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0.~10.26/발췌본
<로동신문> 2020년 10월20~26일 기간의 최고 화두는 역시 ‘80일 전투’였습니다. 신문은 사설
은 물론, 논설과 각종 기사들을 통해 전투 승리, 성과 달성을 독려했는데요, 특히 당원들의 ‘선봉대’ 역할을 시종일관 강조했습니다. 이어 신문은 중국인민지원군의 참전 70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1일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릉원을 직접 참배한 사실을 보도한 것은 물론, 사설(10/25)과 여러 형식의 추모 기사들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23일 철원군과 평강군, 창도군 등 강원도 내 7개 군에 신설한 810여 동, 1,670여 세대의 새 살림집 집들이 행사를 알린 것은 물론, 인민경제 여러 분야에서 일궈낸 ‘80일 전투’ 성과들을 여러 기사 형식을 통해 집중 소개했습니다.
<로동신문>, 연일 ‘80일 전투’ 성과와 분발 독려(10/26)
26일자 <로동신문>은 1면에 사설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 80일 전투 목표를 빛나게 달성하자’를 실어 80일 전투 승리를 위한 당조직의 분발을 독려했습니다. 신문은 “하루를 열흘, 백날 맞잡이로 압축하며 내달리는 오늘의 80일 전투의 승리는 강력한 지도를 전제로 한다”며 각급 당조직들은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야 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게 대중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최대로 폭발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 당 제8차 대회를 우리 당 력사에 특기할 영광의 대회로 높이 떠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오늘의 80일 전투의 성과여부에 따라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지금까지 진행한 불사신의 강행 돌파전을 장쾌한 전략적 공세로 도약시키는가, 아니면 차지한 지탱점을 내주고 고난의 진펄로 되밀려가는가 하는 것이 결정된다”며 “당의 존엄과 권위, 우리 국가의 번영과 우리 인민의 더 큰 행복을 위하여 반드시 승리해야만 하는 것이 80일 전투”라고 긴장을 당부했습니다.
사상교양사업, ‘알고파 하는 것’ 설득력 있게 해설하고 도식‧형식주의 ‘경계’
2면엔 논설 ‘전인민적 공격전에서 승리의 열쇠는 정신력 발동에 있다’를 실어 80일 전투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할 사상교양사업을 강조했는데요, “사상교양사업을, 목마른 사람에게 어디 가면 물을 마실 수 있다고 알려주는 것처럼 귀에 쏙쏙 들어가게 진행하자면 대중이 알고 싶어하는 것, 듣고 싶어하는 것을 당정책에 립각하여 론리정연하게, 설득력 있게 해설하여야 한다. 그래야 대중이 스스로 공감하고 자기의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진실로 피를 끓게 하고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북돋아주는 산 정치사업으로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곤 사상교양사업에서 “경계할 것이 있다. 같은 형식과 방법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라며 “도식주의, 형식주의는 대중 속에서 만성적인 태도와 거부감을 낳게 된다. 지난 시기 은을 낸 형식과 방법이라고 하여 계속 반복하는 것도 그 실효성을 떨어뜨린다. 끊임없이 새롭고 혁신적인 것을 요구하는 대중의 심리적 요구에 맞게 형식과 방법의 적용에 있어서 고도의 창조성을 구현하여야”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요즘 북에서 유행(?)하는 ‘사회주의 전진가’
‘80일 전투’가 한창인 북에선 요즘 ‘사회주의 전진가’라는 노래가 유행인 거 같네요. 신문은 2면 ‘노래 <사회주의 전진가>에 맥박 치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 기사에서 “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경축한 천만군민이 당 제8차 대회를 향한 충성의 80일 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중략) 이 벅찬 숨결과 인민의 격앙된 사상감정을 더욱 분출시키며 노래 <사회주의 전진가>가 내 조국강산에 메아리친다”면서 “노래는 순간의 답보나 침체도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할 때만이 사회주의강국 건설위업을 성과적으로 이룩할 수 있다는 사상을 격조높이 구가하고 있다.(중략) 노래는 사회주의의 힘찬 전진을 담보하는 일심단결의 위력을 폭넓게 형상함으로써 시대의 행진곡으로서의 품격을 갖추고 있다”고 호평했습니다. <사회주의 전진가>는 유튜브에 올라 있습니다.
