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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플러스는 지난 7월 정전협정 특판을 제작한 바 있다. 특판에 실렸던 원고를 다섯 차례에 나누어 연재한다.정전70년, 대한민국한국전쟁 제대로 보기한국전쟁의 기원과 전개☞정전협정과 전쟁체제또다시 엄습해 오는 전쟁의 시간정전 담판의 주역, 남일과 해리슨정전협정 마지막 장에 서명 주체가 명기되어 있고 그 하단에 “참석자” 남일과 해리슨이라는 이름과 사인이 등장한다. 남일과 해리슨은 1951년 7월부터 시작된 정전회담의 대표였다. 이들은 2년이 넘도록 765차례나 되는 긴 회담을 이어갔다.많은 이들은 전면전으로서의 한국전쟁을 미국과 중국의
다시 쓰는 현대사
편집국
2023.10.0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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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플러스는 지난 7월 정전협정 특판을 제작한 바 있다. 특판에 실렸던 원고를 다섯 차례에 나누어 연재한다.정전70년, 대한민국한국전쟁 제대로 보기☞한국전쟁의 기원과 전개정전협정과 전쟁체제또다시 엄습해 오는 전쟁의 시간한국전쟁의 기원 : 미군정의 실시해방과 동시에 우리 민족은 자주독립 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활동을 본격화했다. 여운형 선생을 중심으로 하여 건국준비위원회(이하 건준)가 결성되었으며, 전국적 범위에서 인민위원회가 조직되었다. 건준의 목적은 아래와 같았다.첫째, 우리는 완전한 독립 국가의 건설을 기한다.둘째, 우리는 전 민족
다시 쓰는 현대사
편집국
2023.09.3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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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플러스는 지난 7월 정전협정 특판을 제작한 바 있다. 특판에 실렸던 원고를 다섯 차례에 나누어 연재한다.정전70년, 대한민국☞한국전쟁 제대로 보기한국전쟁의 기원과 전개정전협정과 전쟁체제또다시 엄습해 오는 전쟁의 시간‘그 전쟁’을 무엇이라고 부를 것인가한국전쟁처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전쟁도 없다. 혹자는 6.25 전쟁, 6.25 동란, 6.25 사변이라고 부른다. 전쟁, 동란, 사변이 갖는 의미는 각각 다르지만, 6.25라는 이름이 붙는 이유는 같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북한에서는 그
다시 쓰는 현대사
편집국
2023.09.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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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6일과 27일 진행된 최고인민회의에 참석해 연설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이날 최고인민회의에서 ▲핵무력 지위와 핵무력 건설의 활동 원칙이 포함된 헌법개정, ▲장애인권리보장법·관개법·공무원법 심의채택, ▲금융부문 법집행정형총화, ▲국가우주개발국을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으로 변경, ▲내각 인선 등이 결정되었다.헌법 개정안을 설명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조선은 책임적인 핵보유국으로서 나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담보하고 전쟁을 억제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핵무기발전을 고도화한다”라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9.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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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플러스는 지난 7월 정전협정 특판을 제작한 바 있다. 특판에 실렸던 원고를 다섯 차례에 나누어 연재한다.☞정전70년, 대한민국한국전쟁 제대로 보기한국전쟁의 기원과 전개정전협정과 전쟁체제또다시 엄습해 오는 전쟁의 시간 2023년의 한반도, 흡사 6.25 전야북한 정권을 타도하자는 사람이 통일부 장관이 되었다. 보수 정권의 통일부 장관 중 제대로 된 대북정책을 추진한 경우는 물론 없었지만, 그렇다고 하여 ‘노골적으로’ 북 정권 타도를 외치는 사람이 통일부 장관이 된 적은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앉힌 김영호는 ‘북 정권 타도’를 주창
다시 쓰는 현대사
편집국
2023.09.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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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대형마트에 가봤을 것이다.가지런히 진열된 상품들은 누구의 손을 거쳤을까?제품이 고객의 장바구니에 담길 때까지 제품을 이동하고, 진열하고, 가격표를 변경하고, 시식음식을 제조하고, 박스 정리에, 계산업무에, 배송업무까지….마트 노동자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코로나 시기에도 마트노동자들의 노동은 필수노동의 하나였다.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온라인 매장의 상품 배달 또한 마트노동자의 노동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마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첫 번째 수기집을 펴냈다.대형마트에서 ‘투명인간’, ‘소모품’ 취급받으며
사회
편집국
2023.09.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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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5박6일 간의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17일 귀국길에 올랐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공식 방문일정 마지막 참관지인 블라디보스토크에 2일간 체류하면서 군사와 경제, 과학, 교육, 문화분야의 여러 곳을 참관했다.김정은 총비서는 푸틴 대통령과 러시아 인민들이 가는 곳마다 극진히 환대해준 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면서 러시아의 번영과 인민들의 복리를 축원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이어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동지적 우의와 전투적 단결에 뿌리를 두고 있는 전통적인 조러 선린협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9.1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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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13일 원동지역의 아무르주에 위치한 우주발사장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상봉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푸틴 대통령에게 “국가사업 전반을 영도하는 바쁜 속에서도 따뜻이 초청해주고 맞이해주는 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고, “이번 상봉이 매우 특수하고 특색있는 환경 속에서 진행되는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워스토츠느이 우주발사장을 돌아보면서 푸틴 대통령에게 “푸틴 동지의 전략적인 우주개발구상에 따라 우주발사장이 훌륭히 일떠서 귀중한 성과들을 이룩하고 있다”라고 평가하면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9.