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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국방과학원이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13일 보도했다.한편,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즉각 성명을 발표, “우리는 계속해서 상황을 주시할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같다”며 여느 때와 달리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북한(조선)이 성공한 장거리 순항미사일이 도대체 뭐길래 미국을 긴장하게 만든 걸까?순항미사일은 쉽게 무인 비행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로켓에 비해 사정거리 확보가 유리하며, 속도와 고도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레이더망도 피해간다.북한(조선)이 이번에 발사한 순항미사일이
민족국제
강호석 기자
2021.09.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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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미국 전쟁·반인륜 범죄 국제민간법정 조직위원회 검사단 사건번호 2021-001, 2021-002, 2021-003, 2021-004 병합수 신 자 미국 전쟁·반인륜범죄 국제민간법정발 신 자 2021/2022 국제민간법정 조직위원회 검사단공소장공소사실 공소장 아래와 같이 공소를 제기합니다. I. 피고인 관련 사항1. 피고인 성명 해리 트루먼(Harry S. Truman), 사망직업 전임 미 합중국 대통령 (재임기간 : 1945년 4월 12일–1953년 1월 20일) 죄명 세계 2차 대전 중 일본 관동군 731부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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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기자
2021.09.0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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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 9.8 미국 전쟁‧반인륜 범죄 서울 국제민간법정이 종로5가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렸다. 9월 8일은 76년 전인 1945년 미국이 한국을 점령한 날이다. 이날 법정은 기소법정으로 2022년에는 뉴욕국제민간법정에서 최종 평결이 예정되어 있다.이날 서울 국제민간법정은 “여순항쟁 학살, 대전 산내 골령골 민간인학살, 황해도 신천학살, 주한미군 생화학실험실•세균전부대 활동,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학살” 5개 사건을 병합심리하였다.민간재판은 코로나19 방역을 감안하여, 법정인원을 29명으로 제한하고, 다수 배심원은 1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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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기자
2021.09.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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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을 하루 남기고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은 철수를 완료했다. 예정한 시간보다 24시간 앞당겨 이루어졌다. 몰려드는 아프간 난민을 감당할 수 없었던 미군은 테러 위험을 들어 카불 공항에 난민의 접근을 차단한 후 남은 미국인만 데리고 도망치듯 귀환했다.9.11테러 주범으로 지목한 오사마 빈 라덴을 내놓지 않는다고 아프간을 침공한 미국은 20년 만에 패전국이라는 수모를 당하고 말았다. 만약 빈 라덴을 사살했다고 발표한 2011년 5월, 그때만이라도 철군했더라면 이렇게까지 체면을 구기지 않았을 것을. 하지만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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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9.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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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미국 전쟁·반인륜 범죄 국제민간법정’이 열린다.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류경완 집행위원장을 만나 보았다. .1. ‘미국 전쟁·반인륜 범죄 국제민간법정’이란 무엇인가요?한(조선)반도를 포함해 건국 이후 245년 간 미국이 저질러온 대표적인 전쟁범죄와 인도주의에 반하는 범죄를 단죄·심판하는 민간법정입니다. 2021년 9월 8일 서울에서의 첫 기소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미국이나 유럽, 아시아 국가에서 지역별 기소와 심리 법정을 개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2년 10월경 뉴욕에서 평결로 최종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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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기자
2021.08.3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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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기원을 두고 ‘우한 연구소’ 유출설과 ‘미군 실험실’ 유출설이 또다시 논쟁에 휩싸였다.과거 트럼프 행정부가 ‘우한 바이러스연구소’를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지목했지만, 세계보건기구(WHO)가 “우한연구소에서 코로나19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일단락되었다.그런데 지난 5월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기원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지시한 때를 맞춰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우한연구소가 유출지일 수 있다는 의혹을 보도하면서 논쟁이 재점화되었다.추가 조사를 지시할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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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8.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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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 방위비 분담금 13.9%(1조1833억 원) 인상안이 그대로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국이 한국의 은행에 예치된 방위비 분담금 미집행 현금 2,800여억 원을 전액 달러로 환전해 미 재무부 계좌로 송금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상 반대 여론도 거세다.한미 양국은 지난 3월 7일 제11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 협정(SMA)에서 올해 분담금은 전년 대비 13.9% 인상에 합의한 바 있다. 협정 유효기간은 6년이며 앞으로 4년간 방위비 증가율은 매년 국방예산 증가율을 반영해 올리기로 했다.협정 합의 당시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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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8.