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벌 싸움으로 망해가는 역적당’이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전당대회를 앞둔 자유한국당의 내부갈등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당대표 자리를 노리는자들이 박근혜 역도에 대한 동정론과 책임론을 전면에 내들고 서로 옥신각신하면서 당내부가 더욱 소란해지고 있다”며 “전당대회 날자가 다가올수록 권력욕에 환장한 자유한국당의 정치시정배들은 서로의 정치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박근혜 문제를 놓고 더러운 개싸움질을 벌리고있다.”고 비난했다.

○ 이남 사회에서 광주민주화 운동을 폄하한 자유한국당에 대한 분노가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광주봉기정신을 부정하며 모독하는 망언을 함으로써 보수정당이야말로 적페세력이라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였다.”

○ 일본 자위대와 미해병대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일본 시가현의 다카시마에 있는 아이바노연습장에서 합동군사훈련을 감행한 사실을 보도했다. “도쿄신문에 의하면 이 기간 자위대와 미해병대는 940명이 동원돼 오스프레이 수송기를 동원한 공중기동훈련과 이착륙훈련, 야간비행훈련 그리고 시가전을 가상한 전투훈련을 벌렸다고 한다.”

○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 체결은 미국의 강박과 그에 대한 추종의 산물이다.”이라고 보도했다. 방위비분담금을 8.2% 인상한 소식과 함께 협정유효기간을 5년에서 1년으로 줄임으로써 방위비분담금을 해마다 늘일 수 있는 여지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더욱이 “남조선당국은 또 그들대로 ‘방위비폭탄’ 세례를 들쓰게 되였고 해마다 미군유지비증액 시달림을 받을 처지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세계자주화위업의 기치로 빛나는 영생불멸의 혁명사상’ 이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당의 지도사상으로 정립하심으로써 우리 당을 명실공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킬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고 보도했다. 또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반동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인류자주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지침이다. 우리는 이 불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오랜 세월 그처럼 념원해온 자주적이며 평화로운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의 구상에 포부를 따라세워야 시대의 전렬에 설수 있다’는 제하의 기사에서 천연석재 생산량을 일약 수십배로 끌어올린 3중3대혁명붉은기 오석산화강석광산 일군들의 사업을 소개했다. “당의 숭고한 뜻과 구상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실현에서 제일 큰 몫을 스스로 맡아안으며 어떤 어려운 과제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수행해나갈 때 당의 구상에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운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

○일본에서 방사능 유출 사고가 또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일본 이바라기현에 있는 핵연료순환공학연구소에서 방사성물질이 루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일본 원자력연구개발기구는 핵연료물질이 비닐주머니에 넣은 상태로 밀폐된 용기안에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사고가 마치도 우발적인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나타난 사실은 명백히 핵물질의 보관관리에서 문제점이 존재하고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일본을 비판했다.

○‘광명성절과 더불어 영원할 태양의 꽃바다’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23차 김정일화축전장을 찾아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 장군님과 우리 인민들의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이 영원히 이어지게 하여야 합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 먹이 해결 방도를 실정에 맞게 찾아냈다며 금야군 지인협동농장 축산작업반을 소개했다. “지난해에만도 근 천마리의 새끼 돼지를 생산하고 천수백마리의 게사니와 오리, 닭을 길러냈으며 염소젖을 생산하여 탁아소와 유치원에 보내주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축산에서도 부단히 머리를 쓰고 아글타글 애써 노력하면 자체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방도들을 찾게 되기마련입니다.”라고 한 작업반장의 말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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