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금순 기자는 지난 2003년부터 조선신보 평양지국 특파원으로 해마다 넉 달 가량을 평양에 체류하면서 주로 북한의 정치, 경제, 문화, 인민생활 모습을 취재하고 있다. 지난 6.15시기엔 남북 교류활동을 많이 취재했으며, 평양발 직항편으로 남에도 여러 번 다녀갔다고 한다. 노 특파원은 제2의 6.15시대가 하루빨리 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마음을 전해왔다. 현장언론 민플러스는 노 특파원의 허락을 받아 국내언론에선 쉽게 접할 수 없는 북의 다양한 모습들을 게재한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편집자]

웅장 화려하게 일떠선 문수물놀이장의 그 규모에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만 무엇보다 어린 아이들만이 아니라 남녀로소 시민들이 하나같이 마음껏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눈 앞에 펼쳐지는 그 광경에 가슴이 높뛰었으며 오랜 시간 파인더에서 눈을 뗄 수 없었고, 사진기 셔터를 계속 눌렀다.[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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