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민중당 광장 창당, '민중에게 권력을' 출범선언 전문

▲ 민중당 출범, "민중에게 권력을! 민중에게 평화를! 민중에게 행복을! 민중당이여 전진하자!"
▲ 민중연합당과 새민중정당이 결혼식을 올렸다.
▲ 청년민중당 "이민 가지 않는 청년들"
▲ 청년민중당 "거울아 거울아 가장 유능한 정치인은 누구니?"
▲ 청년민중당 "NO WAR, NO TRUMP"
▲ 당원결의문, "청년은 우리당의 주인공이다. 청년이 활력 있는 사회를 만들자."
▲ 청년민중당 "청년, 광장을 넘어 정치의 주인이 되자"
▲ 노동자 직접정치, "니들하는 꼴 보기 싫어서 내가 할란다"
▲ 노동자 민중당 "노동자 직접정치"
▲ 당원결의문, "1000만이 비정규직, 일상생활이 전쟁터다. '비정규직 없는 세상' 우리가 만들자."
▲ 노동자 민중당 "최저임금 꼼수 적용 중단"
▲ 가장 유능한 정치인은 민중이다.
▲ 가장 유능한 정치인은 민중이다.
▲ 가장 유능한 정치인은 민중이다.
▲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 "건설 노동자는 민중당과 함께 합니다"
▲ 가장 유능한 정치인은 민중이다.
▲ 철도 민중당 "기차타고 월드컵 응원가자"
▲여성 민중당 "독박육아 끝장"
▲ 당원결의문, "여성에 대한 온갖 차별과 폭력, 혐오를 걷어내자"
▲ 당원결의문,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우리는 모든 특권과 반칙, 차별을 반대하자."
▲ 농민 민중당 "쌀값 1Kg 3000원 보장"
▲ 노점상 민중당 "선거때는 오뎅 먹더니, 용역깡패 웬말이냐"
▲ 당원결의문, "평화 없이 주권 없고, 주권 없이 평화 없다. '전쟁 없는 나라', 우리가 만들자. 분단국가 보내고 평화통일국가 우리가 만들자."
▲ 열려라 감옥문, "이번 겨울은 당신을 감옥에 두지 않겠습니다"
▲ "주한미군, 생화학 실험 중단하라"
▲ 당원결의문, "국민이 주인이다. 우리가 국민의 정치적 권리, 민주적 권리를 무한하게 넓혀가자."
▲ 청년이 서야 조국이 산다
▲ 청년이 서야 조국이 산다.
▲ 청년 민중당 "미국이 너무 싫은데 뭐라 설명할 말이 없네~"
▲ 진보의 미래를 보다
▲ 진보의 미래를 보다.
▲ 조국과 청춘
▲ 조국과 청춘
▲ 가장 유능한 정치인은 민중이다.
▲ 가장 유능한 정치인은 민중이다.
▲ 가장 유능한 정치인은 민중이다.
▲ 가장 유능한 정치인은 민중이다.
▲ 가장 유능한 정치인은 민중이다.

민중당 출범 선언문

민중은 우리가 지향하는 정치의 터전이다. 민중의 지지, 힘과 지혜가 없으면 진보정치는 한발도 나아갈 수 없다. 민중을 위한 정치, 민중 자신의 정치적 결사가 오늘 우리 앞에 놓인 최대 정치적 과제이다.

한국 정치는 1%도 되지 않는 외세와 수구기득권세력을 일방적으로 비호해왔다. 1700만 민중의 총궐기로 이뤄낸 촛불혁명의 승리 이후에도 현실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고 있다.

권력을 사유화하여 국정을 농단한 세력들에 대한 수사와 처벌이 연일 진행되고 있지만, 그들이 추구한 한국사회의 기본방향은 청산되지 않고 있다. 밖으로는 대미추종외교와 대북적대정책, 안으로는 재벌중심의 경제정책과 소수엘리트들만의 정치체제는 여전히 굳건하다.

20년 전 '시장경제와 민주주의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민주개혁세력의 집권 이후에 이 같은 추세는 오히려 더 심화되었다. 그 결과 한국사회는 무권리 상태에 놓인 청년과 비정규직노동자, 농민과 여성의 한숨으로 가득 차게 됐고 한반도 평화는 심각한 위협에 직면했다.

지난날 거리를 가득 메운 민주화 함성과 자주민주통일운동을 계승하고, 성장과 퇴조를 반복해온 진보정치의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며, 오늘 우리는 촛불혁명의 성과를 이어받은 새로운 정치세력의 출범을 민중 앞에 당당하게 선언한다.

민중당은 승리를 향한 민중의 직접행동을 조직할 것이다. 민중당의 출범이 있고서야 비로소 소외받던 민중 자신이 정치의 주역으로 나서는 민중승리의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다. 오늘부터 펼쳐질 민중당의 담대한 정치여정 속에서 민중은 가슴 속에 새 희망을 만들어 갈 것이다.

민중이여!

민중당으로 굳게 뭉쳐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평화로운 통일조국을 건설하자.

2017년 10월 15일

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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