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자전거여행] 서울 평창동에서
2018년 무술년이 밝았다.
새해벽두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되어
남북이 함께 하나 됨으로써
급속도로 남북화해의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고
이에 못지않게 주변강대국들과의 긴장된 외교전이 불을 뿜고 있다.
명청 관계에서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조선처럼
지금 우리는 조국과 민족의 명운을 가를 선택지에 서 있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남북이 함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우리는 하나라는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변 강대국과의 복잡한 함수를 풀어야 하지만
평화통일의 직접 당사자는 남과 북임을 명심하자.
김성한 현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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