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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 열병식'에 참석했다. 김정은 총비서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기념보고대회'에 참석했다.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기념보고대회 성대히 진행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고대회에 참석하시였다(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전설적인 기적으로 빛나는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는 탁월한 수령의 령도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이 세인을 경탄시키는 영웅시대의 항전사를 창조하고 강대한 우리 국가의 백승과 번영의 주추를 다지였으며 반제자주의 가장 첨예한 전초선에서 인류평화를 수호한 거대한 민족사적,세계사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7.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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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남 북한(조선) 국방상이 18일 담화에서 한미 ‘핵협의그룹’(NCG)에서 대북 핵무기 사용 계획을 모의한 사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오하이오급 전략핵 잠수함을 부산항 작전기지에 기항시킨 미국과 윤석열 정부를 저격했다.강 국방상은 “미군이 40여년만에 처음으로 조선반도 지역에 전략핵무기를 전개하는 가장 노골적이고 직접적인 핵위협을 감행하였다.”라며 이는 미국의 대북 핵공격 기도와 실행이 가시화, 체계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군사적 격돌 국면이 한계선을 넘어 위험한 현실로 대두하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이어 강 국방상은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7.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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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은 미사일총국이 지난 12일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8형 시험발사를 김정은 총비서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미사일을 발사한 이유와 관련해 미국이 지난 4월 한미 정상의 ‘워싱턴선언’과 한미일 ‘3자핵동맹’ 그리고 한미 ‘핵협의그룹’을 통해 대북 핵무기 사용을 모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미국은 “전략자산의 ‘가시성’ 증대의 미명 하에 핵추진잠수함과 핵전략 폭격기를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수시로 출몰시키면서 지역 정세를 사상 초유의 핵전쟁접경으로 몰아가고있다.”라고 꼬집었다.무엇보다 “미국이 40년 만에 처음으로 전략핵을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7.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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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을 앞두고 진보집권전략을 소개한 책이 나왔다. 원희복 전 경향신문 선임기자가 쓴 ‘진보재구성과 집권전략’이 그 책이다.저자는 “20년 지속하겠다던 촛불정부가 불과 5년 만에 쇠망한 이유를 철저히 분석하고, 복기하고, 수정하지 않으면 개혁진보집권은 영원히 불가능하다”면서 “이 책은 망가진 개혁진보 세력을 근본에서부터 재구성하기 위한 매뉴얼”이라고 말했다.저자는 철저하게 촛불정부 쇠망의 원인을 외부가 아닌 개혁진보 세력 내부에서 찾고 있다. 저자는 대통령 문재인의 소심한 청와대 비서정치를 첫 번째 요인으로 꼽고 있다.행정은 국
사회
편집국
2023.06.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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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앙당 본부에서 진행되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전원회의에 상정된 의정은 ▲올해 주요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갈 데 대하여 ▲교육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획기적 조치에 대하여 ▲각급 인민위원회 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일 데 대하여 ▲인민주권 강화에서 나서는 문제에 대하여 ▲당규률 건설을 심화시키기 위한 중요대책에 대하여 ▲조직문제 등이다. 상정된 의정은 모두 전원일치로 가결했다.첫째 의정 보고에서 “그 어느 때보다 무모한 광기를 부리는 미제와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6.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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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정은 시대 연구 2’에 담긴 저자 박경순 우리역사 연구가의 ‘들어가는 말’로 책소개를 대신한다. [편집자]‘김정은 시대 연구’를 출간한 지 일 년이 지났다. 원래 김정은 시대 연구를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분량이 너무 많아져 불가피하게 2015년까지밖에 다루지 못했다.출간 이후 독자들로부터 김정은 시대 연구 Ⅱ 출간에 대해 문의가 많이 들어왔다. 처음에는 김정은 시대 연구Ⅰ이 1990년대 중반에서 2015년까지 다루었으므로, 2016년부터 2022년 말까지 다루는 김정은 시대 연구 Ⅱ는 그다지 분량이 많
사회
편집국
2023.06.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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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화여대, 서강대, 동국대, 경희대 등 서울지역 대학 교정 곳곳에 대자보가 붙었다.'일하는 사람이 될 우리의 미래는 안녕합니까?'라는 물음을 던진 대학가 대자보 행진은 전국으로 확산하는 흐름이다.정부의 건설노조 탄압에 맞서다 숨진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를 기억하며윤석열, 건폭몰이가 사람을 죽였다양회동 열사를 죽음으로 내몬 노조탄압 정권 규탄합니다일하는 사람이 또 분신했습니다국가가 만든 죽음, 자살이 아닌 타살입니다사람 살리는 노동조합, 이래도 깡패입니까?일하는 사람이 될 우리의 미래는 안녕합니까?
