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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을 퇴진시킨 광화문 촛불집회를 이끈 시민사회단체들이 오는 28일 촛불집회 1주년 기념집회를 열어 “촛불은 계속된다”는 사실을 선언한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촛불 1주년’ 선포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주의를 되살린 1700만 촛불의 역사적 항쟁을 기념하고, 촛불 국민의 명령이었던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에서 한 번 더 촛불을 든다”고 밝혔다.퇴진행동은 지난해 10월29일 1차 집회를 시작으로 올해 4월29일까지 모두 23차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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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7.10.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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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용노동부가 국가인권위원회의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보장’ 권고를 수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표적인 특수고용직인 택배와 대리운전기사 노조 대표자들이 23일 국회 앞에서 노조 설립신고 필증 발급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노숙농성에 돌입했다.지난 8월말 전국대리운전노조에 이어 전국택배연대노조가 노조 설립신고를 하고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57일째 노숙농성을 이어왔지만, 노동부는 지난 11일 현재 “관계법령과 신고서, 보완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만 할 뿐 아무런 결론을 내놓지 않아서다.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조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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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7.10.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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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서시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괴로와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오늘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가슴이 저리게 남아있는 그 사람그 시 그리고 그의 삶.독립기념일도 전승기념일도없는 해방 그리고 광복윤동주문학관 앞에서 다시 목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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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현장기자
2017.10.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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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5도황해도 함경남도 함경북도평안남도 평안북도이남9도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충청북도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경상북도 제주도국토분단 혈육이산의 경계.민족화합 평화통일로 경계를 허물고 민족의 통일문에서하나 되는 그날배달민족 금수강산얼씨구나 절씨구나우리는 원래 하나우리민족 하나우리겨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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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현장기자
2017.10.1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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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금순 조선신보 평양지국 특파원
2017.10.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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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동조합 결성을 추진해 관심을 모은 택배 기사는 물론, 학습지 교사와 화물차 기사 등 이른바 특수고용노동자들에게 노조 설립이 보장될 것으로 보인다.국가인권위원회는 17일 보도자료를 내 고용노동부가 특수고용직의 노동3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법률을 제·개정하라는 국가인권위의 권고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국가인귄위는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3권 보장을 위해 별도의 법률을 제정하거나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상 근로자에 특수고용직 노동자가 포함되도록 관련 조항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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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7.10.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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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심리 중인 장기 미제사건 상위 30건 가운데 절반가량이 ‘노동사건’인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계와 재계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건들이다보니 심리가 늦어지는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대법원이 민감한 사안에 대한 판단을 지연시키는 것은 사회적 갈등을 최종적으로 해소해야 할 최고 법원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란 비판도 있다.17일 경향신문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을 통해 입수, 공개한 ‘대법원 장기 미제사건 목록’을 보면, 장기 미제사건 상위 30건 가운데 14건(46.7%)이 통상임금·해고무효·체불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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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7.10.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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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한 파괴’, ‘군사적 옵션’을 운운하고, 미 공군은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전략폭격기 B-1B 사격훈련을 실시하고, 해군은 핵잠수함 ‘투산’과 ‘미시간’을 부산항에 입항, 핵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와 20일까지 북한 지휘부와 핵시설 선제타격 훈련을 전개한다. “이것이 전쟁 도발이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이하 평화행동)은 16일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쟁을 부르는 한미 해상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전국 동시다발 긴급행동을 훈련 종료 시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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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10.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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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43일째를 맞은 16일 MBC 아나운서들과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본부장 김연국)가 신동호 MBC 아나운서 국장을 검찰에 고소했다. 지난 2012년 파업에 참여한 아나운서들에 대한 부당 전보와 인사상 불이익 등 부당노동행위와 업무방해 혐의다. 고소인으로 참여한 아나운서는 모두 28명이다. 