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1.11.01(525)

1. 중국과 러시아가 최근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 북에 대한 제재 완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K뉴스는 30일 "중·러 양국이 마련한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 초안이 안보리 이사국들에 회람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중·러 양국은 이번 결의안 초안에 건설·난방·철도장비와 가전제품, 공구, 컴퓨터 등 민수품의 대북 판매 금지규정을 완화하는 방안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1>

2.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29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북과 미국이 적시에 대화를 재개할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왕 부장은 G20 회의를 맞아 전날 개최한 한중외교장관 회담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에 일련의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중국은 남북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지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G20 정상회의에서 "인위적으로 소그룹을 만들거나 이념으로 선을 긋는 것은 간격을 만들고 장애를 늘릴 뿐이며 과학기술 혁신에 백해무익하다"고 말했습니다.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 4국 협의체)와 오커스(AUKUS·미·영국·호주 안보파트너십) 등 동맹국 중심의 소규모 협력체 활성화와 반도체 등 핵심산업의 국제 공급망에서 중국 배제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 등에 문제를 제기한 셈입니다. <연합>

☞ 시진핑 "중, 100개 이상 국가와 국제기구에 16억 회분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제공"

4. 중국이 개발 중인 신형 미사일의 의무 시험발사 횟수를 늘렸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습니다. 중국군은 최근 몇 년간 최첨단 무기를 활용한 군사훈련의 규모와 빈도를 늘렸습니다. 이달 초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중국이 올해 1∼9월 탄도미사일을 최소 250회 발사했으며, 이는 작년 1년간 발사한 총 빈도와 맞먹는다고 말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 16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중국이 올해 7∼8월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지금이 '스푸트니크 순간'(Sputnik moment)인지 잘 모르겠지만, 그것에 매우 가깝다고 생각한다"고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스푸트니크 순간'은 1957년 10월 옛 소련이 세계 최초로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쏘아 올리면서 미국 등 서방이 큰 충격을 받은 데서 나온 말입니다. <연합>

☞ <FT> 중국 7~8월 두 차례 극초음속활공비행체(HGV) 시험, ‘물리학 법칙 거스르는 기술적 성취’...미 국방부와 정보기관에 충격

☞ <FT> 중, 7월 27일 부분궤도폭격체제(FOBS·부분 궤도에 올린 핵탄두를 목표점 근방의 상공에서 역(逆)추진 로켓으로 감속시켜 궤도에서 낙하시키는 것) 실험...FOBS와 HGV 결합

☞ 하이튼 미 합참 부의장 "중국이 움직이는 속도 놀랍다...최근 5년간 수백 번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미국은 단 9차례, 펜타곤 관료적" <중앙>

☞ 중, 올해 위성 궤도 발사 40회 신기록

☞ 미,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 실패 원인 조사 시작

5. 미·중 신냉전 기류 속에 중국이 '항미원조(抗美援朝) 전쟁'을 다룬 영화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항미원조 전쟁은 미국에 맞서 북을 지원한 한국전쟁을 일컫는 말입니다. 중국에서는 미군과 중국 인민지원군이 격렬하게 싸운 장진호 전투를 다룬 '장진호'가 약 1조원의 수입을 올리며 역대 흥행 1위를 향해 달리고 있는데 이 영화의 속편이 나올 예정입니다. 또 다른 영화 '압록강을 건너다'도 곧 개봉할 예정입니다. <연합>

6. 러시아가 미국과의 핵 군축 논의 진전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미국의 '유럽 내 전술핵 철수'를 내세웠습니다. 안토노프 주미 러시아 대사는 "비전략적 핵무기 논의의 전제 조건은 미국이 유럽에서 미국의 핵탄두를 자국 영토로 철수시키고 저장 및 유지 시설을 제거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의 핵 공유 임무 관행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시스>

☞ 러, 배치 ICBM 527개에 탄두 1,458개...미국은 ICBM 665기 탄두 1,389개 <Newsweek>

7.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미국의 핵무기 정책으로 '선제 불사용'(no first use)을 채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자 미국의 동맹국들이 이를 막기 위해 로비를 벌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현재 새로운 핵전략 지침으로 '핵 태세 검토 보고서(NPR)'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연합>

