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경남도 함주군 련포지구에 건설될 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 착공식에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참가해 연설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지난 18일 진행된 온실농장 착공식은 “우리 당의 숙원사업을 실현하는 보람찬 건설 전투의 개시”라면서, “군인 건설자들의 드높은 혁명적 열의와 전투적 기백이 용솟음치고 있다”고 소개했다.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김정은 총비서는 “인민들의 남새(채소) 보장 문제를 언제나 중대 사항으로 관심해온 당중앙은 여러해 전부터 이곳에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건설할 것을 구상하고 계획적으로 추진시켜 왔다”면서, “인민들의
로동신문브리핑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2.02.21 10:59
-
김정일 국방위원장 탄생 80돐 경축 중앙보고대회를 삼지연시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로동신문이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가 이 자리에 참석해 꽃바구니를 증정했다.대회에서 리일환 정치국 위원이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라는 보고를 했다.보고에서 “(김정일 위원장이) 우리 인민에게 자존의 넋을 심어주시고 천만금과도 바꿀 수 없는 강국건설의 제일가는 밑천을 마련해주었다”면서, “한평생의 노고와 헌신의 고귀한 결정체인 사회주의조선을 온 세계가 우러르는 발전되고 문명한 부흥 강국으로 일떠세워야 할 것”이라고
로동신문브리핑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2.02.17 13:26
-
평양 금수산태양궁전 일대인 화성지구에 1만 세대 살림집 건설 착공식에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해 ‘화성지구의 천지개벽으로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를 더욱 빛내이자’라는 연설을 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이번 살림집 건설은 조선로동당 8차대회에서 밝힌 5만 세대 중 지난해 1만 세대에 이어 2022년 1만 세대를 더 건설한다는 목표에 따른 계획이다.착공식에서 김정은 총비서는 “전국적 판도에서 화성지구 1만 세대 살림집 건설은 제일 앞서나가야 할 기본 전구”라고 밝히고 “화성지구 건설부대들이 본보기가 되어 성스러운 건설대전에 지혜와 열정, 투지
로동신문브리핑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2.02.14 19:02
-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제2차 건설부문일군 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새로운 건설 혁명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문명발전을 선도해나가자’를 로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서한에서 김정은 총비서는 “우리 국가의 힘과 기상을 떨치며 로동당시대의 건설신화를 창조하고 있는 전국의 모든 건설자들과 인민군군인들에게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낸다”면서, “건설부문이 모든 전선의 앞장에서 시대의 문명을 선도하며 힘차게 내달려야 인민들의 혁명 기세와 투쟁 열의가 끊임없이 고조되고 우리식 사회주의가 활력에 넘쳐 전진하며 위대한 강국의 내일이 앞당겨지게
로동신문브리핑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2.02.09 11:49
-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에게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추어 축전을 보냈다.축전에서 김정은 총비서는 베이징올림픽은 “중화민족의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100년 여정의 첫해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대경사이며 평화와 친선, 단결을 지향하는 세계의 모든 나라 인민들과 체육인들의 공동의 축전이다”면서, “(올림픽이) 성과적으로 개막되는 것은 사회주의 중국이 이룩한 또 하나의 커다란 승리”라고 인사를 전했다.이어 “조중관계는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 수 없는 불패의 전략적 관계로 다져졌으며 두 당, 두 나라 인민은
로동신문브리핑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2.02.04 16:42
-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민수대예술극장에서 설명절 경축공연을 관람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서곡 ‘설눈아 내려라’로 막을 올린 이날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반만년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자존과 번영의 시대를 펼치고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확신성 있게 당겨오는 당중앙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심을 환희로운 노래 선률에 담았”으며, “우리의 힘과 지혜, 분투로써 힘차게 펼쳐가는 강국의 내일이 얼마나 희망차고 아름다운가를 음악 서정 속에 감명깊게 펼쳐보였다.”이날 공연에서 조선로동당을 어머니로 노래한 ‘어머니당이여’, ‘어머니
로동신문브리핑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2.02.03 15:50
