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부산시당 노동자 자주통일선봉대 발족

▲ 민중당 부산시당 노동자 자주통일선봉대가 발대식 후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 여름 8월에나 들을 수 있었던 통일선봉대 찬가가 2월 울려 퍼졌다. 

“노동자와 자주통일, 노동조합과 자주통일은 우리가 이 땅에 발붙이고 있는 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조합원들의 정서에 맞지 않다고, 우선  조합일을 잘하는 것이 먼저라고 하면서 자주통일투쟁을 뒷전으로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을 자주통일을 위해 자주통일을 중심으로 투쟁할 것을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굳세게 결의합니다.

우리 노동자들이 앞장서서 70년 분단의 사슬을 끊고 분단의 찌꺼기를 몰아내겠습니다. 우리의 생명 같은 당, 다시는 깨어지지 않을 백년정당 민중당을 사수하고 민중당의 든든한 간부가 되겠습니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민중당 노동자 자주통일 선봉대입니다.”

2월 2일 저녁, 41명의 부산의 민중당 노동자당원들이 모여 자주통일투쟁선봉대를 결성했다.
 
민중당을 자주통일에 앞장서는 마중물, 노동운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희망이 되기 위해 자주통일 투쟁을 일상적으로 진행. 특히 부산의 미군세균무기실험실 폐쇄와 전략자산 무기들이 드나드는 백운포에서 전쟁훈련 영구 중단 등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민중당 부산시당 노동자 자주통일선봉대 최승환 대장은
‘박근혜 퇴진 촛불을 넘어 자주통일 제2의 촛불혁명을 민중당이 만들어 내자. 그 앞장에 노동자자주통일선봉대가 앞장서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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