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1.10.12(522)

1. '유엔 헌장을 수호하는 친구들'의 첫 각료회의가 지난 9월 23일 유엔 주재 베네수엘라 대표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알제리, 앙골라, 벨라루스, 볼리비아, 캄보디아, 중국, 쿠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적도기니, 에리트레아, 이란, 라오스인민민주공화국, 니카라과, 팔레스타인, 러시아,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 시리아, 베네수엘라 등 18개국 국가들의 외무장관과 주유엔 대사들이 정치 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이들은 "다자주의와 국제협력 및 연대를 훼손하는 일방주의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유엔 헌장과 국제법의 기본 규범에 명시된 목적과 원칙을 위반하는 일방적이고 자의적인 접근에 의해 피해를 당하고 있는 국가와 인민들에게 우리의 지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언은 유엔에서 가장 강력하고 진보적인 회원국들이 유엔을 분쇄하고 무력화시키는 일방주의로부터 유엔을 해방시키기 위한 동맹을 결성할 것을 추동하고 있습니다. <4.27시대>

☞ '유엔 헌장을 수호하는 친구들' "유엔에 대한 민간기업의 통제 강화, 유엔 기구 강탈로 회원국 통제...신자유주의 의제 확산 목표...'유엔헌장 수호'에서 균형 되찾아야"

2.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 무대에서 "미국이 해외에 200여 개의 생물실험실을 설치했고, 관련 활동의 투명성이 떨어진다"는 비판 목소리를 냈습니다. 또 이를 포함한 미국과 미 동맹국의 군사·생물학적 활동이 생물무기금지협약(BWC) 준수 여부에 관한 국제 사회의 심각한 우려와 의문을 자아낸다고 밝혔습니다. 중러는 7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군축·국제안보위원회 회의에서 BWC 강화를 주장하는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합>

3. 미국 제국이 풀어지고 있습니다. 중동의 400만 평방마일과 5억6000만 명의 인구에 걸친 거대한 군사 네트워크는 안보와 안정이라는 목표를 서서히 쇠퇴시킵니다. 아프간은 이미 어제입니다.

1983년 레이건에 의해 창설된 중부사령부(CENTCOM)는 현재 11개의 펜타곤 "전투사령부" 중 하나로서 말 그대로 전 세계에 걸쳐 있으며, 심지어 우주와 사이버 공간 너머까지 확장됩니다. CENTCOM의 지상 책임영역(AOR)은 중동 전역에 걸쳐 뻗어 있는 20개 국가를 포함합니다. 400만 평방마일 면적에 수많은 종교적 전통을 고수하는 25개 종족 그룹에 20개 언어를 사용하는 5억6000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CENTCOM의 광대한 경계 내에서 냉전 이후 미국 제국의 운명이 결정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미 결정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언젠가, 아마도 지금으로부터 수십 년 후, 야심 찬 역사가가 이 시대의 미 중부사령부의 비판적 역사를 출판할 것입니다. 저자가 제목을 어떻게 달든 "쇠퇴와 몰락"에 대한 언급이 분명히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CENTCOM은 미국 제국이 무너지기 시작한 곳입니다. <The Nation>

4. 친강 미국 주재 중국대사는 미 중앙정보국(CIA)이 최근 중국 전담 조직인 '중국미션센터'를 신설한데 대해 영화 '007' 시리즈를 거론하며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친 대사는 CIA의 중국미션센터 신설 사실과 중국을 "21세기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지정학적 위협"이라고 평가한 번스 CIA 국장의 발언에 대해 "가장 심각한 오해와 오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친 대사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에서 '미국은 신냉전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했다"고 상기시킨 뒤 "007 같은 냉전 시나리오라면 할리우드에게 넘겨줘서 블록버스터를 찍어 흥행에 성공하도록 놔두자"고 덧붙였습니다. 또 "미국 측 어떤 사람들은 혼자 자작극에 빠지고 심지어 가짜 일을 진짜 일처럼 하면서 자꾸 '제임스 본드'로 자처한다"며 "피곤하지도 않나"라고 비꼬았습니다. <연합>

