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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대통령은 북이 핵실험장 폭파 외에 다른 구체적 비핵화 조처를 했다고 믿는다며 김정은 위원장과 추가 회담이 곧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탄도미사일이 발사되지 않고 있고, 많은 고요함이 존재한다.... 나는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개인적 관계를 갖고 있다. 그것이 힘을 합치게 하는 요인"이라고 말했습니다. 2.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시진핑 주석이 김정은 위원장의 초청에 따라 9·9절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최선희 부상이 폼페오 장관의 방북을 요청했으며, 방북시 비핵화에
국제평화브리핑
류경완 KIPF 운영위원장
2018.08.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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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의 성격일본 법무성 통계에 의하면 재일조선(한국) 동포들은 2017년 12월 현재 48만1522명이 등록돼있다고 한다. 필자는 귀화한 사람, 국제결혼을 한 사람 등을 포함하면 재일동포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100만 명을 훨씬 넘는다고 본다. 재일동포들 속에서 동포들의 권리를 위하여, 조국과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위하여, 결성 이래 일관하게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동포단체가 있다. 이것이 바로 총련이다. 총련의 정식명칭은 이며 약칭은 또는 이라 부른다.총련에 대하여 좋지 않게 보고 있거나
지난 연재모음
오규상 재일조선인역사연구소 부소장
2018.08.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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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조선) 국무위원장과 2차 정상회담 가능성이 있다고 20일(현지 시각)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조선)이 비핵화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과 다시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아마 그렇게 될 것”이라면서도 “이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2차 정상회담의 구체적인 시기나 장소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족국제
김동원 기자
2018.08.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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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저녁 8시, 김천역 평화광장에서는 ‘사드배치 결사반대 김천시민 촛불 2주년 집회’가 열렸습니다. 김천·성주 주민들과 이 자리에 함께 하고자 전국에서 모인 많은 분들이 뜻깊은 2주년 집회를 힘차게 열었습니다. 2년, 짧지 않은 시간동안 우리는 매일을 하루같이 싸워왔습니다. ‘끝난 것 아니냐’는 주위의 차가운 시선에도 아랑곳없이 우리의 일상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처음 그대로의 마음으로 변함없이 저항하고 있습니다. 이제 김천 시민들의 투쟁은 평화를 염원하는 모두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에 미칠 전자파를 우
진보동향브리핑
사드원천무효공동상황실
2018.08.2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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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말하는 재벌 갑질 [현장사례 토론회 3편]- 이영록 플랜트건설노조 정책기획실장1. 임금 협상 ’투쟁’, ‘협상’ 21초2. 재벌의 삼중 착취 4분6초 3. 중간 임금착취, 일명 ‘똥떼기’ 5분12초4. 결론, 원청 교섭 6분50초 : https://drive.google.com/file/d/1wJv2sdPEqmw9Mz4vcjbOnOS7tUnS2Xna/view?usp=sharing
영상뉴스
김용 기자
2018.08.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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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8일 가을느낌 물씬 나는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울산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 앞 도로에 여성들이 삼삼오오 모였다. 오후 5시 서울에서 열리는 ‘성폭력 성차별 끝장집회’에 참여하기 위한 여성들이다.무엇이 이 여성들을 6시간 버스를 타고 서울집회로 향하게 했는가.8월14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전 충남도지사 안희정에 의한 성폭력 사건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했다.안희정 전 지사에 대한 무죄판결로 언론에서는 뉴스속보가 뜨고, 온갖 인터넷 포털검색어와 댓글에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앞다퉈 ‘꽃뱀’, ‘안희정에게 사과해라’,
현장기사
김지현 현장기자
2018.08.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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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시대 노동자 앞에는 사파티스타나 산디니스타와 차베스, 사회주의와 민중주의 두 길과 구별되는 또 하나의 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브라질의 룰라가 나갔던 길입니다.1) 브라질과 멕시코브라질은 포르투갈 식민지였으나, 20세기 초반까지 역사적 과정은 다른 라틴 국가와 대개 유사합니다. 16세기 식민지화를 겪고, 19세기 초 독립을 거쳐, 19세기 말에는 자유주의자가 외국자본을 이용해 자원 수출을 시작하였습니다.점차 유럽 이주민이 들어오고 노동자가 성장하여 사회주의 세력이 대두했습니다. 대공황 시기 1935년 공산당의 봉기가 있
지난 연재모음
이병창 동아대 명예교수
2018.08.20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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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판문점선언을 기념하고, 8.15 광복절 73주년을 맞아 남과 북, 해외의 시인과 화가 214인이 참여한 한국문학사상 최초의 ‘통일시집’ 가 작가출판사에서 전격 출간됐다. 엔 남녘 시인 151인, 북녘 시인 8인, 비전향 장기수 17인, 재일 조선인 시인회 12인, 해외동포 시인 14인과 네팔인 시인의 특별기고시 등 총 203인의 통일시편과 화가 11인의 통일그림을 담아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는 ‘판문점선언’의 민족사적 의의와 민족통일에 대
사회
김장호 기자
2018.08.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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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개막식, 단일기를 앞세워 남북선수들이 손맞잡고 입장하던 순간, 관중석에서는 '우리는 하나다'가 울려퍼졌습니다. 원코리아 공동응원단이 함께 했습니다. 여자농구 단일팀 경기장에서는, 인도네시아 남북교민들과 하나된 응원이 펼쳐졌습니다. 자카르타 현장, 원코리아 공동응원단의 활동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영상뉴스
