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이화여대, 서강대, 동국대, 경희대 등 서울지역 대학 교정 곳곳에 대자보가 붙었다.

'일하는 사람이 될 우리의 미래는 안녕합니까?'라는 물음을 던진 대학가 대자보 행진은 전국으로 확산하는 흐름이다.

정부의 건설노조 탄압에 맞서다 숨진 건설노동자 양회동 열사를 기억하며

윤석열, 건폭몰이가 사람을 죽였다

양회동 열사를 죽음으로 내몬 노조탄압 정권 규탄합니다

일하는 사람이 또 분신했습니다

국가가 만든 죽음, 자살이 아닌 타살입니다

사람 살리는 노동조합, 이래도 깡패입니까?

일하는 사람이 될 우리의 미래는 안녕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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