여기에는 ‘선제 사용 금지’와 ‘단일 목적 사용’ 원칙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제 사용 금지는 상대방이 핵무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미국도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입니다. 단일 목적 사용은 미국 본토 방어에 필요하거나 본토에 대한 공격이 임박한 경우에만 핵을 쓴다는 원칙입니다. 이는 ‘미국의 동맹이 공격당할 땐 미국의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선언이 됩니다. <동아>

☞ 미 상원 외교위 간사 리시 “동맹국에 대한 ‘완전한 배신’”...'핵우산' 동맹국 집단 공황, "러시아와 중국에 커다란 선물 될 것"

8. 아프가니스탄 재집권에 성공한 탈레반의 최고 지도자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가 오랜 은둔을 깨고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AFP통신이 31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아쿤드자다가 전날 남부 칸다하르의 이슬람학교(마드라사)에서 '용감한 군인과 제자'를 상대로 연설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정치적 주제 대신 탈레반 지도부에 대한 축복 등 종교적 메시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연합>

9. 중국, 러시아, 이란 등 아프가니스탄 주변 7개국이 아프간에 대한 식량, 의약품, 월동물자 등 인도주의적 원조 제공을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왕이 중 외교부장과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을 비롯해 이란, 파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7개국 외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제2차 아프간 주변국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연합>

☞ 탈레반 "정부 인정하지 않으면 세계적 문제로 비화될 것"

☞ 탈레반에 다가선 중국, 인도적 지원-위구르 독립세력 단속 맞교환

10. 인도가 사거리 5천㎞ 미사일 발사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분류되며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아그니-5'가 지난달 27일 인도 동부에서 발사돼 벵골만의 목표에 떨어졌습니다. 아그니-5는 인도가 1980년대부터 자체 개발한 탄도미사일 체계인 아그니 시리즈의 최신 버전입니다. <연합>

11. 이란이 테헤란을 포함한 이란 전역의 주유소 전산망이 마비된 것과 관련 배후국으로 미국과 이스라엘을 지목했습니다. 이란 사이버 안보를 담당하고 있는 시민방위조직 책임자인 잘랄리는 "우리는 범죄 과학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분석적으로 시온주의 정권과 미국인들이 이 사건을 수행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이버 공격은 2019년 이란 정부가 휘발유 가격을 올려 유혈사태가 발생한지 2년 앞둔 지난달 26일 이뤄졌습니다. 잘랄리는 완성된 조사를 기초로 이란은 지난 7월 이란 철도와 2020년 5월 샤히드 라자예항에 대한 사이버 공격 배후에 미국과 이스라엘이 있다는 것이 확실하다고 했습니다. <연합>

☞ 잘랄리 "해킹 공격, 운영체제와 이란 주유소 시스템의 다리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인 미들웨어를 목표로 해 방어 어려워" <Sputnik>

☞ 이란과 이스라엘, 최근 웹사이트와 서버에서부터 항구, 전력, 수도소, 심지어 핵시설까지 모든 것을 목표로 사이버 공간에서 격렬하고 은밀한 전투를 벌인 것으로 추정...이스라엘 군 정보부, 지난해 5월 이란의 샤히드 라자이 항구 공격에 가담한 공로로 사이버전 8200부대 대원 포상 <Sputnik>

12. 터키가 미국이 지원하는 쿠르드 민병대 격퇴 작전을 위해 시리아 국경 지역으로 자국군 병력 수백 명을 이동 배치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야권 소식통은 터키군이 북서부 이들립주와 알레포주, 북동부 하카시주에서 동시에 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연합>

12. 프랑스와 독일 등 유럽 12개 국가가 이스라엘의 요르단강 서안 지역 정착촌 추가 건설을 비판했다고 AFP 통신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점령지 전역에 정착촌을 확장하려는 이스라엘의 정책은 국제법을 위반하는 것이며 '2국가 해법'에 대한 전망도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요르단강 서안의 정착촌 130여 곳에는 유대인 약 60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연합>

