있기에 우리 국가는 전승국만이 얻을수 있는 특유의 비상한 힘을 가지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평범한 나날에는 얻을수 없고 수백수천권의 책으로써도 깨우칠수 없었던 값진 정신적재부를 얻게 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장장 70여년을 전화의 그 정신으로 지키고 창조한것이야말로 조선혁명의 긍지높은 전통이고 특징이라고 하면서 영광스러운 우리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영예롭게 사수하고 불멸의 영웅정신을 마련해준 1950년대의 조국수호자들은 후세토록 길이 찬양하고 본받아야 할 진정한 애국자,열렬한 혁명가의 귀감이라고 강조하였다.

오늘의 대축전은 전승을 안아온 세대와 그 승리를 지켜 전쟁 못지 않은,그보다 더 간고했던 년대들을 전설적인 기적과 비약의 년대들로 전환시키며 수호자의 사명을 다함에 용감해온 계승세대가 함께 받들어올린 영예의 절정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전승세대의 정신은 우리를 영원히 강하고 위대한 인민으로 존엄떨치게 하는 불멸의 넋이며 그 줄기찬 계승으로 우리는 더 큰 승리,더 값진 승리를 쟁취할것이라고 하면서 억년토록 계속될 승리의 력사를 위하여,무궁할 전승의 우리 조국을 위하여 위대한 넋을 고인 전쟁로병들에게 다시한번 충심으로 되는 감사와 축원의 인사를 드리였다.

모임에서는 전승세대의 위훈과 투쟁정신을 보여주는 편집물이 방영되였다.

동방일각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로 일떠선 신생조선에 강요된 전쟁은 우리 나라와 아시아,나아가 전인류를 노예화하려는 미제의 세계제패전략의 강행으로서 100여년의 침략전쟁사를 가진 오만한 제국주의괴수와의 대결은 창건후 2년도 못되던 우리 국가에 있어서 너무도 중과부적인것이였다.

당시 공화국인구의 거의 6분의 1에 달하는 무고한 평화적주민들이 살륙당하여 민간인사상자수가 전사한 군인수를 훨씬 릉가한 전대미문의 대중학살전쟁,야수성과 잔인성,참혹성에 있어서 상상을 초월하는 대동란이 미제가 강요한 조선전쟁의 진상임을 피절은 화폭들은 보여주었다.

조선이 더는 약소국이 아니고 우리 인민이 결코 섬약한 인민이 아님을 증명해야 할 엄숙한 사명과 꺾을수 없는 자존심을 굳히며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력사와 오직 승리로써만 방향지을수 있는 강국의 미래를 위해 결사항전,전민항전에 떨쳐나섰던 70여년전의 충격이 전쟁로병들과 전시공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생생히 갈마들었다.

적아간의 력량상차이가 대비조차 할수 없었던 전투들에서 총탄으로 쏘아잡은 적보다 총창으로 찔러눕힌 적이 더 많은 보병총에 위대한 전승사를 창조한 기적의 모든 힘과 백절불굴의 정신이 장약되여있었음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흘렀다.

참가자들은 결사전,백병전을 앞두고 수령께 올리는 충성의 맹세를 바위우에 새긴 전사들과 팔다리가 부서지면 턱으로 중기압철을 누르고 수류탄이 떨어지면 가슴으로 불뿜는 적화점을 막은 육탄용사들의 모습,전 대오의 피와 목숨을 고여 고지우에 휘날린 공화국기발을 보면서 전승세대가 지녔던 넋과 정신이 과연 어떤것이였는가를 절감하였다.

불같은 사랑과 서리발치는 증오를 안고 오직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싸우는 인민에게는 후방도 전선이였고 전선탄원운동,전시증산경쟁운동,견인초과운동,녀성보잡이운동,다수확운동,전선원호미헌납운동 등 수많은 전인민적대중운동의 열풍속에 승리의 날은 앞당겨지고 영원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야 할 고귀한 전통이 마련되였음을 력사적화폭들은 실증하였다.