☞ 겅솽 주유엔 중국 부대표 "미국, 제멋대로 가상의 적을 만들고 공격적인 핵 정책 추진...북핵 교착 타개하려면 군사훈련 등 긴장고조 멈춰야"

☞ CIA, 코리아미션센터 흡수 폐지

5. 20년 동안 극비에 붙여졌던 CIA기지 얘기다. 미국의 ‘테러와의 전쟁’의 심장부에 있는 어둡고 비밀스러운 장소. 아프간 전쟁에서 미국이 벌인 많은 만행들 중 최악의 일들이 일어났던 곳. 카불 공항 북동쪽으로 78만평에 이르렀던 언덕위의 이 CIA 기지는 아프간 전쟁 초기부터 CIA 코드명 코발트, 일명 ‘소금 구덩이’로 알려진 고문과 살인의 장소로 악명을 떨쳤다. 극비에 붙여져 위성사진이나 포로들의 증언으로만 그 존재가 확인됐던 기지가 드디어 공개됐다. 탈레반 특수부대가 언론인들에게 잠시 열어준 것이다. <민중의소리>

☞ 1차 아프간 전쟁(1979~1989), CIA 30~50억 달러 비밀전쟁/대리전쟁...이슬람 전사 약 30만 양성 <프레시안>

☞ 첩보망 붕괴 위기..CIA 전 세계 지부에 경고 전문 "정체 드러난 일부 현지 정보원 처형 당해"...비밀 군사작전 등에 집중해 정보 능력 하락 <헤럴드경제>

☞ 브라운대학 왓슨연구소 "테러와의 전쟁 20년 동안 미 군비 14조 달러"

6. 중국 정부는 미 핵추진 잠수함이 2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정체불명의 물체와 충돌한 사고와 관련, 미국의 남중국해 '항행의 자유' 작전과, 호주에 대한 핵추진 잠수함 건조 지원 계획을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자오리젠 중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은 오래전부터 항행의 자유를 기치로 남중국해에 파문을 일으켰는데, 그것이 이번 사고의 근본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미국은 시대에 뒤떨어진 냉전시대의 '제로섬' 사고방식과 편협한 지정학적 정치 관념을 버리고 지역 평화와 안정적 발전을 저해하는 잘못된 양태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이 사고 내용을 은폐하고 있다며 중국과 남중국해 주변국들은 사건의 진상과 미국의 의도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 "첨단 원자력잠수함 'USS 코네티컷', 남중국해에서 불가사의한 충돌, 선원 12명 부상 '충돌이 꽤 폭력적, 잠수함에 구조적 손상 가능성'... AUKUS 협정 체결 2주 만에 발생...중국 '억제' 위한 대만 북부에서의 영미 항공모함, 일, 호주, 캐나다, 네델란드, 뉴질랜드 합동 군사훈련과 동시에 발생" <Sputnik>

7. 미국 해군이 퇴역한 항공모함 키티호크와 존 F. 케네디를 폐기하기 위해 선박해체 업체와 각 1센트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선박 모두 1960년대에 진수되었으며 Kitty Hawk는 베트남 전쟁에, John F. Kennedy는 걸프 전쟁에 등장했습니다. Kitty Hawk는 2009년, John F. Kennedy는 2017년에 퇴역했습니다. <Business Insider>

☞ 미 해군, 1961년 취역 첫 원자력 항공모함 USS 엔터프라이즈 퇴역 결정...쿠바 미사일 위기~테러와의 전쟁 참전, 2012년 비활성화...원자로 해체, 2021년 9월까지 보관료만 3,400만 달러, 내년 3월까지 추가 보관료 750만 달러

8. 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신해혁명(1911년 10월 10일) 110주년을 맞아 시진핑 주석이 “조국(대만) 통일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하자,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전력을 다해 (현상 변경을) 막겠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완전한 조국 통일의 역사적 임무는 반드시 실현해야 하고 틀림없이 실현할 수 있다”며 “대만 문제는 완전히 중국 내정으로, 어떤 외부의 간섭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겨레>