☞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 "서안에 주택 수천 채를 지으려는 이스라엘의 계획 깊이 우려...정착촌 확대에 강력히 반대한다"

13. 걸프 국가들이 레바논 각료의 예멘 내전 비판 발언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조지 코르다히 레바논 정보장관은 "반군 후티(자칭 안사룰라)는 외부 침략에 맞서 싸우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연합군으로 인해 예멘 사람들의 터전과 마을이 파괴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걸프협력회의(GCC) 회원국인 사우디와 UAE, 쿠웨이트, 바레인 등은 자국 주재 대사를 소환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연합>

☞ 코르다히 "예멘 전쟁은 '무의미', 이제 끝낼 때가 됐다"

☞ 예멘 아덴 공항 인근 차량 폭탄 테러…"최소 12명 사망"

14.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한 마디에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하루 만에 10% 이상씩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천연가스 전체 수요의 43%를 러시아로부터 공급받고 있고, 러시아는 세계 천연가스 전체 공급의 25%를 담당합니다. 러시아가 공급을 늘리지 않는 것은 독일로 연결되는 가스수송관 '노르트스트림-2' 사용승인이 늦어지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머니투데이>

☞ 러, 에너지 비상사태 선언 몰도바에 '유럽연합(EU)과 협력을 줄이면 싼 값에 천연가스를 주겠다' 제안

15. 중남미가 선거의 계절을 맞았다. 11월 칠레,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 등에 굵직굵직한 선거가 잇따라 예정돼 있어 중남미 정치지형에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내달 가장 먼저 치러지는 선거는 7일 중미 니카라과의 선거다. 5년 임기의 대통령과 함께 국회의원, 중미의회 의원을 한꺼번에 뽑는다. 오르테가(76) 대통령이 4연임, 통산 5선에 도전한다.

14일엔 아르헨티나에서 상·하원의원들을 뽑는다. 페르난데스 정권의 임기 전반 평가를 확인할 수 있는 중간선거다. 21일엔 칠레 대통령 선거와 베네수엘라 지방선거가 함께 치러진다. 칠레는 좌파연합 후보인 보리치(35)가 여론조사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극우 공화당 대표인 카스트가 추격 중이다. 멕시코, 아르헨티나, 페루 등에 이어 칠레에서도 좌파 정권교체가 이뤄지면, 중남미의 좌파 물결이 더욱 뚜렷해지게 된다. 내달 28일엔 온두라스에서 대통령과 국회의원 등을 뽑는다. <연합>

16. 쿠바에 15일 또 한 번의 반정부 시위가 예고되면서 이를 둘러싼 미국과 쿠바의 갈등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쿠바 주재 미국대사관이 우리나라의 내부 질서를 뒤집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미 외교 관리들이 반혁명 인사들을 빈번하게 만나 (시위를) 지도하고 부추기고 재정 지원도 제공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쿠바 당국은 지난 7월 쿠바 전역에서 이례적인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이후 미국이 소셜미디어 등을 매개로 시위를 선동했다고 비난해왔습니다. 미국은 이에 대해 시위의 원인은 쿠바 내부에 있다며 쿠바 측의 주장을 일축하는 한편, 쿠바 당국의 반정부 시위대 탄압 등을 지속해서 비판하고 제재를 강화했습니다. <연합>

〔단신〕

<남> • 문재인 정부 최근 3년간 남북대화 '0'

• "CIA, 서울에 사무실 두고 한국 정보 수집…작년 폐쇄"

• 모란공원서 ‘30회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 추모제’ 열려

• 6.15뉴욕위, 28일 뉴욕 일본총영사관 앞 재일조선학교 차별반대 시위

• 평양 시민 김련희 씨 이야기 다룬 영화 '그림자꽃' 개봉

<북> • 우리민족끼리, 남 방산전시회 조롱…"빈 깡통 같은 전시회"..."미국무기 수입에 천문학적 혈세 탕진"…호국훈련도 비난 "무분별한 군사적 망동"

