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_22.02.25]
<한 줄 브리핑>
- “김정은 시대 10년, 전략국가 지위에 올라 세계정치구도 변화시켜”
- 북, 美 네이비실 '참수작전' 비밀훈련에 반발…"위험천만한 광란"
- 북 선전매체 "남측, 보수정권처럼 우리를 적으로 봐"
- 軍, 세계최대 다국적 합동훈련 '림팩' 준비회의 참석… 한미일 연합훈련 강화하나
- 장거리요격미사일 L-SAM·'한국형 아이언돔' 시험발사 성공
- 미 태평양공군사령부 “F-35A 주일 미 공군기지 배치”
- 미 7함대사령부 “미일 연합 탄도미사일 방어훈련 돌입”
- 나토, 동부 유럽 병력 강화…"우크라에 파병 계획 없어"
<현장소식>
'사드반대' 주민 앞 윤석열 후보가 보인 행동

- 24일 오전 11시경 국민의힘 당사(윤석열 후보 캠프) 앞에서 불법 사드 철거 촉구! 사드 추가배치 망언 윤석열 대선후보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함
- 성주, 김천에서 주민 분들이 직접 올라오셔서 함께 규탄의 목소리를 냄.
- 때마침 윤석열 후보를 마주칠 수 있어 '사드 추가배치 공약 철회하라', '전쟁을 부추기지 말라'고 전하며 '선제타격', '평화쇼', '사드정식화', '사드추가배치' 등 윤석열 대선후보 망언이 적힌 입을 다물라는 퍼포먼스 진행함
<주한미군 문제에 대한 대선후보 질의 답변>발표 기자회견 진행해

- 24일(목) 오후2시 국회 정문 앞에서 <주한미군 문제에 대한 대선후보 정책질의 답변발표 기자회견>을 진행.
- 세균실험실 운영, 새만금신공항, 주한미군기지 반환, 환경오염, 사드배치 등에 대한 질의에 대해 각 대선후보의 입장을 파악함.
- 끝내 국민의힘, 국민의당은 답변을 거부
“천만 서울시민들이 민주주의, 평화통일 정부 만들어야”
- 서울지역 78개 단체, ‘20대 대선 평화통일 요구안’ 발표
- 촛불혁명정신’과 ‘남북정상선언’으로 돌아가 민족 화해와 통일의 돌파구를 서울에서부터 마련하자는 평화통일 요구안을 모아 20대 대선 후보들과 천만 서울시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도 발표
- 평화통일 요구안 △한미연합군사연습 중단 △남북선언과 합의 계승 및 실현 △종선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불평등한 한미동맹을 균현적인 한미관계로 변화 △평화통일의 걸림돌, 국가보안법 폐지
경남지역 평화통일 요구안, 대선 후보들에게 요구한다
- '대선 후보들에게 촉구하는 평화통일 요구안'에는 경남지역 인사 311명이 참여함.
- "공존과 존중, 언행일치는 관계개선의 기본이다", "남북공동선언과 합의는 반드시 계승되고 실현되어야 한다", "평화와 주권에 기초한 균형 있는 외교가 필요하다. 불평등한 대외 관계를 바로잡아야 한다"등의 요구안을 제시함.

전쟁 부르는 한미연합군사연습 영구중단촉구 자주평화대회✊️
일시 2022년 3월 26일(토) 오후 1시
장소 미대사관 인근
4월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한미연합군사연습의 영구중단을 촉구하기 위한 대회가 진행됩니다.