“중국인민지원군의 위훈, 조중친선 역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것” 사설(10/25)
25일자 <로동신문>은 1면에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의 위훈은 조중친선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것이다’는 사설을 실어 ‘중국인민지원군 참천 70년’을 기렸는데요, “세월은 멀리도 흘러 세대와 세기가 바뀌였지만 우리 인민의 성스러운 조국해방전쟁에 참전하여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이 세운 불멸할 위훈과 공적은 조중친선의 년대기에 끝없이 빛나고 있다”면서 “이날을 맞으며 우리 인민은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 높이 조선 전선에 용약 달려나와 우리 인민군대와 한 전호에서 어깨 겯고 용감히 싸운 중국인민지원군 렬사들과 로병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강원도 수해복구 지역들서 23일 1,670여 세대 일제히 새집들이 행사
철원군과 평강군, 창도군 등 강원도 내 7개 군에서 수해피해를 복구하고 신설한 810여 동, 1,670여 세대의 새 살림집 집들이 행사가 23일 일제히 진행됐답니다. 신문은 25일자 2면 전면 기사에서 “강원 땅을 기쁨으로 들끓게 하는 새집들이 경사를 맞이하게 된 것은 당중앙이 펼친 인민사수전의 또 하나의 자랑찬 승리”라며 이곳들의 살림집 입사모임이 23일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모임엔 강원도당위원회 박정남 위원장, 도인민위원회 채일룡 위원장 등 도의 일꾼과 지역 주민들, 건설자들이 참가했습니다.
‘80일 전투’ 열기 속 시인들 작품 창작 활발(10/24)
‘80일 전투’가 한창인 가운데 시인들이 “격동된 심정을 안고 작품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리고 있다”네요. 24일자 신문은 4면 ‘들끓는 전투 현장들에서 시작품 창작 활발’ 꼭지에서 시대의 숨결이 반영된 명작들로 천만 대중을 새로운 혁명적 진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할 일념 밑에 이들은 들끓는 현실에서 사상예술성이 높은 수십 편의 시작품들을 창작하였다”면서 “대중의 선봉투사답게 80일 전투의 핵심이 되여 심장의 더운 피로 진군로를 열어나갈 당원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이 ‘이 나날을 추억하리’, ‘우리의 진군로엔 당기가 나붓긴다’, ‘불타는 마음’ 등의 시작품들에 높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평양시 임흥동 고구려 우물들 보존유적, 보통강약수 천연기념물 각각 등록
평양시 대성구역에서 발굴된 임흥동 고구려 우물 1호와 2호가 보존유적으로 지정되고, 평양시 보통강약수가 천연기념물로 등록되었다고 신문이 5면 기사에서 알렸습니다. 보통강약수는 만성위염(저산성)과 피부병 치료에도 좋다네요.
‘80일 전투’ 돌입 10일째 성과는… “선철‧강철 생산목표 달성”(10/23)
23일자 신문은 1면에 ‘당 제8차 대회를 향한 오늘의 하루하루를 충성과 위훈으로 빛내이자, 첫 열흘간 전투계획 성과적으로 수행’이란 큰 제목 아래 80일 전투에 돌입한 열흘 동안의 성과들을 알렸는데요, 먼저 각 제철소들이 선철과 강철 생산목표를 달성했다는 소식입니다. 신문은 기사에서 “온 나라 천만군민이 당 제8차 대회를 향한 80일 전투에 떨쳐나 로력적 위훈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을 맹렬히 벌리고 있는 가운데 금속공업부문에서 혁신적인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며 이렇게 알리곤, “특히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80일 전투 첫날부터 선철 생산목표를 매일 넘쳐 수행하였다. 황철(황해제철)과 강선(천리마제강)의 로동계급도 과감한 생산돌격전으로 뚜렷한 실적을 기록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석탄과 철도부문 생산목표 102% 수행, 흥남비료연합기업소는 150% 달성
석탄공업분야에선 생산 목표를 102% 수행하고, 철도운수부문 역시 화물수송 계획을 하루 평균 102% 달성했답니다. 또 흥남비료연합기업소도 비료생산 계획을 150% 달성했다네요.