☞ 중, 10월초 전투기 등 총 149대 대만의 방공식별구역 비행...대만 국방부장 "최근 40년 새 최대 위협"

☞ 바이든, 시진핑과 "'대만 합의'(‘하나의 중국’ 원칙)를 지키겠다" 합의...시진핑 "평화적인 방법으로 통일하는 것이 대만 동포를 포함한 중국 인민의 이익에 가장 부합...배신자는 심판"

☞ 미·중, 연말 전 첫 화상 정상회담 개최 합의... 바이든 취임 후 첫 회담

9. 월스트리트저널은 7일 “20여 명의 미국 특수부대 부대원 등이 대만에서 대만군 훈련의 비밀작전을 최소 1년 이상 수행해 왔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측이 익명의 정부 관료를 통해 이런 정보를 내보낸 것은 반공개적으로 미·중 수교를 파탄 내는 결정적 조건을 향해 슬그머니 한 발짝 더 나아간 것이다. 중·미 고위층이 다시 막 스위스 취리히에서 만나 관계 완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로 한 민감한 시기를 선택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미국·대만 유착의 어떠한 강화도 대륙의 무력통일 실시의 결심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며, 또 통일에 대한 전면적 준비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그 관건적 시각을 더욱 앞당기게 될 것임을 그들에게 분명히 알려야 한다. 둘째, 우리는 결연히 미군의 공개적인 대만 출현을 ‘침공’으로 규정해야 하며, 중국 측은 언제든지 미군을 군사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셋째, 언제 군사적 타격을 할지 주도권과 시간표는 중국 본토가 전적으로 통제하며, 중국 정부가 총괄적으로 결정한다. <환구시보/민플러스>

☞ 중 외교부 "미군철수는 수교 전제…주권수호 위해 필요한 조치"

10. 서태평양 상 미군 허브기지가 있는 괌에 대한 중국 전함과 잠수함의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미 육군이 단거리 미사일방어시스템인 아이언돔을 배치하고 있다고 미 워싱턴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하와이의 인도태평양사령부는 "미 텍사스 포트블리스 기지에 배치돼 있는 2-43 대공포병대대의 장병과 장비가 괌에 배치돼 시스템을 점검하고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시스>

11. 미국 국방부에서 사이버보안 책임자로 일했던 소프트웨어 전문가가 미국이 중국과의 사이버 전쟁에서 이미 패배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사임했습니다. 체일런 전 미 국방부 최고 소프트웨어 담당관은 중국의 사이버 위협에 미국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미군의 사이버 능력 개선이 매우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하고 사임했습니다. <연합>

☞ 체일런 "내 생각에는 이미 (게임이) 끝났다...일부 미 정부기관들의 사이버 방어능력 '유치원 수준'에 불과"

12. 중국은 전투기‧전함‧탱크‧각종 미사일의 숫자로 보나, 첨단 군사 기술력으로 보나 미국에 버금가는 군사대국이다. 그러나 중국군에겐 ‘치명적으로’ 결여된 요소가 있다. 바로 ‘실전 경험’이다. 1978년 2~3월 베트남과 약 4주간 전쟁한 것이 가장 최근의 실전 경험이다. <조선>

☞ 미 해군전쟁대학 골드스틴 교수 “중국군의 경험 부족은 군 현대화 작업에서 ‘큰 구멍’”

☞ 미, 2001년 걸프 전쟁 이후 10여개 나라에서 전투 경험 축적

☞ 중, 괌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지 포함 약 400개 미군기지에 둘러싸여 <4.27시대>

