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1.09.27(520)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새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사전 녹화된 동영상을 통해 유엔 총회 개막식에서 화상 연설하고 있다.
▲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새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사전 녹화된 동영상을 통해 유엔 총회 개막식에서 화상 연설하고 있다.

1.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첫 유엔 총회 연설에서 "제재는 미국이 전 세계 국가들과 전쟁을 치르는 새로운 방식"이라며 미국의 제재를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또 그는 "오늘날 우리가 사는 지역에서 보고 있는 것은 헤게모니뿐만 아니라 서구화한 정체성을 강요하는 행위 역시 비참한 실패를 맞이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라이시는 그 예로 "미국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출구를 확보하지 못한 채 쫓겨났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 라이시 "'미국 우선', '미국의 귀환' 등 슬로건...세계는 이런 주장을 신경 쓰지 않는다"

☞ 이란,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식 회원국 가입...라이시 "외교적 성공이며 전략적 진전...패권주의와 일방주의 쇠퇴, 다자주의와 힘의 재분배 이뤄지고 있다" → 이란 외무부 "미국의 반이란 정책 실패 증거"

2.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18일(현지시간) 제6차 중남미·카리브해국가공동체(CELAC) 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 2017년 1월 이후 4년여 만에 열린 이번 정상회의엔 의장국 멕시코 등 10여 개국 정상들을 포함해 32개 회원국 대표단이 참석했습니다. 회의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이슈는 미주기구(OAS)의 역할과 방향 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1948년 창설된 미주기구는 미주 대륙 35개 국가의 연합체이며, 2011년 발족한 CELAC은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중남미 국가들로만 이뤄졌습니다. 33개국으로 출발했다가 지난해 브라질 극우 정권이 활동을 중단하며 32개국이 됐습니다. 중남미 좌파 정권 지도자들은 미주기구가 지나치게 미국 중심이라며 불만을 제기해 왔습니다. <연합>

☞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미주기구 외에 "유럽연합(EU) 초기의 경제 공동체와 비슷한 무언가를 미주 대륙에도 만들어야 한다"...쿠바 대통령과 미 금수해제 촉구

☞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미주기구는 사악한 조직, 악마"

☞ 브라질 룰라, 화려한 부활 예고…대선 지지율 선두 질주

☞ 파죽지세 35살 칠레 대권주자..."신자유주의 고향을 신자유주의의 무덤으로"

☞ 시진핑 "중남미 국가와 공동운명체 구축에 힘 모을 것"

3. 리태성 외무성 부상 담화 <조선중앙통신, 2021.9.24.>

우리를 둘러싼 정치적 환경이 달라지지 않고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종전을 열백번 선언한다고 하여도 달라질 것은 하나도 없다...명백한 것은 종전을 선언한다고 해도 종전을 가로막는 최대 장애물인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이 남아있는 한 종전선언은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미국의 이중기준과 적대시정책 철회는 조선반도 정세안정과 평화보장에서 최우선적인 순위에 있다.

4.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조선중앙통신, 2021.9.24~25.>

장기간 지속되여오고 있는 조선반도의 불안정한 정전상태를 물리적으로 끝장내고 상대방에 대한 적대시를 철회한다는 의미에서의 종전선언은 흥미 있는 제안이고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한다.

남조선이 북남관계 회복과 건전한 발전을 진정으로 원한다면 말 한마디 해도 매사 숙고하며 옳바른 선택을 하여야 한다. 공정성을 잃은 이중기준과 대조선 적대시정책, 온갖 편견과 신뢰를 파괴하는 적대적 언동과 같은 모든 불씨들을 제거하기 위한 남조선당국의 움직임이 눈에 띄는 실천으로 나타나기를 바랄 뿐이다.

