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중행동 통일선봉대 300여명은 155차 소성리 평화행동에 참가했다. 2022년 교육노동자 연대사업장 방문 선생님들과 성주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이날 행동은 원불교  기도식과 개신교 기도식으로 진행되었다.

사드철회성주대책위 공동위원장 이석주 소성리 이장은 "소성리 회관 앞이 가득 차니 감개가 무량하고 어깨에 힘이 들어간다"며 "이런 대오가 계속 들어온다면 소성리에 어느 장비도 들어가지 못할 것 같다"는 감회를 밝혔다.

김천사드배치반대시민대책위 이동욱 위원장은 "사드가 철거될 때까지 싸워나갈 것"이라며 함께 연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민주노총 중앙 통일선봉대와 대학생 통일선봉대는 평화행동을 가로막는 경찰들의 방해에도 사드반대와 한반도 평화, 통일의 의지를 다지며 끝까지 연대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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