-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중요 무기체계를 생산하는 군수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28일 보도했다.무기공장을 방문한 김정은 총비서는 “무력의 현대화와 나라의 국방발전전략 실현에서 공장이 맡고 있는 위치와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공장을 우리 국방공업의 현대성을 상징하는 본보기 공장으로 계속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밝혔다.이날 로동신문은 “대규모 남새(채소) 온실농장이 일떠서게 될 함경남도 함주군 련포지구 건설예정지를 현지에서 료해했다”라는 김정은 총비서의 활동 소식을 연속 보도했다.련포남새농장 건설현장을 방문
로동신문브리핑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2.01.28 18:58
-
김정은 총비서 주재로 19일 열린 조선로동당 정치국 회의에서 ‘김일성 주석 탄생 110돌’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탄생 80돌’을 경축할 데 대한 결정서가 채택되었다.로동신문은 “뜻깊은 올해의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가장 경사스럽고 의의있게 맞이하는 것은 수령님의 후손,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의 마땅한 의무이고 도덕의리이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투쟁해온 우리 인민의 더없는 영광이고 긍지이다”라며 이같이 보도했다.이날 정치국회의는 또한 미국의 부당한 주권 침해 행위에 대한 대응 방향이 토의되었다.회의에서 북미정상회담에서
로동신문브리핑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2.01.20 13:00
-
김정은 총비서가 국방과학원에서 11일 진행한 극초음속미사일 시험발사를 참관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전반적인 기술적 특성들을 최종 확증하는데 목적을 둔 이날 미사일은 “발사된 미사일에서 분리된 극초음속 활공 비행전투부는 거리 600㎞ 계선부터 활공재도약하며 초기 발사방위각으로부터 목표점 방위각에로 240㎞ 강한 선회기동을 수행하여 1,000㎞ 수역의 설정 표적을 명중하였다.”라고 전해진다.김정은 총비서는 이 자리에서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비상히 강화하기 위한 역사적인 성업에서 계속 훌륭한 성과들을 쟁취해야 한다”라고 고무하곤, “우
로동신문브리핑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2.01.12 10:01
-
조선로동당 전원회의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김정은 총비서의 주재로 평양에서 열렸다.김정은 총비서는 2021년도 당 및 국가사업에 대한 분석과 평가를 내리면서 “한해 사업을 긍지스럽게 총화하는 이 시점에서도 우리는 반드시 냉정성을 가지고 교훈적인 것을 먼저 분석해보아야 한다”라면서 “우리가 찾게 되는 일련의 교훈들이 혁명적인 정책들을 더욱 보완하고 우리의 더 큰 발전 잠재력을 불러일으키는 추동력으로 되게 하자는데 이번 전원회의를 소집한 중요한 목적”이라고 밝혔다.전원회의 안건은 6가지가 상정되었다.1. 2021년도 주요 당 및
로동신문브리핑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2.01.01 10:56
-
[2보] 조선로동당 전원회의 2일차 회의에서 김정은 총비서는 ‘사회주의 농촌문제의 옳바른 해결을 위한 당면과업’에 대해 보고했다.회의 첫날 ‘2022년도 당과 국가의 사업방향에 대하여’에 이어 “현실적 조건과 시대적 요구에 맞게 농촌진흥의 웅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전략과 중심과업, 구체적인 실행 방도들을 제시했다”라고 로동신문이 29일 보도했다.[1보] 조선로동당 전원회의 예정대로 소집예정대로 조선로동당 4차 전원회의가 27일 소집되었다.김정은 총비서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2021년 사업 평가와 2022년
로동신문브리핑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1.12.28 15:08
-
김정은 총비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10돐을 맞아 금수산기념궁전을 참배하고, 이어 중앙추모대회를 거행했다.추모대회에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 의장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비범한 생의 첫 자욱을 찍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 땅우에 강대하고 번영하는 인민의 나라를 건설하는 것을 필생의 위업으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한생의 모든 것을 바친 데 대하여” 언급하였다.‘김정일 장군의 노래’가 연주되고, 조포가 발사되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10돐 중앙추모대회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엄숙히 거행민족최대의 추모의 날
로동신문브리핑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1.12.19 19:28
-
조선로동당이 지난 4일과 5일 “혁명무력의 핵심진지를 백방으로 강화”할 목적으로 4.25문화회관에서 군사교육일군대회를 소집했다고 로동신문이 보도했다.이날 대회에 참석한 김정은 총비서는 “군사교육사업을 제일로 중시한다”며 개회를 선언했다.대회에서 리영일 국방상의 보고와 토론이 이어, 김정은 총비서가 결론했다.결론에서 “모든 군사교육 일군들을 당의 사상과 영도에 끝없이 충실한 참된 교육 전사로 준비”시키고, “학생들을 당중앙에 절대 충성하는 지휘성원들로 육성해야 한다”며 제반 원칙과 군사교육의 발전방향,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했다.김정은
로동신문브리핑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1.12.07 10:31
-