공정성과 서로에 대한 존중의 자세가 유지될 때만이 비로소 북남 사이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의의 있는 종전이 때를 잃지 않고 선언되는 것은 물론 북남공동련락사무소의 재설치, 북남 수뇌상봉과 같은 관계개선의 여러 문제들도 건설적인 론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하나하나 의의 있게, 보기 좋게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미국 국무부 대변인 "북에 적대적 의도 없어...남북 대화와 관여, 협력을 지지한다"...주한미군, 5년 만에 '티크 나이프' 훈련 공개

5.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북이 한국과의 관계 정상화에 관심이 있다는 신호를 북으로부터 받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우리는 항상 남북 간 직접 대화를 지지해 왔다"면서 "그러나 모든 과정을 통제하려 했던 이전 미국 행정부는 (남북 간 직접적인 대화)를 늘 찬성했던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연합>

☞ 라브로프 "새로운 상황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정상적인 남북 간 접촉을 독려할 더 건설적인 조치를 준비할 것을 기대한다"

6. 조선 외무성은 고혁 국제정치연구학회 연구사 명의의 글에서 미국과 서방 국가들을 "온 세계를 파멸에로 몰아가는 전쟁의 장본인"이라고 지목했습니다. 고 연구사는 "미국과 서방이 주권국가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군사적 침공을 일삼으면서 평화를 교란하는 데는 저들의 정치 군사적 지배체계를 확립하는 것과 동시에 거대독점자본들의 배를 불리워 고질화된 경제적 위기와 침체를 모면하자는 것 외에 다른 목적이란 있을 수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연합>

☞ 조선중앙통신 "침략과 간섭, 탐욕과 략탈을 본성으로 하는 제국주의는 이미 제명을 다 산 력사의 퇴물이다...제국주의 지배체계의 붕괴는 거스를 수 없는 력사의 필연이다."

7. 유엔 총회에 참석한 이란 외무장관이 핵협상과 관련한 미국의 메시지가 모순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아미르압둘라히안 외무장관은 "외교 채널을 통한 미국의 메시지는 모순적이며 지금까지 백악관의 행동도 경솔하고 비논리적"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이란의 정책은 지혜와 논리를 기반으로 한다"며 "우리는 미국의 실질적인 행동을 보고 의사 결정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합>

8.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올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사우디 정부와 여러 차례 만나 회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여러 안건을 논의했으며 좋은 대화가 이어졌다"면서 "특히 걸프 해역 안보 문제와 관련해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란의 새 정부 출범 후에도 사우디 정부와 회담이 이뤄졌으며 많은 메시지가 오갔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

☞ 유엔 총회 참석 사우디 알사우드 국왕 "이란과의 대화에서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

9. 미국이 2018년 복원한 대이란 제재에 위배되는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이란산 연료 수입을 이스라엘이 사실상 묵인하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레바논이 사상 최악의 경제난 속에 연료 부족으로 위기에 빠진 가운데 헤즈볼라는 자신들을 지원하는 이란에 연료 공급을 요청했습니다. 이란산 연료는 시리아까지 선박으로 운송된 뒤 육로를 거쳐 9월 중순부터 레바논으로 유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연합>

10.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35만 명 이상이라고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가 밝혔습니다. 바첼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전체 사망자 가운데 여성 희생자는 2만6천727명, 어린이 희생자도 2만7천126명"이라면서, 이름과 사망 장소·일자가 확인된 희생자만 포함한 것이라 실제 사망자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앞서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시리아 내전 사망자 수를 49만4천438명으로 추산했습니다. <연합>

11. 오랜 내전으로 고통받는 예멘에서 인도주의적 위기가 한층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유엔아동기금(UNICEF)은 예멘 어린이 1천130만명이 생존을 위해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포어 유니세프 총재는 "5세 이하 230만명이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고 있고, 이들 중 40만명은 죽음이 임박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예멘 어린이들이 10분에 1명씩 영양실조와 치료·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연합>

☞ 사우디, 2015년부터 예멘의 주요 항구 봉쇄...현재까지 13만 명 이상 사망, 난민 400만

12. 내전 중인 예멘의 핵심 요충지 마리브에서 '정부군'과 후티(자칭 안사룰라)의 교전이 격화하면서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마리브에서는 한동안 소강상태가 지속되다가 이달 들어 교전이 확대되면서 400명가량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후티군은 당초 지난 2월 원유와 천연가스 핵심 지역인 마리브를 장악하기 위한 최초 공격에 나섰습니다. <연합>