김범도, 신동진씨 등 MBC 아나운서들과 김연국 본부장 등 언론노조 MBC본부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하기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동호는 자신이 아나운서 국장으로 재직했던 지난 5년간 아나운서 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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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7.10.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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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개국 1392조선 패망 1910대한민국 광복 1945대한민국 정부 수립 1948그리고 1963년 강남 탄생1963년에서 1979년 사이강남 땅값 1000배 상승강북 땅값 25배 상승지방자치제도 실시 1995지자체 실시 이전 발전과이후의 재원 달라양극화 해소와 부의 재분배는 강남 강북 불균형 가속강남 강북 균형 발전과국토 이용의 균형 발전을위한 중앙정부의 노력 절실미래의 희망이자 화합의 첫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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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현장기자
2017.10.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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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10.1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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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언론 민플러스
2017.10.15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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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언론 민플러스
2017.10.1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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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보안시설을 자랑하는 최신 아파트 단지엔아무나 접근 할 수 없다.길은 있지만 지날 수 없고멋지고 편안한 휴식장소가 있지만머물 수 없는 대단지 아파트.사고예방과 사생활 보호도 중요하지만금지 금지 금지만이 답일까?나와 우리에서, 우리는 누구일까?우리의 개념이 확장될 때, 금지구역은 조금씩 사라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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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현장기자
2017.10.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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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금순 조선신보 평양지국 특파원
2017.10.1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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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의 발원지 태백산.북한강의 발원지 금강산.남한강의 발원지 검룡소.북한강의 발원지 옥밭봉.남한강과 북한강의 합류지 두물머리.남한강과 북한강이 하나된 한강.아리수 한수라고 불리운 한강.세상의 모든 물은 가장 낮은 물 그릇인 바다로 간다.세상의 모든 물을 받아주어 바다.거침없는 계곡을 지나 낮음의 정점인 물의 마지막인 바다를 향해 흐르고 있는 한강은 우리의 삶이 겸손해야함을 말없이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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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현장기자
2017.10.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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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지 말아야 할 강을 건너는 야속한 님을 보는 심정으로, 155일째 망부석처럼 속을 태우며 문재인 정부의 결단을 기다렸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11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노조할 권리 쟁취’와 ‘정치기본권 보장’을 촉구하는 연대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전교조는 박근혜 정권이 법외노조로, 공무원노조는 이명박 정권이 설립신고를 반려 해 현재 노동조합으로 인정받지 못한 상태다. 또 교사와 공무원들은 정당에 가입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시국선언 같은 정치의사를 표현했다는 이유로 구속, 처벌, 해직되는 등 의사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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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7.10.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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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 비서실장이 “국민들이 정대협의 실체를 알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문건이 폭로되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11일 “일본군‘위안부’ 합의를 둘러싼 공작정치의 추악한 민낯인 박근혜 정권의 정대협-시민사회 죽이기 기획회의 실체가 드러났다”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은 이날 성명을 내 “‘정부비판 세력 소거 작전’이란 제목이 차라리 어울릴만한 이 문건을 통해 여론몰이와 추악한 정치 공작으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을 저버리고 국민을 호도하며 시민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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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7.10.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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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이면서도 기하학적인 글.이제는 아이들에 의해 쪼개고 줄임으로 해체되거나 융합되어 간결하게 의미를 전달, 스마트폰 시대에 적응하고 있다.독창적이면서도 애민정신을 품은 훈민정음.오늘 한글날,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조형물 앞에서 세종대왕과 집현전학자 그리고 한글의 위대함을 가슴에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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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현장기자
2017.10.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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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비정규직 차별 해소, 정규직 임금의 80% 공약을 이행하라. 학교비정규직 문제 해결,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한다.” 근속수당 인상 등을 요구하며 간부 10여명이 6일째 집단 단식농성 중인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학비노조)가 추석을 이틀 앞둔 2일 파행을 빚고 있는 교육부 등과의 집단교섭 타결에 문 대통령이 직접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학비노조는 이날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휴가 시작됐고 이제 곧 추석명절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족, 친지를 만나기 위한 준비로 분주할 때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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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기자
2017.10.02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