김정은 총비서가 주재한 정치국회의에서 “올해는 승리의 해”라고 평가하면서 12월 하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정치국회의 진행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정치국회의가 12월 1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에 참석하시였다.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회의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소집에 관한 문제를 토의하였다.김정은
로동신문브리핑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1.12.03 09:35
-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 18일 평양에서 개막한 제5차 3대혁명 선구자대회에 “대혁명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을 이룩하자”는 서한을 보냈다.서한에서 김정은 총비서는 “위대한 수령님에 의하여 역사에 태어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이라는 말은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의 전 행정에서 불변의 지침으로 삼아야 할 사상과 정신, 원칙과 내용, 그 실현 방도가 집약화 되어 있는 명문구”라면서, “우리는 앞으로 100년이고 200년이고 3대혁명 노선을 순결하게 계승하고 완벽하게 구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3
로동신문브리핑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1.11.19 14:36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자락 삼지연시를 현지지도했다고 로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김정은 위원장은 3단계로 건설한 백두산밀영동지구, 리명수동지구, 포태동지구의 주택들과 교육시설, 문화후생시설들, 답사 숙영소와 중흥농장지구 등을 돌아보고, “모든 건설 대상들이 우리 당의 주체적 건축미학 사상과 지방건설에 관한 방침적 요구에 맞게 자연환경과 지역의 고유한 특색이 잘 살아나고 실용성, 다양성과 조형화, 예술화가 철저히 구현되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중흥농장지구 농촌문화주택과 문화회관은 농촌진흥의 표준단위라고 평가하
로동신문브리핑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1.11.17 12:36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인민지원군의 참전 기념일을 맞아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릉원에 화환을 보냈다.김정은 위원장은 “조중 두 나라 인민과 군대의 단결된 역량으로 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달성함으로써 조중 두 나라의 안전을 수호했다”라면서 “제국주의 침략을 물리치는 한 전호에서 지원군 장병들이 우리 혁명을 도와 흘린 피와 공적을 조선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며 혈연의 유대로 이어진 조중친선은 세대가 바뀌어도 변색을 모르고 더욱 굳건하게 다져질 것”라고 강조했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중국인민지원군 조선전선참전기념
로동신문브리핑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1.10.26 11:12
-
김정은 총비서가 조선로동당 창건 76돐을 맞아 11일 진행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에서 기념 연설을 했다.김정은 총비서는 이날 “전람회는 우리 국가가 도달한 국방과학, 군수공업의 경이적인 발전상과 그 눈부신 전망을 과시하는 대규모 열병식에 못지않은 일대 국력 시위로 된다”고 선언했다.이어 “국방을 강화하는 사업을 한시도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적이고 사활적인 중대 국사”라며, “전체 인민이 위대한 우리 국가의 방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기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몸과 마음,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자”라고 호소했다.김정은 총
로동신문브리핑
현장언론 민플러스
2021.10.12 17:45
-
김정은 총비서가 10일 조선로동당 창건일을 맞아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발전기에 맞게 당 사업을 더욱 개선 강화하자’는 주제로 연설했다.강연에서 김정은 총비서는 “이미 제시된 기본투쟁방침들을 종합하여 재침투시키고 현시기 철저히 견지해야 할 사업원칙과 사업기풍, 사업작풍에 대하여 강조하기 위해 기념강연회를 조직하였다”라고 취지를 밝혔다.이어 “인민을 떠난, 인민과 이탈되고 인민에게 의거하지 않는 당과 국가사업이란 있을 수 없다”라는 김일성 주석의 뜻을 상기하며, “혁명과 건설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1.10.11 13:27
-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북 최고인민회의에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가는 획기적인 발전단계에 들어섰다”라고 분석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 투쟁 방향에 대하여’라는 시정방침을 천명했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정치, 경제, 문화, 국방, 외교 부문에서 이룩한 성과를 언급하면서 “주체적힘 내적동력 증대를 통한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의 위력이 더욱 다져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각 분야별 구체적인 정책 과업을 제시하면서 한반도 정세와 대남정책에 대해 밝혔다. 대남정책
로동신문브리핑
편집국
2021.09.30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