13. 발키 아프간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재무부가 미국 정부기관과 NGO, 국제기구의 아프간 원조를 허용한 최근 결정을 환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아프간은 미국을 포함해 모든 국가와 국제기구가 아프간 정부와 관계를 수립하고 증진하면서 아프간 국민에게 인도적 지원을 계속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

☞ 14일 제네바 '아프간의 인도주의적 상황에 대한 고위급 회의', 미국과 독일 등 국제사회 10억 달러(약 1조1천750억원)를 아프간에 지원하기로

☞ 중국 "아프간 경제제재 중단해야…해외자산 동결 안 돼"

☞ 탈레반 내각, 카불서 러시아·중국·파키스탄 특사와 회담

☞ 미-러, 20개월 만에 비공개 군사회담…"아프간 논의 가능성"

☞ 카르자이 전 아프간 대통령, 탈레반에 "포괄적 정부 구성해야...망명 않겠다"

☞ 미 국방부, 아프간 오폭 민간인 10명 사망은 ‘끔찍한 실수’ 인정 사과

14. 중국은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일부 국가들"의 해외 군사개입을 '불법'으로 규정하며 민간인 살해, 고문 등의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해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사실상 미국을 겨냥한 것으로, 시진핑 주석이 21일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미국의 아프가니스탄(아프간) 전쟁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보입니다.

제네바 주재 중국대표부 장돤 공사는 유엔 인권이사회 회의에서 "일부 국가들"은 노골적으로 주권국가들에 불법적 군사개입과 장기 점령을 함으로써 국제법을 위반하고 주권과 영토의 완전성을 해쳤다고 말했습니다. 장 공사는 또 불법 군사개입이 피해국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심각한 타격을 줬고 난민 발생 및 인권침해를 초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합>

☞ 시진핑 "외부의 군사적 개입과 이른바 민주 개조(改造)라는 것이 엄청난 후환 초래"

☞ 주미 중국대사 연일 강공…"잘난 체하는 설교 용납 안 해"

15.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의 상징으로 떠올랐던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의 석방을 놓고 중국에서 애국주의 물결이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멍완저우는 25일 중국 정부가 마련한 전세기 편으로 화웨이 본사가 있는 선전에 도착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요청으로 캐나다 밴쿠버 공항에서 체포된 지 2년 9개월 만입니다. 6천여만 명이 멍완저우가 선전 공항에 내리는 것을 생중계로 지켜봤습니다. <연합>

☞ 중국, 돌아온 멍완저우 '영웅 대접'…대미외교 승리로 평가...맞교환 캐나다인 2명 석방

☞ 왕이, 미국 겨냥 "개발도상국이 발전하는 것을 억누르는 시도는 반드시 실패할 것...모든 국가는 스스로 노력해 발전할 권리가 있다"

16.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미국이 테러 조직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에르도안은 "미국은 테러 조직과 싸우기는커녕 많은 양의 무기와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가 언급한 테러 조직은 터키 내 쿠르드족 무장 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을 의미합니다. <연합>

☞ 에르도안 "나는 미국과 적대 관계가 아니라 우호적인 관계를 맺기를 바라지만, 현재 양국 관계는 그다지 좋지 않게 흘러가고 있다"..."우리는 F-35를 샀고 14억 달러를 지불했지만, F-35는 도착하지 않았다"

☞ 에르도안, 푸틴과 회담 차 29일 러시아행

17. 미국·영국·호주의 새 안보 동맹 오커스(AUKUS) 출범으로 미국과 프랑스 간 관계에 균열이 생긴 가운데 중국과 유럽연합(EU)이 고위급 회담을 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CMP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가 28일 화상으로 제11회 전략대화를 할 예정입니다. <연합>

☞ 중국, 미·영의 호주 핵잠수함 지원에 "잘못된 결정 철회해야"

☞ <르피가로> 프랑스, 아프간 전쟁 등에서 미국 돕고도 “개 취급 받아”

