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김정은 총비서, 평안남도 안석간석지 피해복구현장 현지지도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평안남도 안석간석지 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22일 로동신문이 보도했다.

최근 남포시 온천군에 위치한 안석간석지 제방에 배수 구조물 설치공사가 제대로 안 돼 바닷물이 역류해 제방이 파괴됐다. 이로 인해 논벼를 심은 270여 정보를 포함하여 총 560여 정보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피해가 발생하게 된 동기와 원인을 파악하고, 간부들의 무책임한 직무 태만 행위를 심각하게 지적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어떻게 되어 내각과 성, 중앙기관의 책임 간부들은 현장에 얼굴도 내밀지 않는지 모르겠다”라며, “내각 총리는 관조적인 태도로 현장을 한두번 돌아보고 가서는 부총리를 내보내는 것으로 그치고, 현장에 나온 부총리라는 사람은 연유 공급원 노릇이나 하였으며, 주인으로서 공사를 직접 지휘해야 할 간석지 건설국장은 자기는 크게 할 일이 없기 때문에 돌아가겠다고 상부에 제기하다가 비판을 받고도 기업소 사무실에서 맴돌며 허송세월한 것마저 배수문 공사용으로 국가로부터 공급받은 많은 연유를 떼내어 몰래 은닉해 놓는 행위까지 하였다는데, 정말 틀려먹은 것들”이라고 엄하게 비판했다.

이어 “정부의 지도 간부들과 행정경제 일군들의 무책임한 일본새에 강한 타격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둔감해 있다”면서, “이번에도 군대가 전적으로 달라붙어 해달라는 자세이며 또 응당 그래야 한다는 식의 뻔뻔스럽고 불손하기 그지없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라고 엄하게 지적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최근 몇 년어 간에 김덕훈 내각의 행정경제규률이 점점 더 극심하게 문란해졌고, 그 결과 건달뱅이들이 무책임한 일본새로 국가경제사업을 다 말아먹고 있다”면서 “내각이 지령밖에 할 줄 모르는 지령부서, 통보부서처럼 되게 된 데는 당중앙위원회의 책임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결코 자연재해로 인한 악재가 아니라 철두철미 건달군들의 무책임성과 무규률에 의한 인재”라며, “당중앙의 호소에 호흡을 맞출 줄 모르는 정치적 미숙아들, 경종을 경종으로 받아들일 줄 모르는 지적 저능아들, 인민의 생명재산 안전을 외면하는 관료배들, 당과 혁명 앞에 지닌 책무에 불성실한 자들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라며 처벌을 명령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김덕훈 내각총리에 대해 “피해 상황을 대하는 그의 해이성과 비적극성을 잘 알 수가 있는데, 나라의 경제사령부를 이끄는 총리답지 않고, 인민 생활을 책임진 안주인답지 못한 사고와 행동에 유감을 금할 수 없다”면서 문책을 예고했다.

이어 “당과 정부의 지휘와 지시에 불복하거나 무관심한 현상, 나라에 재난이 닥치든 말든 자기 소관이 아니면 외면해버리는 준비되지 못한 일부 일군들의 안온하고 게으른 일본새에 다시한번 경종을 울린다”면서 “패배주의, 보신주의에 물젖은 일군들의 사상정신 상태부터 개변하고 모두가 하나의 규율에 복종하고 국가사업에 주인답게 떨쳐나서는 기풍을 확립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총비서의 명령에 따라 간석지건설국, 국가건설감독성,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남포시국토환경보호관리국, 남포시건설감독국에 대한 집중검열사업이 시작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8월 21일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안석간석지 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지에 도착하시여 조용원동지,김재룡동지,강순남동지,정경택동지,김정관동지,박정천동지로부터 피해정형과 복구실태를 상세히 보고받으시였다.

