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자주통일뉴스_21.07.16]
<한 줄 브리핑>
- 북 외무성, '日 방위백서는 재침야망 노골화 백서'
- 북, "일본군 성노예 범죄는 시효 없는 전쟁범죄…일본, 회피 말고 사죄해야"
- 미 국방부 "한미연합훈련, 동맹 한국과 긴밀히 협의해 결정"
- 미 국무부 부장관, 다음주 한·일 방문.. 대중견제 공조
- 서욱, '핵전력 총괄' 美전략사령관 면담
- 미국의소리(VOA), '대북전단금지법' 논란 재점화...내정간섭
- 산케이 신문 "문 대통령, 반일 고쳐야"
- 日오사카 소녀상 전시 예정 시설에 '독가스 위협' 우편물
- 美 특수작전기 中 보란듯 대만에 착륙…中 "불장난 멈춰라"
- 이란 대통령 "농도 90％ 우라늄 생산 가능…미국 압박은 실패"
- 쿠바 반정부 시위..."미, 제재와 반혁명 도발로 시위 선동"
<현장소식>
- ‘한일정상회담 반대’에 동의하는 600여 단체 주최로 진행하는 기자회견 진행
기자회견 보도자료 https://bit.ly/3i9tbi5
- 대전, 광주, 부산, 경남지역에서 한일정상회담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 인천과 울산지역은 성명서와 논평을 냄.
[울산 논평] 사죄와 반성을 모르는 철면피 일본과의 정상회담 반대한다!
[인천 성명서] "반성도 사과도 없는 일본과의 정상회담 안된다"
부산 시민단체, 문 대통령 도쿄올림픽 불참 촉구…"한일정상회담 반대"
경남 "태도 변화 없는 일본, 그런데 한일정상회담 해야 하나"
대전 "사죄 없는 전범국... 일본과 정상회담 왜 하나"
- 일본대사관 앞에서 도쿄올림픽 항의서한 전달 기자회견을 진행
- 4,774명이 서명에 동참, IOC 스위스 로잔 본부로 국제우편 발송을 했고, IOC 전체위원들에게도 메일로 발송
- 한국진보연대, 일본과의 정상회담을 반대하는 아침 실천 진행
피켓,현수막 시안 내려받기 https://bit.ly/picketing07
✔️1인시위, 인증샷 사진취합 jointdemos@gmail.com
7.24 집중행동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한반도 전쟁을 멈추자!"
- 일시 : 7월 24일(토) 오후 4시
- 장소 : 서울 곳곳
▶️참가신청(7/22까지) https://forms.gle/o9zJLQ6itC8sWMTH8
<뉴스>
북 외무성, '日 방위백서는 재침야망 노골화 백서'
- 북 외무성은 15일 최근 일본정부가 발표한 '2021년 방위백서'에 대해 "흑백을 뒤집어놓고 재침야망의 기도를 노골화하는 '재침백서'"라고 비판
- 이어 전범국 일본은 호시탐탐 군국화, 군사대국화의 길을 달려와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는 '안전보장관련법'의 채택, 발효로 그 활동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함.
북, "일본군 성노예 범죄는 시효 없는 전쟁범죄…일본, 회피 말고 사죄해야"
- 조선중앙통신은 15일 논평을 통해 "유엔인권이사회 제47차 회의에서 일본 대표가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일본군이 '위안부'를 강제 모집하였다는 것은 꾸며낸 이야기라고 강변했다"고 지적하며 "후안무치한 짓"이라고 맹비난함.
- 이어 "길 가던 여성, 논밭에서 일하던 여성, 우물가에 물길러 나왔던 여성, 지어 어머니의 치마폭에 숨어있거나 뜨락에서 소꿉놀이를 하던 어린 소녀에 이르기까지 무려 20만 명에 달하는 우리나라 여성들이 '인간 사냥'의 대상이 되었다"면서 위안부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반박함
- 앞서 지난달 28일 유엔 인권이사회 제47차 회의에서는 한국과 중국 대표들도 제2차 세계대전 시기 일제 위안부 문제를 언급함
미 국방부 "한미연합훈련, 동맹 한국과 긴밀히 협의해 결정"
-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한반도 내 모든 군사작전과 훈련에서 우린 동맹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협의해서 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한반도에서의 준비태세와 적절한 능력에 계속해서 전념할 것"이라고 말함
미 국무부 부장관, 다음주 한·일 방문.. 대중견제 공조
-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다음주 한국과 일본을 찾아 한미·한미일 연쇄협의를 하기로 함.
- 21일 도쿄에서 '제8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한일 차관회담', 23일 '제9차 한미외교차관 전략대화' 진행.