사회
한경준 현장기자
2023.05.3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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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천하 뚫고 활약 중인 진보정치인들의 비결은?지방의회에서 진보정당의 자리는 좁다. 거대 양당의 쏠림 현상은 지역에서 더욱 공고하다. 이런 양당의 틈바구니에서 ‘진보정치인’의 다른 행보를 보여주겠다며 분투하고 있는 진보정치인들이 있다.지방선거 1년을 맞아 이들이 어떻게 양당천하를 뚫고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지방의회에 진출했는지, 그리고 어떤 의정활동으로 ‘진보정치’를 표방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이 책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20명 진보당 지방의원의 인터뷰, 그리고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과의 대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터뷰의 주
사회
편집국
2023.05.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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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정찰위성발사준비위원회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17일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이날 탑재준비가 완료된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돌아보고, “나라의 군사기술력을 획기적으로 상승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위성발사위원회가 맡은 임무와 역할을 책임적으로 수행했다”라고 평가했다.이어 “군사정찰위성 발사는 국가 안전환경을 위한 절박한 요구이며 정부의 최우선적인 국방력강화 정책”이라며, “미제와 남조선 괴뢰 악당들의 (반북)대결 책동이 발악적으로 가증될수록 이를 철저히 억제하고 국가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주권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5.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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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조선로동당 부부장이 28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한미 정상의 ‘워싱턴선언’은 “침략적 행동 의지가 반영된 극악한 대북 적대시 정책의 집약된 산물”이라면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더 엄중한 위험에 노출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특히 ‘핵협의그룹’과 미 핵전략자산의 지속적 전개, 그리고 빈번한 한미 군사훈련 때문에 “지역의 군사정치정세는 부득이 불안정한 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라며, “결과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안전환경에 상응한 보다 결정적인 행동에 임해야 할 환경을 제공하였다”라고 밝혔다.김 부부장은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4.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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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총비서가 지난 18일 국가우주개발국을 현지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사회주의 경제강국을 건설하는 데서 우주산업의 발전은 대단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면서, “가치 있는 우주개발계획들부터 선행시켜 실행해나가며, 궁극적으로 우리나라를 세계적인 우주강국으로 일떠세우는 것”을 현단계 과제로 제시했다.특히 기상관측 위성, 지구관측 위성, 통신위성 보유를 선점 고지로 정하여 재해성 기후에 철저히 대비하고 나라의 자원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이용하며, 경제의 과학적 발전을 강력히 추동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급히 마련하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4.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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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금수산태양궁전 가까이에 위치한 평양 화성지구 1만 세대 살림집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로동신문이 17일 보도했다.화성지구는 평양시 5만 세대 살림집 건설의 두번째 단계로 착공 1년 만에 준공되었다.이날 리일환 비서는 준공사에서 “강대한 우리의 힘이 무엇을 위해 더욱 강해져야 하고 우리의 사회주의 이상이 어떤 것이며 우리 국가, 우리 위업은 무엇으로 승리하는가 하는 것을 웅변으로 실증하는 위대한 김정은 시대의 기념비”라면서, 군민건설자들을 “당의 결심을 항상 절대 지지하며 무비의 대담성과 적극성, 희생적인 투쟁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4.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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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13일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8’형의 첫 시험 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이날 발사는 ▲대출력 고체연료 다단계 발동기의 성능 ▲단 분리 기술 ▲기능성 조종체계의 신뢰성 ▲새로운 전략무기 체계의 군사적 효용성 평가가 목적이었다.단계별 분리는 안전성을 고려해 1단계는 표준 탄도비행 방식으로, 2·3단계는 고각 방식으로 설정하고 시간 지연 분리 시동 방식으로 미사일의 최대속도를 제한하면서 무기체계의 각 계통별 기술적 특성들을 확증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분리된 1단계 추진체는 함경남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4.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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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은 노동자의 학교다. 노동조합은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어디서도 배울 수 없었던 슬기로운 노동자 생활을 알려준다.노동조합 교육은 노동자로서의 세계관을 형성하게 하고, 노동자의 시각에서 사회를인식하게 한다. 또한 노동조합 교육은 집단적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노동조합 교육을 통해 노동자는 사회와 역사의 주인으로 성장한다.교육은 노동조합에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노동조합의 교육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나는 노동자다’를 발간하게 되었다.☞책 구매 바로가기 '나는 노동자다'‘나는 노동자다’에는 노동운동의 기초적인 내용을 담