최근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남포시 온천군 석치리지역에 위치한 안석간석지 제방에 배수구조물설치공사를 질적으로 진행하지 못한데로부터 바다물의 영향으로 제방이 파괴되면서 논벼를 심은 270여정보를 포함하여 총 560여정보의 간석지구역이 침수되는 엄중한 피해가 발생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피해가 발생하게 된 동기와 원인을 구체적으로 료해분석하시고 일군들의 매우 무책임한 직무태만행위를 심각히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며칠전 안석간석지논이 침수되였다는 보고를 받고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을 현지에 파견하여 직접 복구사업을 지휘하도록 하였으며 군대까지 동원시키는 조치를 취하였는데 어떻게 되여 내각과 성,중앙기관의 책임일군들은 현장에 얼굴도 내밀지 않는지 모르겠다고,내각총리는 관조적인 태도로 현장을 한두번 돌아보고 가서는 부총리를 내보내는것으로 그치고 현장에 나온 부총리라는 사람은 연유공급원노릇이나 하였으며 주인으로서 공사를 직접 지휘해야 할 간석지건설국장은 자기는 크게 할 일이 없기때문에 돌아가겠다고 당위원회에 제기하다가 비판을 받고도 거의나 기업소사무실에서 맴돌며 허송세월한것마저 배수문공사용으로 국가로부터 공급받은 많은 연유를 떼내여 몰래 은닉해놓는 행위까지 하였다는데 정말 틀려먹은것들이라고,엄중한 피해를 발생시킨 당사자들로서 자그마한 가책이나 책무수행에 대한 사소한 의지조차 결여된 의식적인 태공행위라고 엄하게 비판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바로 얼마전 안변군 농경지침수피해가 발생한것을 계기로 전국가적으로 피해방지대책을 철저히 강구할데 대하여 경종도 울리였고 피해복구전투에 동원된 군인들의 투쟁기풍을 통하여 정부의 지도간부들과 지방의 행정경제일군들의 무책임한 일본새에 강한 타격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둔감해있다고,이번에도 군대가 전적으로 달라붙어 해달라는 자세이며 또 응당 그래야 한다는 식의 뻔뻔스럽고 불손하기 그지없는 태도를 취하고있다고 엄하게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 올해 6월부터 농경지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배수구조물설치공사를 한다고 하면서 국가건설허가도 받지 않고 건설감독기관의 감독통제도 없이 날림식으로 거칠게 진행한것마저 수문제방으로 물이 새는것을 사전에 발견하고도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고 하는데 아래단위들의 그릇된 일본새도 문제이지만 간석지건설국이 이러한 건설을 자의대로 승인하고 망탕 할 때까지 내각이 전혀 모르고있었다는것은 행정경제규률이 얼마나 문란한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로 된다고,이것만 보아도 내각의 모든 행정경제사업들이 제가다리로 움직이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내각에 사업체계가 옳바로 세워져있지 않으며 실속없는 일군들이 등용되여 유명무실하게 틀고앉아 산하단위들에 대한 지도도 제바로 하지 못하고있다고,최근 몇년어간에 김덕훈내각의 행정경제규률이 점점 더 극심하게 문란해졌고 그 결과 건달뱅이들이 무책임한 일본새로 국가경제사업을 다 말아먹고있다고 하시면서 내각이 내리지령밖에 할줄 모르는 지령부서,통보부서처럼 되게 된데는 국가경제사업과 경제기관들에 대한 당정책적 및 당적지도를 맡은 당중앙위원회의 책임도 크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 피해는 결코 자연재해현상으로 인한 악재가 아니라 철두철미 건달군들의 무책임성과 무규률에 의한 인재라고 명백히 규제하시면서 당중앙의 호소에 호흡을 맞출줄 모르는 정치적미숙아들,경종을 경종으로 받아들일줄 모르는 지적저능아들,인민의 생명재산안전을 외면하는 관료배들,당과 혁명앞에 지닌 책무에 불성실한자들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와 규률조사부,국가검열위원회와 중앙검찰소가 책임있는 기관과 당사자들을 색출하여 당적,법적으로 단단히 문책하고 엄격히 처벌할데 대하여 명령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가적으로 농작물피해방지대책을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는 시점에조차 일군들의 무책임성과 무규률성이 란무하게 된데는 내각총리의 무맥한 사업태도와 비뚤어진 관점에도 단단히 문제가 있다고 엄하게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내각총리가 관련보고서에서 안석간석지의 논면적이 올해 국가알곡생산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해당 지역 군부대의 토지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대책답지 못한 대책을 보고해놓고는 복구사업을 군대에 거의 맡겨놓다싶이 하고 그나마 너절하게 조직한 사업마저도 료해해보면 피해상황을 대하는 그의 해이성과 비적극성을 잘 알수가 있는데 나라의 경제사령부를 이끄는 총리답지 않고 인민생활을 책임진 안주인답지 못한 사고와 행동에 유감을 금할수 없다고,내각총리의 무책임한 사업태도와 사상관점을 당적으로 똑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하시였으며 직무태만행위를 한 간석지건설국장은 당규률심의위원회에서 출당문제를 심의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정부의 지휘와 지시에 불복하거나 무관심한 현상,나라에 재난이 닥치든말든 자기 소관이 아니면 외면해버리는 준비되지 못한 일부 일군들의 안온하고 게으른 일본새에 다시한번 경종을 울린다고 하시면서 패배주의,보신주의에 물젖은 일군들의 사상정신상태부터 개변하고 모두가 하나의 규률에 복종하고 국가사업에 주인답게 떨쳐나서는 기풍을 확립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간석지피해복구사업을 최단기간내에 다그쳐 끝낼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파괴된 제방복구를 빨리 결속하는것과 함께 환원복구가 가능한 논면적을 최대한 확보하고 염기피해방지와 영양관리대책을 비롯하여 논벼생육을 개선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들을 강구함으로써 논벼수확고감소를 최소화하고 초기예상수준의 알곡소출을 거둘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리고 전국의 모든 농업부문들이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예방조치들을 각방으로 실시함으로써 피해를 철저히 극복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금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이 절대적으로 긴장각성하지 못하고 매번 국가적손실을 입은 뒤끝에야 따라다니며 필요한 대책을 취한다,교훈을 찾는다고 하면서 소잃고 외양간고치는 격으로 일하고있는데 이번 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더이상 무방비,무능력으로 인한 무모한 피해,특히 무책임성으로 인한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차원의 실속있는 대책들을 빈틈없이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각급 단위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주인다운 태도를 자각하고 자기 맡은 책무를 엄격히 수행하며 나라일에 언제나 발벗고나설줄 아는 높은 애국심과 헌신성을 발휘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령에 따라 간석지건설국, 국가건설감독성,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남포시국토환경보호관리국, 남포시건설감독국에 대한 집중검열사업이 시작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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