- 도쿄올림픽 개회식에 즈음한 이번 협의에서는 대북정책 및 대중견제 공조를 위한 양자·3자 간 협력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관측
- 순방 목적으로 대중견제 사실상 명시…중국 방문 막판 추가될지 주목
서욱, '핵전력 총괄' 美전략사령관 면담
- 서욱 국방부 장관이 14일 미국 3대 핵전력을 총괄하는 전략사령부의 찰스 리처드 미국 사령관(해군 대장)을 접견함.
- 리처드 사령관은 이 자리에서 미국이 가용한 모든 역량을 사용하여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것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짐.
- 미국 전략사령부가 총괄하는 3대 핵전력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전략핵잠수함(SSBN), 장거리 폭격기(B-52H·B-2A) 등
미국의소리(VOA), '대북전단금지법' 논란 재점화...내정간섭
- 미국의소리(VOA)는 14일 한국 정부가 대북전단금지법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며 유엔의 우려를 반박한 데 대해 워싱턴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함.
- 로버트 킹 전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한국 정부의 주장이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말함.
- 조슈아 스탠튼 변호사는 "살포 지역 인근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살포 장소를 인구가 적은 곳으로 옮기도록 했을 것"이라고 함.
- 고든 창 변호사는 "북을 외부정보로부터 보호하겠다는 것과 같다"고 함
- 휴먼라이츠워치는 인권변호사 출신 대통령이 북을 옹호하기 위해 자국민의 인권을 탄압하는 것이라고 함.
산케이 신문 "문 대통령, 반일 고쳐야"
- 산케이 신문은 14일 "반일 자세를 고치지 않는"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하는 것에 얼마나 의미가 있을까"라며 한일 정상회담이 (문재인 대통령의)반일 고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고 주장함.
- 이어 "외교상 정중하게 대응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한 스가 총리의 앞선 발언을 거론하며 문 대통령의 생각 변화가 보일 때까지는 "극히 의례적인 대응에 그쳐야 한다"고 주장 함
日오사카 소녀상 전시 예정 시설에 '독가스 위협' 우편물
- 1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오는 16~18일 표현의 부자유전·간사이가 개최되는 오사카부립(大阪府立) 노동센터 '엘 오사카'에 전날 '사린'이라고 쓰인 문서와 액체가 든 봉투가 배달됨.
- 사린은 독가스의 일종
- 오사카 지방법원은 전시장 사용을 허가해야 한다는 주최 측의 손을 들어줬고, 시설 관리자 측은 고등법원에 즉시 항고했으나 오사카 고등법원도 지방법원의 판결을 인용함.
美 특수작전기 中 보란듯 대만에 착륙…中 "불장난 멈춰라"
- 민간인으로 위장한 최정예 특수부대원을 투입하는 용도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공군의 특수작전기가 15일 대만 타이베이(臺北)에 착륙함
- 미국 군용기가 대만 땅에 착륙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 미중 수교 이후 40여 년간 미 군용기가 대만에 착륙한 적이 일부 있기는 했지만 모두 의도치 않은 불시착을 했거나 재난 물자 지원, 외교관 환자 긴급 후송 등 목적에 국한된 것이었음.
- 중국 국방부는 이날 오후 우첸(吳謙) 대변인 명의 담화에서 "우리는 미국이 불장난을 멈추고 즉각 도발적 행동을 중단하라고 정면으로 경고한다"며 "대만 독립분자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주지 않음으로써 대만해협의 위기와 긴장을 가중하는 일을 피해야 한다"고 강하게 반발함
이란 대통령 "농도 90％ 우라늄 생산 가능…미국 압박은 실패"
-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14일 각료 회의에서 "원자력청(AEIO)은 현재 20∼60％ 농도 우라늄을 생산하고 있으며, 필요하면 90％ 농축 우라늄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힘
- 농도 90％ 고농축 우라늄은 핵무기 제조에 쓰일 수 있음.
- 이어 "이것이 핵무기 제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제재를 통한 '최대 압박' 정책은 실패했다 "고 말함
쿠바 반정부 시위..."미, 제재와 반혁명 도발로 시위 선동"
- 쿠바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최근 쿠바에서 일어나는 시위에 대해 "혁명에 반하는 체계적 도발...마이애미의 보수적인 쿠바계 미국인 "마피아"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위 선동"이라고 말함
- 로드리게스 외교장관은 "미국 자금 지원을 받은 용병들이 불안 조장"이라고 말함
- 중국의 환구시보는 미국은 최근 국제관계 역사상 가장 길고 엄중한 제재를 쿠바에 가했으며 쿠바에 정치적 침투 활동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주장함
- 또한 쿠바에 색깔혁명을 일으켜 국제관계 규범에 어긋나는 쿠바 정권을 뒤엎는 것이 미국의 목표이며, 이것은 미국 패권주의 실현의 다른 방식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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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진보연대 자주통일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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