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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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서, 대만의 분리를 억제하고 통일을 추진하려는 중국 본토의 의지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을 것입이다. 대만 당국이 이른바 자주독립을 섬의 생명줄로 여긴다면 지금 당장 국민들을 전쟁에 동원하고 전투 능력을 높이기 위해 군사비 지출을 늘려야 합니다. 그러나 대만 사회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에 대한 집착과 격렬한 정치적 내분을 감안해 볼 때, 대만 당국은 미국의 보호 아래 안락함을 누리면서도 분리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이제 정신을 차려야할 시간입니다!원문: 글로벌타임즈역자:한원주(영어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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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주 KIPF-4.27 번역팀(영어강사)
2021.08.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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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군사훈련에 참가 중인 미군 장병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져 추가 감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한미연합사령부는 19일 후반기 한미연합지휘소연습(21-2-CCPT)에 참가 중인 미군 장병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현재 진행 중인 훈련은 계속 시행한다는 방침을 내놨다.문제는 미군 확진자가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사전연습과 16, 17일 본연습에 참가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이미 전파했을 가능성이다.특히 미군 확진자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 훈련장소가 지하 벙크라는 점을 고려할 때 훈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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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8.2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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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전쟁연습 중단, 한미일군사협력 반대 8.15전국노동자대회’가 14일 전국 각지에서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1인시위, 대시민 선전전, 온라인 노동자대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열렸다. 수도권 대회는 오후 4시에 시작됐다.대회 참가자들은 서울 서대문역을 출발점으로 독립문 방향, 충정로 방향, 광화문 방향, 서울역 방향으로 나뉘어 간격을 두고 1인시위를 진행했다.1인시위 참가자들 손엔 헬륨 풍선과 셀카봉이 들려져 있었고, 바로 옆엔 족자형 현수막이 세워졌다.헬륨 풍선과 족자형 현수막에는 지나가는 시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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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1.08.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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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조선로동당 부부장이 10일 한미합동군사훈련 강행에 대해 “(한미 양국은) 반드시 스스로를 더욱 엄중한 안보 위협에 직면하게 만들 것”이라고 경고했다.김 부부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한미가 연합으로 전개하는 위기관리참모훈련(10~13일)과 연합지휘소훈련(16~26일)은 “결코 환영받을 수 없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자멸적인 행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부부장은 미국을 향해 “침략 전쟁 연습을 한사코 강행한 미국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장본인”이라며 “강력한 선제타격 능력을 보다 강화해나가는데 더욱 박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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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8.1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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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s in Japan face new wave of discrimination재일조선인 새로운 차별에 직면하다2021년 7월 13일 필자 : 데맄 포드 박사, 드퍼대학 부교수 / 앤서콜리션 인디애나 책임자 번역: 21세기 연구원 영문번역팀번역 감수: 조선대학교 객원교수 정기열 박사2020년 5월 일본정부는 코비드로 경제(사업)가 크게 어려우며 숱한 재정적 손실을 받고 있는 상황을 완화하기 위해 “대학생지원긴급급부금” 조치를 실시했다. 따라서 일본에서 공부하는 모든 대학생들은 일정한 자격을 갖추면 정부의 긴급지원혜택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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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맄 포드 박사, 드퍼대학 부교수 / 앤서콜리션 인디애나 책임자
2021.08.1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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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22기 중앙통일선봉대(중앙통선대)가 10일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교육관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4박 5일간의 활동에 돌입한다.‘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 한미일동맹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를 핵심구호로 내건 중앙통선대는 울산, 성주 소성리, 경북 경산, 경기 평택, 서울 등지에서 “전쟁연습 중단, 한미일 동맹 폐기, 국가보안법 폐지”의 목소리를 높이는 한편, 대구, 충남 당진, 평택의 투쟁사업장을 찾아 연대 투쟁도 벌일 예정이다. 또, 매 일정마다 강연과 토론을 배치해 노동자 자주통일 운동에 대해 고민한다.첫날(10일) 울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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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 기자
