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일째 광고탑 농성 중인 최정명·한규협 조합원의 축하 인증샷

▲ 최정명, 한규협 조합원이 찍어 보낸 창간 축하 인증샷. 협동조합 담쟁이 조합원들이 제작한 손 팻말이 없어 두 조합원이 스케치북에 직접 그렸다.

1일 서울광장 옆 건물 옥상 광고판 위에서 농성 326일째를 맞은 금속노조 기아차 화성 비정규직분회 최정명, 한규협 두 조합원이 민플러스 창간을 축하하는 인증샷을 보내왔다.

이들이 들고 있는 인증샷 손 팻말은 두 조합원이 스케치북에 직접 펜으로 그린 것이다. 두 조합원은 “그리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ㅎㅎ”라고 축하 문자도 보냈다. “저녁에 농성일기를 보내겠다”는 문자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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