김영욱 기자
2018.08.1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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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
안호국 시사평론가
2018.08.1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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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협양심수후원회에 후원금을 쾌척한 실향민 이승화씨(90)가 지난 16일 오후 낙성대 만남의 집을 찾았다. 양심수후원회 권오헌 명예회장과 김혜순 회장 외 회원들과 후원을 받은 2차 송환 신청 장기수 선생들이 이승화 씨를 맞아 식사를 함께 하며 따뜻한 교류의 정을 나누었다. 이씨는 “2차 송환을 희망하는 19명의 비전향 장기수를 다룬 지난 4일자 경향신문 포토다큐 기사를 읽고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기부를 결심”하고 19명의 장기수들에게 1백만 원씩 총 1,900만원과 양심수후
사람들
류경완 KIPF 실행위원장
2018.08.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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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
장현정 현장기자
2018.08.1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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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에서 함께 투쟁했던 동지이자 동기였던 이상규 후보를 오늘은 민중당 차기 상임대표 후보자로 만났다. 일정이 워낙 바빠 쌍차 집회에 가기 전에 광화문 모 커피숍에서 오전 일찍 인터뷰를 하였다. 통합진보당 강제 해산 이후 의원직까지 박탈당하고 건설현장에 가 있는 동안 별로 보지 못하다가 이제야 보게 되니 감회도 새로웠다. 피부는 많이 그을렸는데, 여전히 얼굴은 맑고 웃음이 많았다. 질문 : 민중당이 민중당 과도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2기가 시작됩니다. 상임대표로 출마하였는데, 출마의 변을 간단히 말해 주시
사람들
김장호 기자
2018.08.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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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
장현정 현장기자
2018.08.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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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6일, 한국타이어 특수건강검진 결과표를 확인하면서 가장 먼저 머릿속을 스친 생각은 ‘이것은 재앙이다’였다.”한국타이어산재협의회(산재협의회)와 한국타이어 직업병해결을 위한 공동행동 등이 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원인을 조직적으로 은폐한 유관기관들에 대한 국정조사와 ▲한국타이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설정할 것 등을 요구했다. 김종훈 의원(민중당)이 공개한 한국타이어 사망자 현황(2008년~2016년 1월)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에서 총46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2008
현장기사
조혜정 기자
2018.08.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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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
장현정 현장기자
2018.08.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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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쌓이고 쌓여 퇴적된 정신은혼이 된다.민족의 수난사 속에서도우리민족의 정신을 지켜오고,혼이 돼온 문화가 있다.하지만 그 찬란하고 고귀한 정신,혼이 짓밟히고 산산이 부서지고,무너진 시대가 있었다.약탈과 방화로 국토는 피폐해지고급기야 장인들을 강제로 끌고 가민족의 정기와 맥을 끊으려는 말살로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말았다.이런 역사는 근대에도 반복되어씻을 수 없는 민족의 상흔이 되어아직까지 남아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켜온우리민족의 정신과 혼은지금도 살아서 과거에 머물거나현재에 안주하지 않고미래를 열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사진기사
김성한 현장기자
2018.08.1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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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
안호국 시사평론가
2018.08.1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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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변혁당 정치캠프가 한신대학교(오산) 늦봄관과 민우관에서 8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정치캠프. 2018년은 "사회주의 대중화"를 핵심주제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천명에 달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행사 내외적으로 심도 깊은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 주최측은 당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회주의 대중화 아이디어 콘테스트, 문화행사 등도 2018년 정치캠프를 기대하게 만드는 매력요인이라고 설명했다.강연뿐만 아니라 분반토론, 공동체상영, 굿즈
진보동향브리핑
김장호 기자
2018.08.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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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4차 방북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폼페오 장관이 “(조미관계)진전을 계속 이뤄가고 있으며 머지않아 큰 도약을 만들어내길 희망한다”고 말해, ‘평양 담판’을 앞두고 물밑 접촉에서 상당한 의견접근이 이뤄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조미가 핵 리스트 신고와 종전선언을 맞바꾸는 방식으로 빅딜을 모색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도 있습니다. 2. 트럼프 대통령은 “(조미 간) 관계는 매우 좋아보인다”면서도 “아마도 중국 때문에 약간 타격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중국은 내가 무역에 관해 하는 것에 불만스러워하기 때문”이
국제평화브리핑
류경완 KIPF 운영위원장
2018.08.17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