• 외무성 "미국이야말로 세계 최대 해킹제국"...핵전파방지제도의 주되는 파괴자"

• 외무성 "서방국가, 난민문제 외면하며 '인권옹호' 떠들어"..."미, 인권선진국 자처해 재판관 행세…집안일부터 신경써야"

• 외무성, 일본 오염수 방류 방침에 "인류 생명안전 위협하는 화근"

• 백두산 인근 삼지연시에 1천여 가구 새집들이…3단계 공사 완료

•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된 나라' 조선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지키고 있어"..."조선, 국방력 발전에 족쇄 채운 이중기준 제거 주력" <조선신보>

• 중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 양제츠, 주중 조선대사 리룡남 파격 만남..."조·중 공동 관심사 논의...소통과 협작 강화"

<중·러·미> • 러, 배치 ICBM 527개에 탄두 1,458개...미국은 ICBM 665기에 탄두 1,389개 <Newsweek>

• 미 블링컨·중 왕이, 로마서 회동…7개월 만에 대면

• 미, 북 '대량살상무기' 확산 대응 단체에 140억원 지원 공고

• 바이든, 마크롱 만나 '오커스 갈등' 봉합·대중국 압박 협력 합의

• 중 해군, 캄보디아 리암 항구와 미얀마 시윗 항구에 해군기지 건설 비밀협약 체결...스리랑카 함반타토 항구, 방글라데시 치타공과 파키스탄 과다르 항구도 장기 임대 <Sputnik/조선>

• 중 군사과학원 "미군 올해 2천여회 근접 정찰…중국군, 발포 위험 증가"...민항기 위장도 100회 이상

• 시진핑 "무기·장비 현대화 관리체계 구축에 박차" 지시

• 중, 미 코로나 기원 보고서에 "철두철미한 거짓"

• 왕이 "대만 문제, 잘못 처리하면 미중 관계 전복…중국은 단 하나뿐"

• CNN "대만에 미군 32명"…누리꾼들 "어벤져스라도 되나"...중 "대만 독립은 죽음의 길"

• "중, 교황청에 수교 조건으로 대만 단교 요구..교황 당혹"

• 중, 66큐비트 초전도 양자 컴퓨터 개발..."슈퍼컴퓨터보다 1천만 배 이상 빨라"

<아시아> • 일, 도쿄도 운행 중인 열차서 칼부림·화재 사건…최소 10명 부상

<중동·아프리카> • 터키, 10개국 대사 추방 철회.. 서방과의 '외교 갈등' 봉합 국면...미 대사관 등 "내정 개입 안 한다" 성명 발표

• 아프리카 강타한 '쿠데타 바이러스'...1956∼2000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80차례의 쿠데타 성공, 108건 실패

<중남미> • 정권 되찾은 사회주의자들, 복구되는 볼리비아...루이스 아르세의 ‘사회주의를 향한 운동(MAS)’ 정권 재집권 1년, 볼리비아의 재건 이미 꽤 진척 <민중의소리>

• 모랄레스 볼리비아 전 대통령 "지금은 제국주의 패권이 아닌 해방의 시대...우리는 500년 동안 저항 중이고, 정치권력을 되찾아야 한다...미주기구(OAS) 대체 지지" <Orinoco Tribune>

<유럽 기타> • 일대일로 참여한 그리스, 중국 추가 투자 '구애'...그리스 외교장관, 왕이에 "그리스는 유럽 진출 관문"

•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러시아와 나토 관계...상호 외교관 추방, 사무소 폐쇄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일시/정기 후원 신청 바로가기 ☞ http://bit.ly/joinkipf

후원금은 국제평화뉴스 품질 제고와 유튜브 방송 제작, 코리아국제평화포럼의 국제연대 활동에 소중히 쓰겠습니다.

(사)코리아국제평화포럼(KIPF)이 제공하는 평화와 통일 뉴스 큐레이션입니다.

저작권자 © 현장언론 민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