일본 식민지배 사죄배상! 동아시아 평화실현! 3.1운동 103주년 기념 민족자주대회
- 일시 : 2022년 3월 1일(화) 11시
- 장소 : 평화의소녀상 앞
3월 1일
민중 스스로의 힘으로 빼앗긴 나라와 민족자주권을 되찾고자 떨쳐나섰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나갑시다.
일본은 식민지배 사죄배상하라!
동아시아 평화실현하자!
<뉴스>
“김정은 시대 10년, 전략국가 지위에 올라 세계정치구도 변화시켜”
- 재일 조선신보는 “마음먹은 대로 전면적 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자존과 번영의 새 시대,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쳐놓았다”며 "열강들의 독점물로 되었던 절대병기들을 연속적으로 보유하는 기적을 창조"했기 때문이라고 밝힘.
- 특히 신문은 미국과의 공동성명은 이행되지 않고, 조선에 대한 제재조치를 계속 강화하고, 스스로 공약한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 재개하는 점을 지적. 남측도 미국의 대조선 압박정책에 추종함으로써 북남관계는 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고 지적.
- 조선은 미국이 행동으로 적대시정책 철회에 나설 때만 조미대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명백히 밝히고 있으며 강대강, 선대선의 원칙에서 미국을 상대하고 있다”며 기존 입장을 명확히 함
북, 美 네이비실 '참수작전' 비밀훈련에 반발…"위험천만한 광란"
- 메아리는 지난해 미 해군특수부대(네이비실)가 우리나라에서 비밀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 것에 대해 "위험천만한 대결 광란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함.
- 매체는 "이 훈련에서는 유사시 우리 공화국의 내륙 깊이 침투한 미국과 남조선 해군의 특수부대가 주요 인물들과 시설들을 사살, 파괴하거나 비행대의 폭격을 정밀 유도하는 임무수행을 숙달하였다고 한다"고 밝힘.
- 매체는 외세와 야합해 위험천만한 침략전쟁연습을 진행하는 것을 지적하며 "전쟁과 평화는 결코 양립될 수 없다"고 밝힘.
북 선전매체 "남측, 보수정권처럼 우리를 적으로 봐"
- 통일의메아리는 북남관계 파국의 위기에 대해 "남조선의 현 당국도 과거의 보수정권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공화국을 적으로 보기 때문"이라고 주장.
- 한미일외교장관이 북의 탄도미사일 무력시위를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내고, 통일부와 국방부가 유엔 안보리 결의위반이라고 지적한 것을 이유로 밝힘.
- 대결적인 자세와 상습적인 태도, 이중기준이 북남사이에 불신과 오해를 두텁게 하고, 북남관계를 파국으로 떠미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밝힘.
軍, 세계최대 다국적 합동훈련 '림팩' 준비회의 참석… 한미일 연합훈련 강화하나
- 우리 군은 지난 14~18일에 진행된 미 해군 주도의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합동훈련 '환태평양연합군사훈련(림팩)' 준비 사령관 회의에 참석함.
- 이번 회의엔 미국·캐나다와 함께 우리나라,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7개국이 참가해 훈련계획을 논의함.
- 림팩 참가국들은 3월 말 최종 계획 회의를 열어 올해 훈련 일자를 확정할 예정
- 우리 군은 특히 림팩 훈련 때마다 미일과 함께 '퍼시픽 드래곤'(탄도탄 추적 및 정보교환 능력 확인) 훈련을 실시해왔음. 올해도 진행될 전망.
- 이번 림팩에선 미 해군 항공모함 등을 동원한 대규모 한미연합훈련이 진행될 것이란 관측도 나옴.
장거리요격미사일 L-SAM·'한국형 아이언돔' 시험발사 성공
- 군 당국이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핵심무기 중 하나로 꼽히는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과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의 시험발사에 성공함.
- L-SAM은 발사된 요격미사일이 미리 설정한 탄착점에 정확히 떨어지는 등 시험발사는 일단 성공한 것으로 전해짐.
- 레이저 대공무기 역시 이날 초기 단계의 시험이 함께 진행된 것으로 전해짐. 레이저 대공무기는 드론 등 소형무인기 공격을 방어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음.
미 태평양공군사령부 “F-35A 주일 미 공군기지 배치”
- 미 공군이 F-35A ‘라이트닝 II’를 주일 미 공군기지에 배치했다고 밝힘.
- 태평양공군사령부는 이번 전투기 배치가 신속 전투 배치를 통해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전투 능력을 개선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을 의미한다고 강조함.
- 미국 방위산업체 록히드 마틴 등이 설계한 F-35 라이트닝 II는 스텔스 다목적 전투기로, 한국 공군의 전투기는 F-35A ‘프리덤 나이트’로 불리고 있으며, 한국에는 F-35A 40대가 도입됨.
미 7함대사령부 “미일 연합 탄도미사일 방어훈련 돌입”
- 미국과 일본 해상 자위대가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탄도미사일 방어훈련인 ‘리질리언트 쉴드 2022’를 시작함.
- 리질리언트 쉴드는 탄도미사일 방어(BMD)에 초점을 맞춘 컴퓨터 기반의 연례 훈련으로, 잠재적인 역내 위협에 대비해 미군 전술, 기술과 절차(TTP)를 시험하는 동시에 양국의 군사 능력을 보장하기 위한 훈련
- 리질리언트 실드 2022는 특히 탄도미사일 방어 연습 기간 내에 일본 자위대와 미군의 통합 작전 능력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짐.
나토, 동부 유럽 병력 강화…"우크라에 파병 계획 없어"
-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24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인근의 동부 유럽 지역에 지상, 공군 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 나토는 또 모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병력의 준비 태세를 높이는 한편, 동맹의 억지력과 방위를 추가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더 취할 것이라고 함.
- 다만, 우크라이나 내에는 나토 병력이 없으며, 병력을 보낼 계획도 없다고 거듭 밝힘.
한국진보연대 자주통일위원회
najasin135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