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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의원수 많다는 건 국회 불신에 의한 착시”YTN라디오 전화인터뷰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해 360석으로 늘려야”
▲ 사진 : 뉴시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2일 “우리나라 국회의원 수가 많다, 이런 국민들의 착시효과는 국회에 대한 불신에 근거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과 전화인터뷰에서 국회의원 증원이 뒤따르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관련 질문에 이렇게 밝히곤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선거제도. 그래서 국민들의 요구가 국회 안에서 제대로 다뤄지지 못하는 이런 현상 때문에 이런 불신들이 가중되어 왔던 것”이라고 답했다.

사실 우리나라 국회의원수는 국민 17만 명당 1명꼴로 OECD 회원국의 국민 9만여 명당 1명에 견주면 많은 게 아니다. 그래서 이 대표는 “국회의원 숫자가 많다고 하는 것도 또 사실이 좀 아니”라며 “불신을 극복하기 위해서, 그러면 선제적으로 세비 동결뿐만 아니라 진짜 선거제도가 개혁되려면 반값 세비라도 할 수 있겠다, 이런 의지들을 우리 현역 국회의원들이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시 국회의석을 360석 정도로 늘려야 하는 데 대해 “비례성을 확대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며 “현역 국회의원들 중에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자기 지역구가 대폭 축소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상당히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지역구 의석수를 크게 건드리지 않은 속에서도 비례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한 60석 정도 더 높이는 이런 방향으로 가야겠다는 것이 저희들의 의견”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회의원 정수는 지역구 253석과 비례대표 47석을 합쳐 총 300석으로 돼있다. 이 대표의 제안은 현재의 300석 가운데 지역구를 240석으로 조금 줄이고, 비례의석을 120석(현재 60석에 증설 60석)으로 하잔 것이다.

김동원 기자  ikaros07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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