13. 탈레반은 20년 만에 다시 정권을 장악한 뒤 처음으로 9~10일 이틀 카타르 도하에서 미국 대표단과 첫 고위급 대면 접촉을 했습니다. 탈레반은 이번 접촉에서 미국으로부터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받기로 했고, 대신 미국은 탈레반으로부터 아프간 영토에서 테러리즘 확산을 억제한다는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다만 미국 측은 탈레반 정권 인정 문제에 대해선 "행동으로 판단할 것"이라며 유보적인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탈레반은 아프간 중앙은행에 대한 제재를 풀어달라고 미국에 요청했습니다. 특히 탈레반은 미국이 대면 회담에 임했다는 사실 자체를 부각하며 국제사회에서 정상 국가로 인정받기 위한 선전 활동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연합>

☞ 미 국무부 "탈레반 재집권 후 첫 대면 회담은 솔직하고 프로페셔널했다"

☞ 탈레반 "생산적이었다...회담이 미국이 탈레반 정권을 인정하기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

☞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미 아프간 철수, 서방 세력의 쇠퇴와 붕괴 보여주는 것" <Tehran Times>

☞ 미·영, 아프간 카불 호텔 자국민 대피령…테러 위협...8일 쿤두즈시의 시아파 모스크에서 자폭테러로 100명 이상 사망

14. 워싱턴포스트(WP)는 아프간 시골마을 주민들을 밀착 취재한 뒤 “이들에게 미국은 그저 갈등과 잔혹함·죽음의 상징일 뿐”이라며 “국제사회와 수도 카불 등 대도시에 거주한 일부 아프간인들이 ‘미국이 아프간에 여성 권리 신장과 언론의 자유, 교육의 진보를 가져왔다’고 생각한 것과 엄청난 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국에 대한 이 같은 인식차가 탈레반이 어떻게 아프간을 신속하게 장악했는지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단서”라고 덧붙였습니다. <중앙>

☞ WP "“미군, 민간인 살해하고 잔학 행위 저질러...비행기와 드론을 동원해 무차별 폭격을 했다. 탈레반이 민간인 보호하는 동안 미국이 죽였다"

☞ 2020년 미 의회 보고서 "아프간 재건 비용 1430억 달러(약 168조원) 중 190억 달러(약 22조3250억원) 행방 묘연"

15. 시리아 북동부의 미군 점령군이 시리아민주군(SDF) 민병대와 함께 무기, 탄약, 병참 장비를 실은 호송단을 이라크 북부에서 알 하사카 시골의 군사기지로 보냈다고 SANA가 보도했습니다. 현지 소식통은 트럭 56대, 무기, 군수품, 병참 장비를 실은 수송차, 8대의 군용 허머 차량으로 구성된 호송대가 진입했다고 전했습니다.

SANA는 알 하사카 지방의 르멜란 주변 지역에서 대규모 주민 시위가 벌어졌고 SDF의 퇴진을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SANA는 르멜란 동부 시골에 있는 알-사이다 마을 주민들이 타버린 타이어를 사용해 르멜란과 유전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또한 SANA 기자에게 SDF와 미군 차량이 7일 저녁부터 주지사의 북동쪽 마을을 포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군과 SDF 무장세력은 수마한, 탈 알-파라스, 알-자사 마을의 가옥을 습격하고 100명 이상의 시민을 납치해 미지의 곳으로 이송했습니다. <Al-Mayadeen>

☞ 이란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외국무력의 주둔을 허용하지 말 것을 지역 나라들에 요구

16. 이라크 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치러진 총선의 잠정 투표율이 41%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라크 총선은 2019년 10월 시작된 반정부·반부패 시위대의 요구에 따라 애초 예정된 2022년 5월보다 7개월가량 앞당겨 실시됐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총 3천200여 명의 후보가 329개 의석을 놓고 경합을 벌였습니다. <연합>

☞ 전체 유권자 2천500만 명, 정당 수 167개...성직자 무크다타 알사드르가 주도하는 강경 반미, 반외세 성향 알사이룬 정파가 압승할 것으로 예측

17. 일본이 사실상 항공모함을 보유하게 됐다며 중국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지난 5일 헬기 구축함 이즈모가 미 해병대가 운용하는 F-35B 전투기 이착륙 임무를 수행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재팬타임스는 이번 훈련으로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고정익(날개가 고정된) 항공기를 운용할 수 있는 일본 군함 즉, 사실상 항공모함을 보유하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항공모함 격으로 성능이 상향된 이즈모함을 보유함으로써 일본이 전후 유지해 온 '전수 방위 정책'의 오랜 금기를 깨버린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스1>