18. 미국 국무부가 중국의 세력 확장을 견제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중국의 활동을 감시할 인력과 조직을 재정비하고 있다고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차이나 하우스'로 불리는 조직에 20∼30명의 인원이 충원될 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중국의 활동을 추적·감시하는 전담 관료들 역시 증원할 예정입니다. <연합>

19. 미군이 인도·태평양 역내에서 수집한 각종 군사·안보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정보융합센터(IFC)가 우리나라에 설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 상원 군사위원회가 제출한 2022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을 보면 '블랙햇'이란 이름의 IFC를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설치토록 국방부에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건설 비용 1억4900만달러(약 1750억원)는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에 따라 전액 우리 정부가 지원해야 합니다. <뉴스1>

20. 미국의 제재를 받는 이란과 베네수엘라가 석유 수출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는 자국산 중질유와 이란의 콘덴세이트를 교환하는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로이터는 이번 주 첫 화물 운송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제재 강화로 지난해 베네수엘라 경제의 핵심인 석유 수출은 38% 감소해 77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뉴욕 유엔 총회에서 베네수엘라와 이란의 외교장관들은 미국의 저지에도 양국 간 무역을 강화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연합>

〔단신〕

<남> • 국방부, 북 '남측 SLBM은 걸음마 수준 평가절하'에 "언급할 내용 없어"

• 50년 만에 걷어내는 '김포 한강 철책'‥자전거길로 변신

<북> • 김정은, 공화국 창건 73돌 시진핑 축전에 답전…"조중 동지적 단결 부단히 강화"...쿠바·베트남·라오스·시리아 정상에게도 답전 보내

• 외무성 "아프간 관련 안보리 회의, 국제사회 우롱"..."아프간 사태는 서방과 미국의 인권범죄 만천하에 드러내"

<중·러·미> • 미국, 작년 10월 이후 탈북 난민 수용 '0명'

• 미 상원 군사위 국방수권법안 초안 ‘주한미군 감축 제한 조항’ 없어

• 백악관, 삼성전자에 "45일 안에 반도체 재고, 주문, 판매 관련 정보 제공" 압박

• '중국이 설계한' 홍콩 선거인단 선거 99.7% 친중 후보 당선...홍콩, 천안문 추모기념관 폐쇄...노동단체 홍콩직공회연맹, 홍콩직업교사노조, 민간인권전선 자진 해산

• 중국 화물우주선 톈저우 3호, 우주정거장 핵심 모듈과 도킹 성공

• 중 인구 1천만 넘는 거대도시 7개…최다 상하이 2천만 육박

<아시아> • 쿼드 첫 대면 정상회담 24일 백악관서 열려 → 요미우리 "중국 패권주의적 행동 계속…쿼드 협력 강화해야"...아사히 "힘 겨루는 것만으론 분단 초래…중 포함 공존 질서 형성"

• 중국, 쿼드 정상회의에 "폐쇄적 소그룹, 시대조류에 위배"

• 중, 대만 CPTPP 가입신청에 "반대"…대규모 공중 무력시위

<중동·아프리카> • 중국, 코로나 뚫고 12년 연속 아프리카 제1 교역국...2020년 양자 교역 1천870억 달러, 올해도 40.5% 성장

• 미 하원, 이스라엘 미사일 방어 '아이언돔'에 1조2천억원 지원

• 팔레스타인 아바스, "점령세력 이스라엘 1년 내 철수하라"..."국제형사재판소에서 따질 것"

• 이스라엘군, 요르단강 서안 총격전…"하마스 대원 4명 사살"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땅굴 탈옥범' 6명 모두 체포...고문과 폭행으로 한 명 뇌사상태

<중남미> • 미국, 관타나모 기지 근처에 이민자 구금센터 추진

<유럽 기타> • 영국 국방부, 동중국해에서 유엔 대북제재 위반 '다양한 국적 선박' 확인

• 독일 슈퍼총선 개시...메르켈 시대 16년 만에 막내려

•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새로운 군사 협력 시작 <Sputn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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