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이명박 구속 위한 송MB영신 촛불문화제’ 연다

▲ ‘MB야 감옥가자’ 인증샷데이 때 올라온 사진

민중당이 오는 30일 ‘이명박 구속을 위한 송MB영신 촛불문화제’를 앞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을 촉구하는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중당은 대표단 회의에서 연말연초 MB구속 수사 촉구 활동을 전당적으로 펼쳐갈 것을 의결한 바 있다. 

민중당은 지난 18일 ‘이명박 구속 수사 촉구 기자회견’으로 MB구속 투쟁의 포문을 열었다. 또 27일부터 전국에서 1000명 당원이 매주 수요일 ‘MB야 감옥가자’ 인증샷데이 온라인 활동을 전개한다. 

민중당의 MB구속 촉구 활동은 오프라인에서도 이어진다. 28일 서울 시내 주요 거점 100곳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에 ‘MB구속 촉구’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현수막엔 ‘이명박 구속수사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국민은 피로하지 않다’, ‘송MB영신’ 등의 구호가 적힌다. 

한편 30일 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진행되는 송MB영신 촛불문화제는 한국진보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등 진보정당‧단체들로 구성된 ‘이명박 구속을 위한 공동행동’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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