김정은 위대성 총서 ‘불멸의 려정’ 첫 작품 <부흥> 서평 ‘눈길’
23일자 신문 5면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활동과 업적을 소설화한 4.15문학창작단의 총서 ‘불멸의 려정’의 첫 작품 <부흥>(백남룡 작)에 대한 서평이 실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문은 서평에서 “장편소설 <부흥>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혀주신 새 세기 교육혁명에 관한 사상을 깊이 있게 반영하고 그 진리성과 독창성, 생활력을 예술적으로 확증한 것으로 하여 감화력이 매우 크다”면서 “작품은 교육과 부흥이라는 사회정치적 의의가 있는 주제를 제기하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형상을 통하여 철학적 깊이가 있게 밝히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소설의 내용을 개괄적으로 소개하면서 “<부흥>은 국가부흥의 무진막강한 힘이 인재자원에 있으며 온 사회에 교육중시 기풍을 확립하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교육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갈 때 우리 나라는 당당히 세계를 앞서나갈 수 있다는 사상을 밝힌 것으로 하여 시대정신이 반영된 작품으로 되고 있다”고 호평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 ‘참전 70주년’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릉원 참배(10/2)
2일자 <로동신문>은 1면 머리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인민지원군 참전 70주년을 맞아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릉원에 참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열사탑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묵념했습니다. 당‧정‧군의 꽃바구니도 진정됐답니다. 김 위원장 일행은 또 모택동 주석의 큰 아들인 모안영의 묘소를 찾아 꽃바구니를 올리고 묵념했습니다. 열사묘를 돌아본 김 위원장은 “형제적 중국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이 우리 인민의 성스러운 조국해방전쟁에 참전한 때로부터 7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극히 곤난한 형편에서도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 밑에 우리를 희생적으로 지지 성원한 중국인민지원군의 불멸의 공적과 영웅적 위훈은 우리 인민의 기억 속에 생생히 남아있다”면서 “제국주의 침략자들을 격멸하는 성전에서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고귀한 청춘과 생명을 다 바쳐 영용하게 싸운 중국인민지원군 장병들의 붉은 피는 우리 조국 땅 곳곳에 스며있다.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은 그들의 숭고한 넋과 고결한 희생정신을 영원토록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어머니가 아들을 ‘동지’라고 부른 편지
제2수도당원사단 평양시식료련합기업소대대의 공사현장에서 한 장의 편지가 낭독돼 관심을 끌었다는데요. 2일자 신문은 평양곡산공장소대 윤금송 당원에게 그의 어머니가 보내온 편지가 동료 전투원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고 합니다. “금송 동지, 내 아들이지만 이제는 그저 집에서처럼 이름만 부를 수 없구나. 우리 원수님께서 그토록 높이 내세워주시는 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이 된 내 아들이 정말 돋보이고 자랑스럽다.(중략)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수도의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신 공개서한의 구절구절을 언제나 가슴깊이 새기고 투쟁하기를 어머니는 간절히 바란다.” 신문은 “동지, 우리 생활에서 너무도 많이 쓰이는 부름말이다. 그러나 아들에게 어머니가 보내온 편지가 동지라는 부름말로 시작된 사실은 류다른 격정을 불러일으킨다”며 “진정 그것은 당을 받드는 길에서 온 나라 인민이 동지로 굳게 뭉친 우리 조국의 국풍이 뚜렷이 비낀 하나의 거울과도 같은 것”이라고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80일 전투의 기본특징은?(10/21)
‘80일 전투의 기본특징’은 무얼까요? 신문은 2면 같은 제목의 기사에서 “우선 당창건 75돐을 계기로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 투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뜻깊은 올해의 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고 당 제8차 대회를 보다 의의 있게 맞이하기 위한 전인민적 공격전”이고, “이룩한 승리에 자만을 모르고 잠시의 답보와 완만성도 허용하지 않으며 시간을 아껴 인민의 행복한 래일을 앞당겨오는 조선혁명가들의 강한 진취성과 근면성으로 추동되는 강행군”이라고 알렸습니다.
