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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인 "트럼프의 방위비 인상 요구, 미군철수 핑곗거리 확보할 것"[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19.11.27(364)]
  • 류경완 KIPF 공동대표
  • 승인 2019.11.2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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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P는 2020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미 국방부의 미군 주둔 비용 추산액은 각각 일본 57억 달러, 한국 45억 달러라며 "미국의 동맹들이 이미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타당한 이유가 있지 않은 한 그들(한일)은 트럼프 행정부의 급격한 방위비 인상요구에 불만족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미 언론인 커크는 방위비 분담금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어마어마한 인상 요구는 그가 동맹 영토에서 대규모 미군 철수를 열망하고 있다는 두려움을 촉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트럼프가 계속해서 (한일이) 제공하려는 액수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한다면 아마도 그는 미군 철수에 대한 완벽한 핑곗거리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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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의 전기작가인 더그 웨드는 '트럼프의 백악관 안에서'라는 제목의 저서에서 트럼프가 "김 위원장과 나는 매우 거칠게 시작했다. 왜냐하면 이 나라는 북과 전쟁을 할 준비가 돼 있었기 때문이다. 난 정말로 오바마 대통령이 더 오래 (백악관에) 머물렀다면 전쟁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북과 전쟁을 했다면 "3천만명에서 1억명의 사람이 죽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예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비핵화 대화 국면으로 급반전한 트럼프는 "이제 우리는 훌륭한 관계가 됐다"며, "(싱가포르 회담은) 위대한 정상회담이었다. 어마어마하게 성공적인 회담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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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북은 하노이 2차 조미정상회담에서 제안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국내 처지를 배려한 제안을 모두 거둬들였다. 지금은 미국이 먼저 적대정책을 철회해야 대화에 임한다는 원칙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북은 한국, 주한미군, 미국 본토의 3중 방위가 무너진 트럼프에게 돌아갈 수 없는 운명적 결단을 요구하고 있다... 북은 트럼프의 현명한 최후 선택을 유도하면서도 그 선택 여부와 관계없이 이미 '새로운 승리의 길'을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에게 동북아와 세계사를 바꾼 인물로 남을지, 아니면 역사의 패자로 남을지 모를 긴박한 시간이 흐르고 있다. _ 이정훈 <민플러스>

4.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모르굴로프 러 외무차관이 전화통화로 한반도 상황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러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은 러 외무부가 "양측은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외교적 해결 프로세스에 있어 현재의 상황과 전망을 논의했다"며 "이 지역의 이해관계가 있는 모든 국가의 조율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

5. 조선신보는 한국의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 결정이 "북남관계의 전망을 흐리게 만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신보는 "지소미아는 조선을 겨냥한 미·일·남 3각 군사동맹 강화 특히는 MD 체계 구축의 일환"이라며 "미국 주도 MD가 가동하면 남조선은 국제적 판도에서 벌어지는 미사일 대결전의 전초선으로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는 남조선이 동족인 북과 대결하는 전쟁 동맹의 올가미에 갇히는 한편 과거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대한 반성 없이 군사 대국화를 노리는 일본이 조선반도 유사시에 개입하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민족의 이익을 지키는 자주외교의 실현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지소미아를 폐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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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38선이 곧 붕괴되고 이는 한국에 분명 큰 기회가 될 것... 38선이 끊어지게 되면 한반도는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국가로 떠오른다. 곧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38선 붕괴를) 러시아와 중국, 북이 원한다. 한국도 원한다"며, "큰 변화는 곧 일어난다... 한반도 철도는 시베리아횡단철도와 연결, 글로벌 교통 허브가 될 것"이라고 통일된 한반도를 그렸습니다.

로저스 회장은 "북과 한국은 많은 국방예산을 사용하고 있다"며 "(통일된 한국은) 이 예산을 원하는 대로 사용하게 될 것이며, 동아시아 평화가 실현되면 사람들의 목숨을 뺏는데 더 이상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
☞ 로저스 "19세기는 영국, 20세기는 미국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아시아의 시대가 될 것"

7.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북부에서 병력을 철수한다고 돌연 발표한 지 약 두 달 만에 미군 500명이 이 지역에서 'IS 격퇴전'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NYT는 트럼프의 즉흥적 '시리아 철군' 결정이 참모의 설득으로 번복되는 일이 반복된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연합>

8. '화이트헬멧' 조직은 시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테러조직들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는 무장 테러집단이다. 인권과 인도주의 그리고 구호를 위한 비정부기구가 아니다. '화학무기 공격' 등 시리아 정부를 음해하는 조작된 허위 자료들을 제작하여 사회관계망을 통해 전 세계에 유포하여 파괴적이고 대규모적인 언론(여론) 전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과 영국 자금을 지원받으며) 서방 제국주의 연합세력들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자주일보>
☞ 화이트헬멧 창설한 영 MI6 장교 출신 메쉬리에르, 터키 집에서 사체로 발견

9. 예멘 전쟁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가져왔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지역 동맹국들이 전 대통령 만수르 하디 정부의 권력을 회복시키고 후티 안사룰라 운동을 무너뜨릴 목적에서 2015년 3월 예멘에 대해 침략적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미국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무력충돌 위치 및 사건 자료 계획'(ACLED)은 지난 4년 반 동안의 전쟁에서 10만 명 이상의 생명을 앗아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전쟁은 병원, 학교 그리고 공장 등 국가 사회간접자본 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파괴했습니다. 유엔은 극단적인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1,000만 명을 포함하여 2,400만 명 이상의 예멘인들이 인도주의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주일보>

10. 나리슈킨 러 대외정보국 국장은 미국이 지난 11월 볼리비아 정권교체를 초래한 폭력적 충돌에 연루됐다고 밝혔습니다. 그에 따르면, 미국은 볼리비아의 정책을 바꾸기 위해 위기가 필요했으며, 상황은 한동안 불안정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또한 위기는 베네수엘라의 소요사태와 비슷하다고 지적하면서 그들이 같은 전략에 속한다고 말했습니다. <Sputni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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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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