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서면 브리핑

민중당은 8월 13일 3차 정상회담 결정 관련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발표했다.

<브리핑 전문>
3차 정상회담이 9월내로 평양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2차 회담에 이어 이토록 빠르게, 또 이북 땅에서 개최된다니 성과적이다. 판문점 선언 이행과 한반도 통일에 가속도를 낼 수 있는 많은 합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 특히 연내에 이행하기로 약속한 종전선언이 구체화•가시화되고, 미국의 대북제재에 대해서도 민족공동의 대응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427 판문점선언 이후 국민은 회담과 선언만으로는 민족의 평화와 번영, 통일이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문재인 정권은 선언의 실천과 이행이 핵심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진전이 있기를 당부한다.

민중당은 3차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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