속보판를 활용해 경쟁심을 자극한다?
속보판를 활용해 경쟁심을 자극한다? 21일자 신문은 2면 ‘옳은 방법론은 높은 실효의 담보’ 꼭지에서 이런 호기심을 부르는 한 리당위원회 사업방법을 소개했는데요. 황해남도 청단군 청정리당위원회는 80일 전투 속보를 발간하면서 모든 소속 단위들의 모범사례를 다 알리던 기존의 천편일률적 방식에서 벗어나 최상의 모범사례만을 선별해 속보판에 올렸답니다. 즉 “한 단위의 성과가 한 속보판에만 반영되던 지난 시기와는 달리 그것이 비록 한 단위에서 이룩된 성과들이라고 하여도 여러 속보판에 실릴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리당위원회에서는 생산총화를 진행하면서 속보판들에 실린 회수만큼 점수를 더해주는 방법으로 단위들의 사업성과 순위를 정하도록 하였으며 그에 따라 해당한 평가들을 진행하는 것을 정례화”했답니다. 그러자 “분위기가 새로워졌다. 우선 초급일군들이 자기 단위에서 긍정 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기 위해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게” 됐고, “농장원들 속에서 집단주의가 높이 발양”됐다는군요.

신형 6축 교류전기기관차 자체 개발(10/20)
북의 철도운수부문 노동자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첨단기술이 도입된 6축 교류전기기관차를 자체 개발했답니다. 20일자 신문은 1면 기사에서 이런 사실을 알리곤 “출력이 높고 견인력과 속도, 조종성이 우월한 새 형의 교류전기기관차가 우리의 힘과 기술에 의해 연구 제작됨으로써 철도의 수송능력을 더욱 높여나갈 수 있는 전망이 열리였다”고 “우리 당이 지펴준 철도 현대화의 불길 속에 이룩된 이 성과는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며 승리이라는 철리를 심장깊이 간직한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민족자존의 정신과 애국 열의로 안아온 자력갱생의 고귀한 창조물”이라고 호평했습니다.

조선로동당출판사‧만수대창작사‧중앙미술창작사, 새 ‘80일 전투’ 선전화들 제작
최근 조선로동당출판사와 만수대창작사, 중앙미술창작사가 80일 전투를 독려하는 선전화들을 새로 만들었다네요. 20일자 신문은 1면 기사에서 “선전화 ‘당은 부른다 모두다 80일 전투에로!’, ‘80일 전투의 불길 드높이 당 제8차 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자!’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이 당창건 75돐을 계기로 앙양된 혁명적 투쟁 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충성의 80일 전투를 힘 있게 벌림으로써 년말 전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조선로동당 제8차 대회를 빛나게 맞이할 것을 열렬히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민군 장병들 “위문편지는 온 나라의 기대이고 당부”
태풍과 큰물피해 복구에 앞장선 인민군 장병들에게 청소년 학생들은 물론, 각지 인민들의 위문편지가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20일자 신문은 3면에서 편지를 받아온 인민군 장병들의 반응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인민의 편지, 그것은 온 나라의 기대이고 당부이다. 부대에서는 군인들의 혁명열, 투쟁열, 경쟁열을 더욱 북돋아주어 인민의 행복의 보금자리를 하루빨리 훌륭히 일떠세우겠다.”(군관 류승철) “나는 복무 년한이 지난 군인이다. 그러나 검덕지구 피해복구 전투에로 우리 인민군대를 불러준 당의 크나큰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제대를 미루고 여기 검덕 땅으로 달려왔다. 우리 군대에 대한 기대와 믿음이 담긴 위문편지들을 읽으면서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할 결의를 다시금 굳게 다지였다.”(사관 백금향) “인민들이 보낸 위문편지를 고향 땅에서 받아보게 되니 병사의 량심과 의무감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그들은
편지에서 한결 같이 우리 군대가 제일이라고 말하였다. 인민들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않고 용기백배, 기세 충천하여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새 터전, 행복의 보금자리를 안겨줄 완공의 날을 하루빨리 앞당기겠다.”(병사 리광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