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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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 75돌 경축 민방위 무력 열병식이 지난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렸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와 딸이 주석단 특별석에 자리잡았다. 류국중 중국 국무원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표단과 러시아군대 협주단 성원들 그리고 북한주재 중국과 러시아 외교대표들이 초대되었다.노래 ‘빛나는 조국’ 연주와 함께 21발의 예포가 발사되었다. 이어 전민항전을 준비하는 전투대오인 민방위 무력의 열병행진이 시작되었다.수도 당원 사단 종대가 대오의 선두에 섰다. 평양시 노농적위군 종대에 이어 평안북도, 평안남도,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9.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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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총비서가 지난 6일 새로 건조한 잠수함 진수식에 참석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첫 수중 핵공격 함선은 ‘김군옥영웅’호라고 명명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이날 진수식 연설에서 “오늘 진수하게 되는 제841호 ‘김군옥영웅’함은 우리 해군 무력의 핵심적인 수중공격수단의 하나로서 자기의 전투적 사명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면서 “조선로동당과 그의 혁명공업 전사들이 숭고한 이상과 무비의 창조 투쟁으로 출산한 선진 해양강국건설 대업의 첫 산아이”라고 높이 평가했다.이어 “공화국창건 75돐을 앞두고 우리 국가의 위상을 다시금 과시할 수 있게 되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9.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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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총비서가 북중기계련합기업소와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3일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북중기계련합기업소는 나라의 선박 공업 발전과 해군 무력 강화에서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중임을 맡고 있다”면서, “오늘날 우리 혁명의 중차대한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당중앙의 중대결정을 피끓는 심장으로 받아안고 앙양된 투쟁 열의로 무조건 화답 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중요 군수 생산 공장을 돌아본 김정은 총비서는 공장의 기술 현대화 진행 정형에 만족을 표시했으며, 추가적인 생산능력조성과 관련한 방향을 제시했다. 경애하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9.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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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지난 29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훈련지휘소를 방문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한미연합 을지훈련에 대응해 29일부터 전군 지휘 훈련을 조직하고 각급 부대 지휘관과 참모부의 작전조직과 지휘능력을 판정 검열하고 있다.김정은 총비서는 총참모장으로부터 전쟁발생시 시간별, 단계별 정황에 따르는 적군과 아군의 예상 행동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불의의 무력침공을 격퇴하고 전면적인 반공격으로 이행하여 남반부 전 영토를 점령하는데 총적 목표를 둔 총참모부의 작전계획전투문건들을 구체적으로 검토했다.김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8.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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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28일 해군절을 맞아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를 방문해 축하 연설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해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고, 장병들에게 축하와 꽃바구니를 전한 후 연설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세 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해양국인 우리나라에 있어서 해군 무력 강화는 언제나 국가방위와 군 건설의 필수 불가결한 과제로 제기돼 왔다”면서, “우리 국가의 지정학적 특수성으로 하여 앞으로는 육해공군이 해육공군이라고 불리워지여야 한다는 말까지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사나운 파도에도 추호의 변침을 모르는 신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8.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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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23일 금성뜨락또르(트랙터)공장을 현지지도 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이날 김정은 총비서는 “주요생산공정들의 자동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였으며, 생산원가를 낮추면서도 실용적인 능률과 미적 가치를 갖춘 뜨락또르를 제작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김정은 총비서는 “농기계발전전략을 세우고 농기계 공업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키는 것은 근본의 근본인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데서 가장 절실한 문제”라면서 “농업생산의 종합적 기계화를 실현하는 데서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핵심공장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금성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8.