탁월한 군사전략사상과 전법으로 전쟁을 이끄시고 력사가 알지 못하는 열화의 사랑과 믿음으로 평범한 사람들을 영웅시대의 주인공들로 안아키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수령님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절대불변의 신념이 전승을 안아온 근본비결임을 전체 참가자들은 다시금 새겨안았다.

오늘날 그 어떤 강적도 압승할수 있는 무비의 자위력으로 국권과 국익,진정한 평화를 수호해나가는 우리 국가의 위상을 과시하는 장면들은 강대한 이 나라에서 전란의 걱정을 모르고 자란 모든이에게 전승을 안아온 력사도 위대하지만 그것을 지키고 억세게 이어온 계승의 력사는 더욱 거룩함을 감명깊이 보여주었다.

오직 승리를 위해,전우들의 념원이 빛나는 위대한 강국을 위해 한생을 헌신분투해온 전쟁로병들에게 드리는 후손들의 꽃다발은 다함없는 경의와 뜨거운 존경심의 분출이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혁명만대,민족만대의 장래를 위해 더욱 확실한 군사적강세를 다져나가는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 충성다해 받들어 영광스러운 승리의 전통을 백년,천년으로 이어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조선인민군 군관들인 륙군상좌 리은룡,해군소좌 유경성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토론자들은 전승세대가 처했던 운명적인 시각,전쟁의 처절했던 나날들을 되새겨본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면서 전승의 7.27을 안아온 수많은 영웅전사들의 무비의 용맹과 위훈은 조국방선을 지켜선 수호자의 중대한 사명감을 더욱 깊이 자각하게 한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참혹한 비극으로 끝날번한 운명적인 년대를 가장 긍지높은 년대로 전환시킨 전승세대의 혁명정신,불멸의 공적과 더불어 우리 혁명무력은 그 어떤 강적도 발밑에 굽어보며 승리를 자신하는 비상한 담력과 힘,존엄의 체현자로 자라났다고 언급하였다.

이 시각도 우리 조국의 남쪽국경선너머에서 핵전쟁도발에 발광하고있는 미제와 괴뢰한국군부깡패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를 분출시키면서 그들은 전쟁시기 적들에게 멸망의 공포를 주고 혁혁한 전과를 올린 근위부대의 무훈과 단 네척의 어뢰정으로 미해군의 중순양함을 격침시켰던 세계해전사의 신화를 백배,천배의 기적과 승리로 빛내일 의지를 표명하였다.

토론자들은 로병들의 필생의 뜻과 당부를 새기고 국권사수,령토완정과 령해수호의 용맹한 투사가 되며 철저한 전쟁대응능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다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명령만 내리시면 언제든 지체없이 적을 압도적으로 공격하고 완전히 괴멸시키겠다는것을 김정은동지께와 당과 국가앞에 엄숙히 맹세하였다.

상봉모임이 끝나자 또다시 열광의 환호성이 장내를 진감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사랑하는 조국의 강성번영과 후손들의 행복을 위해 한생을 투쟁과 헌신으로 불같이 살며 훌륭한 삶의 자욱을 새긴 전쟁로병들모두가 건강장수하기를 축원하시고 전체 참가자들이 전승국의 공민된 신성한 존엄과 명예를 귀중히 간직하고 전승세대의 넋을 굳건히 이어나가기를 바라시며 오래도록 뜨거운 인사를 보내시였다.

전쟁로병들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한없이 숭고한 혁명적의리와 동지적사랑의 세계를 절감하며 전체 참가자들은 솟구치는 감격을 금치 못하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 71돐에 즈음한 전승세대와의 상봉모임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성스러운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꿋꿋이 계승하고 만대에 빛내이며 전승세대가 념원한 부국강병의 대업을 기어이 성취해나갈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용기,열정과 투지를 백배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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