☞ 중국 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양시위 "미, 일본이 항공모함 개발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허용...역사에서 배운 교훈보다 즉각적인 이익에 주목하고 있다"

〔단신〕

<남> • 헌법재판소, 2015년 '통일 토크콘서트' 발언자 신은미씨 국가보안법 위반 기소유예 처분 취소..."수사미진 및 법리오해의 잘못이 있는 자의적인 검찰권 행사"

• 경찰 인권위 "성주 사드기지 주변 경찰 규모 줄여라"

• 포항 수성사격장 소음측정결과 '신뢰할 수 없다'...주민 반발

• 차량 부수고 민간인 폭행…주한미군 2명 검거

• 이정훈 4.27시대연구원 연구위원 법정 모두진술 "프락치 공작 미수사건"

• 자해 등 극단 시도로 매일 100명 응급실행…20대 가장 많아...작년 자살자 1만3천195명(일 36명)

<북> • 김정은 총비서, 당 창건일 기념강연회 연설, 집권 10년 '총화'..대외 메시지는 없어

• 당 창건일 '불꽃놀이·야회'로 경축

• 통일신보, 조선의 오늘, 통일의 메아리 연일 대남 압박…"대결적 태도 변화" 요구, "남북관계 개선, 남측 태도에 달려", "미국 추종하면 민족 분열 영구화하는 반역 행위"

• 평양 서부 끝자락에 또 주택 대단지…임흥동에도 두 달 새 뚝딱

<중·러·미> • 미 국가정찰국 “새 정찰위성 2개 배치, 북 정보 수집”

• 미중 대북문제 대표 두 번째 전화통화…한반도 문제 논의

• 중국 "양제츠-설리번 회담서 충돌 피하는 행동하기로 합의"

• 중국, 미국에 위구르 분리단체 ETIM 테러조직 재지정 요구

• 중국, 부동산 기업에 "살려면 분양 말고 사회보장성 임대주택 지어라"

• 홍콩, 중국 코앞에 대규모 신도시 건설 계획…"250만명 수용, 일자리 65만개"

• 중국, 우주정거장 건설 박차…곧 두번째 유인우주선 발사

• 중, 국경절 연휴 관광객 5억1500만 명

• 미 국무부 “미국 핵탄두 3,750개 보유”.. 냉전 이후 최저

• 흥겹던 휴일 술집이 지옥으로…미 미네소타 무차별 총격전에 15명 사상

• 생포한 후세인을 '쥐'라고 부른 이라크전 참전 오디어너 전 미 육군참모총장 사망

<중동·아프리카> • '파키스탄 핵 개발의 아버지' 핵 과학자 압둘 카디르 칸 10일 사망
• 이란 국영TV "페르시아만서 미 선박 나포" 보도…미 "모르는 사실" <뉴시스>

• 이란 "20% 농축 우라늄 120㎏까지 생산"…미국 압박

• 이란 공격용 드론 개발 가속화..중동 힘의 균형 재편 가능성

• 이스라엘, 시리아 공군기지 공습…군인 6명 부상

• 예멘 접경 사우디 공항에 드론 공격…10명 부상

<중남미> • 베네수엘라와 터키 외무장관 회담, 농업·관광·건설 3개 협력협정 체결

• 칠레 피녜라 대통령, '판도라 페이퍼스' 폭로에 검찰 수사 받게 돼

[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일시/정기 후원 신청 바로가기 ☞ http://bit.ly/joinkipf

후원금은 국제평화뉴스 품질 제고와 유튜브 방송 제작, 코리아국제평화포럼의 국제연대 활동에 소중히 쓰겠습니다.

(사)코리아국제평화포럼(KIPF)이 제공하는 평화와 통일 뉴스 큐레이션입니다.

저작권자 © 현장언론 민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