2021.08.0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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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Trety Now(평화협정 체결하라)!”“End Korean War(코리아전쟁 끝내라)!”뉴욕 맨하탄에 요란한 꽹과리소리와 함께 힘찬 구호가 울려퍼졌다. 조국의 강토를 전쟁의 참화속에 가른 휴전협정이 이뤄진지 어언 68년. 뉴욕 유엔본부 앞에 한인과 미국인 활동가들이 집결했다.6.15공동선언실천뉴욕위원회(대표위원장 김수복)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미국의 대표적인 진보단체들과 연대한 7.27 행사로 고사리손의 5살 꼬마부터 88세 어르신까지 남녀노소가 어우러진 시위가 됐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남측은 휴전협정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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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복 뉴욕위원회
2021.08.0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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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7일까지 전개되는 미 공군 주도 연합훈련 ‘탤리스먼 세이버’에 국군이 첫 참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 25대를 투입하는 서태평양 군사 훈련 ‘태평양 아이언 2021’과 일정이 겹쳐 중국과의 외교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미국은 지난 한 달 새 ‘래드 플래그’에 이어 ‘시 브리즈21’까지 벌써 3번째 국군의 훈련 참가를 요청했다.한미 공군은 1년에 6회 연합공격 편대군 훈련을 전개한다. 여기에 새로운 훈련이 더해지면 일 년 내내 한미합동군사훈련이 전개되는 셈이 된다.특히 한국군은 참가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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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7.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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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져 답답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7월 27부터 8월 14일까지 장장 18박 19일 동안 ‘비무장지대(DMZ) 국제평화대행진’에 나선다. 행진 코스는 DMZ 동쪽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서쪽 강화 평화전망대까지 약 400km에 달한다. 손미희 시민단장은 “DMZ는 남북 분단의 상징으로서, ‘비무장지대’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군사적 대결이 첨예한 땅”이라고 못 박고, “이 DMZ를 평화의 땅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민족국제
강호석 기자
2021.07.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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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이 지난 13일 ‘2021년 방위백서’를 보고하면서 “일본 고유영토인 다케시마(독도)의 영토 문제가 여전히 미해결 상태로 존재한다”는 백서 내용을 읊었다.오는 23일 도쿄올림픽 개막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회담이 예정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직접 주재한 각의(국무회의)에서 벌어진 일이다.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기한 데 대해 우리 정부가 정식 항의했지만, 일본은 귓등으로도 안 듣고 전범기인 욱일기 사용마저 강행할 조짐이다.이는 일본이 독도 도발을 통해 의도적으로 회담판을 깨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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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7.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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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조선)이 최대 40개의 핵무기를 보유했고 이미 핵탄두 소형화 능력을 갖췄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인 분석이라고 올리 하이노넨 국제원자력기구(IAEA) 전 사무차장이 진단했다.8일 미국의소리(VOA) 대담에 출연한 하이노넨은 “전술핵과 전자기파(EMP) 무기를 위협 수단에 추가하고 핵실험 없이도 무기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하이노넨은 또 북한(조선)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술과 관련해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능력을 갖춘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말했다.현재 미국 스팀슨센터 특별연구원으로 활동하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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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7.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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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7월 8일 김일성 주석 서거 27주기를 맞아 그에 대한 업적을 기리며 김정은 총비서의 참배에 대해 "심오한 사상이론과 비범한 영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 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 올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삼가 영생축원의(강조, 필자) 인사를 드리었다"라고 보도했다.위 문장 중 우리들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김정은 총비서가 행한 ‘영생축원의 인사’ 부분이다.북 체제에 대한 내재적 이해가 없는 상황, 즉 자유민주주의적 개념의 상식적인 선에서만 보자면, 그냥 ‘인사드렸다’해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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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정치학(북한정치) 박사
2021.07.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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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종목에는 남의 나라에 대한 영토강탈과 역사 왜곡이라는 ‘종목’이 새로 추가되기라도 했단 말인가”라며 일본의 후안무치를 비판한 북한(조선)의 성명이 화제다.이 성명을 보도한 기사에 ‘속시원하다’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속이 뻥 뚫리네 저런거 하나는 마음에 든다”“북한은 일본 깔때는 진짜 확실히 깐다”“일본담당일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패줘”“가끔 니네의 화법을 배우고 싶을 때가 있어.”“우리가 할 말을 이래해주니 시원타”북한(조선)에 대한 호감도 표시했다.“참으로 옳은 말만 하니... 자꾸 호감이 가네. ㅋㅋ”“같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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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21.07.05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