사회
편집국
2023.04.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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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총비서가 27일 핵무기 병기화 사업을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이날 김정은 총비서는 핵무기연구소의 최근 사업정형과 생산실태를 보고 받고, 그들의 노력과 이룩해놓은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새로운 전술핵무기들의 기술적 제원 및 구조 작용 특성, 각이한 무기체계들과의 호환성, 국가 핵무기 종합관리체계 ‘핵방아쇠’의 정보화 기술상태를 파악하고, 준비된 핵반격 작전계획과 명령서들을 검토했다.이날 김정은 총비서는 “핵무력을 임의의 핵긴급 정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믿음직한 역량으로 강화”한 사실을 언급하며, “우리는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3.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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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 심판! 3.25 행동의 날, 민주노총의 집회와 행진이 돋보였다.대학로에서 집회를 마친 민주노총은 본대회가 열린 시청광장으로 행진하면서 새로운 시위문화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가 대통령이고, 국민의 가장 큰 근심거리가 대통령인 비극적인 상황”이라며, 사생결단의 각오로 ▲즉각적인 총파업 태세로 노동개악 저지, ▲5월 노동절 총궐기로 전면적인 대정부 투쟁, ▲6월 최저임금 투쟁으로 모든 노동자와 함께하는 투쟁, ▲7월 총파업 투쟁으로 윤석열 정권 끝장내고, 새로운 세상을 열
사회
편집국
2023.03.2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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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중요 무기 시험과 전략적 목적의 발사훈련을 진행했으며, 김정은 총비서가 이를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미제와 남조선괴뢰역도들(윤석열 정부)의 도발적인 반북 전쟁연습이 정세를 되돌리기 힘든 위험수위에 가닿게 하였다.”라며 “최근 드러낸 대결 광기의 무모성과 위험성은 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라고 분석했다.이어 “거듭되는 경고를 외면하고 대규모 대북 점령 훈련을 공공연히 벌려놓은 미제와 그 주구들은 앞으로도 군사적 도발에 광분할 것”이라며, “더욱 진화된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3.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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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총비서가 지난 18일과 19일, 전쟁억제력과 핵반격능력 강화를 위한 종합전술훈련을 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이날 훈련은 “대규모 한미 침략전쟁 연습이 확대되고, 미군 핵전략 장비가 대대적으로 투입된 긴장한 정세 속에서 단행되었다”라면서, 훈련 목적은 “거듭되는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공격성 짙은 군사행동을 남발하고 있는 적에게 보다 강경한 실전 대응 의지와 경고를 보내는 데 있다.”라고 밝혔다.김정은 총비서의 지도로 이틀에 걸쳐 진행된 핵반격 가상 종합 전술 훈련은 18일, 가상적인 긴급 정황 속에서 핵공격 명령 하달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3.20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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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북이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발사 훈련을 실시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발사된 화성포-17형은 최대정점고도 6,045km까지 상승하여 거리 1,000.2km를 비행하여 조선 동해 공해상 목표수역에 탄착되였다“고 17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지켜본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으며, “누구도 되돌릴 수 없는 핵전쟁억제력 강화로써 적들에게 두려움을 주고 실제 전쟁을 억제”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김위원장은 또한 “우리 공화국을 로골적으로 적대시하며 조선반도 지역에서 대규모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3.1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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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총비서가 주재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인민군대를 전국에 파견해 농업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 문제와 현 정세에 대응한 인민군대의 중요 정치 군사 활동 방향 등을 토의했다고 12일 로동신문이 보도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 “미국과 남조선의 전쟁 도발 책동이 각일각 엄중한 위험계선으로 치달았다”라고 정세를 진단하고,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행사하며 위력적으로, 공세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중대한 실천적 조치들이 토의 결정되었다.”라고 신문은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당의 실천 투쟁에서 언제나 선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3.03.13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