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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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평안남도 안석간석지 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22일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최근 남포시 온천군에 위치한 안석간석지 제방에 배수 구조물 설치공사가 제대로 안 돼 바닷물이 역류해 제방이 파괴됐다. 이로 인해 논벼를 심은 270여 정보를 포함하여 총 560여 정보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김정은 총비서는 피해가 발생하게 된 동기와 원인을 파악하고, 간부들의 무책임한 직무 태만 행위를 심각하게 지적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어떻게 되어 내각과 성, 중앙기관의 책임 간부들은 현장에 얼굴도 내밀지 않는지 모르겠다”라며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8.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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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를 시찰했다고 로동신문이 21일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경비함 661호에 올라 해병들의 전략 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을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유사시 적들의 전쟁 의지를 파탄시키고 나라의 주권과 안전을 사수함에 있어서 조선인민군 해군이 지닌 사명과 임무”에 대하여 지적하면서 “해군 무장 장비 현대화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해군의 현대성과 전투능력을 빠른 기간에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데서 뚜렷한 성과를 안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싸움의 승패 여부는 군인들의 정치사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8.2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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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강원도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을 돌아보고, 태풍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가시기 위한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피해 흔적을 말끔히 털어버린 농장벌을 바라보며 “이 농장벌에도 우리 군인들의 충성의 구슬땀이 뿌려져 있고, 우리 군인들의 애국 충심에 의해 황금 이삭이 설레이는 바다가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기뻐했다.이어 조선인민군 공군부대의 직승기와 경수송기들을 동원하도록 조치하고 농약 살포사업을 직접 지휘했다.김정은 총비서는 “태풍피해가 발생한 즉시 인민군 군인들이 침수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8.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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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총비서가 지난 11일과 12일 전술 미사일 생산공장을 비롯한 중요 군수 공장들을 현지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생산공정의 자동화와 자립화 실현’과 ‘설비현대화’ 등에 만족을 표시하면서, 기동성 있는 미사일 생산과 신형 미사일 개발을 주문했다.이어 발사대차 개발 및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대차 생산에서 다용도화를 선차적인 문제로 제기하면서, “대차설계를 끊임없이 갱신하고 생산공정현대화에 힘을 집중하여 군대의 전쟁준비 완성에 실지 기여할 수 있는 현대적이며 성능 높은 발사대차들을 더 많이 생산장비하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8.1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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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9일 한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치군사 정세에 대처해 군대의 전쟁 준비를 보다 철저히 갖추기 위한 문제를 토의하기 위해 확대회의를 소집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회의를 주재한 김정은 총비서는 “적의 군사력사용을 사전에 제압하며 전쟁 발생시 적의 각이한 형태의 공격 행동을 일제히 소멸하기 위한 강한 군대”를 강조하면서 “배비(배치하여 설치함)된 신형 무장 장비들을 최대의 전투적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훈련하며, 항상 동원된 전투준비 태세를 유지함으로써 군대의 전쟁 수행 능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켜야 한다”라고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8.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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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중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초정밀 대구경 방사포탄의 생산공정 전반에 정밀가공능력을 제고하고 자동화를 실현하였다고 평가하고 노동환경조건을 비약적으로 일신한 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했다고 로동신문은 전했다.특히 ▲수평강력선압기 개발에서 단일추진관을 선압할 수 있는 능력을 조성한 것 ▲포탄품질관리에서 과학성을 보장하고 추진관의 열처리시간을 단축하는 것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과학기술적 대책을 세운 것을 높이 평가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새로운 약전(통신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8.07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