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서울 남북정상회담·김위원장 방문 환영활동 기지개

▲ 사진 : 페이스북

“서울 남북정상회담, 빠를수록 좋습니다!”

서울 남북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 서울방문 ‘서울시민환영단(환영단)’이 활동 채비를 갖추고 있다. 환영단은 14일 아침 광화문·종로·서울역·강남·홍대·신촌·을지로·명동·동대문·왕십리 등 서울 전역에 ‘서울정상회담 환영’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캠페인에 나섰다. 

환영단은 “서울 전역에 총 500개의 현수막이 게시될 것이며, 이날 광화문과 서대문, 신촌, 홍대, 강남, 신림, 서울시청 앞에서 서울시민환영단 모집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LED차량을 이용한 영상상영과 한반도기 엽서 및 스티커 배포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시민을 만날 예정이란다. 

‘서울시민환영단’은 지난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한 ‘서울 남북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을 천만 서울시민과 함께 준비하는 모임이다. 환영단은 “서울시민과 함께 전국민적인 환영운동을 벌일 예정으로, 우리 동네 환영단, 우리 가족 환영단, 우리 회사 환영단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환영단을 구성하고 서울 전역에 단일기 물결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민환영단 홈페이지(환영단 신청하기) : http://welcomeseoul.org

 

 

 

 

▲ 사진 : 서울시민환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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